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초기 나흘간 백화점 업계의 매출이 작년보다 20% 안팎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된 1일부터 4일까지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5% 신장했다. 상품군별로 아웃도어(32.9%), 구두(62.6%), 핸드백(40.5%), 주방·식기(23.7%) 등의 증가율이 컸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는 세일 행사와 관련해 세일 품목 등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활성화가 경제에 활력을 가져오는 중요한 계기라며 롯데의 유통 서비스 채널인 백화점과 마트, 면세점 등에 추가 조치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은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2%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아우터(겉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영애가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JLOOK 과 Noblesse 10월 호를 통해 공개 된 이영애 화보에서 이영애는 긴 머리를 자른 단발 머리로 변신, 그녀만이 표현할 수 있는 또 다른 장르의 시크함과 매니시함을 연출해 색다른 면을 선보였다. 화보 속 그녀는 고운 피부와 가녀린 실루엣, 거기에 무심한 듯 카메라를 바라보는 절제된 눈빛으로 촬영장을 장악했다는 후문이다. 우아함과 보이쉬함을 넘나드는 이 색다른 화보 속에는 블랙, 그레이와 같은 모노톤 의상을 스타일링하여 차분한 F/W 룩을 선보였으며, 여기에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를 매치함으로써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걸스데이 유라와 이철우가 함께한 피트니스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2일 걸스데이 유라는 모델 이철우와 함께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피트니스 커플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 유라와 이철우는 운동기구 위에서 과감한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라는 이날 몸에 달라붙는 상의와 레깅스로 무결점 몸매를 뽐냈다. 이철우 역시 훤칠한 키와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며 유라와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한편, 유라와 이철우의 커플 화보는 하이컷 159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에 출연한 래퍼 ‘치타’가 화제다. 지난 4일 MBC '복면가왕'에서는 13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게 도전한 8명의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대결에서 '나랏말싸미'와 '동작 그만'은 자우림의 '매직카펫라이드'로 무대를 선보였다. 5표차로 안타깝게 패한 '나랏말싸미'는 신촌블루스의 '골목길'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정체는 바로 카리스마 여성 래퍼 치타로 평소 강인해 보였던 이미지와 달리 매력적인 감성 보컬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치타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의 가발을 쓰고 나와 또 한번의 반전을 선사했다. 치타는 17세였던 2007년 대형교통사고에 대해 "원래 꿈이 보컬이었다. 사고가 난 뒤 목에 호스도 오래 꽂고 있었다. 노래를 접을 수밖에 없었다. 뭔가 하나를 위해 살고 싶었는데 그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전원주(76)가 20대에 첫 남편과 사별하고 재혼한 사실을 고백했다. 6일 밤에 방송되는 EBS 1TV ‘리얼극장’에서 전원주는 첫 남편이 돌이 갓 지난 아들만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후, 1969년 아들 하나를 둔 남편과 재혼한 사실을 밝힌다. 전원주와 첫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재규씨는 친할머니 손에서 크다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재혼한 어머니와 살게 됐다.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의 성씨가 아버지, 형과 다르다는 사실이 알려질까봐 가슴 졸이며 늘 고통 속에 살았다고 돌아봤다. 또 연기 생활로 바빴던 어머니 때문에 심한 모성 결핍을 겪었고, 어느 순간부터 어머니에게 마음의 문을 닫았다고도 했다. 그러나 가장 노릇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남편을 대신해 낳은 자식과 기른 자식을 모두 뒷바라지했고, 자식에게 준 상처를 돈으로라도 보상하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협력사 특혜 의혹에 연루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을 5일 소환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25분께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이 전 의원은 취재진으로부터 포스코의 협력사 특혜 의혹에 관한 질문을 받자 "내가 왜 여기 와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고 왔다. 물어보는 말에 대답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포스코가 특정 협력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데 관여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했고, 협력사가 챙긴 이익 일부가 정치자금으로 쓰인 것 아니냐고 묻자 "절대로 (그런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 전 의원이 검찰에 소환된 건 2012년 이후 3년 만이다. 앞서 이 전 의원은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2012년 7월 구속기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5일 '스마트에어컨Q9000' 냉난방 겸용 신모델 2종을 출시했다. 신모델은 뛰어난 냉방, 청정, 제습 성능에 난방 기능까지 갖춰 4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준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스마트에어컨Q9000은 봄에는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우수한 청정 능력으로 공기 질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강력한 냉방과 제습 능력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한다. 이번에 난방 기능이 추가돼 가을과 겨울에도 따뜻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에어컨Q9000의 공기 청정 기능인 'PM2.5 필터시스템'을 통해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에도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를 탑재해 10월 1일부터 강화된 냉난방 에어컨의 에너지 효율 등급 기준에도 1등급을 달성했다. 개별 조작이 가능한 3개의 바람
[kjtimes=임수찬 기자]대림산업[000210]은 5일 공시를 통해2588억원 규모의 부산 동래구 명장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이는 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2.7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경주 안강농협 전 이사 손모(63)씨 구속기소됐다. 이에 따라 업계 안팎에선 그 유탄이 최 회장에게 날아들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5일 농협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에 따라면 이날 손씨는 농협 협력업체에서 거액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손씨는 최 회장과 경주 안강초등학교와 안강중학교 동문이다. 최 회장이 경북도의회 의장으로 재직한 2002∼2004년 운전기사로 일했으며 최 회장의 부인 손모씨와 식당을 동업하는 등 가족과도 가깝다.검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2009년 1월부터 2011년 6월까지 “농협과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납품단가를 더 받을 수 있게 도와 달라”는 청탁과 함께 물류업체 A사에서 2억1311만원을 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를 받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가을 시즌 어디서나 착용하기 좋은 어반 아웃도어 스타일의 ‘베오른 디펜더 재킷’을 출시했다.베오른 디페더 재킷은 제품 전체의 봉제라인을 깔끔하고 빈틈없이 마감해 방수 처리하는 심실링 공법을 적용, 완벽한 방수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방풍 기능이 탁월한 디펜더 2L(Layer)소재를 사용하고 탈부착형 후드로 제작해 변덕스러운 가을날씨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여유로운 기장과 아웃포켓을 적용한 사파리 재킷 스타일로 캐주얼 요소를 한층 더했다. 가을철 아웃도어는 물론 멋스러운 트래블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큼직한 5개의 아웃포켓은 여행, 트래킹,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타일 요소로도 손색이 없다. 팔 부분에는 유럽 국기 패치를 적용해 아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더 레이서’의 MC로 발탁되어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신아영이 고전미와 섹시미가 동시에 돋보이는 복고풍 화보가 공개되어 화제다. 공개된 화보에서 그녀는 영화 ‘화양연화’ 장만옥을 연상케 하는 70년대 홍콩 분위기의 복고풍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냈고,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건강한 섹시미를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신아영은 몸매가 드러나는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를 입고 먼 곳을 응시하는 몽환적인 눈빛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또 치파오 사이로 드러난 늘씬한 각선미와 눈부신 미모는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신아영의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아영 반전 매력의 소유자” , ”신아영 치파오 정말 잘어울린다.“ ” 화보속 신아영 내적 고민에 아파하는 영화 화양연화 장만
[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10월 9일에서 11일까지 투숙하는 고객에게 최대 50%의 할인을 제공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디럭스 룸 타입에는 50%를, 클럽•스위트 룸 타입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클럽층 이상 투숙 시에는 클럽 라운지와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다. 리츠칼튼 서울 클럽 라운지는 익스프레이 체크인과 체크 아웃은 물론 조식, 런치, 애프터눈 티와 디저트 등 하루 5번 음식이 서비스 된다. 리츠칼튼 서울 마케팅팀은 “리츠칼튼 서울은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연휴 기간 제대로 된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며 “특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고객, 도심 휴가족,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 힘든 어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충암중·고교의 학교장과 행정실장 등이 거액의 급식비를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교육청은 4일 충암중·고의 급식비 횡령 의혹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청이 학교 조리원 등으로부터 진술받은 내용을 보면, 학교 측이 먼저 빼돌리고 남은 식용유를 갖고 새카매질 때까지 몇 번이고 다시 사용했다고 한다. 학교가 고용한 조리 종사원들은 막상 조리시간이 부족했다. 학교 측이 조리실에서 교실로 급식 배송을 용역업체에 위탁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한 뒤 실제로는 학교가 채용한 조리원들에게 급식 배송을 모두 맡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리가 간편하고 시간도 별로 안 걸리는 튀김요리를 많이 만들었다고 한다. 시설이 낙후된 충암중·고는 급식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상당수 학생이 교실에서 급식을 받아 식사하고 있다. 조
[KJtimes=이지훈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아들 장남 동관(31)씨와 차남 동원(29), 삼남 동선(25 )씨 등 3형제가 100% 지분을 보유한 한화SC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기 시작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5일 공정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한화그룹 계열사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실제 지난해 4000억원이 넘는 이 회사의 국내 매출액 가운데 52% 정도인 2100억원이 계열사 내부거래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공정위는 한화증권으로부터 전산시스템통합(SI) 업체인 한화SC와의 거래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분석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일감 몰아주기로 총수 일가가 부당이익을 챙긴 사실이 확인되면 제재할 방침이다. 이번 공정위 조사는 지난달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이 한화증권 등…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발견된 1억원 어치 수표가 든 봉투의 주인이라는 사람이 나타났다. 5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A(31)씨가 경찰서에 찾아와 해당 수표의 주인이라고 신고했다. A씨는 타워팰리스에 사는 주민으로, 수표의 주인은 자신의 아버지라면서 아버지는 지방에 있기 때문에 대신 와서 신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심야 시각이라 해당 사건을 담당하는 경찰이 근무하지 않아 A씨는 일단 귀가했다가 이날 오전 7시 50분께 다시 경찰서를 찾아 1시간 가량 관련 진술을 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수표 번호를 조회해 수표 주인이 A씨측이 맞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