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2천억원대 가상화폐 투자 사기 사건에 연루된 가수 박정운(52)씨가 최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지검 외사부(최호영 부장검사)는 지난 8일 참고인 신분으로 박씨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채굴기 운영을 대행하는 미국업체 '마이닝맥스' 회장 A씨가 출자한 계열사를 박씨가 직접 운영하며 행사장 등지에서 가상화폐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생성할 수 있는 채굴기에 투자하면 많은 수익금을 가상화폐로 돌려주겠다고 속여 투자자 수만 명으로부터 2천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검찰 수사가 시작되기 전인 올해 여름께 미국으로 도주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마이닝맥스 부회장도 캐나다로 출국한 상태다. 미국에 본사를 둔 마이닝맥스는 피라미드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한 뒤 하위 투자자를 유치한 상위 투자자에게 추천수당 등을 지급했다. 최상위급 투자자들이 챙긴 금액은 1인당 최소 2억원에서 최대 2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에서 피해를 본 투자자는 6천 명가량인 것으로 추정되며 전체 투자금은 2천억원대
[KJtimes=김봄내 기자]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본무)은 ‘연암 국제 공동연구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교수들이 해외 공동연구를 통해 성과를 내고, 대학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이번 해외 연구 지원 사업은 학계 및 관련 재단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심사위원회에서 공학, 자연과학, 인문, 사회 등 각 분야의 교수들이 국내에 없는 연구 장비와 자료를 활용해야 하거나 해외 연구자들과의 협력이 필요한 연구 과제를 선정함으로써 이뤄졌다. 선정된 35명의 교수들은 내년에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학자들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1년간 연구활동비 4만 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원 인원을 30명에서 35명으로 늘리고, 지원금액도 3만6천 달러에서 4만 달러로 확대하는 등 교수들에 대한 연구지원 규모를 확장했다. 이에 따라 고분자화학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연구 성과를 내 ‘젊은 과학자상’ 등을 수상한 포스텍 박문정 교수는 미국 UC버클리에서, 국내 뇌공학 분야 발전을 주도할 신진 연구자로 주목 받고 있는 고려대 한재호 교수는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해당분야 해외 석학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메사추세츠
[KJtimes=김승훈 기자]이녹스첨단소재[272290]와 네오팜[092730]에 대해 한화투자증권이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한화투자증권은 이녹스첨단소재[272290]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9만9000원에서 12만4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 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사업의 성장 잠재력이 주목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녹스첨단소재가 지난 6월 이녹스로부터 분할돼 올해 재무제표에는 1∼5월 실적이 빠져있다며 1∼5월을 반영한 올해 온기 실적 추정치와 비교하면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42%, 72% 증가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병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3분기 부문별 매출 비중은 연성회로기판(FPCB) 소재 65%, OLED 소재 22%, 반도체 소재 13%로 2015년 2%였던 OLED 소재가 크게 성장했다”며 “내년에는 OLED 소재 부문 매출 비중이 41%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OLED TV용 봉지 재료는 고객사 증설로 인한 출하량 확대가 가속할 것이고 주요 고객사가 이미 8세대 및 10.5세대 OLED 패널 증설…
[KJtimes=김승훈 기자]아주캐피탈[033660]이 배당 매력과 장기 성장성을 함께 갖췄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케이프투자증권은 아주캐피탈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9200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는 전통적으로 고배당을 실시해온 배당주이며 단기 배당 매력뿐 아니라 중장기 성장성·수익성 제고 가능성 또한 높아진 상태라고 판단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아주캐피탈의 경우 내년 상반기에는 총자산이 증가세로 전환하고 2019년에는 5조원 이상의 자산규모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며 자산성장 효과로 2019년 이익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배승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주캐피탈은 금융위기 이전에 이미 5조원 이상 자산규모를 기록해 추가로 외형을 키울 필요성이 적었고 배당의 기준이 되는 별도순이익은 안정적으로 유지됐기 때문에 배당을 활용한 자본관리 전략이 계속됐다”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배당성향을 2015∼2016년 대비 낮은 40.5%로 가정해도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이미 2015∼2016년 연간 순이익을 훨씬 넘어 올해도 주당 400원 내외(시가배당률 5.5%)의 배당금 추정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13일 올해 햇반의 연간 판매량이 3억3천만개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햇반은 2011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억개를 돌파하며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해왔다. 특히 1~2인 가구의 급증과 맞물려 본격적인 상승곡선을 그리며 2015년 연간 판매량 2억개를 돌파했다. 이후 2년만에 연간 판매량이 1억개 이상 늘어났다. 실제로 햇반의 21년간 누적 판매량 20억개 중 2011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판매량이 약 14억개에 이를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햇반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소비자의 식문화도 바뀌고 있다. 라면(국내 첫 라면 출시 1963년)보다 약 30년 이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신혼부부들이 밥솥 대신 햇반을 산다’는 말이나 가정에 햇반을 여러 개 쌓아놓고 있는 모습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식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출시 이후 전자레인지의 보급 확대와 함께 ‘급할 때 먹는 비상식(非常食)’으로 인식되던 햇반이 ‘1~2인 가구 확대’라는 트렌드 속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일상식(日常食)’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햇반이 생활 속 일상식으로 자리잡으면
[KJtimes=조상연 기자]미국 샌프란시스코가 시내 공원에 설치한 위안부 기림비를 수용한 것과 관련해 일본 오사카(大阪)부 오사카시 의회는 지난 12일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1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결의문은 “샌프란시스코시의 기림비 설치 수용은 2015년 12월 한일 간 이뤄진 위안부 합의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매우 유감으로 간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오사카시 의회는 일본 정부에 대해 기림비 철거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을 요구하는 의견서도 채택했다. 앞서 오사카시는 지난달 말 샌프란시스코와의 자매결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대표 박진홍)가 국내 레이싱팀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테크니컬 스폰서로 후원하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보쉬의 지원에 힘입어 지난 10월 ‘2017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보쉬 전동공구는 올해 종합 우승을 거머쥔 ‘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한류스타 류시원이 감독으로 있는 ‘팀 106(team 106)’과 후원 협약을 맺고 임팩트 렌치, 드릴드라이버, 그라인더, LED 작업등 등 레이싱 카 제작 및 정비에 사용되는 전동공구를 지원했다. 보쉬 전동공구의 모터스포츠 후원이 특별한 것은 자동차, 타이어 등 레이싱 차량에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브랜드와는 달리 전동공구 브랜드에서 레이싱 팀을 후원하는 것이 흔치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동공구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아이템이다. 경기 차량 제작, 경기 중 타이어 교체 및 보수 등 레이싱 전 과정에서 전동공구가 활용되고 있으며, 공구의 성능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도 크다. 특히 0. 몇 초 단위까지 중요한 레이싱 경기 현장에서는 전동공구로 얼마나 빠르고 정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의 교육전문가 단체가 군국주의 상징인 '교육칙어'를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다는 일본 정부 입장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며 철회를 요구하기로 했다. 히로타 데루유키(廣田照幸) 일본교육학회 회장은 "교육칙어가 가져온 부정적인 역사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13일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 3월 교육칙어와 관련해 각의(국무회의)에서 "헌법이나 교육기본법 등에 위반하지 않는 형태로 수업에서 사용하는 것은 막을 수 없다"는 내용을 공식 입장으로 채택했다. 이와 관련 일본교육학회는 정부에 반대하는 보고서를 최근 채택했다. 교육칙어는 메이지(明治)시대인 1890년 10월 '신민(臣民, 국민)에 대한 교육의 근본이념'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부모에 효도하고 형제자매가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는 내용도 있지만, 국민은 일왕에 충성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다. 학회 보고서는 정부가 교육칙어에 "효도 등 현대에도 통하는 보편적인 가치가 있다"고 밝혔지만 "몸을 바쳐 천왕(일왕)과 국가에 전력을 다하도록 가르치는 만큼 도덕적 가치로서 이를 가르치는 것은 중대한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학교에서 교육칙어를 가르치는 사례는 사회과에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안전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 구미A3공장은 13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구성원 각자가 철저한 안전의식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는 안전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5년 세워진 LG전자 구미A3공장은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LG 올레드 TV, 태양광 모듈 등을 생산하고 있다. 1000여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면적은 126000제곱미터(㎡) 규모다. LG전자 류태영 구미지원담당은 “사업장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들이 모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02년 제정했다. 이 상은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권위가 가장 높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자동차㈜가 13일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360’(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 서울 압구정동 소재)에서 ‘더 뉴 레이’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레이는 △모던해진 내·외장 디자인 △안전·편의사양 및 튜온 커스터마이징 상품 신규 적용 △고객 선호사양이 반영된 신규트림 추가 등 신차급 변화를 선보이고 고객의 선택권을 강화했다. 새롭게 변경된 외장 디자인은 젊고 유니크한 레이의 이미지에 모던함을 더하고 통일된 디자인 요소들로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더 뉴 레이의 앞모습은 바디와 동일한 컬러의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에 경쾌한 느낌의 와이드 허니콤(벌집모양) 패턴을 넣어 산뜻해졌다. 헤드램프부 상단의 베젤과 하단의 LED 주간주행등(DRL) 사이에 위치한 프로젝션 헤드램프는 전면부의 강인한 인상을 주며 주간주행등 하단에 위치한 픽셀화된 디자인의 턴시그널은 고급감을 강화시켜준다. 후면부에도 와이드 허니콤 패턴을 긴 바(Bar) 형태의 테일게이트 가니쉬에 적용했다. 특히 테일게이트 가니쉬는 C자 형태의 가로형 리어램프와 연결돼 뒷모습에 와이드한 느낌과 안정감을 더했다. 전면부의 포그램프
[KJtimes=김봄내 기자]블라인드 전문 브랜드 ‘스페이스&창’에서 겨울에 설치하기 좋은 블라인드 타입인 ‘허니콤 쉐이드’를 제안한다. 외부와 내부의 온도 차이가 큰 겨울철에는 열 손실을 막아 주고, 단열 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스페이스&창이 제안하는 허니콤 쉐이드는 독특한 벌집구조 모양의 셀이 특수 공기층을 형성하여 단열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내부의 단열이 좋으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다. 이 밖에도 허니콤 쉐이드는 상, 하단바의 두께가 얇아 쉐이드를 걷었을 때 부피가 작아 창의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나염, 암막 등의 다양한 타입과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겨울철 집안 공간을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꾸미고 에너지 절약의 효과까지 누리고 싶다면 스페이스&창의 허니콤 쉐이드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이달 말까지 코드제로 T9(▲T960D ▲T950S ▲T940R)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20만원 상당 캐시백 혜택을 증정한다. 12월 말까지 LG베스트샵이나 백화점에서 코드제로 T9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행사 카드(▲신한 제휴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NH BC카드)를 사용해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백화점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캐시백 대신 모바일 상품권을 받게 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 코드제로 T9은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 250W급의 강한 흡입력을 갖춘 제품이다. 이는 기존 모델보다 20% 이상 향상된 것으로 유선청소기 못지 않은 청소 성능을 구현했다. 이 밖에도 이 제품은 ▲0.3㎛의 미세먼지도 99.999%까지 꼼꼼하게 차단하는 ‘7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장애물을 스스로 탐지해 피하는 ‘로보센스 2.0’ ▲사용자의 팔 근육 누적 사용량을 최대 50% 이상 줄인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진출 18년간 스타벅스의 모든 노하우를 집대성해 최상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모아 놓은 국내 최고의 스타벅스 매장이 오픈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는 오는 20일 종로타워에 “스타벅스 더종로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총 332평(1층 52평, 2층 280평)의 면적을 갖춘 국내 최대 크기의 매장이기도 하다. ‘스타벅스 더종로점’은 국내 최대 크기의 매장인 만큼, 그동안 스타벅스 프리미엄급 매장들의 특징과 기능들을 모두 갖추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새로운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스타벅스의 특화 매장인 커피포워드 매장과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 [1]컨셉을 국내 스타벅스 최초로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리저브와 티바나 등 스타벅스의 모든 음료 제조를 한 데 모은 삼각형 형태의 대형 바를 운영한다. 매장 2층 정 중앙에 위치한 아일랜드 바 형태로 마련되는데, “그랜드 바”라는 명칭의 이 바의 길이는 무려25m로 국내 스타벅스에서 가장 긴 바다.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 판매되는 음료와 푸드, MD 종류 모두 역시 국내 최대 규모다. 음료의 경우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리저브와 티바나…
[KJtimes=김봄내 기자] 미국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에서 2018년의 색으로 ‘울트라 바이올렛(Ultra Violet)’을 선정했다. 보랏빛 컬러의 ‘울트라 바이올렛’은 우주 공간을 표현하는 몽환적인 느낌의 컬러로, 독창성과 창의력, 미래를 내다보는 예지력을 의미한다. 이러한 2018 컬러 트렌드에 맞춰 에프 앤 에프(대표 김창수)의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에서는 퍼플 컬러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MLB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뉴욕 양키스 로고의 볼캡과 캐릭터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는 커브캡 등 다양한 디자인의 모자와 맨투맨, 원피스 등의 의류도 출시했다. 특히, 원 포인트 로고 맨투맨은 남녀 공용으로 출시해 커플룩으로도 제격이다. 아동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 KIDS(엠엘비 키즈)에서는 퍼플 컬러의 볼캡과 함께 여아들을 위한 원피스, 소매에 배색 포인트가 들어간 기모 맨투맨 등의 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원피스와 볼캡은 MLB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출시해 패밀리룩이나 미니미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더불어 MLB KIDS에서는 퍼플 컬러의 신학기 가방도 출시했다. MLB KIDS의 신학기 가방은 백팩은 물론, 다양해
[KJtimes=김봄내 기자]호텔스컴바인이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자체 빅테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 내용은 지난 12월 8일(금)까지 호텔스컴바인 코리아 홈페이지에 누적된 크리스마스 시즌(12월 22일~27일) 호텔 예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해당 시즌 호텔 예약률은 해외보다 국내가 높았는데, 국내 도시 별로 서울(25.7%), 제주(20.8%), 부산(17.2%), 인천(4.8%) 순이었다. 지난 해 동기 데이터와 비교해보면, 도시 별 순위는 동일하나 서울이 약 6% 하락하고 제주와 인천이 2% 상승했다. 이는 올해는 주말과 연이어 총 3일간의 연휴가 가능해지면서, 수도권 외 지역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운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의 경우, 일본의 대표 관광지이자 또 다른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오사카(8.1%), 후쿠오카(6.9%), 도쿄(6.7%)가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또, 괌(4.9%)과 대만(4.9%)이 그 뒤를 따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면서 따뜻한 날씨의 휴양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스컴바인 최리아 마케팅 부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가 비교적 긴데다 일상 속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