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항공사들이 운항하는 여객기 가운데 현존하는 최고의 기종으로 알려진 A380 항공기에 대한 불신이 유럽 전역까지 번졌다.프랑스 시사주간지 르푸앵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유럽항공안전청(EASA)은 운항 중이던 일부 A380 항공기에서 미세한 균열이 발행한 내용과 관련해 현재 운항하고 있는 항공기 전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시했다고 전했다.유럽항공 안전청은 이미 지난 1월부터 A380 20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다. 때문에 현재 운항 하고 있는 68대 전체로 점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본 것이다.이 사실이 보도되자 에어버스의 한 임원은 “날개 부분의 미세 균열이 나타났지만 A380의 내부까지 손상시킬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안전상에 문제는 없으며, 쉽게 고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하지만 A380에 대한 결함 제기 사실은 이번이 처음이
S-Oil의 전신은 쌍용양회로, 1976년 이란 국영기업인 NIOC와의 합작 투자로 설립된 석유주식회사였다. 불안한 중동 정세에 놓여있던 이란이 회교혁명의 여파로 한국에서의 자본 철수를 결정하게 되자 NIOC의 모든 지분을 쌍용양회가 매입했다. 이후 쌍용정유(주)로 기업명을 변경했고, 1991년 ARAMCO라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이 합작에 참여해 ARAMCO와 쌍용그룹이 각각 35%와 28.4%의 지분을 보유한 채 공동 경영체제로 들어섰다. 나머지 5%는 국민연금이 가지고 있다. 그러나 1999년 쌍용그룹 구조조정 과정에서 쌍용그룹 지분 28.4%를 쌍용정유가 자사주 형태로 매입하여 계열 분리하였으며, 2000년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했다. 2007년 자사주 형태로 소유하고 있던 기존 쌍용그룹 지분 28.4%를 한진그룹(한진에너지)에 매각하여 사우디아라비아 ARAMCO사와 한진그룹이 공동으로 경영하고 있다. 현재는 ARAMCO가 1대 주주, 한진그룹이 2대 주주로 2007년과 2009년 미국 Fortune지 선정 글로벌 500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SK이노베이션은 대한민국 최초의 정유와 석유화학회사다. 주요 산업은 석유화학 산업과 해외자원개발 산업이다. SK가 모기업으로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SK에너지는 2007년 지주회사인 SK(주)에서 분할됐고 다음해인 2008년 SK인천정유를 흡수합병했다. 2010년 10월 개최된 이사회에서 사명을 SK이노베이션으로 변경하는 결정을 내리고 이듬해 2011년 1월1일부로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를 자회사로하는 물적분할을 한다. 이들 3개 회사는 SK이노베이션의 100%자회사로 되어 있다. 또 이들 자회사의 주식을 모두 소유한 모기업인 동시에 자동차용 이차전지, 정보전자소재산업, R&BD를 영위하는 사업지주 회사의 역할도 맡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이전의 SK에너지는 이사회의 사외이사 비율이 70%(10명중 7명)로서, 사외이사만으로도 특별결의요건을 충족할 수 있어, 이사회의 독립성이 확보되어 있다. 이 같은 이사회 운영의 효율성이 제공 등으로 지배구조의 개선을 통해 2009년, 한국거래소와 기업지배구조센터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2009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최우수기업"
- 누우 2.0CVVL엔진탑재, 최고 172마력에 14.0km연비 -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적용…편의성, 안전성 대폭 강화 기아차가 다양한 고객 선호 사양과 새로운 엔진을 적용해 상품성을 한층 향상시킨 ‘2013 K5’를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주차 조향 보조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의 첨단 사양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고, 누우 엔진을 새롭게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확보한 ‘2013 K5’를 출시한다고 7일(화) 밝혔다. ‘2013 K5’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으로 자리매김한 K5의 명성에 걸맞게 편의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고급 사양을 신규 및 확대 적용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했다. ‘2013 K5’에 처음 적용된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SPAS: Smart Parking Assist System)’은 차량 앞 부분의 초음파 센서를 통해 주차 가능 영역을 탐색한 후 스티어링 휠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운전자는 음성 안내에 따른 기어 변속 및 브레이크 페달 조작만으로 손쉬운 평행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간단한 스위치 조작만을 통해 파킹 브레이크를 손쉽게 작동시키는 ‘전자식 파킹 브
한국지엠의 알페온 이어시스트가 중국 관영방송(CCTV)에 의해 올해의 차(친환경차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지난 6일 한국지엠은 “올해로 7회를 맞는 CCTV 주관 ‘2011 중국 올해의 차’ 친환경차 부문에서 알페온 이어시스트(중국 판매명:뷰익 라크로스 이어시스트)가 다른 경쟁모델을 재치고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과 8월에 각각 미국과 중국에서 출시됐고, 한국에서는 11월에 출시된 알페온 이어시스트는 국내 최초의 준대형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2.4L 고성능 직분사 엔진은 국내 초저공해자동차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켰으며, 친환경 이어시스트 기술력까지 결합해 기존 알페온 대비 CO2 배출량을 22%까지 감소시켰다. 또, 전기모터 가 엔진 성능에 최고 23.9마력의 동력을 보조해 가속 및 등판 성능을 한층 더 배가시켰고, 이어시스트 시스템에 최적화된 6단 자동 변소기가 변속 응답 시간을 줄여 동력 효율을 극대화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연료 소비가 많은 준대형 차량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함으로써 알페온 이어시스트의 공인 연비는 기존 알페온 대비 25% 향상됐다. 알페온 이어시스트는 주행 중 소모돼 사라지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네델란드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한 미쓰비시 자동차가 현지 직원 1500명의 고용승계가 이루어질 경우 단돈 ‘1유로’에 넘기겠다는 의사를 표했다.AFP통신은 지난 6일, 마쓰코 오사무 미쯔비시 사장이 이 같은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네델란드 보른에 있는 미쯔비시 공장은 연 20만대 생산 능력 능력을 갖추고도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유럽에서만 114억엔 규모의 적자를 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일본 자동차 업계가 유럽에서의 수요 부진으로 사업전략의 재검토에 쫓기고 있다는 분석”을 냈다해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 업계 관계자도 “유럽재정 위기로 현지의 수요가 줄어들었고, 한국의 현대기아자동차가 무서운 공세로 글로벌 시장을 잠식해 가고 있는 여파가 미쯔비시의 수익성 저하 원인으로 나타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는 추측을 냈다.이
일본의 대표적인 전기·전자업체인 소니, 샤프, 파나소닉의 작년 한해 회계손실 규모가 자그마치 170억달러(한화 19조원)에 달한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원인은 원자재 값 상승과 자국 내 지진과 쓰나미, 태국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유력한 미국경제 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은 “일본 기업들의 제품 라인은 너무 광대해 소비자들의 니즈가 변할 때마다 빠르게 대응할 수 없어, 대중이 원하는 상품을 만들어 낼 만큼 창조적이지 못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또한, “이 때문에 차별화되지 못한 제품을 통해 잔혹한 가격 경쟁에 뛰어들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뒤이어 “미국의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만들었고, 반도체나 휴대전화, TV분야의 최강자인 한국의 삼성전자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월스트리트저널의 날카로운
미국이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는 美 해병대 일부 병력을 다른 해외 기지로 순환근무 시키기로 함에 따라 일부는 한국에 배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한국 내 한 외교소식통의 말을 인용하면, “오키나와 美 해병대에 대한 미국과 일본의 적절한 합의가 이뤄질 경우 병력 일부는 한국에 배치되는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통에 의하면 오래 전부터 미국은 오키나와에 근무하고 있는 해병대 일부가 한국에 배치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현재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는 美 해병대는 약 1만8000명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미국과 일본 정부의 협의를 거쳐 이 가운데 3000명 규모를 다른 해외기지로 순환 시키는데 합의했다.한국 정부도 美 해병대 병력의 일부가 군사적 주요 거점에 배치될 경우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
일본에서 방사능 지렁이가 발견됐다. 지난해 원전 사고가 생긴 후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지만 실제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열도가 다시 한 번 술렁이고 있다.6일 마이니찌 신문을 비롯한 일본 현지 언론에 의하면,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 1원전에서 약 20km 떨어진 후쿠시마 현 가와우치무라 지방에서 방사능 세슘이 검출된 지렁이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렁이는 먹이사슬 초기단계에 위치한 생물로서 다른 야생동물을 통해 방사능 축적을 가속화 시킬 우려가 있어 생태계 파괴의 적신호라는 것이 현지의 반응이다.직접 조사를 진행한 삼림종합연구소는 작년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경계구역으로 지정된 후쿠오카의 가와우치무라와 오타마무라, 다다미마치 등 3개의 국유림 지역에서 약 40~100마리 지렁이를 채집했다.지렁이를 채집한 지역은 원전에서 각각 60km~1
경영난으로 구조조정 중인 JAL이 자사 조종사의 파견 형태 근무를 대한항공에 요청했다.JAL은 1969년 항공 사업을 시작하던 대한항공이 인력관리를 비롯한 거의 대부분의 항공사 시스템을 벤치마킹한 ‘롤모델’이었다.현재와 과거를 비교할 순 없지만, 대한항공이 지금의 세계적인 항공사로 거듭나는데 근본적인 토대가 됐던 것에는 틀림없다. 인간관계에서는 손 위사람 이상의 멘토 같은 존재다.하지만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는 것 같다. JAL항공은 현재 경영난에 빠져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우가 지나 갈 동안 든든한 피난처가 필요하다. 대한항공을 선택한 것이다.국내 조종사의 수급난을 생각하면 대한항공 측에도 적극 검토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안팎의 상황이 그리 녹녹하지 않다.이미 지난 9월, 외국인 조종사를 파견형식으로 장기 고용했다며 고
지난해 독일에게 내준 왕좌를 탈환하기 위한 도요타의 움직임이 연초부터 바쁘다. 지난달 출시한 렉서스 GS350의 차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고객층을 넓히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프론트 그릴은 사다리꼴로 변화시켰고 보다 강력함을 어필했다. 이 같은 디자인은 최상급 모델인 ‘LS’에고 적용한다.GS350(3500cc)과 'GS250'은 지난달 26일 현지에서 함께 출시됐다. kjtimes=한길 기자
2018년에 개최 예정인 평창동계올림픽이 IT 강국의 면모를 확인 할 수 있는 최고의 지구촌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3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이 같은 성공적인 개최와 대회 지원을 위해 ‘IT로 담아내는 감동과 즐거움’을 주제로 ‘스마트 평창동계올림픽 추진전략 세미나’ 열렸다.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조직위’)와 행정안전부,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의 개회식은 IT관련 기관, 기업, 협회가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지원 선포식을 시작으로 진행됐다.자리를 함께한 기관과 기업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조직위원회’를 비롯해 한국정보화진흥원, 강원도, KT, SK텔레콤, LGU+, 삼성SDS, SK CC, 쌍용정보통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행정학회, 한국통신학회 등 국
도요타가 42회 도쿄모터쇼에서 출품한 소형 스포츠가 ‘86’이 4월 이후 일본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도요타자동차는 “오는 4월 6일부터 ‘직감 핸들링의 후륜 구동’ 모델인 ‘86’을 일본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바루와 공동으로 개발한 츠포츠카인 ‘86’은 도요타의 최신 직분사 기술(D-4S)이 결합된 세계 최초의 수평대향 D-4S엔진이 탑재됐고 차체 무게중심 높이가 460mm에 불과하다. 때문에 주행 시 운전자의 질주 본능을 최대한 자극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불과 2.0L엔진에서 발산되는 최고출력은 200마력이나 된다. 연비 또한 웬만한 세단보다 좋은 13km/L대로 알려졌다. <kjtimes=한길 기자>
하이닉스는 모두 보통주로 국내기관(31%), 외국인(17%), 주식관리 협의회(15%), 개인(37%)으로 구성돼 있다. 최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으로 전체 9.11%를 보유하고 있다. 또, 외환은행과 우리은행, 한국정책금융공사, 신한은행 등 금융권 주주관리 협의회가 일정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사회중심으로 경영을 실천하고, 이사회는 성장 인프라와 내실운영의 균혀을 도모해 선진적인 지배구조를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2년 연속(2010년, 2011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발표하는 ‘지배구조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주주권리보호, 이사회, 공시, 감사기구, 경영과실배분 등 5개 분야에 걸쳐 지배구조 우수기업을 평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SK가 하이닉스를 3조 3700억에 인수함으로서,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던 지배구조의 숨통을 트고, 재무 안정성이 크게 제고됨과 동시에 장기적 관점의 성장 전략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kjtimes=한길 기자>
한국지엠이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신임 사장 선임을 마무리했다. 제품의 개발부터 기획, 생산, 경영까지 멀티 능력을 갖춘 세르지오 로샤로 GM의 핵심직책을 두루 지낸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한국지엠은 “세르지오 로샤 (Sergio Rocha) GM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사장이 3월 1일 부로 한국지엠 새 사장에 선임됐다고 3일 발표했다. 종전에는 지나 1월까지 존 버터모어씨가 임시 사장직을 수행하고 있었다.팀 리 (Tim Lee) GMIO (GM International Operations - GM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세르지오 로샤가 성장하는 한국지엠을 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 제품개발, 기획, 생산, 경영 등 여러 분야를 통해 쌓은 그의 풍부한 경험은 한국지엠 사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로샤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