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자전거 제조사 트렉(Trek)과 제휴해 트렉 매장에서 ‘삼성 기어S’를 통해 모바일 기술을 접목한 사이클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열었다.6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트렉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삼성 기어S’와 ‘S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전거를 타면서 거리, 속도, 심박 등을 측정해 라이딩 기록을 관리하는 기능을 체험했다.이번 체험 공간은 신사동과 용산 두 곳에서 내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 기어S’는 GPS와 심박 센서를 통해 보다 정확한 운동 효과를 측정해주며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S헬스’와 연계해 운동 기록 확인과 목표 설정에 도움을 준다.
[kjtimes=견재수 기자] 베링해에서 침몰한 ‘501오룡호’가 회사 측의 욕심 때문이라는 선원가족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당초 배정받은 쿼터(조업 할당량)보다 회사 측이 추가로 더 받은 쿼터 때문에 선원들이 악천후 속에서 무리하게 조업을 하다 사고가 났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어쩔 수 없이 다른 선사의 쿼터를 떠안았고 이를 소진하지 못하면 명태 값보다 입어료가 더 많이 드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4일 원양업계에 따르면 사조산업은 지난 10월 22일 다른 선사들로부터 1500t의 쿼터를 받았다. 이는 보름 전 러시아로부터 받은 추가 쿼터 1만t을 나눌 당시 받은 1100t에 이어 추가로 1500t을 또 받은 것이다. 올해 우리나라가 러시아로부터 받은 쿼터는 총 4만t, 지난 4월에 먼저 받은 3만t에 이어 10월에 1만t을 추가로 받았다. 국내 5개 선사가 소
[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이 강릉시 회산동에 일반분양 중인 서희스타힐스 아파트가 한겨울 한파를 녹일 정도의 뜨거운 분양 열기로 보여주고 있다. 지하1층 지상최고20층 전용면적 59㎡·74㎡·84㎡ 총 700가구 규모의 주택형으로 구성된 서희스타힐스는 지난 2013년 7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완료에 이어 일반분양을 진행 중이다. 전용 59㎡형은 4인 가족 생활에 최적화된 맞춤형 주거상품으로 강릉지역에서 보기 힘든 정남향으로 배치된 점이 돋보이며, 수납공간이 많은 확장형 설계인 것이 특징이다. 74㎡형은 타 아파트 대비 실속형으로 전면에 소나무군락을 조망할 수 있어 조망권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강릉시 주변 구 33형과 같은 공간구조를 가진 3베이 평면설계로 구성된다. 84㎡형도 공간활용도가 좋은 3.5베이 평면설계를 적용해
[KJtimes=정소영 기자]4일 삼성그룹이 발표한 임원 인사에서 ‘별’을 단 여성 임원 승진자 가운데 삼성전자 소속이 8명으로 과반(57%)을 차지했다. 삼성생명, 제일기획, 삼성SDS, 삼성중공업, 제일모직, 중국본사에서 1명씩 배출했다.이번 여성 임원 인사에서 총 14명의 여성 임원 승진자 가운데 전무로 올라간 유일한 주인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장본인은 하혜승 삼성전자 상무다. 미국 휴렛패커드(HP) 출신의 하 전무는 IT 상품전략 전문가로 프린터사업 관련 주요 고객과의 전략적 제휴와 협업 마케팅을 주도했다.눈길을 끄는 것은 또 있다. 신경영 출범 직후 입사한 여성공채 초기 멤버(1994년 입사) 3명이 나란히 상무에 이름을 올렸다는 게 그것이다. 주인공은 삼성전자의 박정선·박진영 부장과 삼성SDS의 정연정 부장. 박정선 상무는 경영관리 전문가로 재무시스템 구축과
[kjtimes=정소영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2일 미국 LA 마리나 델레이(Marina del Rey)에서 한국산 양식 수산물을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주요 마켓 바이어와 미디어 인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 양식 수산물이 안전하게 생산돼 미국까지 신선하게 수송되는 과정을 소개해 주요 바이어와 미디어에게 설득력 있는 홍보를 추진했다. 또한 태평양 선상에서 행사를 진행하여 한국 수산물을 바다위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aT는‘11년 활컨테이너 개발 이후, 지속적으로 수출이 증가한 활넙치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전복, 숭어 등 신규 양식 수출상품을 개발해 왔으며, 한국 수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충식 aT수출이사는 “한국의 양식기술과
[KJtimes=정소영 기자]삼성그룹의 임원인사가 ‘신상필벌’ 위주로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만 ‘웃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그룹 임원인사에서 맏형 삼성전자의 임원 승진자는 165명이다. 실제 그룹 전체 승진자의 절반 가까이인 46.7%를 차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메모리사업부의 약진이 돋보였다. 특히 삼성전자의 성적표의 부진 속에서 이뤄진 약진인 만큼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실제 임원 인사에서 메모리사업부에서 22명이 승진해 예년에 비해 규모가 커졌다. 이 부서의 임원 승진자는 2012년 14명에서 지난해 20명, 올해 22명 등으로 증가세에 있다. 앞서 사장단 인사에서도 전영현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한편 삼성전자의 승진자 규모는 지난해 227명과 비교하면 27.3% 줄었다. 이는
[kjtimes=정소영 기자] 전국 최초로 캄보디아 사과 수출을 성사시킨 동안동농업협동조합이 당도 높고 위생적인 사과로 주목받고 있다. 일조량이 많은 남쪽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사과는 일교차가 큰 경주와 안동이 유명하다.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면역력 증대에 탁월하다. 특히 사과 껍질에는 많은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포함돼 있고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와 위장 건강에도 좋다.또 암 퇴지 효과가 있는 퀘르시틴과 비타민C, 트리터 페노이드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전문가들은 사과를 껍질 째 먹을 것을 더 권장한다. 동안동농협협동조합의 안동사과는 껍질 째 먹을 수 있도록 조합에서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별, 판매한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8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상을 수상했다는 점만 봐도 믿을 수 있다. CJ몰에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그룹이 실적악화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지난해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다. 올해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력 계열사들의 실적 악화를 반영해 승진자를 최소화하는 한편 이건희 회장의 공백을 감안해 과도기에 있는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던 삼성이 그에 걸맞은 역대 최대 규모의 발탁 인사를 실시했던 것과는 차별되는 부분이다. 실제 이날 임원 인사는 지난 1일 3명의 승진자를 배출한 사장단 인사 기조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매년 6∼9명의 사장 승진자를 절반 이하로 줄인 후폭풍이 임원 인사에서도 그대로 펼쳐졌다. 임원 승진 인사 규모는 353명에 그쳤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승진자가 42
[kjtimes=견재수 기자] 피아트가 공식 인스타그램 1000명 팔로워 돌파를기념해 친퀘첸토 릴레이 라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처음 지명된 사람이 친퀘첸토를 2주간 체험하고 다음 시승자를 지명하는 시승이벤트다. 첫 주자는 비정상회담 출연자인 알베르토 몬디가 나선다. 피아트 브랜드의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친퀘첸토 시승기회를 잡을 수 있으며 해시태그(#피아트500타고싶어요)와 함께 이벤트 참가를 신청한 팬들 중 일주일간 친퀘첸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피아트 공식 인스타그램은 최근 팔로워가 1000명을 넘어서며 본격적인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인스타그램은 취향이나 관심사가 같으 ㄴ사람들 간 반응도가 높은 SNS로 국내에서도 사용자가 빠르게 놀면서 소셜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자산운용 사령탑에 구성훈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이 선임됐다. 4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신임 구 대표는 앞으로 삼성증권 사장으로 옮긴 윤용암 전 대표의 자리를 맡아 회사를 경영하게 된다. 고려대 경제학과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마친 구 대표는 지난 1987년 삼성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지금까지 주로 삼성생명에서 일하면서 투자사업부장, 재무심사팀장 등을 거쳤다. 업계에선 자산운용 전문가로 통하고 있다. 한편 삼성생명은 올해 삼성그룹 계열사에 흩어져 있던 삼성자산운용 지분을 모두 사들여 100%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그룹이 부사장 42명을 포함 전무와 상무 등 총 353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자 규모는 지난해 476명보다 123명(25.8%)이나 줄었다. 주력인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그룹은 지난 2011년 501명의 승진 규모를 발표한 이후 2012년 485명, 2013년 476명 등 해마다 폭이 줄어들고 있다. 올해 353명의 승진 규모는 247명을 기록한 지난 2008년 이후 최소규모다. 승진연한을 넘은 발탁인사도 56명으로 지난해 86명보다 크게 줄었다.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달성한 삼성저자의 작년 발탁 인사는 역대 최대 규모였다. 올해 발탁 인사는 부사장 8명과 전무 16명, 상무 32명이다. 사장단을 제외한 신임 임원 평균연령은 46.7세로 작년(47세)보다 젊었다. 이번 인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처음 주도한 인사라는 점에서 임원의 세대교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수입차 시장 성장 속도가 LTE급이다. 지난 11월까지 신규등록대수는 이미 올해 판매량 목표치인 17만4000대를 넘어섰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6959대로 작년 같은 달보다 22.4%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 달 전보다도 3.2% 늘었다. 지난달 판매된 국산차 10만3874대 가운데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수입차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14.0%까지 확대됐다. 지난달 누적 판매량은 총 17만9239대로 전년 동기比 24.4% 늘었다. 올해 수입차업계 판매 목표는 17만4000대로 이미 목표치를 상회한 것이다. 연간 판매량도 19만5000대로 20만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을 주도한 것은 독일브랜드다. 11월 가장 성적이 좋은 브랜드 순위를 살펴봐도 BMW가 3481대를 판매하며 1위, 2727대를 판매한 폭스바겐이 2위, 아우디와 벤츠는 각각 2441대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가 성남시 분당구에 판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 신흥 상권으로 부각되고 잇는 분당·판교 신도시는 상권 내에 새 고객 접점을 마련하고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경부고속도로 및 용인서울고속도로 등과 연결되는 등 핵심 지역에 위치해 경기 남부는 물론 수도권 고객들의 서비스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판교 서비스센터는 지난 7월 오픈한 판교 전시장 건물 지하 1~2층에 위치해 있으며, 전시장 포함 총 6,943 m2 의 연면적(서비스센터 연면적: 3,566 m2 )에 총 14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1일 최대 70대까지 정비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신차 구입부터 경정비 및 판금/도색 등 사고 수리까지 모든 과정을 한 자리에서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지상 1, 2층에 위치
[kjtimes=견재수 기자] BMW 공식딜러 신호모터스가 12월 한 달간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는 영등포와 구로, 안양 등에 있는 신호모터스 서비스센터를 방문, BMW미래재단에 1만원을 기부하면 1만원 상당의 BMW 정품 워셔액 1통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벤트를 통해 기부되는 전액은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등 뜻 깊은 일에 사용된다. 또 기부고객 중에는 추첨을 통해 총 20명을 선정, BMW드라이빙센터 체험 바우처를 증정한다. 한편, 신호모터스는 내년 마포 전시장을 추가로 오픈 예정이다.
[kjtimes=정소영 기자] 지휘자로 활약 중인 홍영일 전남대 음악교육과 교수가 음악을 통한 감동을 선사할 합창단 ‘벨라필콘서트콰이어’를 창단한다. 4일 창단하게 될 벨라필콘서트콰이어는 교회음악과 정통 클래식, 그리고 팝과 한국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합창음악으로 선보이며, 아름다운 화음으로 하나 되는 기쁨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열어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고양시 일산구 풍동에 마련된 연습실에서 연습을 시작하며 현재 단원을 모집 중이다. 홍 지휘자는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및 대학원 성악과를 거쳐 이탈리아 제노바 아카데미아 성악과, 로마 AIDM 지휘과를 졸업했다. 남여성합창단과 하남시립여성합창단, 바로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