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은 1929년 1월 30일 경상남도 의령에서 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와 故 박두을 여사의 4남6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1947년 대구여자중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가정학과를 다니다 결혼하면서 당시 학칙에 따라 중퇴했다. 1948년 11월 외사촌인 박준규 전 국회의장의 중매로 남편 조운해 전 강북삼성병원(前 고려병원) 이사장을 만났다. 남자 못지않은 배포와 섬세함까지 갖춰 여장부라는 평가가 따라다니며, 부친인 이병철 창업주를 빼닮은 인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이 창업주의 각별한 사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철 창업주는 골프 라운딩을 할 때 마다 이인희 고문을 데리고 다니며 인맥을 넓혀주고 경영에 관한 조언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 승계문제로 골머리를 앓을 당시에는 이 고문을 두고 “쟤가 아들이라면 내가 지금 무슨 근심 걱정이겠나”라고 수시로 말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고문은 한솔그룹 전반을 지휘하면서 경영을 맡게 될 아들들을 미국으로 유학 보내고 정기적으로 영어 대화를 하는 등 자식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1979년 1월 호텔신라 상임이사를 맡으면서 경영일선에
[KJtimes=조상연 기자]희귀병인 심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심현희씨의 사연이 전파를 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심씨의 수술비를 후원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신경섬유종으로 힘겨운 삶을 이어가는 심현희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심씨의 아버지는 병으로 얼굴이 무너져 내린 탓에 2년 동안 집안에 갇혀 지내는 딸을 도와달라며 제보했다. 심씨의 나이는 불과 33세다. 심 씨는 13살 때 녹내장으로 시력을 완전히 잃었다. 이어 18살 때부터는 신경섬유종이 심해지면서 심 씨의 얼굴 피부가 늘어져 온 얼굴을 다 덮었다. 말하는 것은 물론 물조차 마시기 힘들어 대화는 컴퓨터 '메모장' 기능을 이용해야만 했다. 제작진은 심씨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지만 의사의 진단은 희망적이지만은 않았다. 의사는 "병원 내 관련 의학과 의사들을 모두 소집해 의견을 물었다"며 "결과는 반반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자칫 환자의 목숨까지도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며 수술의 위험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앞서 심씨는 수차례 위험한 수술을 감행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다행히 최근 몇년 새 커진 혹은 제거가 가능하다는 진단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추운 날씨에서도 단 한장의 운동복으로 스포츠 및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기술과 소재의 기능성 라인, ‘클라이마히트(ClimaHeat)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클라이마히트 컬렉션은 속이 비어 있어 따뜻한 공기를 그대로 머금는 북극곰의 털 구조에서 힌트를 얻어 개발한 할로우 파이버 소재를 사용하여 가벼우면서도 탁월한 보온성을 제공한다. 목과 소매, 밑단 부분에는 스트레치 소재의 히트 가드를 사용, 옷과 피부사이의 틈을 매워주어 옷 속의 따뜻한 공기는 유지하고 외부의 찬 공기 유입은 방지해 더욱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내구성이 강한 폴라텍 그리드 플리스 기술력과 봉제선이 없는 심리스(SEAMLESS) 기술을 적용해 피부 마찰을 최소화하고 거친 날씨 속에서도 부드러운 움직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클라이마히트 후디’는 운동을 통해 흘린 땀이 몸에 남아 식으면서 체온이 낮아지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 빠른 땀 배출을 도와주고 온기를 가둬주는 에어 트래핑 구조를 적용해 효과적인 보온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후드는 뒤통수를 감싸고 이마를 덮는 형태의 디자인으로 히트가드를 통해…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들이 유치원 가는 길에는 솔리드 컬러로 캐주얼하게, 나들이 활동을 할 때는 컬러블로킹으로 발랄하게 입을 수 있도록 하나의 제품으로 두 가지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신개념 키즈 양면 패딩이 출시됐다. 네파 키즈는 간절기 시즌을 맞아 보온성과 방풍이 뛰어나면서 양면으로 뒤집어 입을 수 있어 하나의 제품으로 두 가지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양면 패딩 ‘캄비오 리버서블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 네파 키즈 캄비오 리버서블 시리즈는 남녀 공용 스타일로 재킷과 베스트 2종으로 구성됐으며, 컬러 블로킹의 다양한 컬러웨이가 특징이다. 겉면은 발랄한 디자인, 안쪽면은 소재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양쪽 면이 상반된 느낌을 줘 하나의 제품으로 두 가지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컬러 블로킹 외에도 네파 키즈 시즌 패턴인 카모플라쥬 패턴, 멜란지 컬러를 믹스해 디자인을 더욱강화했다. 주력제품인 캄비오 리버서블 재킷은 후드 부착 스타일로 겉면에는 듀스포 방풍소재를 사용해 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패딩 충전재를 넣어 보온성까지 높였다. 안쪽면에는 터치감이 좋은 소프트퍼를 사용해 편안하고 촉감이 부드러우며 따뜻한 착용감을 느끼게 해주
[KJtimes=김봄내 기자]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오는 21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에 기관증인인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 동행명령권을 의결하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우 수석의 불출석에 동의할 수 없다"며 "우 수석이 불참한다면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기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합의했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본인이 없으면 청와대가 안 돌아간다는 우 수석의 불출석 사유 내용이 납득되지 않는다"며 "그런 취지라면 비서실장이나 다른 수석이 청와대에 앉아 있고 민정수석은 국감장에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회 운영위원장인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에게 다시 한 번 말한다. 국회 권위를 바로 세우고 국민적 의혹해소를 위해 청와대에 다시 연락해서 반드시 민정수석이 참석하도록 해달라"며 "만약 참석하지 않으면 국회 차원에서 법에 정해진 대로 동행명령장을 발부하는 데 여당도 함께 하자고 말하겠다"고 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민주와 공조를 통한 동행명령장 발부 추진을 확인하면서 "새누리
[KJtimes=김봄내 기자]국세청이 근로소득자가 미리 절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홈택스(www.hometax.go.kr) 홈페이지에서 20일 개시했다. 올해 1∼9월까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직불카드), 현금영수증, 전통시장·대중교통 등 사용액을 확인해 연말까지의 사용 예상액을 산출해보고, 이를 통해 소득공제 예상액과 맞춤형 절세팁을 제공하는 것이 서비스의 핵심이다. 홈택스 시스템이 작년 근로자가 연말정산한 각 항목의 공제금액을 자동으로 채워주는 만큼 올해 상황에 맞게 총급여액과 부양가족, 각종 공제 예상금액 등 항목을 간단히 수정하기만 하면 보다 정확한 연말정산 예상세액을 계산해볼 수 있다. 또 근로자가 계산한 연말정산 예상세액을 토대로 공제항목별 맞춤형 절세 팁과 유의사항이 제공된다. 최근 3년간 연말정산 신고내용과 추세가 표와 그래프로 제시돼 한눈에 비교가 가능하다. 국세청 홈택스에 공인인증서로 접속하면 누구나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제신고서 전산 작성, 맞벌이 근로자 절세 안내 등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는 내년 1월에 정식 개통된다. 한편 국세청은 올해부터 연말정산 관련 모바일…
[KJtimes=장우호 기자]홈플러스가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e파란재단 농촌 상생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존 충청남도에서 강원도로 확대 실시키로 했다. 홈플러스는 최근 각 지자체와 농식품 유통확대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자체가 엄선한 브랜드 농식품 거래 확대, 우수상품 및 신품종 발굴, 농가 품질관리 컨설팅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우수한 국내산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신선 농가 밀착관리’의 일환이다. 특히 장기적으로 농가들의 6차 산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임직원들이 직접 농가 환경개선, 일손 돕기, 소외계층 지원에 참여해 ‘농심(農心) 잡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김상현 사장을 비롯한 홈플러스 본사 임직원 550여명은 11월까지 부서별로 날짜를 정해 각각 회사 대신 충남 청양군 중산마을, 태안군 정당리마을, 강원 인제군 귀둔리마을로 출근한다. 마을을 찾은 홈플러스 임직원들은 각자의 재능을 살려 농가 일손 돕기, 독거노인 주택 환경개선, 마을 어르신 마실버스 운영, 의료 및 미용 봉사, 벽화 그리기,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연창 홈플러스 대외협력팀장은 “이번 방문은 품질이…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은 YBM넷, 스터디맥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모바일 외국어 학습을 위한 새로운 영어교육 서비스 ‘T마스터’를 출시했다. T마스터는 YBM넷의 ‘인기 新토익ㆍ토익스피킹 강좌’와 스터디맥스의 ‘스피킹맥스 강좌’ 등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스마트폰 앱으로 이용할 수 있게 SK텔레콤이 제공하는 서비스다.강의 콘텐츠 제공과 함께 지정한 시간에 퀴즈 알림, 공부시간 랭킹 확인, 학습한 시간과 데이터 사용량을 월 단위로 관리할 수 있는 캘린더 기능까지 제공한다. 특히 SK텔레콤은 ‘T마스터’를 이용하는 고객의 데이터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SK텔레콤 고객에게 별도의 전용 데이터를 제공하는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SK텔레콤 고객은 YBM넷의 영어 교육 콘텐츠, 스피킹맥스 영어회화 콘텐츠 등과 함께 T마스터 전용 데이터를 매일 1GB씩 받을 수 있는 T마스터 영어패키지를 월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토익 혹은 영어회화만 원하는 고객은 ‘T마스터 YBM’, ‘T마스터 스피킹맥스’로 나눠 월 1만9800원에 이용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영어 교육 콘텐츠를 시작으로 ‘T마스터’ 서비스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자격증 및 다른 외국어 영역으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는 애플 아이폰7ㆍ아이폰7플러스와 애플워치2를 21일 출시키로 한 가운데 벌써부터 대기 행렬이 이어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20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직영점, 서울 코엑스점, 서울 건대입구점에는 지난 수요일부터 1호 가입 대기자가 매장에서 줄을 서기 시작했으며 현재 추가적인 고객들의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강남직영점에서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아이폰7 가입 1호 대기자 최충식 씨(서울 강남구, 22세)는 “LG유플러스만의 다양한 가입 혜택이 많아 이번 기회에 통신사를 바꾸고자 선택하게 됐다.”면서 “예전에 사용할 때 느꼈던 iPhone만의 인터페이스와 보안성이 좋아 다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단말 구매 프로그램 ‘H+클럽’으로 할부금 최대 50% 보장도 받고 5만원 이내의 수리비로 부담 없이 아이폰7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젝트 505’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505’는 아이폰7 구매자에게 적용되는 LG유플러스만의 혜택으로, 18개월 후 할부금 최대 50%를 보장 받는 H+클럽과 U+파손도움 서비스로 수리 시 고객 부담금을 5만원 이하로 낮추는 서비스를 통칭한다. ‘H+클럽’은 기
[KJtimes=조상연 기자]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4차전 경기 라인업이 발표됐다.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는 한국시간 2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챔피언십 4차전 경기 라인업을 발표했다. 선발투수 맞대결은 훌리오 유리아스와 존 렉키가 펼친다. 시리즈 전적에서 2승1패로 우위를 가져간 LA 다저스가 유리아스를 선발로 내세우면서 유리아스는 메이저리그 역대 포스트시즌 최연소 선발 투수가 됐다. 유리아스는 1996년 8월 12일생으로, 20세 68일의 나이다. 이날 LA 다저스는 테이블 세터에 체이스 어틀리(2B)-코리 시거(SS)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저스틴 터너(3B)-아드리안 곤잘레스(1B)-조쉬 레딕(RF)이다. 이어 하위 타선에는 작 피더슨(CF)-야스마니 그랜달(C)-앤드류 토레스(LF)가 자리했다. 9번 타자는 선발투수 훌리오 유리아스다. 시카고 컵스는 이에 맞서 덱스터 파울러(CF)-크리스 브라이언트(3B)를 테이블세터로, 앤서니 리조(!B)-벤 조브리스트(LF)-하비어 바에즈(2B)를 중심타선으로 내세웠다. 선발 투수는 베테랑 존 래키가 맡는다. 하위 타선은 윌슨 콘트레라스(C)-제이슨 헤이워드(RF)-에디슨 러셀(SS)-존
[KJtimes=조상연 기자]국세청 홈택스가 오늘(20일)부터 1700만 근로자의 연말정산 결과를 미리 예측해볼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택스에서 공인인증서로 접속하면 최근 3년 연말정산 결과와 올해 9월까지 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전통시장과 대중교통비 사용액이 나온다. 올해 예상급여를 작성하면 자신이 카드 사용액 공제를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와 한도를 채우려면 얼마나 더 써야하는지가 나오고 올해분 예상 소득세와 환급액도 계산할 수 있다. 복잡한 세법의 공제내용을 쉽게 풀어 쓴 절세요령도 안내돼 있다. 다만 의료비 중 안경, 보청기, 휠체어 구입비와 교복 구입비 등 교육비와 종교단체 기부금 등은 아직 제공되지 않아 본인이 직접 챙겨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연말정산 관련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국세청 홈택스 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설치하면 2013~2015년 총 급여와 결정세액, 환급세액 등 연말정산 신고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다만 설비용량 문제로 스마트폰에서는 카드 사용액이나 세액계산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KJtimes=조상연 기자]배우 박해진이 차기작 '맨투맨' 첫 촬영에 들어간 가운데 전 세계 팬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박해진은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JTBC 드라마 '맨투맨'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 살짝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말끔하게 넘긴 헤어 스타일에 짙은 회색 롱코트를 매치해 드라마 속 김설우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특히 이날 박해진의 첫 촬영일에 맞춰 국내를 비롯해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등 전 세계 팬들이 일제히 드라마의 대박을 기원하는 열렬한 응원 SNS를 올려 더욱 이목을 집중 시켰다. 팬들은 17일 9시를 기점으로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웨이보 등 각종 SNS를 통해 갖가지 디자인의 컵을 매개로 정성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사진 및 영상들을 자발적으로 올렸다. 이와 함께 다양한 언어로 박해진과 맨투맨에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드라마를 향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처음 박해진의 베트남 팬으로부터 시작된 제안이 다양한 나라에서 생각지도 못한 각양 각색의 정성 어린 응원들로 이어져 감동 그 자체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JTBC 기대작 '맨투맨'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베키아 에 누보에서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프리미엄 로스트 터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 추수 감사절부터 12월 연말 모임까지 여러 명이 모여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칠면조 구이와 프라임 립을 테이크 아웃용으로 선보인다. 밤 스터핑, 크렌베리 소스, 그레이비 소스가 곁들여진 호주산 통 칠면조 구이는 7kg과 8kg 중 선택 가능하며, 페퍼콘(말린 후추 열매) 소스로 풍미를 더한 미국산 프라임 립은 7kg이다. 메인 메뉴에 매쉬드 포테이토와 양싹배추가 기본 사이드로 들어가며 추가 주문 시 단풍시럽에 익힌 고구마, 허브 향의 감자 구이, 당근 볶음, 아몬드 버터를 곁들인 브로콜리, 베이컨을 곁들인 양배추 등 사이드 메뉴와 사과 파이, 호박 파이, 피카 파이 등 3종의 파이도 곁들일 수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우리은행[000030]에 대해 유진투자증권과 유안타증권, KTB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이 ‘호평가’를 내놓았다. 현재 한화생명,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동양생명 등 우리은행 지분인수에 나선 예비 입찰 참가자들은 우리은행에 대한 실사작업을 하고 있다. 다음달 11일 본입찰 마감 후 같은 달 14일 낙찰자가 선정된다. 20일 유진투자증권은 우리은행의 목표주가를 1만3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은행이 자산 건전성 개선으로 업종 내 디스카운트(할인) 요인을 해소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우리은행의 올해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의 경우 전 분기 대비 15.8%,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0% 증가한 355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3413억원을 웃돌았는데 이는 자산 건전성으로 대손충당금 전입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 STX엔진, 한진중공업 등 여신 건전성 재분류에 따른 보수적 충당금 적립에도 대손충당금 전입은 예상치보다 감소했다”며 “연체율은 0.58%, 부실채권(NPL) 비율은 1.05%로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KJtimes=김승훈 기자]NH투자증권이 아모레퍼시픽[090430]과 아모레G[002790]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반되게 제시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NH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내년 이익 추정치를 낮춰 목표주가도 44만원에서 43만원으로 내리고 ‘보유’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반면 아모레G에 대해선 젊은 여성 트렌드에 맞는 브랜드를 갖추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19만원에서 20만7000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367억원과 22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9%, 35.7%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시장 기대치보다는 밋밋한 실적”이라고 지적했다. 한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소폭 하향 조정한다”면서 “글로벌 필수소비재 전반의 밸류에이션 조정을 고려해 아모레퍼시픽의 생활용품과 해외 사업에 적용한 주가수익비율(PER)을 각각 18배, 35배로 종전보다 소폭 낮춰 잡았다”고 밝혔다. 그는 “반면 아모레G의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024억원, 28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