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초여름과 같은 날씨로 인해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서 미백화장품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 디어베리(dearberry)의 베리 브라이트 시리즈도 인기를 얻고 있다. 디어베리 베리 브라이트 시리즈는 유∙수분 밸런스와 화이트닝을 한번에 해결해줘 화사하고 밝은 피부톤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미백제품이다. 밝은 피부톤을 개선시키는 성분으로 초임계 베리 추출물 8가지와 미백 유효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 베리 추출물은 잡티 생성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을 차단해주고 피부에 전반적으로 남아있는 색소침착과 칙칙함을 동시에 관리해준다. 또한 허브추출물과의 복합작용으로 건조한 피부에 촉촉함과 투명함을 동시에 충족 시켜준다. 베리 브라이트 시리즈 3종은 토너, 세럼, 에멀젼으로 구성되며 사용감이 가볍고 촉촉
[KJtimes=김봄내 기자]장세주 동국제강 회장(62)이 구속됐다. 회사자금을 횡령해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장 회장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7일 발부됨에 따라 영어의 몸이 됐다. 장 회장은 과거 비리 혐의로 구속됐던 재벌 총수들처럼 구치소 독방에서 미결수로 지내며 남은 수사와 재판을 받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구속적부심, 보석, 구속집행정지 등으로 풀려날 수도 있지만 유무죄가 가려질 때까지 구속 상태가 유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입장이다. 사실 장 회장이 법정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4년 회사 예금을 일가친척들의 대출 담보로 사용하고 회삿돈으로 개인채무를 갚은 혐의(특경가법상 배임·횡령)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유죄가 확정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으나 3년 뒤 특별사면을 받았다. 또 25년 전인 1990년 마카오 카지노에서 상습 도박을 벌인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이번에는 해외 거래 등을 통해 회삿돈 210억여 원을 빼돌리고 일부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에서 800만달러(86억여원) 상당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장 회장은
[KJtimes=김바름 기자]이베스트투자증권이 한전KPS[051600]에 대한 투자의견을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전KPS에 대한 ‘유지’로 낮추고 목표주가로는 9만5000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405억원과 36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고 지난해 일회적인 노무비 감축 효과를 감안하면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를 가지기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용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전KPS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5% 수준에서 중장기적으로 20% 수준으로 하락할 전망”이라면서 “이익 성장폭 둔화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7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종목들은 코웨이[021240]와 산성앨엔에스[016100], 모두투어[080160]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코웨이의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이 회사가 배당 매력 등 경기 방어주로 매력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061억원과 9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3%, 10.2% 증가했으며 이는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사업 부진으로 매출 증가율이 실망스러운 수준”이라면서도 “하지만 핵심사업인 국내 환경 가전과 전기레인지 등 신규 사업은 호조를 보였다”고 언급했다. 한 연구원은 “배당성향은 올해 60%, 내년에 70%로 각각 높아지고 가입자 기반 렌털 사업 특유의 실적과 현금 창출력, 경기에서 자유로운 실적 구조 등 방어주로서의 매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하나대투증권은 산성앨엔에스의 목표주가를 10만2000원에서 13만7000원으로 올렸다.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깜짝 실적’을 낸 이 회사가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
[KJtimes=김바름 기자]삼성전자[005930]가 외국계 투자기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것에 대해 기대감을 보이며 줄줄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어서다. 이에 질세라 국내 증권사들도 ‘핑크빛’ 전망을 쏟아내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와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실적 발표를 전후로 지난달 말 내놓은 보고서에서도 직전 달에 상향한 목표주가와 함께 ‘매수’ 혹은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기대감을 이어갔다.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9.9% 상회하는 5조9794억원의 1분기 영업이익을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 5조2900억원보다 13%이상 증가한 것이다. 또 같은 달 7일 발표된 잠정치(5조9000억원)도 소폭 상회한 수치다.실제 지난 5일,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35만원에서 160만원으로…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가 창립 8주년을 맞이해 L.POINT를 88%까지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페이백 서비스란 고객이 사용한 L.POINT를 일정 비율만큼 다시 적립해 주는 서비스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5월 25일 롯데제이티비 창립 8주년을 맞이해 특별하게 진행된다. L.POINT를 이용해 800포인트 이상 결제 시 88%를 돌려주는 특급 행사로 롯데홀리데이의 전 상품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홀리데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지난 4일 뉴욕에서 열린 세계적인 패션행사 멧 갈라(MET Gala)에 MCM 대표로 참석해 화제다. MCM의 글로벌 엠배서더로서 2015 멧 갈라 행사에 참석한 비는 클래식 턱시도와 보우 타이, 드레스슈즈로 멋스러운 레드카펫 패션을 연출했다. 비는 특별히 제작한 MCM 테일러의 블랙 더블 브레스티드 턱시도, 블랙 보우 타이와 함께 MCM 멘 풋웨어 컬렉션의 드레스슈즈를 매칭했다. MCM의 럭셔리한 커스텀메이트 제품은 월드스타 비의 젠틀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도 잘 어울렸다. ‘중국: 거울을 통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2015 멧 갈라는 미국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 배우 제니퍼 로렌스, 공리, 야후 CEO 마리사 메이어가 공동 주재했으며 왕가위 감독이 총 전시 감독 지휘를 맡았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마돈나, 리한나, 비욘세, 앤…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최다 호텔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 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을 오는 5월 7일 그랜드 오픈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소유하고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위탁 경영 방식으로 운영하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대지면적 2만8005㎡의 넓은 부지에 객실동과 영빈관인 경원루 그리고 한식당 등이 들어선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주요 건축 양식대로 지어졌으며 최기영 대목장(중요무형문화재 제 74호)을 비롯해 김성호 칠장(충북도 무형문화재 27호), 이근복 번와장(중요무형문화재 121호), 임충휴 칠기명장 그리고 가풍국 목공명장 등 국내를 대표하는 장인들이 건축에 참여해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재현해 냈다. 호텔은 크게 객실동인 경원재와 영빈을 목적으로 하는 연회장 경원루로 나뉜다. 경원재
[KJtimes=유병철 기자] 에어캐나다에서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이코노미 클래스 정규 운임보다 저렴한 프리미엄 이코노미 특가를 출시했다. 이번 특가는 아직까지 이코노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로 이분화되어 있던 좌석 체계에 익숙한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이코노미라는 합리적인 요금의 준 비즈니스석이 더해졌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의 이코노미 클래스 정규 운임보다도 저렴한 수준이다. 발권은 5월에 한하며 사용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다. 특히 7~8월 여름 극성수기까지 특가가 적용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해볼 만하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특가는 왕복 총액 기준 150만원부터이며 캐나다와 미국의 11개 주요도시(밴쿠버, 토론토, 캘거리, 몬트리올, 오타와, 에드먼튼, 빅토리아, LA,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를 대상
[kjtimes=임수찬 기자]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는 6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3억5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늘었다.1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124억2500만원과 14억7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3.4%, 8.1%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에이디테크놀로지는 한편 지난해 영업이익이 106억원으로 2013년보다 154.5% 증가했었다.매출액은 685억원으로 56.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6억원으로 244.9% 증가했었다.
[kjtimes=임수찬 기자]동원수산[030720]은 6일 공시를 통해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3억6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9.6% 늘었다.1분기 매출액은 229억5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줄어든 반면, 당기순이익은 7억9700만원으로 24.7%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kjtimes=임수찬 기자]태림포장[011280]은 6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정동섭 회장 외 8명이 보유 주식 4167만790주(지분율 58.9%)를 아이엠엠로즈골드2사모투자전문회사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태림포장의 계열사인 동일제지[019300]도 정 회장 외 8명이 보유 주식 1370만9500주(지분율 34.54%)를 아이엠엠로즈골드2사모투자전문회사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태림포장공업은 한편 지난달 24일 "최대주주가 IMM프라이빗에쿼티와 지분매각을 협의 중이나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다"며 "결정 내용에 따라 최대주주 변동 가능성도 있다"고 공시한 바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 사장단이 저성장 시대의 유통 전략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삼성 사장단은 6일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를 초빙해 '저성장 시대 기업의 유통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청취했다. 서 교수는 삼성 사장단에게 주력 소비자 층의 성비와 인구분포, 구매력, 라이프스타일 등이 질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과거 마케팅, 유통 전략으로 해석이 안되는 새로운 차원의 소비 행태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에 적합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 교수가 보는 유통 채널은 싱글채널에서 멀티채널로, 멀티채널에서 옴니채널로 진화 중이라는 것이다. 현재는 옴니채널을 어떻게 매출로 연결시키느냐가 기업의 유통 전략에서 중요하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옴니채널은 오프라인, 온라인, 모바일 등이 복합적으로 파생채널을 만
[kjtimes=임수찬 기자]하나투어[039130]는 6일 공시를 통해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68억4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93% 늘었다.1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81억8100만원과 127억9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15%, 64.0%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은 차량 상태를 애플워치로 확인할 수 있는 카-넷 앱을 런칭했다. 폭스바겐은 iOS 및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던 '카-넷(Car-Net�)'서비스를 애플 워치에까지 확장한 '애플 워치 용 카-넷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용자는 애플 워치용 ‘카-넷‘ 앱으로 차 문을 열거나 잠글 수 있으며, 창문과 선루프의 여닫힘 상태 등 모바일앱과 커스터머 웹 포털(Customer Web Portal)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기능과 호스트를 제어할 수 있다. 주차 위치를 파악, 차 경적 울리기, 비상등 깜빡이기 등도 원격으로 가능하다. 나아가 애플 워치를 통해 자동차 연료 탱크나 전기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고 충전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카-넷’ 앱을 통해 가정 내 특정한 드라이버를 감시하기 위해 최고 속도 또는 특정 지역을 설정해놓고 자동차가 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