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세미솔루션이 나노종합기술원과 함께 유럽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인 ‘유레카 사업’에 참여한다. 유레카 사업은 1985년 유럽 18개국이 미국에 대응해 중소기업 중심의 시장 지향적인 산업기술개발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설립한 범 유럽공동연구개발 네트워크다. 현재 총 41개의 유럽 국가가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으며 한국과 캐나다, 남아공 등 3개국이 준회원 국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이번 사업은 다자간 연구개발의 시너지 효과로 세계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 및 산업경쟁력 강화의 목적을 갖고 있고 나노종합기술원과 터키의 반도체 설계개발 전문업체 마이크로센스 등의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세미솔루션은 앞으로 이들 단체들과의 공동 연구개발 협업 활동을 바탕으로 열화상카메라의 모듈 및 관련 부품,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kjtimes=견재수 기자] 서경대가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위치한 팔레스타인계 알쿠드스대학과 미용예술학 교류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2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경대는 커리큘럼을 알쿠드스대학에 제공하고 장기 미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성경대는 이번 협약이 한류 미용 기술의 중동 진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것으로 기대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한돈판매점 한돈인증점이 국산 농산물 내수기반 확대와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오는 26일 단일 프랜차이즈로 가장 많은 한돈인증점 매장을 가지고 있는 하남돼지집(대표 장보환) 삼성코엑스점에서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인증 현판식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산김치자율표시제는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음식점(식당)을 소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인증 현판을 달아주는 제도로, 이번 현판식을 통해 국산김치자율표시 제1호점이 한돈인증점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이는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수장인 이병규 위원장이 축산업계와 경종농가의 상생을 위해 앞장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국 한돈인증점을 대상으로 국산김치 사용을 적극 독려한 결과다.내달 15일부터 하남돼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는 2016년형 FH 6x2 글로브트로터 트랙터 차량에 인공지능 자동변속기 ‘I-쉬프트 듀얼클러치’를 옵션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볼보트럭의 세이프티 패키지를 통해 자신의 차량에 ‘I-쉬프트 듀얼클러치’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볼보트럭이 상용차 업계 최초로 개발한 ‘I-쉬프트 듀얼클러치’는 두 개의 기어박스가 연결돼 있어 동력 전달을 중단시키지 않으면서 매끄럽고 부드러운 기어 변속이 가능하다. 기어 변속이 잦은 오르막길, 굽은 도로, 신호등이 많은 도심을 운행할 때, 기어 변속으로 인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연비 효율도 극대화 할 수 있다. 특히 이와 함께, 동력을 효율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주요 부품들의 내구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어 변속 시 운전자가 체감하는 소음을 대폭 감소시켜 최적의 운
[kjtimes=견재수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설립한 (재)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근)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아시아·아프리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소식이 재계에 전해지면서 늦겨울 꽃샘추위를 녹이고 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지난 2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6년 1학기 해외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13개국 102명 유학생에게 총 4억8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유엔총회 의장을 역임한 한승수 전 국무총리, 13개국 대사 및 외교관, 재단 관계자와 장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국가와 이념을 초월한 교육장학사업은 글로벌시대에 미래사회 발전을 위한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오늘의 장학금이 여러분 각자의…
[kjtimes=견재수 기자] 연말정산에 대한 직장인들의 기대감이 내년부터는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 규모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올해를 끝으로 카드사용에 따른 공제혜택이 종료되기 때문이다. 곳곳에서 종료 기한을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세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조세특례제한법상 올해 일몰(적용폐지)되는 비과세·감면 항목은 25개로, 2015년도 조세지출액 기준 총 2조8879억원에 이른다. 다시 말해 정부가 거둬들여야 할 세금 중 2조9000억원 가량을 환급해 줬는데 이 항목이 폐지되면서 환급금도 사라진다는 얘기다. 그런데 이렇게 환급받아야할 금액중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에 따른 환급금액이 전체의 63% 수준인 1조8163억원이나 된다. 카드사용 규모는…
[KJtimes=이지훈 기자]고급 수입차로 불법 레이스를 벌이다 지난해 갓길에 주차돼 있던 배우 김혜성(28)씨의 차를 들이받아 김씨 등을 다치게 한 동호회 조직이 적발됐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불법 레이싱 끝에 김씨 차량을 들이받아 김씨 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특례법 위반 및 공동위험행위)로 엄모(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엄씨와 불법 레이싱을 한 김모(27)씨와 박모(33)씨를 공동위험행위 혐의로 함께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지난달 검찰에 송치했다. 엄씨는 지난해 9월 26일 오전 0시 50분께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의 한 자동차극장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아우디 S3를 몰아 도로 갓길에 주차돼 있던 김씨의 카니발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과정에서 김씨와 함께 차량에서 쉬고 있던 소속사 관계자 등 모두 3명이 전치 3주 이상의 중상을 입었다.…
[KJtimes=서민규 기자]롯데그룹, 신세계그룹 등 국내 유통공룡 기업들이 연초부터 바쁜 걸음을 옮기고 있다. 저성장 국면으로 접어든 한국경제의 위기상황과 맞물려 내수기업의 대표격인 양대 그룹의 한계돌파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중심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리더십이 빛난다. 두 총수는 경영일선에서 올해 성장은 물론 향후 10년 후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분주히 보폭을 넓히는 중이다. 23일 유통가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형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도 경영의 최일선을 묵묵히 지키며 롯데그룹의 성장을 향한 전략구상에 나서고 있다. 내수는 물론 해외시장 공략에서도 전장의 장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 18일 싱가포르로 날아갔다. 현지에서 열리는 아시아…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은 23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를 단독으로 열어 테러방지법과 사이버테러방지법 제정안을 상정했다. 새누리당은 그러나 이들 제정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안건 조정을 신청함에 따라 대체토론만 진행한 채 전체회의를 통과시키지는 못했다. 안건 조정 신청 대상이 된 법안은 여야 동수로 구성된 안건조정위원회로 넘겨져 최장 90일까지 계류된다. 다만 테러방지법의 경우 이미 정의화 국회의장이 국회 본회의 직권상정을 위해 지정한 심사기일을 넘긴 만큼 이날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서 상정·심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남편의 외도와 폭력에 이혼 소송을 낸 방송인 김주하(43)씨가 2심에서도 남편에게 도리어 10억여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법 가사2부(이은애 부장판사)는 23일 김주하씨가 남편 강모(46)씨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 항소심에서 "강씨가 김씨에게 위자료 5천만원을 주고 김씨는 남편에게 10억2천100만원을 재산분할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남편이 외도를 일삼으며 김씨에게 상해를 가했고, 이후 부부관계 회복에 진지한 노력 없이 폭력과 부정행위를 반복하다 혼외자까지 낳았다"며 "혼인관계 파탄의 주된 책임은 강씨에게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산분할 비율은 1심처럼 김씨 45%, 강씨 55%로 유지했다. 김씨가 연간 1억원을 벌었지만, 강씨는 연 3억∼4억원을 벌며 재산증식에 더 크게 기여했다는 이유에서다. 재판부는 이에 따
“난 왜 이리 인간 복이 없는지”, “내 주변에는 도움 되는 인간들이 없다니까”하면서 푸념을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자신도 사람들에게 그런 평을 듣는지는 생각해 보지도 않고 말이다. 유유상종, 끼리끼리라고 한다. 소통이 잘되고 친분관계를 맺게 되었다면 자신도 그런 성향을 갖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이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는 사람, 생각이 없는 듯 즐기며 사는 사람, 미래지향적으로 사는 사람 등의 한쪽 성향을 강하게 지니고 있기도 하다. 자신의 강한 성향으로 사람들과도 소통을 이루게 되어 유유상종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어느 한쪽에 강한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두루두루 인간관계를 맺는 사람들도 있다. 자신의 강한 성향을 조절하며 상대에게 맞추어 주는 배려를 보여주는 사람들이 모가 나지 않아 보이며 여러 부류들과 소통과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하지만 유독 잘 통해 친분을 유지하게 되는 경우를 보면 끼리끼리인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아주 잘 통하며 돈독한 관계를 맺다가 관계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자신의 사고나 성향은 생각하지 않고 남 탓만을 하는 게 대부분의 사람들이다. 내 주변 사람들을 잘 관찰해 보면 자신의 모습도 알게 될 수 있다. 물론 아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가 최근 내놓은 신형 스마트폰 G5 판매량 증가로 올해 2분기 전사적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대신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고 G5 판매와 중가모델의 출하 시작으로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8% 늘어난 1682만대로 예상했다. 아울서 2분기 LG전자 MC 부문의 영업이익은 670억원으로 추정되나 추가적인 이익 상향 여력이 상존하고 있다고 판단했다.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G5는 2분기 400만대에서 시작해 연말까지 1000만대 판매 달성이 가능하다”며 “이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부문의 영업이익이 2분기에 흑자전환해 턴어라운드를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박 연구원은 “특히 애플의 아이폰 6S(플러스 포함)의 판매는 둔화되는 시점”이라면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7 하드웨어…
[Kjtimes=김승훈 기자]현금 보유 비중이 높은 7개 낙폭과대 종목을 추천됐다. 23일 NH투자증권은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주가가 본질가치를 밑도는 주식들이 늘고 있다며 NICE평가정보[030190]와 에프엔씨엔터[173940], 민앤지[214180], 신세계I&C, 삼양통상[002170], 디티앤씨[187220], 알티캐스트[085810] 등을 낙폭과대 종목으로 지목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8월 26일 저점을 기록한 코스피와 코스닥을 기준으로 낙폭과대주의 주가 수익률을 점검한 결과 저점을 기록하기 전 6개월 동안 주가하락률이 높았던 50개 종목은 연말까지 벤치마크와 비교해 27%포인트 높은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변동성이 큰 시장일수록 특히 현금은 잠재적인 인수·합병(M&A) 재원으로 쓰일 수 있고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봐도 매력적인 요인”이라면서 “코스피 저점이 예상되는 구간에선 벤치마크 대비 낙폭이 크면서 기초여건(펀더멘털)이 우량한 종목을 편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메리츠화재[000060]와 LIG넥스원[079550]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유안타증권은 메리츠화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에 예상에 맞는 실적을 거뒀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실제 이 회사의 4분기 순이익은 350억원으로 집계됐다. 정준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메리츠화재의 4분기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의 175억원보다 크게 개선됐지만 컨센서스(402억원)를 13% 밑돈다”며 “그러나 실적이 시장 전망을 밑돈 수준은 소폭에 불과하고 계절적 변수가 강하게 반영되는 4분기 특성을 고려하면 크게 의미를 두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같은 날, SK증권은 LIG넥스원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외형 성장과 신규 수주 호조세
[KJtimes=이지훈 기자]하지원, 천정명, 진백림 주연의 영화 '목숨 건 연애'(감독 송민규)가 4월 개봉을 확정했다. '목숨 건 연애'는 연쇄살인사건을 둘러싼 세 남녀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로맨틱 스릴러. 하지원과 귀여운 카리스마의 천정명, 그리고 중화권 대표 배우 진백림의 환상적인 조화와 연기 앙상블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공개된 '목숨 건 연애' 1차 포스터는 '연쇄살인사건 그리고…'라는 카피와 함께 정면을 응시하는 하지원의 무표정한 얼굴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그녀의 양쪽에서 목걸이를 걸어주는 두 남자의 손, 목걸이의 하트모양 팬던트가 그림자에서는 자물쇠 모양을 띄고 있는 등 의미심장한 설정들이 더해져 독특한 로맨틱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연쇄살인사건과 로맨스의 독특한 만남을 예고하는 '목숨 건 연애' 1차 포스터는 영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