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대한항공이 꿈의 항공기, 드림라이너(Dreamliner)로 불리는 보잉 787-9 차세대 항공기를 인수했다. 대한항공은 현지시간 22일 오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소재 보잉 찰스턴 센터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릭 앤더슨 보잉 상용기 동북아시아 세일즈 선임 부사장 등 양사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항공 보잉 787-9 차세대 항공기 인수식 행사를 가졌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이날 인수식에 참석해 “전 세계의 역량이 응집된 보잉 787-9은 효율적이면서도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최첨단 항공기”라며 “보잉 787-9 도입은 대한항공 기단을 한층 젊게 만드는 동시에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라는 비전을 달성할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차세대 첨단 기술이 집약된 고효율 친환경 항공기 보잉 787-9를 통해 승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항공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항공기가 백두산 수준의 기압(8000ft) 수준이었다면, 보잉 787-9 차세대 항공기는 한라산이나 지리산 수준(6000ft)의 기압을 유지한다. 또한 습도도 타 항공기보다 5% 이상 높아
[KJtimes=유병철 기자] 프랙티컬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가 가릴 것은 다 가리는 자연스러운 누드 과학 누디즘 워터그립 쿠션을 출시한다. 누디즘 워터크립 쿠션은 70% 이상 함유된 고 함량 수분 에센스가 벌집 매쉬를 통해 터져 나와 즉각적으로 높은 수분을 공급해주는 최초의 쿠션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섬유타래 2중 구조가 제형을 잡아주고 촉촉한 수분감이 베이스를 밀착 시켜주어 촉촉하지만 무너지지 않는 강력한 수분 피팅을 선사한다. 육각형의 플랫 입자가 결점 위에 얇게 레이어링 되어 잡티의 톤을 낮춰 안 가린 듯 자연스럽게 보정해 주어 내 피부 같이 연출해 준다. 올해 가장 핫한 메이크업 트렌드로 손꼽히는 'MSBB(My Skin, But Better)'는 내 피부처럼 자연스럽지만 원래보다 더 좋아 보이는 피부 연출이 포인트다. 누디즘 워터그립 쿠션은 자연스러운 커버로 MSBB에 제격이다. 얇고 촉촉한 한 겹 밀착으로 아무것도 안 한듯 촘촘하게 가려주는 누디즘 워터그립 쿠션은 전국의 클럽클리오 매장과 드럭스토어, 주요 면세점, 온라인 직영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올 봄∙여름 주목해야 할 칼라제닉 트루싱크S 트렌드 헤어 컬러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출시하는 2017년 S/S 트렌드 헤어 컬러 3종은 그리니쉬 베이지(GREENISH BEIGE), 트로피카나 베이지(TROPICANA BEIGE), 헤이즐넛 베이지(HAZELNUT BEIGE)다. 이번 시즌은 봄을 깨우는 로맨틱 컬러 판타지 블루밍 포레스트(Blooming Forest)를 테마로 자연주의 감성에 로맨틱함을 더한 낭만적인 내추럴 컬러로 탄생했다. 그리니쉬 베이지(GREENISH BEIGE)는 자연스러운 그린 뉘앙스에 골드빛이 합쳐진 은은한 컬러로 생기 있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주며, 트로피카나 베이지(TROPICANA BEIGE)는 소프트한 오렌지 뉘앙스의 밝은 브라운 컬러로 발랄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헤이즐넛 베이지(HAZELNUT BEIGE)는 그리니쉬 베이지와 트로피카나 컬러를 혼합한 오묘한 느낌의 베이지 컬러로 따뜻하면서도 이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아모스프로페셔널 관계자는 “2017년에는 자연에 기반을 둔 아름다움이 트렌드로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일식당 만요에서는 오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 제철재료를 활용한 정통 가이세키 정식 봄의 향기와 초밥 코스 도화를 선보인다. 봄의 향기와 도화는 만요의 대표 셰프들이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코스 메뉴로 셰프들이 음식 맛을 책임지고 직접 서비스하는 것이 특징. 정재천 총괄 셰프가 선보이는 정통 가이세키 정식 봄의 향기는 일식 정통 요리로 모둠 생선회, 전복버터구이, 옥도미 찜, 게살과 모둠튀김, 초회모둠해산물 등 10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전복버터구이는 전복과 표고버섯을 간장, 버터로 부드럽게 볶아 레몬소스로 상큼하게 마무리한다. 옥도미 찜은 삶은 모밀 위에 옥도미와 산마를 함께 쪄 옥도미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초밥 장인 기세강, 신국현 셰프가 선보이는 초밥 코스 도화는 총 9코스로 활어초밥, 장어찜초밥, 모둠 생선회, 한우철판구이 등이 제공된다. 매일 공수해오는 자연산 활어를 이용한 신선한 초밥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한우철판구이는 최고급 한우를 직접 구워먹을 수 있도록 미니화로와 철판이 테이블로 제공된다. 만요의 봄 코스 메뉴는 주중 점심 및 저녁에 이용 가능하다.…
[KJtimes=김승훈 기자]코오롱[002020]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한화투자증권은 코오롱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9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에 종속회사 호실적 등으로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상원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이 작년 말 코오롱글로벌 전환상환우선주(RCPS) 콜옵션 행사로 보유 지분을 62%에서 75%로 높인 것은 우려 요인이 아닌 호재”라며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코오롱글로벌의 연결 실적 기여도가 높아져 코오롱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코오롱의 미국 현지 자회사인 티슈진이 기업가치를 2조원으로 상향 조정한 것도 목표주가에 반영했다”면서 “티슈진은 국내에서 신약을 시판하고 증시 상장도 가사화하고 있고 또한 국내와 아시아의 인보사 판권이 코오롱생명과학에 있는 점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룹 내 주요 계열사인 코오롱인더와 코오롱생명과학의 주당 배당금 증가와 코오롱글로벌 보통주 배당 재개 등 주주친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저평가 매력도 있다”며 “긍정적 주가 흐름이 이
[KJtimes=조상연 기자]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가는 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고속도로 옆 언덕으로 추락해 운전기사가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 22일 오후 5시 52분쯤 금오공대 응용수학과·응용화학전공(화학소재융합학부) 학생 44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충북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부근 중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대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5m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 이모(62)씨가 숨지고,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들은 제천 시내 병원 두 곳으로 나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이 위태로운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편도 2차로의 2차로를 운행 중이던 버스는 중앙고속도로 북단양 인터체인지를 통과한 지점에서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도로를 이탈해 오른쪽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이날 단양엔 2㎝가량 눈이 내렸다. 대부분 학생들은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자력으로 출입문이나 창문을 통해 버스에서 탈출했다. 안전벨트를 착용해 대형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경찰은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동부화재[005830]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에 대해 삼성증권과 HMC투자증권이 각각 부정적 분석을 내놨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삼성증권은 동부화재가 당분간 자본확충 이슈로 주가 불확실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다른 2위권 손해보험사 대비 견고한 기초여건과 가치평가 매력이 존재하지만 당분간은 자본확충 이슈에 따라 주가 불확실성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부화재의 작년 4분기 순이익은 50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하지만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에서 기초여건 개선이 지속해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양호한 실적”이라고 진단했다. 장 연구원은 “일반 손해율은 고액사고 증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5.2%포인트 상승한 96.2%를 기록했다”면서 “그러나 자동차보험과 위험손해율은 84.2%, 90.6%로 5.6%포인트, 5%포인트 각각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HMC투자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3만3500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가 작년 4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HMC
e="line-height: 1.4;">[KJtimes=조상연 기자]지난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가 2018년까지 2년 연장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line-height: 1.4;">2008년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는 배기량 1000cc 미만 경형차 소유자가 연료 주유시 일정금액의 유류세를 환급해주는 제도로, 연간 10만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e="line-height: 1.4;">경차 유류세 환급제도의 혜택은 기본적으로 1세대 당 1경차에 한해서만 주어지고, 주민등록표상 동거가족이 소유한 경형승용차 또는 경형승합차가 각 1대씩인 경우 환급이 가능하다. 법인차량이나 단체 차량은 이 제도 혜택을 받을 수 없다. e="line-height: 1.4;">요건을 갖춘 경형차량 소유자가 ‘경차사랑 유류구매전용카드'를 이용해 결제하고 주유하면 별도의 환급 절차 없이 카드대금 청구 시 자동으로 할인된다. e="line-height: 1.4;">한편 2015년 경차 유류세 환급 대상자 65만명 가운데 환급 혜택을 받은 사람은 절반에 채 못 미치는 27만명에 불과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세계[004170]와 심텍[22280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NH투자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현재 시점을 매수 기회로 추천하고 그 이유로 면세점 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면세점 일 매출이 30억원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것은 수입 유명브랜드 입점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며 “작년 하반기 티파니, 불가리가 입점하며 매출이 증가세를 타기 시작했고 이달에는 버버리와 토즈가 들어왔고 다음 달에 끌로에와 셀린느가 입점할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모든 브랜드 입점이 완료되면 일 매출이 40억원도 가능할 전망”이라면서 “손익분기점 달성을 넘어 수익 구조 개선까지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9.1배 수준으로 백화점 가치만 반영하고 있다”며 “면세점 연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고 손익분기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선 만큼 면세점에 대한 재평
[KJtimes=김봄내 기자]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측이 신청한 탄핵심판 사건의 주심 강일원 재판관에 대해 기피신청을 각하했다. 이정미 헌재 소장 권한대행은 "이 사건 기피신청은 오직 심판 지연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부적합해 각하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 측 조원룡 변호사는 22일 탄핵심판 16차 변론기일에서 "강 재판관이 소위 쟁점 정리라는 이름 아래 국회가 준비서면이라는 불법적 방법으로 소추의결서를 변경하게 하고, 변경한 소추장으로 재판을 불공정하게 진행했다"고 기피신청을 냈다. 헌재법 24조 3항은 '재판관에게 공정한 심판을 기대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는 경우 당사자는 기피신청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기피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탄핵심판은 강 재판관을 제외한 7인 재판부로 심리를 이어가게 된다. 그러나 소송 지연 목적이라고 판단할 경우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주심을 맡는 강일원 헌법재판관이 탄핵심판 진행이 편파적으로 진행된다는 대통령 대리인단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그러나 대통령 측은 다시 강 재판관을 상대로 헌재에 재판관 기피 신청을 냈다. 강 재판관은 2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6차 변론에서 "양측 증인신문이 부족하다든지, 증거와 모순이 되면 확인을 해야 한다"며 "주심재판관은 재판부를 대표해 주도적으로 심판 진행을 해야 할 책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대통령 대리인단 소속 김평우 변호사가 강 재판관의 심판 진행이 국회 소추위원측에 유리하도록 편파적으로 진행한다고 주장한 것을 반박한 것이다. 앞서 김 변호사는 이날 변론에서 강 재판관이 증인신문 과정에 지나치게 개입하고, 특히 대통령 측이 신청한 증인의 신문을 편파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재판관은 "(대통령 대리인단의 주장은) 정확하지 않은 사실관계에 근거한 것이 꽤 있다"며 "법정에서 주심 이름까지 거론하며 수석대리인이라고 하셨는데 김 변호사가 거론한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그와 같은 발언은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강 재판관은 "김 변호사가 헌법재판을 많이 안 하셔서 그런
[KJtimes=김봄내 기자]대우건설은 서울 마포 한강1·2차 푸르지오 주상복합아파트의 복합 상업시설인 '딜라이트 스퀘어'를 분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딜라이트 스퀘어는 지하 2층∼지상 2층에 총 면적이 4만5천620㎡로 축구장 7개 규모와 맞먹고 지하철 2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이 건물 지하로 연결된 역세권 상가다. 교보문고가 지하 1층에 7천933㎡ 규모로 오는 4월 말 입점해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며, 스타벅스 등 집객 효과가 높은 '키 테넌트(key tenant·핵심점포)'들이 입점 계약을 맺었다. 640여가구(오피스텔 포함)의 마포 한강 푸르지오 1, 2차를 배후 단지로 하면서 홍대 상권과 합장 상권을 연계해 상권을 더욱 확장하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현재 교보문고 입점 상가를 제외한 지하 1층과 지상 1∼3층 상가를 분양 중이며 분양가는 층과 동에 따라 3.3㎡당 1천400만∼3천500만원 선에서 차등 적용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입점 시 잔금을 납부하면 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식음료업계가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미각과 시각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에서 발표한 2017년 트렌드 컬러인 핑크빛 음료부터 싱그러운 녹색 컬러를 접목한 제품까지 다채로운 신제품들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여심 사로잡는 사랑스러운 ‘부드러운 핑크 컬러’ 음료 – 공차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팬톤에서 선정한 올해 트렌드 컬러 중 하나인 '패일도그우드'는 여성적인 느낌의 부드러운 핑크 컬러톤으로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특징이다. 이 컬러에 어울리는 음료로는 지난 9일 공차에서 출시한 딸기 신메뉴 3종이 있다.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딸기 밀크티’, ‘딸기 크림 스무디’로 구성된 딸기 신메뉴 3종은 딸기와 우유, 얼그레이티를 혼합해 은은한 핑크 컬러를 띄는 음료로, 잎차를 4시간 마다 공들여 우려낸 얼그레이 티 베이스에 깊은 홍차와 제철 딸기의 부드러운 조화를 선사한다. 특히 얼그레이 티로 우려낸 베르가모트 향과 딸기 및 우유의 이색 조합은 상큼한 맛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핑크빛 비주얼로 여심까지 사로잡고 있다. '딸기 얼그레이 티
[KJtimes=김봄내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대리인이 탄핵심판 주심 강일원 헌법재판관을 '국회 측 대변인'이라고 지칭해 논란이 일고 있다. 대통령 측 김평우(72·사법시험 8회) 변호사는 22일 박 대통령 탄핵심판 16차 변론기일에서 발언 기회를 얻고 "강 재판관이 국회 측이 질문하고 끝낸 것을 뭐가 부족하다고 한술 더 뜨고 있다"며 "오해에 따라서 청구인(국회)의 수석대리인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강 재판관이 굉장히 증인신문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데, 분석을 해봤더니 대통령 측 증인에 대해 주로 묻고 국회 측 증인에는 별로 질문을 안 한다"라며 "우리나라 최고의 명변호사들인 국회 측 대리인이 발견하지 못한 걸 강 재판관이 꼬집는다. 조금 과한 것 아니냐"고 따졌다. 김 변호사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이정미 헌재 소장 권한대행은 즉각 큰 소리로 "말씀일 조금 지나치신 것 같다"며 "언행을 조심해달라. 수석대변인이란 말씀을 하실 순 없다"고 말을 가로막았다. 그는 "그럼 고치겠다. 수석대변인은 아니시다"라고 한발 물러섰지만, 곧바로 "일주일에 3번이나 변론기일을 열고 24일 최종변론기일을 주장하는 것은 3월 13일 자기(이정
[kjtimes=정소영 기자]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1인 가구시대에 맞게 간편한 식사대용으로 출시한 오뚜기 피자·볶음밥이 시장에서 호평을 얻으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해 5월 오뚜기 피자 4종(콤비네이션/불고기/고르곤졸라/호두&아몬드)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돌판오븐에서 구워낸 ‘스톤베이크드(Stone Baked)’ 피자로 전자레인지나 오픈, 후라이팬 등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냉동 제품이다. 특히 정통피자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고 숙성반죽으로 만든 쫄깃한 식감의 도우를 사용해 맛도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름 25cm의 레귤러 사이즈로 2~3인이 먹기에 적당한 크기이다. 지난해 5월 출시이후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가성비 최고다', '맛, 도우, 토핑 등 피자전문점 못지않게 충실한 제품' 이라는 호평이 쏟아지면서 일일판매량이 4000개를 넘어서는 매장도 생겨났다. 국내 냉동피자 시장은 연간 5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 피자는 출시 후 8개월 동안 13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시장규모를 250억원까지 확장시키는 일등 공신이 됐다. 앞서 2015년 7월 선보인 ‘오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