[KJtimes=조상연 기자]보이그룹 탑독이 1년만에 컴백한다. 탑독은 1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정규 1집 앨범 ‘퍼스트 스트릿(First Street)’의 타이틀곡 ‘비가 와서 그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1년만의 컴백을 알렸다. 이날 공개 된 영상에는 멤버들이 비를 맞는 모습과 애잔한 눈빛이 쓸쓸한 감성을 자극해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 시켰다. 멤버가 한 명씩 모인 뒤 다 같이 서 있는 모습을 통해 거칠고 악동 같았던 탑독의 기존 이미지와 달리 성숙한 변신을 기대케 한다. 탑독은 앞서 V앱을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스트릿(First Street)’을 오는 7일 공개해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탑독의 소속사 측은 “1년 동안 많은 것들을 준비했다”며 “이번 첫 번째 정규앨범을 통해 이들이 그간 걸어왔던 길과 함께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한 자신들만의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많은 친구와 동반할 수록 혜택이 커지는 11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키자니아 서울에서는 아이 3명 이상이 방문할 경우, 인원에 따라 할인 혜택이 달라지는 ‘모일수록 할인 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5명 이상이 오면 최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특전도 마련됐다. 11월 한 달간 멤버십에 가입하고, 1회 이상 방문한 고객에게는 4인 가족 할인권을 증정한다. 단, 할인권은 다음 달인 12월 2부 이용 시에만 가능하다. 이외에도 쌍둥이 고객을 위한 1명 무료 입장 혜택, 카드사 캐시백 혜택, 2부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 시 마다 각기 다른 유형을 선택해 맞춤형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키자니아 부산은 안전교육과 재난 대응훈련을 받을 수 있는 체험관을 체험하면 마스터 뱃지와 30키조를 더 주는 ‘안전 마스터’를 중심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단체체험의 경우 7명 이상의 아이들이 함께 방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재난안전본부, 응급구조, 해양안전, 항공안전 등 총 10개의 체험관으로 구성된 ‘안전
[KJtimes=조상연 기자]한진해운(117930)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해운의 한진해운 인수 의향서 제출 공시와 정부의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6조5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방안 발표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한진해운은 31일 오전 9시43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200원(25%) 오른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해운업의 경우 한진해운 회생절차 신청에 따른 업계 전반의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5대 글로벌 해운 강국으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해운은 한진해운 인수가 악재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KJtimes=조상연 기자]애절한 목소리의 ‘끝판왕’ 왁스가 오는 1일 자정을 기해 신곡 ‘너를 너를 너를’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신곡 '너를 너를 너를'은 도입부부터 아련한 피아노 라인과 웅장한 현악기의 선율이 청중들의 몰입을 가중시키며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화려해지는 악기들의 등장을 통해 정통발라드의 확실한 구성을 보여준다. 여기에 왁스 특유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절묘한 하모니를 이뤄내 곡의 완성도를 더한다. 이 곡은 멧돼지(박성수), mOnSteR nO.9 , Chris Kim 세 명의 프로듀서가 뜻을 모아 만든 프로듀싱 팀 XUNiT가 작사와 작곡을 담당했다. 정수완, 이태윤, 길은경, 강수호, 융스트링 등이 세션으로 참여해 화력을 더했다. 한편 ‘너를 너를 너를’ 뮤직비디오에는 최근 종영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빈 조하연 역할을 맡은 채수빈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기대감을 높인다. 채수빈은 뮤직비디오 내 연기를 통해 청순한 매력은 물론 가슴 시린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Jtimes=조상연 기자]배우 서지혜가 ‘런닝맨’에 출연해 승리에 강한 집념을 보였다. 서지혜는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김준현, 장도연, 양세찬, 샤이니 민호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아바타 레이스에서 서지혜는 자신의 아바타가 된 유재석과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서지혜는 ‘런닝맨’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내며 예능감을 보였다. 그러나 계속해서 미션에 실패하는 서지혜에게 유재석은 “화가 많은데 이해는 못한다” “의욕은 많은데 게임은 못한다”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서지혜는 3라운드 장애물 카드 달리기에서 맞춤법에 약한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매트에 드러누운 채로 질질 끌려나갔다. 방송을 통해 ‘욱지혜’ ‘홧병’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서지혜는 최종 벌칙자를 찾는 과정에서도 전기 충격을 가까스로 참아내 벌칙 면제 기회를 잡았다. 한편 서지혜는 이번 ‘런닝맨’ 출연으로 깍쟁이 이미지를 벗고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샀다.
[KJtimes=조상연 기자]’썰전’ 진행자 유시민과 전원책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긴급 녹화로 진행된 27일 JTBC ‘썰전’에서 유시민은 “박근혜 대통령이 사과 형식의 기자회견을 하기는 했지만 형식적인 변명이었다. 진상규명과는 아무 상관없고, 사실과 맞지 않는 점을 말했다”며 “1분 35초짜리 해명으로는 이 사태를 수습하는 게 불가능하지 않나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지 최순실씨 개인 문제를 넘어서 박근혜 대통령이 계속해서 대한민국을 운영할 수 있는가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 봐야하는 시점이다. 독단적으로 이끌어갈 수 없겠다는 판단이 든다면 그에 맞는 결단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말이 게이트지 사실은 게이트를 넘어서는 일”이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공동체의 의사결정을 하는 공적 시스템을 무너트린 사적 시스템이 가동된 사건”이라며 “최순실 씨 PC에서 발견된 파일에는 연설문도 있지만 국가기밀까지 있었다. ‘별 것도 아닌 사람들’이 그 의사결정에 큰 힘을 발휘했다면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이럴 때를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온 말이 있다. 딱 네 글자다. ‘올단두대’”라며
[KJtimes=조상연 기자]김주하 MBN 앵커가 최순실씨를 국정농단 가해자, 박근혜 대통령을 피해자라고 묘사해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김주하는 26일 MBN ‘뉴스 8’ 뉴스초점 코너에서 편지 형식으로 브리핑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김주하는 “대통령의 딸과 평범한 대학생…쉽지 않은 인연으로 만나 40년 간 우정을 지켜오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의지했을 것이고, 물심양면 도움도 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성공일진데 지금 대통령은 당신과의 인연의 끈을 놓지 못했다는 이유로 큰 곤경에 빠져있다”고 덧붙였다. 또 "어제 대국민 사과를 하는 대통령을 본 기자들은 그렇게 힘없고 어두운 모습은 처음 봤다고들 합니다. 지금 당신의 언니가 처한 상황이 그렇습니다"라며 박 대통령을 걱정했다. 김주하의 발언은 순식간에 인터넷상에서 퍼져나가며 공분을 낳았다. 네티즌의 비난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근혜 대통령도 피해자"라고 주장한 이원종 비서실장 입장과 다를 게 뭐냐고 분노했다. "김주하씨 사안의 심각성을 모르시오? 박근혜를 교묘히 옹호하는거요 지금?" "본질 왜곡. 동정론 키우지 마라" 등의 반응이 많았다. 또 노종면
[KJtimes=조상연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정황이 드러난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가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부 의혹에 대해 인정했다. 최씨의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국해 조사를 받으라며 최씨를 강도높게 질타했다. 해명인터뷰가 도리어 여론을 악화시킨 꼴이다. 최씨는 27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 당선 초기 청와대 자료를 받아 본 것은 사실”이라며 당시 연설문 일부 수정 의혹도 시인했다. 이어 “국가기밀인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다른 의혹에 대해서는 일관되게 부인했다. 종이나 책자 형태의 청와대의 보고서를 받아왔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말도 안된다”면서 “XX 사람이 저를 죽이려고 하는 것”이라고 부인했다. 이어 언론에 공개된 태블릿 PC의 존재에 대해서는 “태블릿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쓸 줄도 모른다”면서 “남의 PC를 보고 보도한 것 아닌지 모르겠다. 취득 경위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이를 접한 대다수 누리꾼들은 강도높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아이디 brai****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말도 안 되는 변명은 검찰 앞에서 하라”면서 “(검찰은) 당장 수갑 채워서 국내 송환시키라”고 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JTBC '뉴스룸'이 시청률 8%를 돌파하며 지상파 뉴스를 뛰어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8.085%를 기록하며 종합편성채널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시청률인 4.283%보다 3.802%p나 높은 수치다. 특히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보도 프로그램 MBC 뉴스데스크와 SBS 8뉴스의 시청률을 꺾은 기록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MBC 뉴스데스크는 7.1%, SBS 8뉴스는 5.9%에 머물렀다. 한 시간 늦게 방송되는 KBS 9시뉴스는 17.7%를 기록했다. 이날 JTBC 뉴스룸은 24일 방송에서 최순실 컴퓨터 파일을 입수해 단독으로 보도한 것에 이어 해당 사건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이에 대중의 관심이 높은 사건에 대한 연이은 단독 보도와 심층 보도가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JTBC '뉴스룸'은 25일 방송을 통해 비선실세로 일컬어지는 최순실에게 보고된 대통령의 문건이 미발표 외교, 안보, 인사정보까지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어린이용 칫솔에서 금속 조각이 발견돼 해당 업체에서 자발적 환급 및 무상교환을 실시키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베이비또가 수입ㆍ판매한 ‘맘앤쥬 펭귄 어린이 칫솔’ 사용 중 금속 조각이 나왔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돼 조사를 실시했다. 소비자원 조사결과 일부 제품의 강모 다발의 유지력이 한국산업규격(KS)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사용 중 칫솔모 구멍에서 칫솔모 고정용 금속 조각이 빠져나와 위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해당 사업자에게 시정조치를 요구했고 베이비또는 이를 수용해 해외현지 생산라인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5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온라인에서 판매된 6만2084개의 칫솔에 대해 환급 또는 무상 교환을 실시하기로 했다.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구입해 사용 중인 경우 사업자에게 연락해 환급 또는 교환 받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어린이 칫솔에서 동일한 문제가 있는지 모니터링을 실시해 불량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KJtimes=조상연 기자]청와대 공직자들이 최순실씨 사무실에 출입한 영상이 공개됐다.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 사무실에 이영선 행정관과 윤전추 행정관이 출입해 최순실씨에 대한 논란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 TV조선은 지난 25일 저녁 이영선 행정관과 윤전추 행정관이 최순실씨 사무실에 출입하는 영상을 입수해 단독 보도했다. 이 사무실은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사무실로, 박 대통령 의상만 제작하는 전용공간이다. 2014년 11월 3일 영상에는 이영선 청와대 제2부속실 행정관이 등장했다. 이 행정관은 최순실씨에게 온 전화를 대신 전달하거나 음료수를 책상에 정렬하는 등 최씨의 심부름을 맡는 행동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최씨에게 전화기를 전달하기 전 휴대전화 화면을 옷으로 닦아 전달하고, 통화가 끝난 후에는 휴대전화를 두 손으로 받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해 11월 24일 촬영된 영상에는 윤전추 행정관이 잡혔다. 윤전추 행정관은 이날 오전 11시경 의상실을 방문해 최씨의 일을 거들었다. 윤 행정관은 최씨에게 서류를 보여주거나 옷을 직접 펼쳐 보였고 최씨가 건넨 운동화를 살펴보는 등 청와대에 소속된 공직자의 업무와는 상이한 모습을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
[KJtimes=조상연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하면서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에게 연설문을 사전 전달한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박근혜 탄핵’이 네이버ㆍ다음 등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탄핵’ ‘하야’ 등도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후 3시 45분경 대국민 사과문 낭독을 마치고 고개를 숙인 채 인사하고 질의ㆍ응답 없이 회견장을 빠져나갔다. 박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사과를 통해 “최순실씨는 과거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준 인연으로 지난 대선 때 주로 연설이나 홍보 등의 분야에서 저의 선거 운동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이나 소감을 전달해 주는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1분가량의 짧은 대국민사과가 끝나자 ‘박근혜 탄핵’ ‘탄핵’ ‘박근혜’ ‘하야’ 등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으며, 오후 5시 50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탄핵은 중대한 잘못을 저지른 공직자를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헌법 또는 법률이 정한 바에 소추해 처벌하거나 파면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KJtimes=조상연 기자]배우 송지효(본명 천성임)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불륜과 이혼에 대한 생각을 똑부러지게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송지효는 24일 JTBC '비정상회담'에 한국 대표로 출연했다. JTBC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송지효는 이날 방송에서 "배우자의 바람을 한 번쯤 용서해줄 수 있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어 "한번쯤은 실수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러나 한 여자를 두 번 만나는 것은 용서가 안 될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 같은 느낌이 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물증이 없다면 캐내고 상상하는 것보다, 대놓고 물어볼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자신의 의견을 상황극으로 풀어내 배우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에 G11은 각국의 불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미국 대표 타일러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불륜 논란을 예로 들며 예상과 달리 미국이 불륜에 대해 굉장히 보수적이라고 전했다. 반면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은 "프랑스인 77%는 사생활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치인들의 스캔들에 별로 놀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일본 대표
[KJtimes=조상연 기자]서희건설은 최근 국회에서 주택법 개정이 추진됨에 따라 지역주택조합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지역주택조합사업에 과감한 승부수를 던진 서희건설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우현 의원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개정안이 올해 정기국회를 통과하면 6개월 후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은 주택조합이 사업을 추진하는 대지가 다른 주택조합의 사업대지와 중복되는 경우, 지자체의 도·시·군계획 등에 따라 아파트 등을 건설할 수 없는 대지에 조합을 설립한 경우, 조합이 부적격 업무대행자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신고내용이 법에 위반되는 경우 등에는 지자체장이 조합원 모집 신고를 수리하지 못하도록 규정했다. 건설업계는 이번 법 개정이 이뤄지면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걷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추진 중인 서희건설은 법개정에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활발하게 추진 중인 서희건설은 현재까지 5개의 사업을 준공했고 11개 단지가 시공 중에 있으며 진
[KJtimes=조상연 기자]국민연금 수급자의 수령액이 최고 월 200만원에 육박했다. 2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7월 현재 기준 국민연금 최고액 수령자는 매달 190만2150원의 노령연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 326만6107명의 월평균 수령액 36만3000원과 견주면 월등히 많다. 국민연금제도가 시행된 1988년 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22년간 국민연금에 가입해 2010년 12월부터 매월 123만원 상당을 받을 수 있었지만, 더 많은 노령연금을 받고자 연기연금제도를 활용해 5년간 연금수급을 연기한 덕이다. 이 덕분에 연기 기간이 끝난 2015년 12월부터 연기 기간의 물가변동률과 연기 가산율(34.1%)을 반영해 애초 수령액보다 매달 67만원 가량을 더 받게 됐다. 2007년 7월부터 시행된 연기연금제도는 노령연금 수급자가 연금 타는 시기를 최대 5년까지 늦추면 연기한 기간을 따져 월 0.6%씩 연 7.2%의 이자를 가산해 노령연금액을 더 얹어서 주는 제도다. 이 제도는 노령연금 수급권을 획득하고 최초 노령연금을 신청할 때나 연금을 받는 동안 희망하는 경우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전에는 연금액 전체의 수령 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