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CJ오쇼핑[035760]의 목표주가가 종전 26만4000원에서 23만4000원으로 내려갔다. 5일 HMC투자증권은 CJ오쇼핑의 목표주가를 이처럼 하향조정하고 그 이유에 대해 백수오 사태와 메르스 등 최악의 영업환경을 감안해도 2분기 실적은 실망스러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CJ오쇼핑은 전날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862억원과 1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4.0%, 50.6% 줄었다고 발표했다.박종렬 HMC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판관비 통제 실패로 수익성이 약화됐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부문의 성장률도 경쟁사들에 비해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며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도 종전보다 각각 2.4%, 7.0% 하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박 수석연구위원은 “부진한 영업실적의 주가 반영은 상당 부분 이뤄진 상태이지만 향후 실적 모멘텀이 강하지 않아 주가
[KJtimes=김승훈 기자]CJ제일제당[097950]과 인터파크[108790]가 증권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5일 삼성증권은 CJ제일제당의 종전 목표주가 55만원과 ‘적극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메치오닌의 잠재력이 과소평가돼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4% 증가한 1917억원으로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이었지만 바이오사업부의 매출은 당사 추정치를 11%가량 하회했다”고 평가했다.양 연구원은 “이는 메치오닌 판매가 당초 예상보다 작은 1만 톤에 그쳤기 때문”이라면서 “메치오닌의 판매 저조는 통관 지연 때문으로 하반기 판매량은 분기당 1만8000톤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메리츠종금증권은 인터파크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리보에서는 오는 8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파스타 에 바스타(Pasta e Basta)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산물과 달팽이를 곁들어 만든 매콤한 맛의 오징어먹물 딸리올리니, 비스큐 소스에 바닷가재로 맛을 낸 샤프란 빠빠르델레, 전복과 버섯, 아스파라거스를 넣은 발사믹 향의 스트라체티, 브로콜리와 페코리노 치즈로 속을 꽉 채운 토르텔리니도 맛볼 수 있다. 또한, 토마토와 가지, 호박, 리코타 치즈를 넣은 라자냐와 새우와 관자, 숭어 알을 곁들인 자두 뇨끼와 함께 마스카포네 치즈로 만든 아스파라거스 리조또도 준비될 예정이다. 파스타 에 바스타 프로모션은 총 8가지 메뉴로 진행된다. 가격 2만9000원부터. 파스타 에 바스타는 ‘파스타로 끝!’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파스타 하나면 다른 요리가 필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으로 활약하는 강용석 변호사가 tvN '수요미식회'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tvN 관계자는 4일 "강용석이 개인 사정상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한다"며 "지난달 23일 녹화에도 불참했다"고 밝혔다. 그가 출연 중인 같은 방송사 '강용석의 고소한 19'와 관련해서는 "아직 하차 논의가 이뤄지지는 않고 있다"며 "그대로 진행을 맡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출신으로 JTBC '썰전', TV조선 '호박씨' 등에도 출연 중인 강용석은 최근 유명 블로거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루머가 돌아 구설에 올랐다.
[KJtimes=김봄내 기자]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건강이상설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계와 세간의 관심은 건강이상설의 사실 여부로 모아지는 모습이다. 신 총괄회장의 건강이상설은 지난달 28일 한국 롯데그룹에서 처음 제기됐다. 이날은 한국 롯데그룹이 신 총괄회장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그를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에서 퇴진시키고 명예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힌 때다. 당시 한국 롯데그룹은 신 총괄회장이 전날 일본으로 건너가 본인을 제외한 롯데홀딩스 이사 6명을 해임한다고 구두로 발표했고 이런 행동을 한 직후 자신이 해임한 쓰쿠다 사장에게 “잘 부탁한다”고 말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며 건강이상설을 제기했다.한국 롯데그룹은 이후에도 정식으로 신 총괄회장의 판단능력 문제를 입에 올렸다. 신동주
[KJtimes=서민규 기자]한화그룹이 그룹 본사에 접한 삼일교 아래 자투리 공간에 ‘한화 불꽃길’을 조성,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화그룹과 서울시민의 참여를 통해 도심 속 문화·휴식공간 겸 랜드마크로 거듭났다는 이유에서다. 4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 불꽃길’은 한화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72시간 도시 생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만들어졌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 100여명의 아이디어와 참여로 72시간(3일)에 걸쳐 도심 자투리 공간을 활력 넘치는 명소로 바꾸는 작업이다.한화는 문화가 흐르는 청계천 수변공간을 조성해 7일 인디밴드 콘서트를 시작으로 정기공연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는 청사진을 내놨다.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한화 불꽃길’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립정신의 의미도 담았다는 점이다. 광복의 불꽃이 된 선조
[KJtimes=서민규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2015 프레지던츠컵 트로피 투어’ 진행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트로피 투어는 ‘2015 프레지던츠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대회의 홍보를 위해 개최도시, 대회장, 주요 후원사 등에서 진행되는 공식 사전 프로그램이다. 트로피는 지난 4월부터 인천시청, 인천국제공항, 서울 파이낸스 빌딩 등 주요 명소에 전시됐다. 모든 일정을 마치면 본 대회가 개최되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로 돌아갈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트로피 투어 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라운지에 특별 부스를 설치해 트로피를 전시하는 한편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 고객들에게 진품 트로피를 가까이서 보고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Jtimes=서민규 기자]“일본 여행업계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한다.”대한항공이 메르스로 위축됐던 일본 관광객들의 방한 수요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어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오후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1층 입국장에서 일본지역 취항 도시 소재 여행사 대표와 언론인 등 팸투어 참가자들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나리타, 나고야, 오사카 등 일본 7개 도시에서 온 128명의 일본 팸투어 참가자들은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간 서울 북촌 한옥마을 등지를 둘러보고 정동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다. 대한항공은 오는 6일부터 말레이시아, 태국, 뉴질랜드,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 약 100여 명의 여행사 관계자와 언론인을 초청해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는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룹 내부 기강 잡기에 나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경기 남부의 대형 프로젝트 건설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그는 전날인 3일, 일본에서 귀국한 후 롯데그룹의 야심작인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그리고 직원들에게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또 신 회장은 롯데월드타워 107층까지 직접 올라가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에게 공사 현황을 보고받은 뒤 “롯데월드타워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창업정신에 따라 롯데가 사명감을 가지고 짓는 곳임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동빈 회장이 당분간 경영인으로서 책임과 비전을 제시하는 행보
[kjtimes=임수찬 기자]포스코엠텍은 4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29억6200만원으로 136.2% 증가했다.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1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손실 폭을 크게 줄였다. 매출액은 931억6200만원으로 15.07% 감소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 현대글로비스[086280]와 메리츠증권[008560]가 증권사의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NH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의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하는 한편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하반기 이후 수익성이 개선되고 해외 물류업체 인수 추진 등의 모멘텀이 있다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의 2분기 매출액은 3조70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587억원으로 5.4% 감소했다며 2분기 실적은 안정적이지만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전망치)를 소폭 웃돌고 수익은 시장 예상을 밑돌았다고 설명했다.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은 2분기 현대·기아차의 해상운송량이 감소한 데다 원가율이 93.1%로 상승했고 판매관리비가 증가한 탓”이라며 “순금융비용 72억원 계상 등으로 영업외수지도 75억원 손실
[KJtimes=김승훈 기자]ST모티브[064960]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T모티브는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보다 2.77% 오른 6만6800원에 거래됐다. 이는 2분기 연속으로 ‘깜짝 실적’을 올린 것에 기인한다. ST모티브는 전날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한 3132억원, 영업이익은 129.5% 증가한 3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KB투자증권은 ST모티브에 대한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ST모티브가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실적 개선과 수익창출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며 “
[KJtimes=김승훈 기자]SK증권이 타이어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제시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4일 SK증권은 타이어 업종에 대해 이 같은 투자의견을 제시하면서 하반기부터 회복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중국 비중이 낮고 북미 비중이 높은 넥센타이어[002350]를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한국타이어[161390]와 금호타이어[073240]에 대해서도 각각 ‘매수’ 의견을 내놨다.이윤석 SK증권 연구원은 “향후 2∼3년간 천연고무와 합성고무는 공급과잉 상황이 지속되면서 급진적인 가격 상승이 제한적일 것”이라면서 “중국산 타이어 제재에 따른 국내 타이어 업체들의 대미수출 증가로 실적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하나투어[039130]가 증권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진짜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삼성증권은 하나투어의 목표주가를 종전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렸다. 다만 투자의견을 종전의 ‘적극 매수’에서 ‘매수’로 한 단계 낮췄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도 불구하고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와 유사했다는 평가다. 하나투어는 전날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091억원과 1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0.89%, 78.9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세월호에 의한 기저효과가 기대되고 중국 비자발급 대행 업무의 개시, 시내면세점 사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하나투어의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9만5000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시내 면세점 사업 추진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여행 성수기 진입에 따른 본업 실적 호조, 해외 자회사 이익 기여도 지속, 면세점 운영 가시화, 중국 비자센터(8월)와 호텔 등…
[kjtimes=임수찬 기자]CJ제일제당[097950]은 4일 공시를 통해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917억7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41% 늘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1650억1900만원으로 11.9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23억2900만원으로 75.31%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