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전력이 공공기관 반부패 경쟁력 평가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2006년~2012년까지 총 7년 연속 최고등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공기업 중 최초다.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반부패 경쟁력 평가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개선 ▲부패사례방지 및 신고 활성화 ▲종합청렴도 ▲청렴도개선 정도 등 7개 부문을 평가하여 기관유형별로 평균점수를 기준으로 5개 등급(Ⅰ등급∼Ⅴ등급)으로 구분한다. 특히, KEPCO는 비위행위로 징계 처분을 받은 자는 재직기간 중 부조리 발생 개연성이 높은 직위·직무에 보직(補職)을 금지하는 규정을 제정 하고, 국내기업 최초로 2012년 7월‘KEPCO 공급자 행동강령’을 제정·시행해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윤리규범을 고도화 한 것에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 간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계사년 뱀띠해를 맞이해 한 해를 시작하는 1월 한 달 동안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별소비세 지원, 각종 타겟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쌍용차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됨에 따라 ‘뉴체어맨 W’ 및 ‘체어맨 H’ 뉴클래식 구매 고객에게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을, ‘코란도 C’는 30만원을 지원해 준다. ‘로디우스 유로’는 차량가격의 5%인 취득세(등록세 포함) 지원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구매 시 최대 115만원 상당의 천연가죽 시트를 무상 장착해 준다. 또한, 계사년 뱀띠해를 맞아 ‘뉴체어맨 W’, ‘체어맨 H’를 구매하는 고객이 가족 중 뱀띠 또는 2013년 졸업생이 있으면 각각 20만원의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가 1월 한 달 간 크라이슬러와 Jeep 브랜드 대표모델을 대상으로 특별프로모션을 실시한다. 4일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2013년 계사년을 맞이해 1월 한 달 동안 크라이슬러와 Jeep 브랜드의 대표 모델들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및 프리 메인터넌스 프로그램(Free Maintenance Program) 기간 연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세단 300C 3.6ℓ 가솔린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주요 소모성 부품 교환 및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크라이슬러 프리 메인터넌스 프로그램(Free Maintenance Program)’의 기간을 기존 5년(또는130,000Km)에서 10년(또는 260,000 Km)으로 연장 받을 수 있다. 또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혀 Jeep 프리미엄 SUV 그랜드
[kjtimes=이지훈 기자]오리온은 겨울을 맞아 닥터유 겨울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에너지바퀵차지팩'은 에너지바를 한입 크기로 개별 포장한 형태의 제품으로 겨울 레포츠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오리온은 전했다.특히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과 지방을 태워 에너지원으로 만드는 엘(L)-카르니틴이 들어 있어 운동 전후에 먹으면 좋다고 강조했다.'키즈 화이트 러브 패밀리팩'은 방학에 들어간 아이들을 위해 내놓은 제품으로 100% 국내산 쌀이 사용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기존 제품 대비 약 300% 증가한 대용량으로 나온데다 가격도 20% 가량 저렴해 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영풍제지의 창업주 이무진 회장(79)이 회사 경영권과 최대주주 자리를 ‘35세 연하’ 부인인 노미정 부회장(44)에게 넘긴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대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영풍제지는 이 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영풍제지 주식 113만8452주(51.82%)를 부인이자 회사 부회장인 노미정씨에게 증여했다고 4일 공시했다.이로써 노 부회장의 영풍제지에 대한 지분율은 4.36%에서 55.64%(123만5182주)로 늘어났다.노 부회장은 지난해 1월 영풍제지의 부회장으로 깜짝 선임됐다. 베일 속에 가려진 인물이었던 노 부회장은 지난해 8월 영풍제지 지분 4.4%를 취득하고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리면서 이 회장의 부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이 회장은 이번 지분 양도를 통해 50대인 장남 택섭씨와 차남 택노씨 대신 부인에게 회사를 넘기게 됐다. 2002년 영풍제지 대표이사로 선임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해 라면 신제품 시장에서 팔도 '남자라면'과 농심 '진짜진짜'가 1위를 놓고 다툰 것으로 나타났다.팔도는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이 지난해 1월부터 12월5일까지 라면 신제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남자라면이 2100만개(월 평균 215만개)로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했다고 4일 밝혔다.진짜진짜는 1900만개(월 평균 213만개)가 팔린 것으로 조사돼 남자라면의 뒤를 바짝 좇았다. 이어 농심 '블랙신컵'(1090만개),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꽃게짬뽕'(730만개), 삼양식품 '돈라면'(490만개) 등의 순으로 판매량이 많았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진짜진짜가 152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남자라면이 150억원의 매출을 내 진짜진짜와 박빙의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블랙신컵(130억원), 자연은 맛있다 꽃게짬뽕(105억), 풀무원의 자연은 맛있다 백합조개탕(49억) 등이 차
[kjtimes=김봄내 기자]‘사실상 실업’에 해당하는 사람이 39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로는 사실상 실업자가 지난해 11월 389만7000명에 달했다.‘사실상 실업’은 통계청의 공식 집계에 들어가지 않지만, 실업과 마찬가지인 사람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개념이다.여기에는 ▲통계청 분류상 공식 실업자 69만5000명 ▲고시학원ㆍ직업훈련기관 등을 통학하는 취업준비생 21만9000명 ▲비(比)통학 취업준비생 36만3000명 ▲'쉬었음'에 해당하는 비경제활동인구 102만6000명 ▲구직단념자 19만3000명 ▲주당 18시간 미만 취업자 98만9000명이 포함된다.사실상 실업자(11월 기준)는 경기 악화 탓에 급증했다.취업준비생 증가세도 두드러진다. 11월 현재 58만2000명으로 1년 전(53만명)보다 9.8% 증가했다. 이들은 구직활동을 하지 않아 공식적인 실업자로 분류되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아이폰5를 출시한 이후에도 삼성전자가 미국 휴대전화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킨 것으로 조사됐다.3일(현지시각)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9~11월 미국 내 휴대전화 시장점유율(개통 기준) 26.9%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6~8월 시장점유율 25.7%보다 1.2%포인트 높은 수치다.아이폰5를 내놓은 애플의 9~11월 시장점유율은 18.5%로, 이전 석 달보다 1.4%포인트 올라섰지만 삼성과의 격차는 거의 줄어들지 않았다.LG전자는 17.5%로 3위 자리에 올랐고, 이어 모토로라(10.4%)와 HTC(5.9%) 순이었다. 이들 세 업체는 모두 시장점유율이 0.4~0.7%포인트 줄었다.스마트폰 운영체제(OS, 플랫폼)별 점유율은 안드로이드의 구글이 53.7%를 기록해 수위에 올랐고, iOS를 운영하는 애플은 35%로 2위 자리를 차지했다.블랙베리OS를 서비스하는 리서치
[kjtimes=김봄내 기자]대기업들의 몸집 줄이기가 이어지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작년 12월 말 대기업집단(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 62곳의 소속회사 수가 1791개로 11월 말 대비 11개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대기업 계열사로 편입된 회사는 18개, 계열사에서 제외된 회사는 29개다.지난해 하반기 대기업집단 소속사는 7월 7개, 8월 3개, 10월 16개에 이어 11월에도 29개 감소했다. 하반기 전체로 보면 무려 60개가 줄었다.이에 따라 지난해 4월 2012년도 대기업집단(계열사 1831개)을 지정한 후 처음으로 계열사 수가 1800개 밑으로 줄었다.공정위 관계자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대비해 대기업집단이 ‘몸집 줄이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경제민주화 영향으로 계열사 늘리기에 부담을 느낀 측면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작년 12월 변동 현황을 보면 삼성은 컴퓨터운영관리업
[kjtimes=견재수 기자]신용카드사(이하 카드사)들에 대한 이동통신사(이하 이통사)들의 반격이 시작됐다(?).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상을 둘러싼 카드사와 이통사간 갈등이 증폭되는 가운데 이통사들이 카드사들과 맺었던 자동납부 접수 대행 제휴를 중단을 선언해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될 조짐이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자동납부 접수 대행 제휴 중단에는 이동통신3사가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의 경우 2일부터 자동납부 접수 대행 제휴를 중단했다. KT와 LGU+는 4일부터 제휴를 끊을 예정이다. 문제는 이 같은 이통사들의 행동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상을 둘러싸고 이통사와 카드사 사이에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이통사의 카드사에 대한 반격이란 분석도 이에 기인한다.현재 이통사들은 카드 수수료율 체계 개편을 골자로 한 여신전문
[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오는 18일까지 진행하는 ‘천원의 행복’ 이벤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기아차는 ‘Q멤버스’ 회원이 도미노피자 홈페이지(http://www.dominos.co.kr)에서 피자를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Q포인트로 할인 받거나 적립 받으면 8000원 상당의 치즈 볼로네즈 스파게티를 1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기아차가 도미노피자와의 제휴를 통해 ‘Q멤버스’ 회원이 도미노피자를 온라인으로 주문할 때 Q포인트를 사용해 최대 30% 할인 받거나 15%를 적립할 수 있는 ‘Q포인트 서비스’를 도입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기아차는 ‘Q멤버스’ 회원이 Q포인트를 차감해 할인을 받을 경우 차감 금액의 2배를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해 실제 고객이 체감하는 혜택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휴 및 이벤트 관
[kjtimes=정소영 기자]장애에도 끊김 없는 서비스가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서비스를 선보인 곳은 KT.KT는 3일, 유클라우드 서버를 지역적으로 분리된 지역에 분산 운영하여 끊김 없는 서비스가 가능한 멀티 가용성 존(Multi-Availability Zone)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멀티 가용성 존은 아마존 등 글로벌 사업자들의 대표적 서비스다. 분리된 지역에 독립적인 네트워크, 파워, 공조 환경을 구축하고 시스템을 이중화 운영함으로써 장비의 장애뿐만 아니라 홍수나 화재, 낙뢰 등의 천재지변에도 서비스를 끊김 없이 운영할 수 있다. KT 유클라우드는 멀티 존 간 데이터 전송을 위해 내부 네트워크도 함께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투자비가 부담되는 중소기업들도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끊김 없는 고 가용성(fault tolerant) 서비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고객의 선택권을 높였다. 쏘나타를 비롯 중대형차의 고급 모델(트림) 가격을 최대 100만원까지 낮춘 것이다. 현대차는 3일, 쏘나타,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싼타페, 베라크루즈의 고급 모델(트림) 가격을 일제히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하되는 차량은 5개 차종 10개 모델(트림)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올해 1월 1일부터 22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낮아진 가격으로 최고 상품성을 지닌 차량들을 구입할 수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가격인하는 사양의 가감 없이 기존 모델(트림)의 사양 그대로 가격만 인하한 것이 특징이다. 일례로 쏘나타의 2.0 모던 모델은 22만원, 제네시스는 100만원 낮아졌다. 또 싼타페는 2.0/2.2모델의 익스클루시브 모델 가격이 각각 90만원, 94만원 인하됐다. 제네시스 쿠페 2.0 터보S, 3.8 GT-R 과 베라크루즈 3.0 VXL 가격도 각각 30만원, 80만원, 90만원 낮춰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급 모델에 적용된 고급 사양들을 경험하고 싶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이던 고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차량 선택의 기회 확대와 함께 만족도를 높이기 위
[kjtimes=서민규 기자]한국씨티은행 노사는 3일, 이날 오전 신촌 세브란스병원 어린이병원 회의실에서 ‘1+1 노사공동 기부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을 평화나눔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경기도 연천과 파주, 강원도 전역에 살고 있는 100여 명의 지뢰피해자들의 월동품 지원을 위해 사용이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기부활동은 ‘1+1 노사공동 기부프로그램’을 노사가 함께 진행한 여덟 번째 활동이다. 이번 활동을 포함해 지금까지 2억5762만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오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3)에서 쉽고 편리해진 스마트 생활가전을 대거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출품할 LG 생활가전의 특징은 ▲쉽고 편리해진 '스마트 기술' ▲대용량과 고효율 ▲사용 편의성 강화로 요약된다.스마트 기술의 핵심은 NFC(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한 원터치(One Touch) 기능이나 기기를 원격 제어하는 음성인식 기능 등으로 조작을 더 쉽고 편하게 만드는 것이다.원터치는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기능을 선택하고서 갖다 대기만 하면 가전기기가 작동하는 기능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전화를 걸듯 음성으로 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있다.냉장고·세탁기·오븐·로봇청소기 등 가전제품별로 따로 설치했던 애플리케이션을 하나로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롤' 기능도 새롭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