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최다 호텔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의 16번째 호텔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이 3월 11일에 그랜드 오픈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한국 영화의 메카인 충무로와 서울의 중심인 명동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호텔이 위치한 곳은 60~70년대 한국영화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합동영화사가 있던 곳으로 당시 주변에는 경성극장, 약초영화극장을 비롯해 영화제작회사만 71개에 달할 정도로 한국 영화의 메카였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객실과 로비 인테리어 시 영화를 모티브로 디자인하여 역사적 배경을 호텔 곳곳에 녹여넣었다.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이비스 스타일 브랜드는 기존의 이비스 호텔과는 또다른 범주의 이코노미 클래스 호텔로 유니크함과 스타일리시한 인
[KJtimes=서민규 기자]한국씨티은행이 15년째 산학협력을 통해 여성 금융인재 양성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씨티은행은 지난 3월 10일 오후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제 28기 이화-씨티 글로벌 금융아카데미’의 개강식을 가졌다. 그러면서 황세영 한국씨티은행 CPC강남센터장의 ‘프라이빗 뱅크’ 강의와 함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화-씨티 글로벌금융아카데미’는 씨티은행과 이화여대가 지난 200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산학 협력 사회공헌활동이다. 금융산업과 관련 분야에서 활약하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금융이론과 실무와 관련된 지식을 전달하고 향후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지난 15년 동안 2400여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올해는 28번째다. 이번 학기에는 학부생 50여명과 대학원생 30여명 등이 참여, 금융전문가로의 꿈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금융투자가 5종의 자문형 랩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11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이들 상품은 케이원, VS, 이룸, 에셋디자인, 파레토 등 5개 투자자문사와 계약을 맺고 출시했다.최소 가입금액은 ‘신한명품 케이원 자문형랩’이 1억원, 그 외 4개 상품은 3000만원이다. 랩 수수료는 모두 연간 2.0%로 동일하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신규 자문형 랩 출시를 위해 금융감독원에 등재된 153개 투자자문사 전체를 대상으로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했다. 예컨대 ‘자본금 20억원 이상, 당기순이익 상위 30%, 계약고 상위 40%’의 정량조건을 충족하는 35개 자문사를 대상으로 방문평가 및 PT 등 단계별 평가를 진행, 5개의 우수 투자자문사를 선정했다. 가장 규모가 큰 케이원 투자자문은 유연한 포트폴리오 운용을
[kjtimes=임수찬 기자]성지건설[005980]은 1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24억8천만원으로 전년보다 56.6% 감소했다.당기순이익도 3억6천만원으로 88.9% 줄었다. 매출액은 1675억원으로 34.3% 증가했다.성지건설은 한편 지난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111억5천만원 규모의 하남미사 공공주택지구 조경공사 3공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2013년도 매출액의 8.9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KB국민카드가 준비한 ‘2015 봄맞이 이벤트’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KB국민카드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가족 단위 국내외 여행 준비에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오는 4월 12일까지 즉석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 100만원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봄맞이 새롭게 시작하는 굿럭(Good Luck) 이벤트’를 진행한다.행사기간 중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건당 5만원 이상 사용한 전표의 승인번호로 응모 시 즉석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는 제공한다.예컨대 ▲1등(1명) KB국민 기프트카드 100만원 ▲2등(5명) KB국민 기프트카드 50만원 ▲3등(10명) KB국민 기프트카드 10만원 등 총 2만 명에게 기프트카드, 모바일 상품권, 포인트리가 주어진다. 또 오는 31일까지 KB국민 아이행복카드 또는 KB국민 아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10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 주관 ‘2015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50’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국내 은행 및 카드업종 브랜드 가치 1위로 나타났다. 전체 브랜드 종합순위에선 9위로 선정됐고 금융권 전체에선 삼성생명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이번 발표된 신한카드 브랜드 자산가치는 2조5284억이다. 첫 발표인 지난 2013년 2조2228억원 평가 이후 매년 지속 성장했다. 종합 순위에서도 3년 연속 Top 10을 유지했다. 2조5000억원에 달하는 신한카드 브랜드 자산 가치는 다른 카드사 대비 1조원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은행, 카드업종 최고의 브랜드로 평가받은 것은 따뜻한 금융 프로그램 전개와 빅데이터 기반 Code9 신상품, 서비스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한
[KJtimes=김봄내 기자]금호타이어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3개 제품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엑스타 HS51, 크루젠 HP91, 실란트 타이어 등이다. 엑스타 HS51는 타이어 옆면에 기하학 도형을 차례로 배치해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높인 제품이다. 크루젠 HP91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위해 설계된 초고성능 도심형 스포츠 타이어이며, 실란트 타이어는 주행 중 못이나 뾰족한 물질이 트레드(접지면)를 관통했을 때 젤리 형태의 실란트 층이 자동으로 이동해 손상 부위를 봉합하는 신개념의 타이어다. 금호타이어는 3대 세계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올해를 포함해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동부대우전자는 1인 가구를 겨냥한 2015년형 클라쎄 콤비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적용한 '메탈 실버'와 강화유리를 사용한 '시크릿 실버' 등 두 가지 디자인 중에 선택 가능하다. 용량은 322ℓ로, 일반 대용량 냉장고보다 설치면적이 절반 수준이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자주 사용하는 냉장실을 상단에 두고 냉동실을 하단에 배치한 상냉장 하냉동 구조이다. 에너지 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가격은 70만원대 중반이다. 클라쎄 콤비냉장고는 2011년 출시 첫해에 1만대를 돌파했다. 지금까지도 매월 1천대 이상 팔려 누적 판매량이 5만대를 넘어섰다.…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은 국내 대기업 최초로 온라인 화상채팅 방식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앞두고 오는 21일 온라인 메신저 '구글 플러스 행아웃'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화상채팅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인사 담당자가 채용 전형 일정, 계열사 직무 등을 설명한 후 취업 준비생들과 약 1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가 희망자는 18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http://recruit.cj.net)로 신청하면 된다. CJ그룹 채용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채용설명회는 구글 행아웃 온에어, 유튜브, 구글 플러스 등으로 실시간 생중계돼 화상채팅에 참여하지 못해도 댓글로 질문하면 인사 담당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CJ그룹 채용사이트, 블로그, 유튜브 등에 영상을 공개한다. 한편 온라인 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히터 배열 구조를 개선해 기존 제품보다 열 방출 면적을 넓힌 스마트오븐 신모델 4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열을 더욱 골고루 전달할 수 있어 바삭한 조리가 가능하고, 그릴 성능이 강화돼 조리시간이 단축됐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99.9% 항균 인증을 받은 유럽 정통 세라믹 방식의 조리실을 적용해 화덕이나 뚝배기처럼 원적외선이 음식 속까지 침투해 요리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고 한다. 용량은 32ℓ와 35ℓ 두 가지다. 기존 제품보다 턴테이블 면적이 21% 커져 패밀리 사이즈 피자나 파이도 요리할 수 있다. 기름 없이 열풍으로 튀김요리를 하는 '웰빙 튀김', 요거트 등을 만들어주는 '발효', 과일이나 채소를 말려주는 '건조' 등의 기능도 있다. 삼성 스마트오븐 신모델 가격은 32ℓ 42만원, 35ℓ 55만원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1일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대법원에 신청했다. 이 회장의 변호인은 전날 오후 사건을 심리 중인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에 구속집행정지 연장 신청서를 냈다. 기존 구속집행정지 기간은 오는 21일 만료된다. 만성 신부전증이 있던 이 회장은 2013년 8월 부인 김희재씨 신장을 이식받았으나 이식한 신장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고혈압, 저칼륨증, 단백뇨 등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때 70∼80㎏에 달한 몸무게가 50㎏ 초반대까지 줄고 혈류량이 떨어져 빈혈 증상을 겪고 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치주염, 피부발진 등 부작용에도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신장을 이식받고 면역 억제제를 투여하는 과정에서 근육과 신경이 위축되는 지병인 샤르코 마리 투스(CMT)가 더욱 악화했다고 한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프랑스 파리에서 창조경제 바람을 일으킨다. 효성은 10일(현지시각)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인 ‘JEC 유럽(Europe) 2015’에 탄소 강소 기업인 동우 인터내셔널과 ㈜불스원신소재와 함께 동반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JEC 유럽’은 매년 전세계 90여개국에서 1200여개 업체 및 약 3만5000여명이 방문한다. 특히, 미국 및 유럽의 주요 복합재료 업체를 비롯해 전 세계 모든 탄소섬유 업체가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권위 있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자체 개발한 탄소섬유인 ‘탄섬(TANSOME)’의 우수한 품질과 기능성을 선보이는 동시에 국내 탄소 강소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탄소밸리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효성은 지난 해 탄섬을 적용해 선보인 차세대 컨셉트카‘인트라도’의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현대자동차, 롯데케미칼과 공동으로 ‘2015 혁신상(JEC Europe 2015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효성은 향후 탄섬이 카 프레임 등 다양한 자동차 부품에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시원한 천연민트향을 담은 새로운 맛의 신제품 ‘스프라이트 아이스(Sprite Ice)’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스프라이트 아이스’는 입 안 가득 시원하게 번지는 천연 민트향과 상쾌한 스프라이트가 어우러진 스파클링 음료로 가슴 속까지 채워주는 깨끗한 청량감이 특징이다. 새롭고 다양한 맛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위해 출시된 ‘스프라이트 아이스’는 스프라이트 고유의 상쾌함은 살리되, 민트향의 시원함을 강조하기 위해 블루톤의 패키지를 선보였다. 표면이 오목하게 들어간 고유의 딤플 디자인에 세련된 그래픽을 사용한 ‘스프라이트 아이스’ 패키지는 톡쏘는 스프라이트의 스플래시를 표현한 것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쿨한 감성을 고려해 만들어졌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전세계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다양한 지역밀착형 전략제품을 공개하며 세계 최대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중국 상하이에서 주요 거래선 및 기자 등 700여명을 초청해 'LG 이노페스트' 행사를 열고 신제품 및 사업전략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의 지역 밀착형 전략제품 발표회로 중국 지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4월 중국에 출시되는 다양한 크기의 울트라 올레드 TV와 울트라HD(UHD) TV가 소개됐다. 중국에 출시되는 스마트 TV에는 맛집, 자녀 교육, 헬스케어 등 중국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지역 특화 애플리케이션 10여종을 탑재했다.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대용량 드럼세탁기 아래 별도 소형 세탁기를 결합한 '트롬 플러스',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등의 전략 제품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11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종목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삼성전자[005930]가 눈에 띈다. 키움닷컴은 삼성전자의 실적이 1분기를 저점으로 상향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165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올렸다. 키움닷컴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보다 35% 감소하고 전분기보다 4% 늘어난 5조520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26조900억원에서 28조3800억원으로 9% 상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도 올렸다. 김병기 연구원은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가 있고 반도체 부문도 비수기를 무색하게 하는 견조한 수익성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연간 실적이 1분기를 저점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실적의 변수는 갤럭시S6의 흥행 여부, 시스템LSI 사업부의 반등 강도, OLED사업의 이익 회복 속도인데 모두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옥션[063170]도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됐다. SK증권은 서울옥션의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이 회사 목표주가를 8000원에서 1만500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