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하이트진로[000080]와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KB증권은 하이트진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맥주 부문 적자 축소로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하이트진로의 올해 실적의 경우 매출액 1조9755억원, 영업이익 130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4.8%와 17.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급감했던 오비맥주 판매량 회복과 출고가격 인상 효과가 주요 실적개선 요인이라고 밝혔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양적 성장이 제한적인 주류산업 특성상 점유율 변화와 가격이 중요한데 지난해 오비맥주 가격 인상설로 비정상적인 수준까지 감소했던 판매량이 정상화하면서 점유율을 회복할 것”이라며 “가동률 상승에 따른 고정비 감소와 가격 상승효과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수입맥주 브랜드도 맥주 부문 내 매출비중이 지난해 6.5%에서 올해 7.7%로 커지는 등 성장세를 보일 것이고 이밖에 서초동 부지매각 잔금도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
[KJtimes=김승훈 기자]유한양행[000100]이 실적 개선에도 과도한 조정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HMC투자증권은 유한양행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목표주가는 29만원에서 24만5000원으로 내렸다. 반면 투자의견은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다. 강양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이 원료의약품과 전문의약품 주력 품목인 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 자체 개발 제네릭 의약품 약진으로 지난해 4분기 시장 추정치를 웃도는 실적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48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8% 늘고 영업이익은 209억원으로 96.3%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강 연구원은 “주력 파이프라인 관련 악재에 따른 조정을 받아 상승 여력이 생긴 만큼 투자의견은 상향 조정하지만 과거와 같은 수준의 다양한 거래는 제한될 것으로 판단해 목표주가는 하향 조정했다”면서 “올해 연간 매출액은 1조417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0% 늘고 영업이익은 935억원으로 28.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Jtimes=김승훈 기자]오리온[001800]과 화장품 용기 제조사인 연우[11596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NH투자증권은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84만원에서 71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중립(HOLD)’으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중국 제과 산업 수요 침체로 성장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26억원과 731억원으로 전반적으로 이익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외 사업 전반적으로 마케팅비 등 비용 통제를 한 데다 매출 부진으로 성과급도 예년 수준으로 지급되지 않은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조4720억원과 3259억원으로 전망한다”면서 “전체 매출의 55%, 영업이익의 64%를 차지하는 중국 제과업의 성장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중국 제과 산업 전반의 수요 침체와 저성장 국면 지속이 가장 큰 부담”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프리미엄 신제품 출시 등 전략을 강구중이지만 중국 성장률 회복이 실적과 주가 상승의 핵심”이라고…
[KJtimes=장우호 기자]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1951년 11월 25일 부산에서 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와 故 변중석 여사 사이 8남1녀 중 6남으로 태어났다. 1964년 서울 장충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중학교와 중앙고등학교를 거쳤다. 이후 형제 중 유일하게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 진학해 1975년 졸업했다. 정 이사장이 서울대학교에 1학년으로 재학중이던 1970년 2학기 교양과목 ‘문화사’ 기말고사에서 타 학우의 답안지를 베끼다가 적발돼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이 때문에 그는 해당학기 전 과목 학점을 몰수당하고 6개월 정학 처분을 받았다. 1975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뒤 2년여간 군 복무와 미국 MIT 유학 등으로 자리를 비워 실질적인 경영 참여는 1980년 7월부터다. 1982년 불과 31세의 나이에 현대그룹 계열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현대중공업 장으로 승진했다. 1985년 다시 미국으로 유학길에 올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1987년 11월 귀국해 현대중공업 회장을 맡았다. 1978년 미국 MIT대 유학 중 넷째 형수 이행자 여사의 소개로 김영명 예올 이사를 만나 1년여간 연애 끝에 결혼했다. 부인 자랑이 유별나고, 가장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새해를 맞아 치킨과 오코노미야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오코노미 온더 치킨’을 새롭게 출시했다. KFC 신메뉴 ‘오코노미 온더 치킨’은 오코노미야끼와 치킨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써 치킨 위에 오코노미야끼를 얹어 독특한 비쥬얼과 맛을 뽐내는 메뉴이다.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신선한 통살 치킨 위에 신선한 양파와 양송이, 고소한 치즈, 바삭한 베이컨을 풍성하게 올렸으며 특제 오코노미야끼 소스와 마요네즈소스가 함께 어우러져 독특하고 깊이 있는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가쓰오부시 토핑까지 더해 오코노미야끼 특유의 맛을 살린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오코노미 온더 치킨’ 단품 가격은 5,000원이며 오코노미치킨, 콜라, 비스켓으로 구성된 ‘오코노미 세트’는 6,700원, 오코노미치킨 2조각과 콜라 2개, 후렌치후라이로 구성된 ‘오코노미 커플팩’은 11,400원이다. 특히 ‘오코노미 온더 치킨’ 출시를 기념해 KFC 카톡 플친에게는 오코치킨 단품 가격으로 콤보로 업그레이드하여 제공하는 쿠폰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KFC 마케팅 담당자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첫 신메뉴인 ‘오코노미 온더 치킨’을…
[KJtimes=김봄내 기자]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비오템이 새해를 맞아 ‘라이프 플랑크톤™ 인텐스 스파마스크’ 리미티드 세트를 1월 한 달간 한정 출시했다. 새해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인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비오템의 ‘라이프 플랑크톤™ 인텐스 스파 마스크’ 정품(75ml)’과 전용 스파 브러쉬, 그리고 비오템 베스트셀러 여행용 3종인 ‘라이프 플랑크톤™ 인텐스 스파 마스크(5ml), ‘라이프 플랑크톤™ 에센스(14ml)’, ‘아쿠아수르스 프레쉬 젤 크림(15ml)’이 함께 구성돼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마련됐다. 비오템 ‘라이프 플랑크톤™ 인텐스 스파 마스크’는 비오템의 독자적인 ‘라이프 플랑크톤™’ 성분이 함유된 바르는 하이드로겔 마스크이다. 고농축 라이프 플랑크톤™ 성분의 힘으로 외부 자극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피부결을 매끄럽게 만들어주며, 유효 보습 성분들을 온전히 피부로 흡수시켜 마치 스파를 받은 듯 짧은 시간 동안에도 피부를 충분히 휴식하게 해 쫀쫀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케어해주는 효과를 선사한다. 특히 ‘라이프 플랑크톤™ 인텐스 스파 마스크’는 소프트 실리콘 재질의 전용 스파 브러쉬와 함께 사용하면 집에서도 마치 전문가의 손길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2017년 새해를 맞아 우리가족 건강을 위한 단맛 선택 가이드를 제시하고 건강한 단맛습관을 지킬 수 있는 '우리가족 건강한 단맛습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에서 다양한 단맛 제품은 스탠다드(Standard), 프리미엄(Premium), 엑스트라 스페셜(Extra Special) 3가지로 구분된다. 우리에게 익숙한 설탕과 물엿 같은 기존의 단맛은 스탠다드로, 몸에 흡수를 줄인 설탕인 ‘자일로스 설탕’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한 ‘올리고당’은 프리미엄으로 구분했다. 칼로리가 현저히 낮은 ‘알룰로스’와 혈당지수가 낮은 ‘타가토스’는 엑스트라 스페셜이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미량 존재하는 단맛성분으로 칼로리는 제로이다. 엑스트라 스페셜에 속하는 ‘백설 스위트리 알룰로스’ 제품은 희소당 ‘알룰로스’를 사용해 만들었다. 설탕과 단맛은 비슷하지만 칼로리는 10분의 1에 불과해 요리에 설탕 대신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칼로리를 낮출 수 있다. ‘타가토스’는 탄수화물 섭취 시 혈당이 올라가는 정도인 GI(Glycemic Index) 수치가 3으로, 65인 일반 설탕에 비해 현저히 낮다. CJ제일제당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당기면 가까워져요!” 모바일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새해 한정판 ‘코카-콜라 리본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코카-콜라 리본 패키지’는 라벨의 한쪽을 뜯어 라벨을 풀은 후 그 안에 달린 끈을 잡아 당기면 라벨이 풍성하고 예쁜 리본으로 변하는 혁신적이고 독특한 제품이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코카-콜라 페이스북 및 카카오톡의 친구 초대를 통해 별도의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화면 속 ‘코카-콜라 리본 패키지’의 라벨을 풀어 흰 끈을 잡아당겨 리본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화면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작성하면 ‘코카-콜라 리본 패키지’ 보틀에 해당 문구가 새겨지고, 카카오톡을 통해 바로 메시지 수신자에게 전송할 수 있다. 수신자는 소중한 사람이 보낸 이벤트를 확인한 후 화면 속 코카-콜라를 실제로 마시듯 핸드폰을 기울이면 화면 속 ‘코카-콜라 리본 패키지’의 보틀이 비워지면서 발신자가 마음을 담아 보낸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코카-콜라는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2장씩 총 4,000장
[KJtimes=이지훈 기자]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유엔 사무총장에 오른 2007년 이래 10년 만의 자연인 신분 귀향이지만 반 전 총장은 귀국 전 사실상 대선 도전 의사를 밝혀 앞으로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반 전 총장은 이날 귀국 메시지를 통해 현재 한국 상황을 총체적 난관이라고 규정한 뒤 "부의 양극화, 이념, 지역, 세대 간 갈등을 끝내야 한다"며 "국민 대통합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패권과 기득권은 더이상 안된다"며 "우리 사회 지도자 모두 책임이 있다. 이들 모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 그리고 희생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유엔 사무총장으로 겪은 여러 경험과 식견 가지고 젊은이의 보다 밝은 미래를 위해 길잡이 노릇을 하겠다"며 "저는 분명히 제 한 몸을 불사를 각오가 돼 있다고 이미 말씀드렸고 그 마음에 변함없다"고 말했다. 그는 "권력의지가 남을 헐뜯고 소위 무슨 수를 써서라도 권력을 쟁취하겠다, 그런 것이 권력의지라면 저는 권력의지가 없다"며 "오로지 국민과 국가를 위해 몸을 불사를 의지가 있느냐, 그런 의지라면…
[KJtimes=이지훈 기자]1세대 걸그룹 S.E.S의 바다(본명 최성희·37)가 9세 연하 사업가와 3월 결혼한다. 12일 소속사 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바다는 3월 23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요식업에 종사하는 프랜차이즈 사업가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가량 교제했으며 지난해 9월 이 사실이 공개됐다. 바다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가족과 지인들의 응원 속에 사랑하는 남자 친구를 남편으로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됐다"며 "3월 2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저도 이제 가정이라는 의미를 스스로 만들어 더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길 바라며 여러분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또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흘러 두 요정은 먼저 시집을 가고 저 혼자 미스에 좀 오래 머물렀다"며 S.E.S의 재결합을 위해 결혼 발표를 미뤄뒀다고도 했다. 이로써 S.E.S는 슈와 유진에 이어 바다까지 모두 '품절녀'가 된다. 세 사람은 14년 만에 재결합해 지난달 공연을 펼치고 이달 새 앨범 '리멤버'를 발표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홈플러스는 12일부터 29일까지 79개 주요 거점 점포에서 2200여종의 ‘2017 설 선물세트’를 마련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오는 16일부터는 142개 전 점포로 확대할 예정이다. 1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 기간 선보이는 2200여종 설 선물세트는 신한ㆍ삼성ㆍKB국민 등 10대 행사카드로 결제하는 고객 및 훼밀리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카드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단 사전예약과 중복되는 품목에 한해서는 15일까지 사전예약가로 구매 가능하다. 홈플러스는 이번 설 선물세트를 ‘5만원 미만 선물세트’ ‘이색 선물세트’ ‘콜라보 선물세트’ ‘신선플러스 농장 선물세트’ ‘뜻밖의 플러스 선물세트’ 등 다양한 테마로 마련했다. 우선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첫 명절인 점을 고려해 5만원 미만 선물세트 비중을 지난해 설 대비 5%p 늘려 총 2000여 종을 마련했다. 이번 설 선물세트 중 5만원 미만 선물세트의 비중이 90% 수준에 육박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는 샤브샤브용 소고기와 육수를 함께 담은 ‘샤브샤브 냉동세트’, 언양/광양식으로 양념한 ‘전통 양념 소불고기 냉동세트’, 수입
[KJtimes=장우호 기자]LG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부천시 주택가 화재현장에서 본인의 크레인으로 화마 속 베란다에 갇힌 일가족 5명을 구한 원만규(51)씨에게 ‘LG 의인상’과 상금을 수여키로 했다. 지난해 11월 22일 오후 8시경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 주택가에 위치한 한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로 4층에 거주하는 일가족 5명이 불길과 연기를 피해 베란다로 대피했다. 당시 출동한 소방대원이 소방사다리차를 이용해 일가족 구조를 시도했으나, 건물주변의 전선에 걸릴 위험이 있어 사다리를 올리지 못한 채 구조작업이 지연됐다. 퇴근길에 이를 목격한 원씨는 간판 설치 작업에 사용하는 본인의 크레인을 이용하면 전선을 피해 구조활동을 벌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 즉각 길 건너 주차장에 있던 크레인을 몰고 왔다. 이어 원씨는 크레인에 소방대원들을 태워 베란다로 올려 보내 베란다에 갇혀 있는 일가족을 구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LG 관계자는 “얼굴도 모르는 이웃을 위한 의인의 빠른 대처와 용기 있는 행동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인상’을 통해 의로운 행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도울 수…
[KJtimes=김봄내 기자]G-SHOCK에서 MR-G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제2탄으로 전 세계 300개, 국내 3개 한정 판매되는 MRG-G1000HG를 공개한다. MRG-G1000HG는 앞서 20주년 기념으로 판매된 MRG-G1000HT의 금장 버전으로 츠이키(Tsuiki) 기법의 장인인 비호 아사노 비호(Bihou Asano)씨가 베젤과 밴드 링크를 하나씩 직접 망치질하여 완성했다. 츠이키 기법은 쿄토에서 시작된 일본 전통의 금속 공예 방식으로 망치질로 갑옷과 같은 단단한 금속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된 전통 방식이다. 장인의 손을 거치며 MRG-G1000HG는 세련되면서도 독특한 아름다움을 가진 디자인을 가지게 되었으며 G-SHOCK의 최상위 라인업인 MR-G 제품인 만큼 카시오(CASIO)가 가진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되어 성능 또한 최고의 기능들로 완성되었다. GPS 하이브리드 웨이브 셉터(GPS Hybrid Wave Ceptor)를 통해 GPS위성 신호와 표준 지상파 라디오 신호를 상호 보완적으로 조합하여 전 세계 어디에서도 항상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있도록 했으며 케이스 전체를 티티늄으로 제작, 케이스 표면은 이온 플레이팅(Ion Platin
[KJtimes=김봄내 기자] 파리바게뜨가 2017년 설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과 정성을 담은 실속형 설 선물 기획 제품 12종을 출시한다. 이번 파리바게뜨 설 선물은 저성장, 저소비로 대변되는 장기불황에도 부담 없이 새해 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1~2만원대의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제철 국산 원료를 사용하고 전통의 맛을 구현한 고급 제품을 선보인다. △제주산 천혜향에 아삭아삭한 식감의 사과로 맛과 원료를 차별화해 새해선물로 좋은 ‘제주 천혜향파이’△식품명인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전통한과와 제주 한천으로 만든 양갱을 정성으로 담은 ‘궁중한과세트’ 등을 내놓는다. ‘신년 덕담(德談)’을 제품명에 담은 제품도 출시한다. △부드러운 벌꿀 카스텔라와 바삭한 모나카, 팥앙금 도라야끼, 유자 도라야끼로 구성된 ‘가화만사성 세트’ △국내산 통팥 만주와 5가지 맛 구움화과자, 제주 한천으로 만든 양갱으로 구성된 ‘만사형통 세트’ △팥앙금 도라야끼, 유자 도라야끼, 쁘띠만주 등으로 구성된 ‘만수무강 세트’ △쫄깃한 6가지 맛 찹쌀떡과 모나카로 구성된 ‘새해소원 세트’ 등을 마련했다. ‘정유년’을 맞아 福(복)을 기원하는 제품
[KJtimes=이지훈 기자]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공식 업무'와 관련해 최씨와 빈번한 문자 연락을 한 정황이 탄핵심판정에서 일부 공개됐다. 12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서 국회 측은 증인으로 나온 이 행정관이 최씨와 "기 치료 아주머니 이상 없이 모셨습니다" 등의 문자를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국회 측은 이 행정관에게 "'원장님 이상 없이 끝내시고 봉투 드리고 모셔다드렸습니다', '채혈한 거 잘 챙기겠습니다', '홍 부장님 도착해서 옷 보고 계십니다' 등의 문자를 주고받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답변한 이 행정관은 그러나 계속된 국회 측 추궁에 "정확히 기억을 못 하지만 아마 그랬던 것 같다"고 시인했다. 국회 측은 "압수된 이 행정관의 문자 내역으로 추정컨데 2013년 4월부터 7월까지 13회에 거쳐 (최씨에게 보낸) '오시냐, 안오시냐'란 문자가 나왔다"며 "일주일에 한번 정도 그런 류의 문자 왔다갔다 한거 같다"고 말했다. 이 행정관은 유도 선수 출신으로 박 대통령 후보 시절 경호를 담당하다 대통령 당선과 함께 청와대 4급 행정관으로 채용됐다. 그는 그러나 TV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