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중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판커신이 반칙으로 실격처리된 뒤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판커신은 1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 1조에서 실격처리된 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중요한 경기에서 추월하기 위해선 어느 정도 신체접촉은 불가피하다"라며 "오늘도 신체접촉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라고 항변했다. 이어 "마지막에 속력을 끌어올리는 과정이 상대 선수를 방해하는 모습으로 보였다면 매우 유감스럽다"라고 덧붙였다. 판커신은 불만의 목소리를 그치지 않았다. 그는 "이런 판정은 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원치 않는 결과일 것"이라며 "일단 다음 경기를 위해 오늘의 결과를 훌훌 털어내겠다. 다른 종목에선 금메달을 따겠다"라고 말했다. 판커신은 이날 최민정(성남시청),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 소피아 프로스비르노바(OAR·러시아)와 여자 500m 경기를 펼쳤다. 그는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반칙으로 탈락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콜마가 제약사 CJ헬스케어를 인수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CJ헬스케어를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콜마를 선정했다. 지난 12일 매각주관사인 모건스탠리가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한국콜마를 비롯해 한앤컴퍼니, CVC캐피탈, 칼라일그룹 등 4곳이 입찰 서류를 제출했다. 이 가운데 한국콜마는 한앤컴퍼니와 함께 유력한 인수 후보로 꼽혀왔다. 한국콜마는 본입찰에서는 한앤컴퍼니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했지만, 고용 보장 등을 약속하면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장품과 제약 사업을 동시에 하는 한국콜마는 이번 인수로 제약 부문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CJ그룹은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CJ제일제당의 자회사인 CJ헬스케어의 매각을 추진해왔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윤택 연출가가 성폭력 사실이 드러난 뒤 연희단거리패 내부 회의에서 성폭행 사실을 인정했다고 내부 단원이 폭로했다. 2008년부터 연희단거리패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동식은 21일 페이스북에 "나는 나의 스승을 고발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오 배우는 이윤택 연출의 성추행을 공개 고발한 첫 번째 글이 올라왔던 14일 새벽 이윤택 연출과 극단 대표가 대책회의를 했으며 이후 이 연출의 지시에 따라 서울 30스튜디오에서 진행 중이던 '수업' 공연을 취소하고 부산으로 피신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일 부산에서 열린 대책회의에서는 연희단거리패와 극단 가마골을 어떻게 유지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졌을 뿐 피해자의 입장이나 상황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오 배우에 따르면 오후 회의에서도 이윤택 연출은 성추행을 폭로한 김수희 대표에 대해 모독과 모욕적인 언사를 했다. 오 배우는 "(이 연출은) 자신이 연극을 당분간 나서서 할 수 없으니 저와 같은 꼭두각시 연출을 세우고 간간히 뒤에서 봐주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윤택 연출이 이후에도 앞으로 할 작품과 캐스팅을 논의했고 변호사를 알아보는 등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청주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신인 배우가 배우 조민기(52)의 성추행에 대한 상세한 증언을 SNS에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신인배우 송하늘은 21일 페이스북에 "조민기 교수가 내놓은 공식입장을 듣고 분노를 도저히 견딜 수 없다"며 "저와 제 친구들, 선후배들이 당한 일은 명백한 성추행"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민기는 교내 성추행 문제로 사표를 제출, 수리됐다는 보도에 "성추행은 명백한 루머고 사표를 낸 것은 강연 내용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라고 정면으로 반박한 바 있다. 송하늘은 이에 대해 "학과 내에서 조민기 교수의 성추행은 공공연한 사실이었다"며 "그는 절대 권력이었기에 누구도 항의하지 못했고, 캠퍼스의 왕이었다"고 했다. 송하늘은 그러면서 조민기가 수년간 자신의 오피스텔이나 노래방 등에서 여학생들을 상대로 강제 신체 접촉을 하고 성희롱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성추행) 행위가 너무 많아 다 적을 수도 없다"며 몇몇 사례를 열거했다. 송하늘은 먼저 "조민기는 오피스텔로 여학생들을 불렀고, 가지 않으면 올 때까지 전화를 했다"며 침대 위에서 강제로 신체 접촉하고 성적인 농담을 했다고 세부적인 상황과 조민기의…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정부가 외국 어선의 불법 조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예 단속선을 투입하는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외국 어선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침범하는 횟수가 매년 증가하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외국 어선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퇴거를 경고한 건수가 5000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21일 일본 수산청에 따르면 지난해 이와 관련해 외국 어선에 퇴거를 경고한 횟수는 5191건으로, 전년의 3681건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이와 관련 산케이신문은 대화퇴 주변에서 북한과 중국 어선으로 추정되는 선박의 불법조업이 증가하는 경향에 있다며 퇴거 경고 횟수가 사상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북한 선적이 전체 건수의 약 90%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평창 동계올림픽 문화소외계층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저소득가정, 독거어르신,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전국 문화 소외계층 700여 명을 초청해 올림픽 경기 관람에 이어 강원도의 명소를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SK하이닉스,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함께 참여한 ‘해피투게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피투게더’ 사업은 문화격차 해소와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지원 사업으로 지난 8일부터 교통과 숙박을 제공하는 여행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됐다. 평창 동계올림픽 남·여 피겨스케이팅 경기 관람을 비롯해 하늘목장 및 대관령 눈꽃축제 체험과 월정사, 속초 중앙시장 탐방 등 강원도의 명소를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평생 좋은 추억으로 남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는 하나금융의 설명이다. 앞서 하나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SK하이닉스와 함께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해피투게더’ 지원금을 전달했다. 하나금융지주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우리 이웃의 소외받은 계층들이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돌 스튜디오’를 오픈한다. 새롭게 선보인 ‘돌 스튜디오’는 단독 미팅룸에 소품과 조명 등이 모두 준비된 돌 상차림이 마련돼 다른 소음이나 방해없이 가족끼리 사진 촬영 및 돌잡이를 진행할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돌 상차림은 전통식 또는 현대식으로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 상차림 외에 고객의 기호에 따라 전문 플로리스트의 꽃 장식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포토 테이블이나 과일 장식, 음식 등도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맞춤형으로 기획한 돌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다. ‘돌 스튜디오’는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 또는 미팅룸에서 마련되는 한식이나 양식 식사를 함께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돌잔치 후 식사 장소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타볼로 24는 보물 1호 흥인지문의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한국적인 식재료를 사용한 국, 구이, 무침 등의 다채로운 한식 메뉴는 물론 랍스터, 전복 구이 등의 시푸드 그릴 메뉴부터 신선한 스시와 초밥, 선호도가 높은 피자, 파스타 등의 이탈리안, 시즌에 맞춘 셰프의 프로모션 메뉴 등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또한 식사에 풍미를 더하는 스파
[kjtimes=권찬숙 기자] 반도건설의 ‘카림애비뉴 동탄’이 높은 임대 계약률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대규모 입주물량이 쏟아진 경기도 동탄2신도시에서도 높은 임대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어서다. ‘카림애비뉴 동탄’은 세계 3개 산업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와 반도건설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상가로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약 40%대 높은 임대 계약률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준공 이후인 지난달 말부터 본격적인 MD 및 임차인 유치를 진행하고 있어 더 높은 계약률이 예상되고 있다. 최근 주요 앵커 테넌트로 꼽는 ‘스타벅스 리저브’와 입점 계약을 체결한 것도 호재다. ‘스타벅스 리저브’는 스타벅스가 2014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특화된 고급 커피 브랜드 매장이다. 특히 이마트에브리데이, 할리스, 메가스토어, 롤링핀, 올리브영, 준오헤어, 펀토리하우스 등 다양한 브랜드들의 입점이 예정돼 있어 높은 집객력을 바탕으로지역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도건설의 ‘카림애비뉴 동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데에는 동탄2신도시에 입주물량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눈에 띄게 잘나가는 부분에 있다. 업계에서는 물량이 다수 풀리면서 시장환경이…
[KJtimes=유병철 기자]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관이 무료 조식 패키지를 선보였다. 1박당 2인 무료 조식이 제공되는 이번 패키지는 제주의 신선한 식재료로 고급 요리를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즉석요리인 라이브 섹션을 운영하는 카페 디 아일렛을 이용할 수 있다. 카페 디 아일렛은 메리어트 리조트관의 부대시설 중 가장 뛰어난 전망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예약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숙박은 4월 1일까지이다.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는 물론 한국, 중국, 일본, 서양식의 건강한 아침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주 대표 향토음식이자 모자반국이라고도 불리는 몸국 등 제주의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계절마다 바뀌는 메뉴는 건강하고 맛있는 아침을 열기에 충분하다. 크로와상과 팬케이크 등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는 당일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더욱 신선하다. 특히 원하는 재료로 개인의 취향에 맞게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베이글 샌드위치가 인기다.…
[KJtimes=김봄내 기자]MCM이 2018년 S/S 시즌을 맞아 우아하고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트리샤(Trisha) 백’을 새롭게 출시했다. 트리샤 백은 MCM의 스테디셀러 ‘패트리샤’의 자매 가방으로, MCM이 2018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여성용 가방이다. 패트리샤 백은 MCM 디자인의 역사가 담긴 그린북 아카이브의 패티 백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패트리샤 백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2018 S/S 시즌에는 우아한 곡선으로 여성스러움을 부각한 자매 가방을 출시했다. 전면 덮개가 유연한 곡선의 형태로 부드러운 인상을 주며, 덮개 위에는 물방울 형태의 디테일을 가미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숄더백이다. 덮개의 가장자리는 스티치 및 체인으로 장식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줬다. ‘트리샤 체인 백’은 둥그스름한 체인 디테일로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더했다. 소재는 소가죽을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세련된 느낌을 준다. 덮개를 장식하는 체인은 가벼운 알루미늄 코어 소재로 제작돼 데일리백으로 활용도가 높다. ‘트리샤 스웨이드 백’은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에서 풍기는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이 특징으로, 덮개 가장자리에…
[KJtimes=김봄내 기자]창호전문기업 윈체가 단열 기능성을 극대화한 고기능 PVC 창호 ‘슈퍼글라스 패키지’를 출시한다. ‘슈퍼글라스 패키지’는 창호 단열 성능의 핵심인 유리창에 세 가지 단열 장치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유리창의 기능성이 중요한 제품인 만큼, 유리전문기업 한글라스와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최고 성능의 한글라스 소프트로이 단열유리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실외로 빠져나가는 에너지를 최소로 줄여 실내 단열 효과를 높이고, 일반 유리 대비 약 60~70% 가량 에너지 절감 효과를 향상시켰다. 또한 복층 유리의 외측, 내측 유리 사이에 열전도율이 낮은 아르곤 가스를 주입해 온도 차에 의해 발생하는 열 교환 현상을 막아 종합적인 단열성능을 한층 더 높였다. 마지막으로 복층 유리 사이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알루미늄 간봉 대신 열 전도율이 낮은 최고급 단열 간봉을 적용하여 단열이 취약해질 수 있는 유리창 모서리 부분의 단열효과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이 세가지 핵심 요소를 모두 적용한 단열 복층 유리로 ‘슈퍼글라스 패키지’는 일반 5mm단층유리 100장, 16mm 복층유리 3장을 겹쳤을 때 보다 높은 단열 효과를 낼 수 있다. 윈체…
[KJtimes=김봄내 기자]영하를 밑도는 꽃샘추위에도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일찌감치 신상품 출시하며 봄맞이에 나섰다. 특히 올해 패션 트렌드로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와 일상복을 함께 연출해 다소 투박해보이지만 실용적 기능과 개성을 추구하는 ‘어글리 패션’ 또는 ‘고프코어(Gorpcore)’[1]키워드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웃도어 및 스포츠업계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경량성과 활동성이 우수해 봄철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룩으로 연출 가능한 방풍재킷 ‘제노아 스트레치 재킷’을 출시했다. ‘제노아 스트레치 재킷’은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한 봄철 아웃도어 바람막이 재킷이다. 특히 슬림한 핏에 절개라인을 간결하게 더해 착용감을 높이고 세련된 스타일링 코디가 가능하게 했다. 강력한 방풍기능, 투습성이 강력한 소재를 사용해 봄철 변덕스런 날씨에도 전천후 활용 가능하다. 여기에 목깃과 허리 옆선, 등판 등 신체 부위별로 통기성이 우수하도록 타공 디테일을 적용했다. 후드탈부착 가능하며 집업 부분에 자석 포인트를 가미해 후드가 흘러내릴 염려없이 편안한 아웃도어 활동을 돕는다. 차분히 톤 다운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장시간 산행에도 발에 무리가 없도록 설계된 등산화 ‘NU 클라임 이보(NU CLIMB EVO)’를 출시했다. K2가 출시한 NU 클라임 이보는 K2만의 등산화 기술인 트리플 엑스(TRIPLE-X)가 집약된 등산화로 봄철 산행 시 발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시켜준다. 트리플 엑스 기술 중 하나인 ▲엑스 트랙션(X TRACTION)은 신발 측면과 뒷면에 위치한 X자 형태의 측면 지지 구조로 발을 꽉 잡아주어 부상을 방지해준다. 또한 ▲엑스 폼(X FOAM) 인솔은 쿠셔닝과 내구성이 우수하여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해준다. ▲엑스 그립(X GRIP)은 한국형 화강암 지형에 맞게 마찰 저항력을 높인 부틸 러버를 장착한 아웃솔로 우수한 접지력은 물론 내마모성까지 뛰어나 거친 산길에도 미끄러지지 않고 오랜 산행에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360도 전방향 방수·투습 기능을 갖춘 ▲고어텍스 서라운드(GORE-TEX SURROUND) 소재가 적용되어 갑작스러운 날씨와 환경 변화에도 문제없이 착용 가능하며, 간편한 다이얼 방식의 ▲보아 클로저 시스템(BOA CLOSURE SYSTEM)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추어 보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패키지를 선보인다.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은 플레이버 각각의 맛과 느낌을 세련되고 감각적인 패턴으로 표현해 패키지에 입힌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만 봐도 한 눈에 플레이버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하겐다즈 특유의 진하고 부드러운 맛과 상큼한 플레이버들의 개성을 눈으로 먼저 접할 수 있다. 아울러 하겐다즈는 패키지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으로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DDP에서 SFW와 콜라보레이션 패션쇼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보다 젊고 역동적인 새로운 브랜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하겐다즈의 새로운 패키지는 세계 90여 개 국에서 판매하는 모든 하겐다즈에 동시 적용되며, ▲바닐라, ▲스트로베리, ▲그린티, ▲초콜릿, ▲마카다미아 넛, ▲블루베리&크림, ▲로얄 밀크티 등 모든 프레이버에 적용되며, ▲파인트, ▲미니컵, ▲스틱바, ▲미니 스틱바, ▲스틱바 멀티팩, ▲크리스피 샌드위치 등의 제품으로 만날 수 있다. 하겐다즈 마케팅팀 김미조 전무는 “이번에 선보이는 새로운 패키지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브라운포맨이 2월 20일부터 글랜드로낙(GlenDronach), 벤리악(Benriach) 그리고 글랜글라사(Glenglassaugh) 등 3개 싱글몰트 브랜드를 국내 런칭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3개 브랜드는 영국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벤리악 디스틸러리에서 운영했던 브랜드로, 2016년 4월 브라운포맨이 벤리악 디스틸러리를 인수한 이후 올해부터 한국 브라운포맨에서 공식적으로 유통한다. 글랜드로낙의 경우 1826년 설립된 역사 깊은 브랜드로 최상급 셰리 캐스크를 사용해 다양한 울트라 프리미엄 싱글몰트 제품을 만들어왔다. 이는 셰리 캐스크[i] 싱글몰트가 큰 인기를 얻는 국내에서 ‘셰리 전문가’, ‘셰리 몬스터’ 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이미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다. 이번 런칭에는 글랜드로낙 12년과 글랜드로낙 18년, 글랜드로낙 21년 등 주요 제품을 비롯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최근 릴리즈한 킹스맨 1991년 빈티지 에디션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킹스맨 에디션은 국내에 단 10병만 수입되어 런칭 전부터 매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 브라운포맨은 글랜드로낙 브랜드를 포함해 벤리악 하트오브스페이사이드, 벤리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