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유재석과 김병만이 '2015 SAF(SBS Awards Festival) 연예대상'에서 공동으로 대상을 받았다. 유재석과 김병만은 30일 오후 9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SAF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후보 이경규, 강호동, 김구라를 제치고 함께 대상을 차지했다. 유재석은 대상 발표 직전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상'을 받으면서 "이렇게 갑작스러운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도 "오늘은 그러나 끝까지 기대해보겠다"며 그답지 않게 대상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나 대상을 받은 뒤에는 "농담처럼 꼭 (대상을) 받고 싶다고 말하긴 했지만 올해 '런닝맨'은 사실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채우기에는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온 스태프가 변화를 위해 몸부림 치고 있다"며 "올해 부족했던 웃음까지 내년에 다 채워서 전해드리겠다"는 각오 섞인 겸손한…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100대 상장주식 부자의 보유 주식 가치가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3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으로 상장주식 부호 상위 100명의 보유 주식 평가액은 103조8천29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회에서 확정한 내년도 예산(총지출 기준) 386조3천997억의 약 27%에 달하는 규모다. 연도별(폐장일 기준)로 상장사 100대 부호의 주식 자산은 2011년 66조2천억원, 2012년 69조9천억원, 2013년 74조원, 2014년 92조6천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었다. 올 한해 보유 주식 가치가 1조원 이상 증가한 부호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 4명이다. 서경배 회장의 보유 주식 가치는 9조2천783억원으로 지난해 말(5조8천845억원)보다 3조3천939억원(57.7%) 늘어났다. 임성기 회장의
[KJtimes=김승훈 기자]은행 업종에 대해 순이자마진(NIM)이 내년에 추세적으로 상승할 전망이 나왔다.31일 유진투자증권은 은행 업종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대내외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내년 1분기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도 있지만 내년 기준금리가 1.50%로 동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따라서 6월 기준금리 인하효과 소멸로 은행 NIM은 올해 4분기부터 상승 반전해 내년 추세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올해 4분기 총대출 증가율은 지난 분기보다 2.5%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김 연구원은 “중소기업 대출이 양호하고 특히 낮은 금리 수준에 따른 주택거래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누적된 대출증가 효과를 감안하면 지난 2분기부터 증가하기 시작했던 이자이익의 증가 폭
[KJtimes=이지훈 기자]축구선수 지동원(24·아우크스부르크)이 걸그룹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의 친언니 강지은(26)씨와 결혼한다. 31일 한 매체는 축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동원이 올 시즌 분데스리가 종료 이후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강지영의 첫째 언니. 두 사람은 교제 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서로에 대한 신뢰가 깊어 결혼하기로 결정했으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장소는 협의 중이다. 강지은씨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동생 강지영과 함께 몇 차례 방송에 출연하며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나노[187790]에 대해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과 규제 강화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31일 유진투자증권은 나노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특히 중국의 ‘신환경보호법’ 시행으로 환경 산업 관련 중소·중견 기업들이 수혜를 누릴 것이라며 이 회사의 중국 시장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나노는 발전설비, 선박, 자동차 등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수증기로 환원시키는 데 필요한 촉매제와 소재를 생산하는 업체”라며 “질소산화물 제거 시장은 각국 정부의 규제 강화와 광범위한 산업의 적용 가능성으로 풍부한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한 연구원은 “이산화티타늄을 생산하는 중국 법인이 4분기부터 가동률 70% 이상을 기록하며 14억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했고 지난 7월…
[KJtimes=이지훈 기자]원정 도박 혐의를 받는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33)과 임창용(39)이 벌금형에 약식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는 30일 두 선수에게 단순도박 혐의를 적용해 벌금 7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작년 11월 말 마카오 카지노 정킷방(현지 카지노에 보증금을 주고 빌린 VIP룸)에서 각각 4천만원대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휴가 여행 때 단 한 차례 카지노를 찾아 도박한 점으로 미뤄 상습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은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현지 구단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점도 참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벌금 규모는 통상 판돈 1억원에 벌금 1천만원 가량을 처분해온 과거 약식 명령 기준을 참고했다. 약식기소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에이미가 결국 오늘 한국을 떠난다.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에이미는 오후 7시 50분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미국 LA로 출국한다. 미국 국적자인 에이미는 LA를 거쳐 향후 주 거주지가 될 새로운 나라로 향할 예정이다. 에이미는 국내에 머물고 있는 가족과 만남이 비교적 쉬운 중국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에이미는 에이미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기소,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보호관찰 기간 중이던 2013년 11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 모 씨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건네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500만 원이 확정됐다. 이에 올 초 서울출입국관리소는 물의를 일으켰던 에이미에게 출국 명령을 내렸다. 법무부의 이러한 판단을 받아들이지 못한 에이미 측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
[KJtimes=유병철 기자] 프리미엄 베이비 토탈 케어 브랜드 블라블라 베이비가 추운 겨울 아이들의 피부를 지켜주기 위한 ‘겨울을 부탁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블라블라 베이비의 귀여운 캐릭터 친구들인 개구쟁이 샌드위치와 귀염둥이 울리가 촉촉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영상을 통해 소개해준다. 블라블라 베이비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샌드위치의 하루’ 영상을 통해 아이들이 깨끗하게 씻고 로션 바르는 것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또한 울리와 샌드위치가 알려주는 겨울철 보습 팁을 확인할 수 있어 겨울철 건조함을 호소하는 아이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까지 제공한다. ‘겨울을 부탁해’ 이벤트 기간 동안 겨울철 아이들의 목욕시간에 꼭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된 울리 목욕세트3종이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KJtimes=서민규 기자]KB금융그룹, 8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의 실체가 공개됐다. 29일 KB금융그룹은 전날 지배구조위원회를 열어 KB손해보험 등 8개 계열사 대표 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에 따르면 그 주인공은 양종희 현 KB금융지주 부사장(KB손해보험 대표이사 후보), 윤웅원 현 KB금융지주 부사장(KB국민카드 대표이사 후보), 이희권 KB자산운용 대표, 김영만 KB저축은행 대표, 정순일 KB부동산신탁 대표, 박충선 KB인베스트먼트 대표, 오현철 KB신용정보 대표, 김윤태 KB데이타시스템의 대표 등이다. 이번 대표 후보에서 눈길을 끄는 인물은 김병헌 KB손해보험 대표 후임자로 선정된 양종희 부사장이다. 그는 현재 그룹의 재무, 경영관리, HR을 총괄하고 있다. 양 부사장은 은행뿐만 아니라 비은행도 종합적으로 관할 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시각과 리더십을 보유한…
[KJtimes=서민규 기자]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 경영철학이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글로벌 사회공헌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까닭이다. 29일 CJ그룹에 따르면 베트남 람동성의 초·중·고·대학생 55명에게 장학금 지원 사업을 벌인다. CJ는 지난 2013년부터 람동성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부터 수혜 대상과 규모를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 실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농촌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는 CJ그룹은 전날인 28일 베트남 람동성 기술경제대학에서 ‘CJ그룹-람동성 청소년 장학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55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영수 CJ그룹 글로벌사업부문 고문은 “‘교육 불평등으로 가난이 대물림 되어서는
[KJtimes=김봄내 기자]카카오택시 이용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생활이 편리해졌다고 느끼며,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뜻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29일 모바일 리서치 플랫폼인 오픈서베이와 함께 카카오택시 이용자인 20∼50대 이상 남녀 1천6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먼저 카카오택시가 생활에 편리함을 줬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6.8%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대로 계속 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84.9%였다. 이용자가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기능은 84.4%가 선택한 '목적지 미리 설정'으로 조사됐다. 이유로는 '외진 출발지나 목적지라도 기사가 동의했으므로 눈치 보지 않아도 된다', '가고자 하는 정확한 위치까지 갈 수 있어서 편리하다', '내가 잘 모르는 행선지를 설명할 필요가 없다', '택시 기사와 말을 주고받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마트가 29일 식생활 전반의 해결책을 제안하는 '밀 솔루션'(Meal Solution) 브랜드 '요리하다'를 출시했다. 밀 솔루션은 완성된 요리뿐 아니라 반조리 형태의 간편식, 요리재료, 조리 준비 등 식생활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는 뜻이다. 이는 완성품 위주의 간편가정식(HMR·Home Meal Replacement)보다도 넓은 의미다. 채소를 다듬거나 볶는 등 간단하지만 별도의 요리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 반조리 상품의 비중은 전체의 20% 정도로 구성된다. 장기적으로는 요리하다 제품과 어울리는 그릇, 수저 같은 상품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요리하다 상품은 '아시아를 요리하다'라는 주제에 맞는 '규동', '왕만두' 등 총 21종이며, 반조리 상품인 '상하이 깐쇼 새우', '죽순 고추잡채' 등도 포함됐다. 반조리 상품은 양파, 피망, 당근 등 채소를 다듬어 넣고…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마마무가 2016년 시즌 그리팅을 출시했다. 마마무의 소속사 측은 29일 오전 "마마무의 데뷔 첫 시즌 그리팅 패키지가 29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올해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는 마음으로 제작했다"라고 밝혔다. 마마무의 이번 시즌 그리팅에서는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있다. 또한 무대 위 카리스마 넘쳤던 기존 모습과는 달리 귀엽고, 친근한 멤버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마마무의 시즌 그리팅은 캘린더와 스케줄러 등이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담긴 메이킹 DVD까지 포함돼 팬들에게 보다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마마무는 올 여름 '음오아예'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실력파 걸그룹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가창
[KJtimes=이지훈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29일 결승골 상황에 대해 "크로스가 넘어오는 순간이 느리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날 토트넘 홈페이지에 올라온 인터뷰를 통해 EPL 왓퍼드 원정전에서 1-1로 팽팽히 맞서던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린 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 무승부 기운이 감돌던 후반 44분 손흥민은 키어런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크로스가 완벽하게 넘어왔다"면서 "조금은 운이 좋았다"고 겸손을 보였다. 또 "내 활약에 대해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다. 매우 멋졌다"면서 "우리 팀이 승점 3점을 딸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골을 넣어 기쁘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부상 복귀 후 벤치에 있는 시간이 많았지만 매우 열심히했다. 왓포드전이 쉽지 않았지만 다시 득점해서 좋다"면서 "다음 경기
[KJtimes=김봄내 기자]최태원 SK 회장과 부인 노소영의 이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이들의 차녀 최민정 양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최태원 SK 회장의 차녀 최민정의 해군 사관후보생 최종 합격 소식을 전했다. 당시 강용석은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다. 재벌가에서 군대를 가는 것도 특이한데 장교로, 그것도 해군으로, 그것도 전투 병과인 항해 병과에 지원했다"며 놀라워했고 이철희 역시 "재벌가에서 군대에 가는 것, 그것도 여성이 장교라는 직업을 선택하는 건 좋은 모습이라고 본다. 특별히 유쾌하게 보는 건 돈 많은 자식도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민정은 시급 4000원짜리 편의점 아르바이트까지 하는 등 여느 재벌가 자제와는 다른 행보를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29일 SK그룹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