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연필이 네가가라 하와이를 제치고 가왕 자리에 올랐다. 13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이하 연필)네가 가라 하와이(이하 하와이)를 꺾고 12대 가왕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연필은 3라운드에서 햇빛촌의 ‘유리창엔 비’를 선곡해 불렀다. 유력 가왕 후보였던 상남자 터프가이를 제치고 기존 가왕이었던 네가 가라 하와이도 이겼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연필의 정체를 추측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를 가수 자두라고 주장했고, 또 다른 누리꾼들은 배우 라미란이나 개그우먼 이수지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또한 뮤지컬 가수로 활동 중인 소냐라고 주장하는 누리꾼도 있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복면을 벗은 상남자 터프가이는 팝페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쇼핑[023530]이 지배구조 모멘텀 속에서 반등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중립’ 투자의견이 제시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IBK투자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실적 회복세가 미미하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는 주가 모멘텀의 전환을 주도하고 있는데 이는 롯데그룹 순환출자 구조 해소의 중심에 놓여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이 최근 대홍기획 지분 8%를 매각하며 적극적인 구조 개선 중”이라며 “롯데그룹의 순환출자 416개사 가운데 롯데쇼핑과 관련된 계열사는 383개사로 확인된다”고 설명했다.안 연구원은 “그러나 "투자심리 회복 이상의 모멘텀을 이어가려면 하반기 핵심사업의 실적 회복도 가시화가 필요하다”면서 “국내와 중국의 백화점과 할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들이 14일 호실적을 예상하는 기업은 어디일까.우선 이노션[214320]이 눈에 띈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이노션이 현대차그룹의 광고 물량 수주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 회사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7만9000원으로 제시했다.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노션은 미국,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 17개국에 진출해 현대차그룹의 마케팅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거점을 확보했다”며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강화 시 즉각적인 수혜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박 연구원은 “폴크스바겐 출신의 ECD(제작 전문 임원) 제레미 크레이건 영입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강화에 대비하기 위한 포석”이라면서 “최대 광고시장인 미국의 경우 현지 6위권 미디어대행사 호라이즌 미디어와 미디어 조인
[KJtimes=유병철 기자]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포토제닉 뷰티를 선사하는 아스타리프트(ASTALIFT)가 9월 한 달 동안 추석 마음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전 품목을 20% 할인하는 이번 기획전은 아스타리프트가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이 가족 사랑만큼 풍성한 추석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의 선물이 되기 위해 기획됐다. 전 품목 20% 할인 이벤트 외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 있고 풍성하게 준비된 5가지 추석 선물 세트도 선보인다. 하루 종일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를 위한 촉촉탱탱 꿀피부 세트는 아스타리프트 베스트 제품 젤리아쿠아리스타 구매 시 밤새도록 집중 케어 해주는 나이트 크림을 정품으로 증정하며 촉촉하고 산뜻한 아스타리프트 크림을 하나 더 증정하는 수분가득 생기피부 세트 등 다양한 추석 선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모든 추석 선물 세트는 아스타리프트…
[KJtimes=김승훈 기자]아이센스[099190]가 성장 기대감 속에서도 목표주가가 하향조정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KDB대우증권과 NH투자증권은 코스닥 바이오주인 아이센스가 최근 중국 공장 완공으로 성장 기대감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김현태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 11일 중국법인 공장 완공 등 현지 직접 진출에 따른 실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연간 혈당 스트립 생산량은 3억 개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센스가 외국계 회사 중 처음으로 중국 내 혈당스트립 공장을 설립했으며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국 병원 대상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면서 “중국 공장은 제조원가를 30∼40% 절감할 수 있고 오는 2020년 중국 현지 매출 500억원, 중국 수출 100억원을 각각 목표로 한다”고 내다봤다.그럼에도…
[KJtimes=김승훈 기자]LG화학[051910]이 정보기술(IT) 소재와 중대형 전지의 성장세에 힘입어 이익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4일 NH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목표주가 32만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5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5266억원으로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학은 전분기보다 부진할 것이나 정보전자와 전지는 고객사 제품 출시에 따른 폴리머전지 출하량 증가 등으로 전분기보다 개선된 이익을 올릴 것”이라며 “"특히 전지는 자동차용 중대형 전지의 본격적인 매출 증가로 영업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최 연구원은 “올해 연간 LG화학의 매출액은 3.2% 늘어난 20조7000억원
[KJtimes=유병철 기자] 한층 업그레이드된 유니온유니크의 2015년형 유 틴지 백팩(U Tinge Backpack)이 인기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가 돋보이는 백팩으로 모던하면서 캐주얼해 오피스룩, 캠퍼스룩에 모두 스타일링 가능한 제품이다. 2015년형 유 틴지 백팩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브라운, 그레이, 블랙 등의 컬러들로 구성 됐다. 내구성이 튼튼한 신소재 원단인 J-1200D(포리캔버스)을 사용하여 실용적이며 토이론 7T 소재로 가방의 모양을 잡아준다. 어깨끈은 고밀도 소재의 스폰지를 사용하여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또한 가방 내부에는 노트북이나 IT기기를 수납 할 수 있는 포켓이 별도로 있고 외부 양 옆, 커버 등에도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유니온유니크 관계자는 “유니온유니크의 유 틴지 백팩은 매년 인기 있는 스테디
[KJtimes=김봄내 기자]대구의 육군 제50사단 신병 훈련장에서 11일 발생한 폭발 사고의 원인이 된 것과 같은 종류의 수류탄이 이미 지난해 치명적인 결함 판정을 받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은 이날 육군 및 국방기술품질원에서 제출받은 'K413(KG14) 세열 수류탄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육군 탄약사령부는 지난해 4월 17일 실시한 탄약 정기시험에서 30발 중 6발의 수류탄이 국방 규격상 치명적인 결함으로 분류되는 지연시간 '3초 미만'에 폭발한 것을 발견했다. 이어 7개월 뒤인 작년 11월 13일 국방기술품질원은 조기폭발의 원인이 업체의 제조결함으로 수분흡습 방지 방수액이 지연제에 침투됐기 때문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군에서는 당시 결함이 발생한 수류탄과 같은 연도인 2011년에 생산된 제
[KJtimes=김봄내 기자]'땅콩회항' 사건 피해 당사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11일 미국 뉴욕주 퀸스카운티 법원에 "미국에서 재판받게 해달라"고 서면을 제출했다. 앞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불편한 법정의 원칙에 따라 한국에서 재판받는 게 마땅하다"고 각하를 요청한 데 대해 반대 서면을 낸 것이다. 박 사무장의 변호인은 "박창진과 김도희 모두 언제든 뉴욕 법원에 출석할 수 있다"며 "사건이 뉴욕 JFK공항에서 발생했고 조 전 부사장과 가족이 미국에 부동산을 보유하는 등 뉴욕에서 재판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주장했다. 박 사무장은 땅콩회항 사건 당시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씨가 "언제든 법정에 출석할 수 있다"고 서명한 서면도 함께 제출했다. 김씨는 지난 3월 먼저 퀸스카운티 법원에 소송을 냈으며 조 전 부사장이 소송을 각하해달
[kjtimes=임수찬 기자]우리은행[000030]은 11일 공시를 통해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자사주 중에서 27만8371주를 소각하기로 했다.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34억8000만원 수준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배당 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으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덧붙였다.
[kjtimes=임수찬 기자]한전KPS[051600]는 11일 공시를 통해 한국남동발전을 상대로 796억원 규모의 발전소 기전설비 경상정비공사를 수주했다.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7.34%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무역협회는 11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등과 서울 신라호텔에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초청, 경제단체 주최 오찬간담회'를 열었다. 압둘라 2세 국왕의 방한은 이번이 5번째다. 요르단은 최근 혼란한 중동 정세 속에서도 정치·경제적 안정을 유지하며 레반트 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기업들도 레반트 지역에 총괄법인을 설립하는 등 제조업과 건설·에너지, 제약 등 분야에서 진출이 이뤄지고 있다.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요르단은 중동 지역 경제 관문을 목표로 향후 10년간 개발 계획인 '요르단 2025'를 발표하고 정부와 민간 부문의 적극적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김정관 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은 "요르단은 훌륭한 지리적 조건과 안정된 정치상황을 갖춘 중요한 경제 협력 파트너"라며 "최근 요르단이 활발히 추
[KJtimes=이지훈 기자]이스라엘 마술사 유리 겔러가 자신이 미국에서 고국 이스라엘의 스파이로 활동했다고 고백했다. 영국 일간지 인틴펜던트는 9일(현지시간) 유리 겔러가 이스라엘 일간 하아레츠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스라엘과 미국의 ‘초능력 스파이(psychic spy)’였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겔러가 스파이라는 주장은 2013년 방영된 영국 BBC방송의 다큐멘터리 ‘유리 겔러의 비밀스러운 삶’에서 처음 제기됐다. 다큐멘터리는 1981년 이라크 핵시설을 폭격한 모사드의 ‘바빌론 작전’과 1976년 우간다 엔테베 공항 납치 유대인 구출작전 등에서 겔러의 초능력이 활용됐다고 주장했다. 당시 겔러는 방송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이번 인터뷰에서 겔러는 “BBC 다큐멘터리의 내용은 모두 완벽한 사실”이라며 스파이설을 사실상 인정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KTG[033780]에 대한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HMC투자증권은 KTG의 목표주가를 종전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국내 흡연율이 반등하고 있고 담배의 해외 수출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조용선 HMC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담배 수출과 홍삼 매출이 증가했다”며 “높은 수출 비중과 외화자산 보유로 원/달러 환율 상승의 수혜와 배당매력에도 주목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조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내수 담배 수요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1% 줄었지만 2분기(-19.2%)에 이어 3분기(-17.0%)도 감소폭이 둔화될 전망”이라며 “점유율은 외산업체의 가격 정책 혼선으로 연내 61%까지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KJtimes=김승훈 기자]SK네트웍스[001740]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증가세로 전환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이 나왔다.11일 NH투자증권은 SK네트웍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 회사의 지난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비교해 감소세를 보였다.NH투자증권은 SK네트웍스의 경우 올해 3분기 매출액이 5조25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710억원으로 35% 증가한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지배지분 순이익은 355억원으로 755%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다.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렌터카 등 자동차 부문과 무역 부문의 이익이 증가세를 유지하고 여름철에 부진하던 면세점은 이달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오는 11월 만료되는 워커힐 면세점 특허권도 연장될 것이고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워커힐 면세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