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재무성이 국가안전보장과 관련된 기술 유출을 막겠다며 외국 투자가들의 일본기업 투자에 대해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키로 했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외국인 투자가의 일본기업 투자에 대한 사전심사 기준을 마련해 8월 공표할 예정이다. 미국은 이미 '안보상 중요한 인재나 기술, 자원 등을 국내에 유지할 수 있는가' 등 11항목의 심사기준을 공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심사 투명성이나 외국인 투자가의 신뢰를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일본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일본이 사전심사 대상으로 삼는 분야는 원자력·우주개발·항공기 등 국가안전에 관계되는 제조업과 전기·가스 같은 기반시설 관련 업종 등이다. 외국인이 이들 업종의 상장기업 주식 10% 이상을 취득할 때 심사한다. 비상장 기업의 주식을 살 때도 외환법에 기초해 정부에 사전에 신고해서 심사를 받는다. 문제가 발견되면 일본정부는 외국투자가에 대해 계획 변경이나 중지를 요구할 수 있다. 새 기준에서는 안전보장과 관계가 밀접한 산업기술의 유지나, 감시가 어려운 기술 유출 방지를 명시해 국가방위나 원전 등에서 중요한 기술정보 유출을 막는다. 또한 식량이나 연료 등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1111, 1004 등 기억하기 쉬운 골드번호 5000개를 공개 추첨한다.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골드번호 5000개를 추첨해서 배정하는 골드번호 추첨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고객 응모를 받는다. 골드번호란 기억하기 쉬워 고객들이 선호하는 휴대전화번호를 뜻한다. 번호 매매 방지를 위한 정부정책에 따라 매년 2회씩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배정한다. 골드번호 추첨 대상 번호는 AAAA형(1111, 2222 등) 350개, AAAB형(0001, 0002 등) 904개, AABB형(0011, 0022 등) 1074개, ABAB형(0101, 0202 등) 678개, ABBA형(0110, 0220 등) 871개, ABBB형(0111, 0222 등) 915개, ABCD형(0123, 1234 등) 45개, DCBA형(9876, 8765 등) 68개, ABCD-ABCD 1개, 특정의미(1004, 2580 등) 94개 총 5000개다. 골드번호 응모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내 골드번호 신청페이지에서 원하는 국번호(가운데 4자리)를 검색 후 선택하면 된다. 골드번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1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청소년을 위한 진로멘토링 ‘꿈꾸는 대로’ 시즌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진로멘토링 ‘꿈꾸는 대로’는 청소년의 자기 주도형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진행해 온 토크형 진로콘서트다. 지금까지 전국 8개지역에서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 25명이 1만5000여명의 청소년을 만나 자신의 경험, 직업의 의미, 역량 개발 방법 등을 소개했다. 올해 진로콘서트는 상반기 서울을 시작으로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로봇 박사로 통하는 한재권 한양대 교수, 장소영 홍익대 교수 겸 뮤지컬 음악감독,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원장, NAVER 웹툰 ‘생활의 참견’ 연재중인 김양수 웹툰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 4인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첫 무대를 연 한재권 로봇박사는 ‘로봇과 미래’라는 내용으로 로봇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하여 이야기했으며 4차산업이 가져올 변화와 진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신홍섭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세상은 빠르게 4차 산업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며 “빅데이터, 인공
[KJtimes=박선우 기자]'불타는 청춘' 임성은이 과거 결혼 당시 전 남편의 직업을 속인 이유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성은은 보라카이에 정착하게 된 이유에 대해 "친구들과 처음 간 여행지가 보라카이였다”며 “그곳에서 전 남편을 만났다"고 했다. 김국진이 전 남편이 굉장히 적극적이었냐고 묻자 임성은은 "잘했었다. 예전에는"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임성은의 남자친구는 사업가로 알려졌지만 사실과 달랐다. 임성은은 "사실 남편이 다이빙 강사였다"며 "제가 사업을 할 거였으니까 좀 있어 보이고 싶은 마음에 사업가라고 소개했다"며 고백했다. 한편 임성은은 지난 2004년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다이빙 강사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2016년 이혼했다. 현재는 보라카이에서 직원이 80여 명에 달하는 스파를 운영 중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대표적인 관광지인 제주도의 특색을 반영해 지역 특산물로 개발한 전용 음료와 푸드 총 9종을 제주 지역 15개 매장에서 선보인다. (* 제주지역 15개 매장 : 제주용담DT점, 제주칠성점, 제주노형점, 제주중문DT점, 서귀포DT점, 제주중문점, 성산일출봉점, 신제주점, 신제주이마트점, 제주서귀포점, 제주송악산점, 제주애월DT점, 제주노형공원점, 제주에듀시티점, 제주칠성점) 7월 10월부터 새롭게 출시한 제주 전용 음료는 <제주 한라봉 그린 티 셔벗>, <제주 여름 레모네이드>, <제주 말차샷 라떼>, <제주 호지샷 라떼>, <제주 말차샷 크림 프라푸치노>, <제주 호지샷 크림 프라푸치노> 등 총 6종이다. 제주 전용 푸드는 7월 18일 출시 예정으로 <제주 감귤 치즈 케이크>, <당근 현무암 케이크>, <한라봉 오름 데니쉬> 등 3종이다. 제주 전용 음료와 푸드는 제주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산물에 대한 고객 의견과 선호도 분석을 바탕으로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제주 푸드의 경우 컨셉을 정하기 위해 올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의 IT 전문계열사인 효성ITX가 최근 중국의 글로벌 통신장비기업인 화웨이(HUAWEI)와 판매 사업 협약을 맺고 국내 IT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효성ITX는 이번 협약으로 화웨이의 공식 판매 파트너로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솔루션 등 IT 기술 전분야에 걸쳐 최신 제품 판매 및 서비스 공급을 본격화하게 됐다. 특히, 효성ITX는 기존 히타치(Hitachi)의 스토리지와 루커스(Ruckus)의 무선 네트워크를 포함해 화웨이의 우수 기술과 제품까지 다양한 IT 솔루션 라인업을 확보해 고객들의 요구에 민첩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효성ITX와 화웨이 양사 모두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연구개발에 집중해왔기 때문에 향후 기술 제휴를 통해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웨이는 서버, 스토리지,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은 물론 가상화, 데이터센터 통합 관리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어 유연한 IT 환경을 구축하는 데 강점이 있다. 또, 전문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을 갖춰…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전자레인지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25L 전자레인지(▲MW25S ▲MW25B)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자레인지 전용 수분캡을 증정한다. 전국 LG베스트샵에서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www.l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레인지는 독자 개발한 스마트 인버터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On/Off를 반복하는 기존 정속 방식과 달리 이 제품은 고주파 세기를 섬세하게 조절, 에너지 효율이 좋아 전기 요금과 조리 시간을 아낄 수 있다. 또한 해동 온도와 가열 온도가 균일하게 유지돼 요거트, 죽, 찜 등 일정한 온도로 천천히 조리해야 하는 슬로우쿡 음식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외형 크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부 용량이 기존 23L에서 25L로 늘어났다. 내부 조리 공간을 향균 소재로 처리, 세균·박테리아 등이 번식하는 것을 99.99%까지 막아준다. 또한 육각 받침 회전링으로 용기 무게를 골고루 분산시켜 2kg 무게까지 안정적으로 받쳐준다…
[KJtimes=김봄내 기자]SPC그룹 계열사 (주)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부드러운 젤리 속에 통 과육을 넣어 과일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고급 과일젤리 신제품 ‘후르티아 오젤리’ 6종을 출시했다. 업계(AC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젤리 시장 규모가 2015년 대비 50% 성장한 1540억 원에 이어 올해 2000억 원을 내다보는 가운데 파리바게뜨는 일상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선물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고급 과일젤리 신제품을 선보였다. ‘후르티아 오젤리’는 망고, 오렌지, 황도, 포도 등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과일부터 석류&알로에 등 젤리 제품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색다른 과일을 원물로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과육을 통으로 넣어 과일의 풍부한 맛과 씹는 식감까지 살려 한층 고급스러운 과일 젤리 맛을 완성했다. 또한 한 손에 잡히는 작은 크기로 출시되어 여성 소비자들의 작은 핸드백 속에 넣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곧 방학을 맞이하는 어린 자녀들의 간식으로도 적합한 제품이다. 이 밖에도 더운 여름 냉장 보관해 먹으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여름 디저트가 된다. 이번 제품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40만~50만원대의 합리적 가격에 프리미엄 성능을 일부 갖춘 준프리미엄 제품으로 스마트폰 실적 반등에 도전한다. LG전자는 11일 Q시리즈의 첫 번째 스마트폰인 Q6와 Q6+를 공개했다. G6의 디자인과 편의 기능을 그대로 계승한 미니버전이다. Q6는 한 손에 쏙 들어가는 크기에 18대 9 화면비의 5.5인치 대화면을 담아냈다. 제품의 가로, 세로, 두께는 각각 69.3mm, 142.5mm, 8.1mm로 한 손으로 조작하기에 부담이 없다. 퀄컴 스냅드래곤 435 프로세서를 적용했고 배터리 용량은 3천mAH이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7.1.1 누가(Nougat)로 구동된다. 전면 광각 카메라는 화각이 100도로 7∼8명이 한 번에 셀카를 찍을 수 있다. 1천300만 화소의 고해상도 후면 카메라는 화면비율을 다양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음식을 더욱 맛있게 보이게 하는 '음식 모드', 최대 100장까지 연속으로 촬영해 움직이는 사진으로 만들 수 있는 'GIF'모드 등 프리미엄 제품군에 적용된 카메라 기능도 제공된다. 램과 저장용량이 Q6는 각각 3GB, 32GB이고 Q6+는 4GB와 64GB다. Q6는 아스트로 블랙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Seagram's)이 국내 유명 타투 아티스트 노보(NOVO)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씨그램X노보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씨그램 썸머룩(Seagram’s summer look)'을 테마로 여름 시즌 한정판으로 나온 이번 패키지는 주소비층인 밀레니얼세대가 SNS(소셜네트워트서비스)에 능하고 자기표현 욕구가 강하다는 점에 착안,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타투 스케치로 주목받고 있는 타투이스트 노보(NOVO)와의 협업을 통해 씨그램만의 독창적인 여름 패키지를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씨그램X노보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는 하트를 모티브로 한 유니크한 타투 디자인을 담아 패키지 하나만으로 여름철 시원하고 개성 있는 스트리트 패션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랑(LOVE)'의 메시지를 담은 하트를 자유분방한 아티스트 감성으로 해석한 타투 디자인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유명 셀럽은 물론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독창적인 아트웍을 보인 바 있는 국내 정상급 타투이스트 노보(NOVO)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됐다. 그린 톤 패키지 중앙에
[KJtimes=김봄내 기자]프링글스가 멕시코를 대표하는 매운 고추 할라피뇨 맛을 그대로 살려 역대 프링글스 제품 중 가장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 ‘프링글스 할라피뇨’를 선보인다. ‘프링글스 할라피뇨’는 감자칩에 할라피뇨 맛을 담아 혀끝을 감도는 매운맛과 향긋한 향이 특징이다. 먹는 순간 알싸하게 매운맛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입맛을 돋우고 마지막에는 특유의 개운한 맛까지 느낄 수 있어 중독성 있는 매콤함이 일품이다. ‘프링글스 할라피뇨’ 제품 패키지에는 흩날리는 할라피뇨 사이로 멕시코 전통모자 솜브레로를 쓰고 전통악기 마라카스를 흔들면서 살사 춤을 추는 프링글스 감자칩의 모습을 재미있게 디자인해 강렬한 멕시코 맛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제품은 최근 다양한 요리와 함께 곁들여지는 할라피뇨의 매력에 빠진 젊은 세대들의 입맛을 겨냥했다. 할라피뇨는 느끼한 맛을 잡아줘 피자나 파스타, 타코 등을 먹을 때 빠지지 않고 식탁에 오르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햄버거∙치킨∙샌드위치 등 다양한 식품군에서 할라피뇨 맛을 출시하면서 새로운 매운맛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프링글스 할라피뇨’는 매운맛을 사랑하는 한국인들에게 색다른 매콤한 맛을 선사할 예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0일 김포시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본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종규 KB국민은행 은행장, 이홍 경영지원그룹 대표, 김기헌 IT그룹 대표와 유영록 김포시장, 이홍균 부시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일자리창출,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기여 증대와 김포시 시정업무 지원 등에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KB금융그룹은 차세대 IT인프라 구축을 위해 김포시 장기동 김포한강신도시 내 KB통합주전산센터를 오는 10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영록 시장은 “김포시에 KB통합주전산센터가 건립되면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어 대단히 감사하다”며 “KB국민은행 협력사업에 대해 행정적 지원 등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윤종규 은행장은 “KB통합주전산센터의 건립이 국내 최고의 스마트 도시인 김포시에서 이루어지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협력파트너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KJtimes=박선우 기자]추자현 남편 우효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동상이몽’에 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출연해 깨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공개했기 때문. 추자현보다 2살 어린 우효광은 중국에서 주목 받는 스타로 지난 2002년 청춘지성선발대회에서 우승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중국 내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드라마 ‘얼수’와 ‘만찬지성’의 주연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로 영역을 넓혀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우효광은 대만 유명 가수들의 앨범 수록곡 및 각종 영화 OST를 작곡하기도 한 만능 엔터테이너다. 우효광과 추자현은 지난 2012년 대도시 청춘남녀들의 일, 사랑, 우정 등 이야기를 그린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우효광의 적극 대시로 인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열애를 인정, 지난 1월에는 혼인신고를 마쳤다.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상태다. 한편 지난 10일 첫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럭셔리한 북경 신혼집과 프로포즈 영상 공개하며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KJtimes=박선우 기자]’개그계 대부’로 통하는 이경규의 딸 이예림과 프로 축구선수 김영찬이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이경규는 1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딸이 김영찬과 사귀는 것에 대해 “딸의 인생이기 때문에 특별히 관여하지 않는다”며 “딸 나이가 벌써 20대 초반인데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어 농담으로 “(김영찬 소속팀인 전북 현대의) 최강희 감독을 만나보려고 한다”고 덧붙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영찬의 사람 됨됨이를 확인해 보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김영찬은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현재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수비수로 뛰고 있다. 하지만 주전급은 아니다. K리그 통산 43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예림은 아버지와 같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다.
[KJtimes=장우호 기자]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은 1957년 11월 8일 부산에서 故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과 구위숙 여사 사이 5남 중 막내로 태어났다. 1976년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2년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나왔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1985년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혼인은 이한동 전 국무총리의 딸 이지원씨와 했다. 1986년 외국계 은행인 컨티넨탈은행에 입행했다가 1988년 럭키증권에 부장으로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았다. 1996년 LG증권 국제금융부문 이사대우를 거쳐 1997년 LG증권 런던법인 법인장을 맡았다. 2002년 LG홈쇼핑으로 자리를 옮겨 전략기획부문장 상무를 거쳐 2004년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을 역임했다. LG그룹에서 독립하며 사명을 바꾼 GS홈쇼핑에서 2007년 대표이사 사장 자리에 올랐고,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홈쇼핑 사업 모델을 모바일 중심으로 재편하는 등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5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014년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이 전년도 경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에서 물러나자 GS건설 비상근 등기이사로 투입돼 형의 빈자리를 메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