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지난 7일(금) ‘소방의 날’을 맞아 응급 구조 차량 및 소방차의 대한 운전자의 양보운전 인식을 고취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 ‘희망을 운전한다! 함께하는 대한민국’을 실시했다. 지난해 응급 차량 및 소방차량의 골든타임 내 도착률은 58%에 불과했다. 팅크웨어는 화재의 초동진압과 응급환자 소생의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재난발생 최초 5분)을 위해 오는 2017년까지 74%로 끌어 올리는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팅크웨어는 긴급차량을 위해 길을 터주는 ‘모세의 기적’의 현장이나 어린이 및 노약자를 돕는 훈훈한 장면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을 공모해 아이나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아이폰6’를 증정하는 행사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제 52회 소방의 날을 맞아 화재 및 구급현장에서 일하는 소방관들의 노고
kjtimes=정소영 기자] 하나대투증권(대표이사 장승철)가 합리적이고 편리한 노후를 기대하는 고객을 위해 “하나UBS 행복 Knowhow 연금펀드” 상품을 추천했다. “행복 Knowhow”는 하나금융그룹의 은퇴설계연금 통합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하나금융그룹 전 계열사에서 공통된 상품과 서비스 표준안을 갖고 접근하려는 금융업계 최초의 새로운 시도이다. 특히 스마트한 노후 관리와 행복한 미래를 위한 연금 펀드를 모토로 개발된 상품이다. “하나UBS 행복Knowhow 연금펀드”는 기존 연금 상품들이 단일지역, 단일섹터에 국한된 것과는 달리 글로벌 분산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추구한다. 최근 들어 글로벌 시장이 지역 및 자산별로 각각 다르게 움직이고 있어 글로벌 분산투자는 더욱 중요한 전략이 되었다. 동 펀드는 오랜 연금운용 경험을 지닌 하나UBS자산운용 뿐 아니라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윤용건), 한국산업단지셰어드서비스(대표이사 왕영호) 3개사가 지난 5일 “농수산식품 온라인 직거래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T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산업단지 내 입주사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등 식재료를 직거래로 공급하고 대량구매에 따른 유통비용 절감 등 규모의 경제 실현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성남산업단지 내 입주한 3300개소의 중소업체와 4만5500명의 임직원에 대한 생산 활동 지원 및 근로자 복지후생 등의 관리와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협력사인 한국산업단지셰어드서비스와 함께 단지 내 입주사의 농수산물 수요를 파악하여 aT에 요청하면, aT는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를
[KJtimes=견재수 기자]삼천리그룹이 도시가스·열·전기를 모두 공급하는 종합에너지기업이 됐다. 안산복합화력발전소가 최근 상업 운전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삼천리그룹은 안산발전소 가동에 따라 전력과 함께 생산되는 열을 안산도시개발에 판매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도 높일 계획이다. 삼천리그룹에 따르면 2012년 9월 착공해 26개월간의 공사·시운전 과정을 거친 안산발전소는 경기도 안산의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10만7328㎡ 부지에 들어서 있다. 천연가스를 원료로 한 834㎿급 친환경·고효율 발전소이며 이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 최대 규모로 약 30만가구가 동시에 쓸 수 있는 전력량이다.삼천리그룹은 “가스터빈에서 천연가스를 태워 발생하는 열로 전기를 1차 생산하고 이후 터빈에서 배출되는 고온의 배기가스로 스팀터빈을 구동해 전기를 2차 생산한다”고 설명
[KJtimes=견재수 기자]국내 대형 건설사의 임원 두 명이 구속기소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서봉규 부장검사)는 두산중공업 이모(55) 상무와 SK건설 김모(55) 상무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가스관공사 입찰을 담합한 혐의(건설산업기본법 위반)를 받고 있다. 이 상무와 김 상무는 지난 2009년 초 한 자리에서 만났다. 당시 가스공사가 80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공사를 발주할 계획을 세웠다는 사실이 알려지던 시점이었다. 그러면서 대형 건설사 12곳의 실무담당자들이 서울 서초구의 한 임대 사무실에 모였는데 이들도 참석했다.두산중공업, SK건설을 비롯해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현대중공업, 삼환기업, 금호산업, 한양, 쌍용건설 등 12개 업체는 종전처럼 이번 공사의 입찰 참
[KJtimes=정소영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우리 농산물 수출 확대에 나서 업계 안팎의 신선을 끌고 있다. 10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국산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약을 맺고 농산물 수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한 것. 아시아나항공은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합의한 노선(중국, 동남아)과 품목(과일, 채소, 꽃, 축산물)에 대해 특별할인 운임을 적용하며 공사는 농산물 수출업체에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아시아나항공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앞으로 MOU 체결 품목 중 우선 참외, 신선우유 등에 대한 수출 증대를 위해 노선 선정 및 공동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대상 노선 및 수출 품목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중공업이 7억 달러 수주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의 분위기는 한창 밝아진 모습이다. 올해 해양플랜트 발주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프로젝트 수주가 확정돼 의미가 남다르다는 이유에서다. 게다가 LNG선과 컨테이너선 등 연내 추가 수주도 예정돼 있어 수주실적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10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부유식생산설비와 해상플랫폼 등 해양플랜트 2기를 수주하며 수주 금액은 2기를 합쳐 7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해양플랜트 발주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두 건의 프로젝트 수주를 확정하게 된 것은 오일메이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로열더치셸(Royal Dutch Shell)이 발주하는 부유식생산설비(FPU) 하부구조(Hull) 1기에 대한 설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계약 체결에 앞서 설계에 먼저 착수한 것은 지난해 4월 셸과 부유식 생산설비 하부구조에 대한 10년 장기공급계약을 독점 체결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하는 FPU는 장기공급계약에 따른 첫 번째 호선이다. 이 설비는 기본설계를 통해 자재투입량 등
[kjtimes=정소영 기자] 고 신해철 씨의 장협착 수술을 진행한 서울 송파구 S병원 강모 원장이 송파경찰서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다. 9일 오후 2시45분쯤 검은색 정장을 입고 송파경찰서에 나타난 강 원장은 굳은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서서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변호인과 동행한 강 원장은 “만약 내가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지도록 하겠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수사 과정을 통해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심낭과 소장 천공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수술 후 처치가 부족한 것이 아니었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경찰은 피고인의 신분으로 소환 강 원장에게 신씨의 수술부터 수술 후 처치까지 모든 과정의 의료행위에 대해 적절성 여부를 추궁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심낭과 소장에
[kjtimes=견재수 기자] 입원 6개월째를 맞고 있는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최근 재활치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삼성그룹은 이 회장이 “"심장기능을 포함한 신체기능은 정상을 회복해 안정적인 상태이며, 하루 15∼19시간 깨어 있으면서 휠체어 운동을 포함한 재활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5월 10일 밤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켜 인근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입원 다음날인 11일 새벽에는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으며 현재 삼성서울병원 VIP실에 입원해 있다. 이 회장은 주변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에 앉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으며 외부 자극에 점점 더 강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인지 기능을 포함해 의식을 완전
[kjtimes=정소영 기자]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노환으로 8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1922년 경북 영일군에서 태어난 이 명예회장은 선친인 고 이원만 선대회장이 1935년 일본 오사카에서 모자 사업을 시작할 때 일본 와세다대학 정경학부를 수료하고 고국으로 건너온 후 1957년 대구에 코오롱그룹의 모태인 한국나일론을 설립했다. 국내 첫 나일론 공장을 운영해 한국전쟁 이후 폭발적인 수요에 힘입어 대한민국 화학섬유산업 시대를 개척했다. 특히 ‘섬유 종가’ 코오롱그룹을 기반을 확고히 했고 수출전선에서도 일익을 담당했다. 60~70년대 코오롱상사, 코오롱나일론, 코오롱폴리에스터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그룹의 외형을 키웠고, 1977년 코오롱그룹 회장으로 취임해 화학·건설·제약·전자·정보통신 등 여러 계열사를 운영했다. 1996년 장남인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
[kjtimes=견재수 기자] 향년 92세로 8일 오후에 별세한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는 추모객들이 이틀째 이어졌다. 9일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윤 삼양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조현준 효성 사장, 조현산 효성 부사장 등 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이석채 전 KT 회장,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도 빈소를 찾았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박우영 조선일보 명예회장,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등 정계와 언론계, 금융계 인사들의 조문도 잇따랐다.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현대화와 노사 간 산업 평화를 선도해온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92)이 8일 별세했다.빈소는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다.경북 영일 출신인 이 명예회장은 1957년 코오롱을 창립,코오롱상사, 코오롱나일론, 코오롱폴리에스터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지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마세라티가 제 30회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6~9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나흘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배상문(28·캘러웨이)과 김경태(28·신한금융그룹), 강성훈(27·신한금융그룹), 박상현(31·메리츠금융그룹), 김우현(23·바이네르) 등 국내 최정상급 프로골퍼들이 출전한다. 이들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인 배상문은 최근 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 오픈(Frys.com Open)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PGA 2승을 기록 중이며 이달 3일 마세라티 사륜구동 콰트로포르테 Q4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올 시즌KPGA코리안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대회에서 홀인원 선수에게는 마세라티에서 1억3000만원 상당의 ‘콰트로포르테 디젤’ 차량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콰트로포르테 디젤은 올해 마세라티의 100년 역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시트로엥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가 광안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대지 1644.5㎡(약500평) 지상 2층 규모의 광안 서비스센터는 서울 이남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푸조·시트로엥 통합 서비스센터로 월 1000대의 서비스가 가능한 워크베이 작업장과 전문 인력을 갖췄다. 또한 넓고 쾌적한 고객 라운지를 포함해 카페테리아, 미디어실 등 품격 높은 고객 케어시설로 최상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광안 서비스센터는 오픈을 기념해 11월 한 달 간 사고 수리 입고 시 엔진 오일 무상교환(단, 전·후면 유리 교환 제외) 및 타이어/배터리 2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 14일까지 입고고객 대상으로는 부품 금액 또는 공임비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방문 고객에게는 500개 한정 기념품도 증정한다. 푸조 공식딜러 PSA 모터스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건설근로자공제회 회원인 일용직 건설근로자 대상으로 수수료 면제와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인 ‘힘내라! 건설인 통장·적금’을 출시했다. 입출식 통장인 ‘힘내라! 건설인 통장’은 건설근로자공제회 회원인 일용직 건설근로자이거나 적금으로 자동이체 실적이 있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잔액에 대해 연 1%의 금리를 제공하며, 월 10회에 한해 은행거래 수수료도 면제된다. 패키지 상품으로 출시하는 ‘힘내라! 건설인 적금’은 언제든지 적립이 자유로운 자유적금 상품으로, 월 3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3년까지 만기를 정할 수 있다. 출시일 현재 기본 금리는 1년제 연 2.3%, 2년제 연 2.4%, 3년제 연 2.5%이지만, 가입자가 건설근로자이면서 적금을 만기 해지하는 경우 최대 연 0.2%p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4월 압류방지 통장인 ‘퇴직공제금 지킴이 통장’을 출시한데 이어 일용직근로자들의 재산형성에 도움을 주는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민금융 및 나눔 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