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SG워너비 김용준의 연인이 배우 박혜원으로 밝혀져 화제다. 10일 한 매체는 "SG워너비의 김용준의 3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배우 박혜원이다"라고 보도했다. 박혜원은 몇 년간 활동을 멈췄지만, 두 달여전 쯤 연예 관련 회사와 다시 계약을 맺으며 연예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원은 건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0년대 초반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의 '라네즈걸', SK텔레콤 '혜원씨 편'등의 CF 모델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인기가요',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 등에서 MC를 맡았으며, 영화 '다세포 소녀', MBC 드라마 '나쁜 여자 착한 여자',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통해 연기 영역도 넓혀왔다. 한편 지난 8일 김용준 소속사 측은 "최근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한 것이 맞다. 개인적인 부분이라 구체적으로 확인이 어렵지만 두…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25일째 은신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오전 조계사에서 나와 경찰에 자진 출두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배포한 입장문에서 "한 위원장이 오늘 조계사 관음전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관음전을 나와 대웅전에서 절을 올린 뒤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을 만나고, 생명평화법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힌 뒤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출두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조계사 측과 협의를 통해 이날 오전 중 조계사에서 자진출두 형식으로 나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두 시간은 오전 10∼11시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한 위원장이 조계사에서 나오면 바로 체포영장을 집행해 남대문서로 이송해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민노총은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KJtimes=김봄내 기자]MPK그룹의 미스터피자가 새우와 소고기 스테이크를 메인 토핑으로 만든 정통 멕시칸 파이타 스타일의 프리미엄 신제품 ‘따블퐈(Double Fajita)’ 피자를 출시했다. 따블퐈 피자는 쇠고기나 닭고기 등을 구워 볶은 야채와 함께 토르티야에 싸 먹는 멕시칸 정통 요리인 파이타를 미스터피자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특히, 여성 고객에게 인기 만점인 새우와 고소한 풍미의 소고기 스테이크를 피자 한판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새우와 부드럽고 풍부한 육즙의 소고기 스테이크, 신선하고 상큼한 토마토와 부드러운 아보카도가 조화를 이뤄 최상의 피자 맛을 선사한다. 여기에 멕시칸 요리를 대표하는 매콤한 살사소스와 상큼한 사워크림, 라임주스, 통후추, 할라피뇨, 홍피망, 올리브를 더해 풍성하게 올린 토핑의 맛을 살렸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리바트가 프리미엄 수입가구와 자체브랜드(PB)가구를 통해 개인고객 공략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생활문화기업 현대리바트는 11일 경기도 분당에 9번째 직영 전시장인 '리바트스타일샵 분당전시장'을 열고 편집매장 형태의 프리미엄 브랜드 'H몬도'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6층 규모의 분당전시장은 리바트 직영매장 가운데 최대인 영업면적 3600㎡로 운영되며 일반가구·주방가구·유아동 가구·홈스타일 등 개인고객(B2C) 부문의 모든 가구가 전시된다. 특히 현대리바트는 평균 판매가 300만원 이상의 고가 가구를 판매하는 H몬도를 론칭해 소파·식탁·거실장·티테이블 등 30여종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H몬도에 할애하는 공간은 분당전시장 영업면적의 약 20%인 660㎡에 달한다. H몬도에서는 이탈리아 소파 전문 브랜드 '브라이언폼'과 '미오
[Kjtimes=김승훈 기자]디스플고레이 시장이 새로운 형태로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기술 변화를 선도하는 디스플레이 관련주들이 유망주로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10일 NH투자증권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목할 종목으로는 패널 생산업체인 LG디스플레이[034220], 장비업체인 에스에프에이[056190]와 에스엔텍[160600], AP시스템[054620], 비아트론[141000], 한일진공[123840], 부품소재업체인 SKC코오롱PI[178920]와 에스앤에스텍[101490] 등을 제시했다.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집중할 핵심 기술 중 하나가 휘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라며 “수요 측면에서 관련 기술이 적용된 기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고 공급 부문에서도 패널 업체들의 라인 증설과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연구원은 “플렉서블…
[KJtimes=김승훈 기자]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한 증권사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리니지 출시 17주년 간담회를 열고 ‘리니지 온 모바일’과 ‘리니지 레드나잇’ 등 모바일 게임 2종을 공개했다.10일 LIG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기존 리니지의 견조한 매출 성장과 모바일 게임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김성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 기반의 모바일 게임 2종을 공개하며 상대적으로 약한 모바일 게임 라인업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며 “리니지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유저 경험(UX) 강화를 통해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김 연구원은 “12~1월 진행되는 ‘메모리즈 데이’ 이벤트에 따른 이용자수와 플레이타임의 확대는 4분기 리니지 매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들이 꼽는 내년 실적개선주는 어떤 게 있을까.10일 KDB대우증권은 TV 수요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회복됨에 따라 LG전자[066570]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유지했다.박원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7조5621억원, 1조8576억원으로 올해보다 1.3%, 58.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유로2016,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에 힘입어 TV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429.6% 증가한 3103억원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박 연구원은 “자동차 부품 사업부에 대한 기대가 더욱 구체화할 전망”이라며 “2017년 GM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에 핵심 부품 중 하나인 구동 모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납품할 계획이어서 향후 다른 자동차 업체로 납품할 가능성도…
[KJtimes=이지훈 기자]“금융 분야 철수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현대차그룹이 최근 금융권 일각에서 나도는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매각설을 일축하며 그룹 내 계열사로 남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현대차그룹으로 일원으로 가겠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자동차 분야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런 계획이 마련되어 있는 만큼 이들 기업의 매각설은 어불성설이란 얘기다. 그러면 현대차그룹이 이처럼 금융 분야에 관심을 쏟는 이유는 무엇일까.업계에선 그 이유로 현대차와 기아차를 구매하는 고객의 상당수가 현대캐피탈을 통해 할부와 리스 등의 금융 서비스를 받고 있다는 점을 지목하고 있다. 현재 현대카드는 정태영 부회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현대캐피탈 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의 사장단 인사와 임원 인사가 마무리되면서 각 계열사별 조직개편이 물살을 타고 있다. 내년 농사를 대비한 조직개편의 코드는 아무리도 ‘성과’에 맞춰진 모습이다. 각 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강화하면서 사업별 책임경영 체제를 더 공고하게 가져가 성과주의 원칙을 확고하게 그룹 전반에 심었다. 10일 재계와 삼성 등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에서 관심사였던 삼성물산의 경우 시너지와 성과 창출에 철저하게 초점을 맞췄다. 삼성물산은 리조트·패션·상사·건설 등 4개 부문으로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우선 옛 제일모직 건설부문을 옛 삼성물산 건설부문으로 이관하면서 하면서 시너지를 고려한 건설만의 독립 체제를 구축했다. 건설사업을 떼내고 남은 리조트부문은 1개 사업부, 2개팀 체제로 운영키로 했다. 상사부문은 기존 조직을 그대
[KJtimes=유병철 기자] 크리스마스다. 그리고 연말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고마웠던 분들께 인사도 드리고 송년의 아쉬움을 달래는 시간이다. 또 연인들에게는 화려한 분위기 속 사랑을 속삭이기에 더 없이 좋은 ‘낭만적인 나날들’이기도 하다. 연말 분위기도 느끼고 사랑도 속삭일 수 있는 분위기 좋은 곳을 찾아보았다. 달콤한 사랑고백만 각자 준비하면 된다. (사진 =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4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바에서는 12월 24일과 25일 색다른 데이트를 즐기고자 하는 연인을 위해 크리스마스 로맨틱 세트를 선보인다. 샴페인과 함께 스테이크 꼬치, 하몽, 푸아그라 무스, 마카롱, 앙증맞은 크기의 과일 등이 푸짐하게 준비된다. 샴페인과 플레이트를 세트로 즐기는 커플에게는 귀여운 쉐라톤 곰 인
[kjtimes=임수찬 기자]한미약품[128940]은 9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0.0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발행되는 신주 수는 20만4202주다.배정 기준일은 내년 1월1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1월19일이다.한미사이언스[008930]도 보통주 1주당 0.0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신주 수는 110만4786주다.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종로구 조계사 관음전 건물에 피신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경찰 체포 작전이 임박한 9일 오후 2시 20분께 조계사 측이 관음전 건물과 조계사 경내를 연결하는 다리를 해체했다. 조계사는 직원들을 동원해 관음전 2층과 조계사 경내를 연결한 다리를 일부 해체해 다리를 경내 방향으로 접어 사람이 오갈 수 없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한 위원장이 있는 피신처로 드나들 수 있는 관음전 출입구는 다리와 비스듬한 방향으로 1층 문 한 곳밖에 없게 됐다. 이 문도 현재 잠겨 있는 상태다. 다리를 해체한 것이 경찰의 요청을 받은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이어 경찰관 50여명이 조계사 마당과 관음전 사이 계단에 배치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원정도박 혐의를 받는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33)이 검찰에서 혐의를 일부 시인했다. 검찰은 오승환이 최소 수천만원대 도박을 한 것으로 보고 불구속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는 9일 오전 7시께 오승환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마카오에서 원정도박을 했는지 집중 추궁했다. 오승환은 검찰 조사에서 수억원 상당의 칩을 빌린 것은 맞지만 실제 도박 횟수와 액수는 많지 않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승환은 5시간가량 조사받고 낮 12시께 귀가했다. 검찰은 오승환이 작년 11월 말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소속이던 임창용(39)과 함께 마카오로 건너가 도박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앞서 폭력조직 광주송정리파 행동대장 출신의 도박장 운영업자 이모(39·구속기소)씨에게서 오승환과 임창용이 거액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이 9일 모습을 드러냈다. 제네시스는 이날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 회사 주요 관계자와 정ㆍ관계 인사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EQ900의 출시행사를 열었다. 정 회장은 "EQ900은 세계 시장을 목표로 야심차게 개발한 최첨단 프리미엄 세단"이라며 "그동안 축적한 모든 기술력을 집약하고 최고의 성능과 품질관리로 탄생한 EQ900은 세계 최고급 명차와 당당하게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차그룹은 이번 신차 출시를 계기로 브랜드 가치를 혁신적으로 높이고 최첨단 기술을 확보해 미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더욱 우수한 품질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국내 투자와 고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가 경제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Q900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초대형 럭셔리 세단 개발'을 목표로 현대차가 지난 2012년부터 프로젝트명 'HI'로 개발에 착수, 4년 동안 1천200명의 연구원을 투입해 완성한 야심작이다. 차명은 기존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이 축적한 위상과 헤리티지를 존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매니저에게 "SSG 좀 그만 가!"라며 버럭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9일 케이블채널 SBS플러스에 따르면 고현정은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 녹화 도중 간식으로 SSG의 먹거리를 사온 매니저에게 솔직 발언을 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 4회분 예고편에서 고현정은 SSG에서 간식을 사온 매니저에게 "이마트랑 SSG 좀 그만 가! 민망해서 내가 살 수가 없다"라고 타박하는 발언을 해 이목을 끈다. 고현정은 이어 "맛있긴 하다만..."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현정의 틈'에서는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난 고현정이 "2년 전에 나는 이혼을 했다"라고 시작되는 일기장을 읽으며 자신을 돌아보기도 하고, 자신을 향한 대중들의 부정적인 시선에 "생각해보니 별로 억울할 건 없네요"라고 대응하는 등 시종일관 거침없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