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국내에서 폴크스바겐에 이어 아우디 고객까지 집단 소송에 나서 그 결과와 파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폴크스바겐과 함께 일부 아우디 소유자가 집단 소송에 참여한 적은 있지만 아우디 소유자만 모여 대규모 소송에 나선 것은 국내외를 통틀어 처음이어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재 업계에선 이번 아우디 소유자들이 집단 소송으로 들고 일어남에 따라 폴크스바겐 브랜드 판매는 올해 큰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폴크스바겐그룹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국내 딜러사 등을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한 인원은 101명이다. 이들은 아우디 차량 소유자들의 모임인 ‘아우디오너’와 ‘아우디인코리아’ 소속 회원들로 소송을 위해 지난 21일 법무법인 바른에 7명의 소송 전문 변호사를 선임하고 관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가 형제 간 경영권 분쟁이 새국면을 맞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적극적인 공개 행보에 나서면서 차남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어서다. 롯데그룹은 표면적으로는 오너일가 간 갈등과 롯데그룹의 경영은 별개 문제라며 선을 긋고 있다. 하지만 긴급 사장단회의가 소집되는 등 초긴장 상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신동주 전 부회장은 전방위적인 공세와 더불어 기존대로 일본롯데 경영을 자신이 하겠다는 일종의 타협안을 제시해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와 롯데가 등에 따르면 신격호 총괄회장 집무실을 장악한 신동주 전 회장은 전날 국내 언론사 몇몇 곳을 잇따라 방문하면서 공개 활동에 나섰다. 이례적인 이번 행
[kjtimes=정소영 기자] 끝판 승부를 벌인 끝에 TOP4 합창단을 가린 ‘도전! 꿈의 합창’이 21일 밤 9시 아름답고 간절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브로드가 주관한 국내 최초 합창 서바이벌 ‘도전! 꿈의 합창’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54팀의 합창단이 지원했으며, 노래를 사랑하는 이웃들이 만들어 가는 꿈의 무대를 통해 1차 동영상 심사, 2차 지역예선, 3차 8강 서바이벌 대결 등을 거쳐 마침내 최종 4팀을 선발했다. TOP4에는 군인 합창단 ‘카르페디엠’, 고등학생 합창단 ‘서인천 콘서트 콰이어’, 어린이 합창단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 대학생 전주교육대학교 ‘울림촌합창단’ 등이 포함됐으며 예선 때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생생 정보통‘, ’도전 골든벨‘ 등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매끄럽고 재치 있는 진행능력을 보여주고 있
[KJtimes=김봄내 기자]여배우 고현정 씨의 화장품 브랜드 '코이(KoY)'가 벨포트 이태원점에서 21일 오후 출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고현정씨는 코이에 대해 "'정성을 다하다, 겉모양 따위가 산뜻하고 아름답다'는 뜻의 '고이'와 제 이름의 첫 이니셜을 딴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코이는 제가 자신있게 내놓는 화장품이다. 써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벨포트를 통해 선보이는 코이 제품은 어튠 오아시스 크림과 토너다. 코이는 고현정 씨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에서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로, 이 회사의 주주인 고 씨가 기획, 성분과 제형, 용기 형태까지 전부 선택하고 결정한 제품이다. 고 씨는 "코이에는 정제수와 글리세린이 전혀 들어있지 않고 왁스가 아닌 오일 베이스"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 씨는 "여성들이 쓰는 화장품
[KJtimes=김봄내 기자]고현정의 화장품 브랜드 코이(KOY)가 론칭했다. 고현정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태원 벨포트 매장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코이 론칭 행사장에 참석했다. 고현정 화장품 코이 뜻은 '정성을 다하다, 겉모양 따위가 산뜻하고 아름답다'는 의미를 갖고 있고 고현정의 첫 이니셜을 딴 이름이기도 하다. 이날 고현정은 피부 비결을 묻는 질문에 “내 인생에서 피부가 일 순위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피부미인으로 불리는 것은 부모님의 덕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코이’는 고현정이 직접 5년 간 기획에 참여해 자신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담아낸 화장품 브랜드다.
[KJtimes=김봄내 기자]F/W 시즌을 맞아 여러 브랜드들이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브랜드의 상징 같은 대표 인물을 모델로 내세우는 광고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업계의 치열한 마케팅 경쟁 속에서, 브랜드를 창업해 성장 시킨 CEO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같은 인물들을 내세운 광고는 소비자들 인식 속에 브랜드 헤리티지와 철학을 되새겨주고 브랜드의 신뢰도를 제고시킨다. 또한 비슷한 브랜드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사라지는 업계 안에서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 될 수 있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 시킨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2015년 새롭게 공개한 브랜드 캠페인 ‘테스티드 터프(TESTED TOUGH)’의 광고 영상에는 컬럼비아의 시작과 현재를 함께하고 있는 거트 보일(Gert Boyle) 회장이 등장한다. 영상 속 거트 보일 회장은, 눈보라를 맞으며…
[KJtimes=이지훈 기자]백종원이 경영하는 더본코리아가 최근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21일 한 매체는 국세청이더본코리아와 백종원 대표를 상대로 정기세무조사가 아닌 심층(특별)세무조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7월 중순 서울지방국세청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더본코리아 본사에서 세무 및 재무 관련 자료를 확보, 수개월간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사전예고 없이 개인을 대상으로 한 세무조사는 매우 이례적이며, 이는 탈세 또는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가 있는 경우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더본코리아 측은 보도내용과 달리 정기 세무조사였으며 절차에 따라 조사를 받은 것 뿐, 탈세나 비자금 조성 혐의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kjtimes=임수찬 기자]대림산업[000210]은 21일 공시를 통해2716억원 규모의 서울 은평구 응암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이는 최근 매출액의 2.9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기상청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아,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 지역이 '나쁨'으로 예보했다. 20일 경기도의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07㎍, 인천 113㎍, 서울 95㎍으로 측정됐다(밤 9시 기준). 지난달 평균(25~37㎍)이나 작년 10월 평균(32~40㎍)보다 2~4배가량 높은 수치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19일 미세먼지 농도는 올가을 들어 가장 높은 수치"라며 "이 같은 고농도 현상은 오는 22~23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미세먼지는 통상적으로 지름이 10㎛ 이하의 먼지를 말한다. 황사가 중국이나 몽골로부터의 흙먼지가 이동해 떨어지는 자연현상인 반면, 미세먼지는 주로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가 연소할 때, 자동차 매연 등의 배출가스에서 나온다. 미세먼지 농도 '나쁨'시에는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윤창운)이 2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회 녹색건축 한마당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 녹색건축 사업활성화 부문 최고상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녹색건축한마당은 국내외 친환경 건축 정책, 기술, 제품, 세미나 및 전시회 등을 한자리에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유공자 시상은 행사 첫날 진행됐다.2000년 이후 녹색건설의 Early Mover라는 모토 아래 녹색건축의 핵심기술인 지열냉난방,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 시스템), 청정환기 기술 등을 상품한 코오롱글로벌은 국내최초 친환경건축물인증(現,녹색건축물인증) 건물인 ‘코오롱글로벌기술연구소’와 국내최초 주거용 독일 패시브하우스…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기니전 승리의 주역 이승우, 오세훈이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이승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킬러 세훈이랑! 샷건 빰"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한국·기니전 경기의 스코어 1을 상징하는 제스처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승우와 오세훈의 모습이 담겼다. 17세이하 축구대표팀은 21일 열린 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기니를 1-0으로 꺾고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의 의전차량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 푸조는 영국 명문 오케스트라 BBC 필하모닉을 이끌고 내한하는 지휘자 '후안호 메나(Juanjo Mena)'에 'New 푸조 508'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페인 출신의 지휘자 후안호 메나가 내한 기간 동안 타게 될 New 푸조 508은 푸조의 오랜 노하우와 우아한 품격이 조화를 이루는 플래그십 세단 모델이다. 특히 세단이 지향하는 세련된 디자인과 최상의 안락한 공간은 물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우수한 연비 등을 고루 갖췄다.세계 최정상 지휘자 세르주 첼리비다케의 제자인 후안호 메나는 스승에게 이어 받은 강력한 지휘 스타일로 유럽과 미주에서 각광받는 대표적인 라틴 지휘자로 2004년 볼티모어 심포니 지휘로 북미에 데뷔했으며, 감각적인 지휘로 보스턴 심포니, 뉴욕 필하모닉 등 미국 메이저 오케스트라에서…
[kjtimes=정소영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20일 전북 무주에 위치한 무주안성CC에서 볼보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2015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2015 Volvo World Golf Challenge)’ 코리아 파이널을 개최했다. 지난 1988년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는 ‘볼보 마스터스 아마추어(Volvo Masters Amateur)’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돼 해마다 전 세계 백만 명 이상의 아마추어 골퍼가 참가하는 세계적인 골프 대회로 성장했다. 한국은 2012년부터 세계 대회 본선에 참가하고 있다. 각 나라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승자들은 볼보로부터 전문 골퍼 타이틀을 수여 받을 뿐만 아니라, 세계 대회인 월드 파이널(World Final)에 초청받아 월드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영예를 얻게 된다.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매년 진행되는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는 그 동안 볼보트럭에게 꾸준…
[KJtimes=이지훈 기자]'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간단한 멸치칼국수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멸치칼국수와 겉절이 등의 레시피를 소개했다. 백종원은 "집에서 칼국수를 많이 해먹는다. 그 때마다 육수를 내고 난 뒤 멸치를 두고 고민한다. 그 때 생각해낸게 가는 것이였다. 의외로 괜찮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내장을 제거한 멸치를 살짝 볶은 뒤 믹서기에 갈아 육수재료로 활용해 간단하면서도 구수한 칼국수를 만들어냈다. 이어 백종원은 장칼국수, 초간단 배추겉절이 등의 레시피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23일부터 오산세교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지구 B-5블록에 들어서는 오산세교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75㎡ 346가구 ▲83㎡ 764가구 총 1,11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판상형, 남향 위주로 설계된 오산세교자이는 최상층 테라스 평면인 ‘자이로프트(Xi-Loft)’가 ▲75㎡ 15가구, ▲83㎡ 35가구 등 최상층 50가구에 적용된다. 최상층에 복층구조로 다락과 테라스를 적용한 자이만의 차별화된 테라스 평면이다. 기존의 펜트하우스가 대형 평형의 고급화된 주거양식인 데 비해 자이 로프트는 중소형 평형에 적용돼 진입장벽을 낮추고, 단독주택의 감성을 담아 복층형으로 계획해 다양화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또한 83㎡에는 3면 발코니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