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여성보수단체 회원들이 김제동 퇴출시위에 나섰다. 20일 오전 엄마부대봉사단, 탈북엄마회 등의 보수단체 회원들은 서울 목동 SBS사옥 앞에서 김제동 퇴출을 요구했다. 이들은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입장을 공개적 방송인 김제동의 연예계 퇴출과 SBS ‘힐링캠프’ 폐지를 촉구하며 상복 시위를 했다. 시위에 나선 엄마부대 회원들은 “사회주의 옹호하는 김제동” “허접 쓰레기” 등 욕설들이 적힌 피켓을 들고 “김제동 때문에 대한민국 정의가 죽었다는 의미로 상복을 입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20일부터 한 달간 집회신고를 냈다고 밝히며, 자신들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제동은 지난 11월 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글을 들고 1인 시위를 하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한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프리미어12' 준결승전에서 한국이 일본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한 가운데 일본반응도 화제다. 19일 한국 야구 대표팀은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4-3으로 이겼다. 한국은 경기 초반 패배가 예상됐지만, 9회 초 이대호의 2타점 역전 결승타를 마무리로 4점을 기록해 승리를 거뒀다. 일본의 스포츠 호치와 니치는 "선발 오타니 쇼헤이가 7회까지 1안타 무실점이었다. 하지만 9회 불펜진이 무너졌다"며 "오타니 쇼헤이가 완벽한 투구를 보여줬지만, 9회 초 팀이 붕괴했다"고 보도했다. '야후 재팬'에는 '프리미어 12' 일본, 한국에 역전패...찌푸린 얼굴 나카무라 츠요시" "'일분일답' 굴욕의 역전패 고쿠보 감독 "내 계투 미스"' ''프리미어 12' 이대호의 역전 적시타로 한국 결승 진출" "'프리미어12' 사무라이 재팬 숙적 한국에 역
[KJtimes=이지훈 기자]남성 힙합 듀오 바스터드(BASTERD)가 백지영 사단에 합류했다. 20일 음반 제작사 뮤직웍스 측은 바스터드가 "뮤직웍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스터드는 APRO(민동욱)와 XID(권영훈)로 이뤄진 힙합 듀오 팀으로 지난 2014년 5월 자신들이 작사, 작곡한 디지털 싱글 ‘배드 뉴스(BAD NEWS)’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직접 작업한 곡들로 총 4개의 앨범을 발매하며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힙합듀오. 또 랩이라는 콘텐츠를 넘어 패션, 댄스, 라이프스타일까지 힙합 문화 전반을 바스터드만의 색깔로 대중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팀이다. 뮤직웍스는 자타 공인 최고의 보컬리스트 백지영을 중심으로 길구봉구, 유성은, 송유빈 등 실력파 보컬라인이 있는 음반제작사로 바스터드 영입을 통해 힙합라인까지…
[KJtimes=김봄내 기자]'윤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주범으로 35년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이모(27) 병장이 군 교도소에서도 온갖 폭행과 가혹행위를 일삼다 추가로 기소돼 징역 30년을 또 구형받았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16일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이 병장의 국군교도소 내 폭행과 가혹행위 혐의에 관한 결심공판이 열렸고, 군 검찰은 이 병장에 대해 징역 30년을 구형했다"고 20일 밝혔다.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으로 징역 35년을 선고받고 국군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이 병장은 감방 동료들에게 폭행과 가혹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달 28일 추가로 기소됐다. 군 검찰이 군사법원에 제출한 공소장에는 이 병장이 '코를 곤다'는 이유로 감방 동료를 구타하거나 동료의 몸에 소변을 보는 등 엽기적인 범행을 저지른 사실이 포함됐다. 이 병장은 감방 동료에게 종이를 씹어 삼키
[KJtimes=김봄내 기자]G마켓은 오픈마켓 단독으로 예약 판매한 '2016년 무한도전 달력'이 판매 시작 6시간 만인 19일 오후 6시께 주문 수량 10만 개를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G마켓은 MBC 티숍(TShop)과 함께 2016 무한도전 달력과 다이어리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올해 말까지 판매되며, 주문 시점에 따라 차례로 발송된다. 제작비용을 제외한 수익금은 사회 공헌을 위해 기부된다. 달력은 탁상형(4천원), 벽걸이형(5천원) 등 2종류다. 탁상용 달력은 올해 방송된 무한도전을 주제로 앞면은 포스터, 뒷면은 일러스트(삽화) 형태로 제작됐다.' 무한도전 다이어리(1만5천원)는 색상을 달리한 2가지 종류로, 무한도전 인기 에피소드를 배경으로 한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의 달력 발매는 올해로 9번째다. 주문 폭주를 막고자 사전 예약으로 판매하고…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K-세일데이'에 적극 동참, '삼성전자 S 골드러시 패밀리 세일'의 대상 제품과 행사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일 시작한 패밀리 세일은 TV, 냉장고, 세탁기 등 삼성전자의 인기 제품을 알뜰한 가격으로 한정 수량 판매하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기존 11월까지였던 패밀리 세일 기간을 12월까지 한달 연장하고 행사 제품 수도 20개에서 35개로 확대했다. 한정 판매 수량도 늘린다. 냉장고 부문에서는 패일리 세일 기간 판매 돌풍을 일으키는 지펠 'T9000' 한정 판매 모델뿐만 아니라 지펠 '푸드쇼케이스' 등 총 4개 모델을 추가해 최대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TV는 기존 할인 품목에 2015년 인기 제품인 40인치형, 48인치형. 55인치형 커브드 TV를 추가해 약 20% 할인해준다. 김치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노트북 등도 특별기획 제품을 확대
[KJtimes=김봄내 기자]수제 고메이 팝콘 가렛팝콘샵이 연말을 앞두고 선물하기 좋은 디자인 틴 3종과 겨울 한정 신 메뉴 ‘아몬드코코 카라멜크리스프’를 출시한다. 오는 20일부터 연말까지 구입 가능한 스페셜 에디션 틴은 ‘홀리데이 틴’, ‘레트로 틴’ ‘윈터스노우 틴’ 등 3종이다. 출시기념 이벤트로 쿼트와 1갤런 사이즈 스페셜 에디션 틴 2개를 구입할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렛팝콘샵 ‘홀리데이 틴’은 강렬한 레드와 녹색 스트라이프가 어우러져 크리스마스 선물을 연상시키며, ‘레트로 틴’은 크리스마스 장식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파티 인테리어 소품으로 안성맞춤이다. ‘윈터스노우 틴’은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해 시카고 본사 수석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컬렉션으로, 오직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트리트점에서만 만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28일)되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헨더슨 vs 마스비달' 경기를 기념해 UFC 선수들을 위한 공인 경기복인 UFC 파이트 키트(Fight Kit)를 20일 선론칭한다.리복은 UFC® 경기의 공인 경기복을 전담으로 맡아 제작하는 유일한 브랜드로 내년 1월 정식 론칭을 앞두고 한국에서의 UFC® 경기가 열리는 11월 대중들에게 먼저 공개해 UFC®의 위상과 이를 후원하는 리복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새로 론칭하는 UFC 파이트 키트는 워크아웃 후디와 저지, 파이트 쇼츠 등으로 구성됐다. 선수들에게 우수한 활동성을 제공하고자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재활용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땀 배출에 탁월한 소재를 사용해 수분 조절을 통해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제작했다. 더불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20일부터 다운 재킷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이 담긴 피자 패키지를 증정하는 ‘컬럼비아 다운 재킷 구매하면, 거트 보일 회장이 피자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컬럼비아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테스티드 터프(TESTED TOUGH)’ 영상에서 실제 회사 창업주인 거트보일(Gert Boyle) 회장이 등장해 제품 테스트 중인 직원들에게 피자를 주며 테스트를 독려하는 재치 있는 장면에서 착안했다. ‘테스티드 터프’는 제품 개발부터 테스트까지 컬럼비아 전 직원이 완벽을 기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는 새로운 캠페인이다. 피자 패키지는 하반기 주력 제품인 ‘페리야 다운 재킷’을 비롯해 이벤트 대상의 일부 다운 재킷을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피자 패키지에는 2만원 상당의 피자헛 구매
[KJtimes=이지훈 기자]뉴욕에서 온 케빈 오가 '슈퍼스타K7'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19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7' 결승전에서는 케빈 오와 코러스 출신 참가자 천단비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1라운드에서 자작곡 '블루 드림'·'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박미경)을, 신승훈의 노래를 주제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꿈이 되어'와 '별이 되어'를 각각 불렀다. 1, 2라운드 모두 심사위원 점수에서는 천단비가 케빈 오에 근소한 차이로 앞섰으나 시청자 투표 점수가 결과를 뒤바꿨다. 케빈 오는 우승이 결정되자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아름다운 여러분 나를 받아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자 케빈 오는 상금 5억원·재규어 XE를 받고 오는 12월 홍콩에서 열리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의 데뷔 무대를 갖게 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대호의 결승타로 기적같은 역전승을 거둔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한국과 일본의 준결승전 중계 시청률이 13.1%를 기록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0분부터 10시53분까지 SBS TV가 중계한 한일전은 전국 13.1%, 수도권 13.2%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경기에서 한국은 숙적 일본에 4-3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지난 8일 한국이 일본에 5대 0으로 완패했던 경기의 시청률은 8.8%였다. 한편, 이 경기 중계로 SBS 수목극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소보다 1시간30분 늦은 밤 11시27분부터 방송됐으나 평소와 비슷한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야구 중계와 경쟁했던 KBS 2TV 수목극 '장사의 신 객주'는 11.7%, MBC TV '달콤살벌 패밀리'는 7.2%로 각각 나타났다. 한편 한국은 오는 21일 도
[KJtimes=김봄내 기자]KT가 조만간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J7을 단독 출시한다.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되면서 경쟁도 더 치열해지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다음주 중반께 갤럭시J7을 30만원 초중반대 가격으로 선보인다. SK텔레콤이 루나를, LG유플러스가 화웨이 X3을 단독 출시한 데 따른 맞불 작전이다. 공시 지원금과 추가 지원금을 받으면 갤럭시J7의 실구매가는 최저 10만원대 안팎으로 떨어질 수 있다. 갤럭시J7은 갤럭시 그랜드맥스, 갤럭시J5 등 삼성전자 스테디셀러의 명맥을 잇는 모델이다. 지난 6월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 먼저 출시돼 '명품 중저가폰'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5.5인치 대화면 HD 디스플레이, 3천mAh 교체형 배터리,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스냅드래곤 410 프로세서, 1.5GB 램, 16GB 내장 메모리를 장착해 가격 대비해 성능이 뛰어난 편이다. KT는 갤럭시J7 출시로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다. KT의 중저가 제품 구성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제조사의 검증된 모델이 주를 이룬다는 점이 특징이다. 잘 알려진 브랜드를 채택하는 대신 광고비를 아껴 제품 가
[KJtimes=이지훈 기자]연극배우 임홍식 씨가 지난 19일 오후 10시19분께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국립극단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에서 공손저구 역으로 출연 중인 임씨는 출연분량을 모두 연기하고 퇴장한 후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애초 국립극단은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잔여 회차 공연을 모두 취소하려고 했지만, 마지막까지 혼신을 다해 자신의 배역을 마친 고인을 기리자는 동료 배우들의 뜻을 모아 남은 공연을 계속 하기로 했다. 고인이 맡았던 공손저구 역할은 같은 연극에 출연하는 조순 역의 배우 유순웅이 대신한다. 임씨는 연극 '허물', '차이메리카', '공장', '세 자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영화 '오늘', '크로싱',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등에도 나왔다. 빈소는 서울 중구 서울백병원…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야구가 프리미어12 대회에서 '숙적' 일본에 기적같은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세계랭킹 8위의 한국 야구대표팀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준결승전에서 세계 1위 일본에 4-3으로 이겼다. 0-3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초 이대호의 2타점 역전 결승타 등으로 넉 점을 뽑아 극적인 승리를 일궜다. 한국은 지난 8일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치른 이번 대회 개막경기이자 조별예선 B조 1차전에서 일본에 0-5로 완패했지만 깨끗하게 설욕했다. 한국은 미국-멕시코 경기 승자와 이번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 7시 도쿄돔에서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조별예선부터 8강전까지 6전 전승을 거뒀던 일본은 대회 첫 패배와 함께 3·4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KJtimes=이지훈 기자]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 12’ 4강전 한국-일본 경기에서 한국이 역전승했다. 8회까지 3:0으로 지던 한국은 9회 대타 오재원과 손아섭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이어진 타석에서 정근우가 2루타를 터뜨리며 오재원이 홈을 밟아 1-3으로 따라붙었고, 이용규가 볼넷을 얻어내며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진 타석에서 김현수의 볼넷으로 2-3까지 추격한 한국은 이대호의 2타점 적시타로 4-3 역전을 이뤄냈다. 일본을 꺾은 한국은 오는 21일 결승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