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현대자동차가 ‘올 뉴 투싼’으로 글로벌 SUV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3일(현지시각) 현대차는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Geneva Palexpo)에서 열린 ‘2015 제네바 국제 모터쇼(The 85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글로벌 SUV 시장 공략에 나설 신형 ‘올 뉴 투싼(All New Tucso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차의 행보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547㎡(약 466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신차 ‘올 뉴 투싼’ 뿐만 아니라 유럽 현지 전략모델인 신형 ‘i20 쿠페’와 ‘i30, i40, ix20’ 등을 전시했다. 또 친환경 올 뉴 투싼 ‘48V 하이브리드 쇼카 및 디젤 PHEV 쇼카’와i10, i20, 싼타페 등 양산차, 고성능 ‘i20 월드랠리카’ 등 차량도 같은 자리에 선보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콘이 될 ‘올 뉴 투싼’과 고객들의 다양한 니
[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자동차가 콘셉트카 ‘스포츠스페이스(Sportspace, 개발명 KED-11)’와 유럽 현지 전략 차종 씨드의 역동성을 강조한 ‘씨드GT 라인(C’eed GT Line)’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 전시장에서 열린 ‘2015 제네바 모터쇼(85rd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스포츠스페이스’는 강력한 동력성능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성을 동시에 갖춘 그랜드투어링(Grand Tourer) 콘셉트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기아 디자인센터에서 11번째로 개발한 콘셉트카이기도 하다. 기아차에 따르면 ‘스포츠스페이스’는 1.7 터보 디젤 엔진과 소형 전기모터, 48V 배터리 및 컨버터가 탑재된 ‘T-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우수한 친환경성과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또 설계 단계부터 차량 무게를 줄여 주행 성능을 높였고 최적의 공간 배치를 통해 뛰어난 공간 효율성까지 갖췄다. ‘스포츠스페이스’는 ‘K5’보다 긴 전장과 넓은 전폭으로 더 넓은 실내 공간을 구현하면서도 전고는 낮춰 최상의 공기 역학적 흐름을 얻을 수…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에서 모바일 이미지센서와 NFC 솔루션 신제품을 공개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RWB 패턴’ 기반 800만 화소 이미지센서는 어두운 곳에서도 색 재현성이 뛰어나다. 게다가 모바일 결제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NFC 솔루션 신제품은 뛰어난 RF 성능으로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POS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삼성전자가 MWC에서 공개하는 ‘RWB 패턴’ 기반의 800만 화소 아이소셀 이미지센서(S5K4H5YB)는 최근 셀피(Selfie) 트랜드에 적합한 고화소 전면 카메라 센서다. 셀피(Selfie) 란 자신의 모습을 직접 찍은 사진을 의미다. RWB 패턴은 기존 적색, 녹색, 청색의 RGB 패턴에서 녹색을 백색으로 대체해 빛 민감도를 높인 것으로 어두운 촬영환경
[kjtimes=임수찬 기자]노루페인트[090350]는 3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종류주는 1주당 205원이 현금배당된다.시가배당률은 보통주 기준 2.4%, 종류주 기준 3.0%이며, 배당금총액은 40억9494만830원이다.노루페인트는 한편 지난달 4일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71억원으로 전년보다 29.1% 늘었다고 공시했다.매출액은 4590억원으로 5.9% 증가했고 순이익은 153억원으로 29.8% 늘었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코너에 몰린 스마트폰 사업 제기를 위해 독하게 준비해 내놓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초반 흥행돌풍을 몰고 오고 있다. 세계 각국의 매체들이 찬사를 보낼 정도로 호평을 받으면서 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국내 언론들과 간담회를 갖고 갤럭시S6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신 사장은 이자리에서 "갤럭시S6는 삼성전자의 모든 역량이 투입된 결정체로 새로운 혁신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삼성만이 만들 수 있는 스마트폰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이다. 갤럭시S6는 이전 갤럭시S 시리즈와는 이름만 빼고 다 바꿨다. 특히 소비자 중심을 고민을 통해 디자인부
[kjtimes=임수찬 기자]종근당[185750]은 3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시가 배당률은 1.2%이며 배당금 총액은 75억2297만7600원이다.종근당(대표 김정우)은 한편 지난달 25일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의무부총장 겸 학장 이병두)과 부산백병원 국제화상회의실에서 신약연구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 기술 협력 및 연구 인력 교류 △ 범부처신약개발사업 공동수행을 통한 T-세포 림프종 혁신신약 개발 △ 정부신약개발과제 공동 지원 및 수행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은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 매장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신장자치구 1호 매장은 자치구 주도(主都) 우루무치 시내 '우호성백화점(友好百盛)' 1층에 자리잡았다. CJ푸드빌에 따르면 개장 첫날 1000명의 고객이 방문했고, 전체 매출 가운데 20% 이상을 샌드위치가 차지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이슬람 문화를 고려해 샌드위치에 돼지고기 베이컨 대신 소고기와 닭고기를 넣었다'며 "참치 샌드위치도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뚜레쥬르는 현재 중국 외 미국·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캄보디아·말레이시아 등 7개 나라에서 17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의 즉석밥 브랜드 '햇반'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곡물'을 이용한 즉석밥 2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햇반 슈퍼곡물 렌틸콩밥'은 렌틸콩을 넣은 즉석밥으로, 우유 한 컵에 해당하는 단백질과 토마토 한 개에 해당하는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햇반 슈퍼곡물 퀴노아밥'에는 단백질, 철분,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퀴노아가 들어 있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 개당 2200원(중량 180g)이다. 회사 측은 "작년 기준 1천00억원 수준인 즉석밥 시장에서 건강밥 제품군의 비중이 5∼10년 지나면 약 20%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며 "다양한 원재료를 활용한 건강밥 제품을 계속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마카롱 브랜드 라뒤레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로맨티크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로맨티크 컬렉션'은 한국·일본·싱가포르·대만 등 화이트데이 선물 문화가 있는 아시아 국가만을 위해 제작된 한정판이다. 연인의 모습이 담긴 상자에 라뒤레의 인기 제품인 라즈베리 마카롱과 바닐라 마카롱이 각각 4개씩 총 8개 들어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라뒤레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4만4400원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모비스가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기술의 선제적 개발을 위해 올해 신입사원의 40% 이상을 연구개발본부에 배치했다. 현대모비스는 상반기 신입사원 264명이 2개월에 걸친 입문 교육을 끝내고 정식으로 입사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신입사원 배치 특징은 전체의 40%가 넘는 112명이 연구개발본부 소속으로 임명된 점이다. 현대모비스는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기술 경쟁이 점차 치열해짐에 따라 독자기술을 경쟁사에 한발 앞서 개발하고, 차세대 먹거리를 확보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품질본부에 배정된 신입사원 수도 37명으로 늘려 작년의 5%선에서 3배 늘어난 15%선으로 확대했다. 이는 모듈에서 단위 핵심 부품에 이르는 모든 제품의 기초 품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회사 계획이 반영된 것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59)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올랐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 세계 부호' 리스트에 따르면 빌 게이츠의 자산은 작년에 32억 달러 증가한 792억 달러(약 87조 2200억 원)로 평가됐다. 빌 게이츠는 작년 11월에 15억 달러어치의 MS 주식을 자신이 만든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에 기부하고도 세계 최고 갑부를 지켰다. 게이츠는 최근 21년 동안 15번 세계 1위에 올랐다. 멕시코의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위로 평가됐다. 투자 귀재인 워렌 버핏(버크셔 해서웨이)과 패션 브랜드 자라(Zara) 등을 소유한 스페인 의류기업 인디텍스의 아만시오 오르테가는 작년 순서가 뒤바뀌면서 각각 3, 4위가 됐다. 한국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작년
[kjtimes=임수찬 기자]한화손해보험[000370]은 3일 공시를 통해 이달 2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성호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린다.또 고명진 전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 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상정된다.한화손해보험은 한편 지난달 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277억원으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당기 순이익도 128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작년 매출액은 4조2863억원으로 2013년보다 36.7% 증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배스킨라빈스는 3월 이달의 맛(FOM; Flavor of the Month) ‘우유에 빠진 딸기’와 3월 이달의 케이크(COM; Cake of the Month) ‘딸기 마을’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3월 이달의 맛인 ‘우유에 빠진 딸기’(싱글레귤러, 2800원)는 설목장 유기농 우유로 만든 밀크 아이스크림에 상큼함을 더해주는 산청 딸기 과육과 딸기 리본이 들어있는 제품이다. 3월 이달의 케이크인 ‘딸기 마을’(2만8000원)은 딸기를 콘셉트로 한 제품으로, 아이스크림 케이크 상단에 산청딸기가 올라가 있다. 우유에빠진딸기, 엄마는외계인, 베리베리스트로베리, 체리쥬빌레, 슈팅스타, 이상한나라의솜사탕, 아몬드봉봉, 블루베리치즈케이크, 쿠키앤크림 등 총 9가지 맛의 12조각으로 구성된 조각 케이크로, 3월 이달의 맛과 함께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맛을 모두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봄 시즌
[KJtimes=이지훈 기자]장동현 SK텔레콤사장이 스타트업(신생기업) 등 파트너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장 사장은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를 참관한 후 기자들과 만나 "사물인터넷(IoT)은 수직적으로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한 기업이 모두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장 사장은 "제가 원래 관심이 많은 분야가 스타트업"이라면서 이번 MWC에서 스타트업들을 둘러보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보다 더 잘하는 스타트업이 있다면 함께 할 것이다. 우리가 영업을 하고 그쪽에서 개발하는 하는 형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SK플래닛의 부사장으로 플랫폼 사업을 총괄하다가…
[KJtimes=김봄내 기자]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정년 60세법이 시행까지 1년이 채 남지 않았지만, 국내 기업 절반 이상이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년 60세 시대에 대비해 임금피크제, 임금체계 개편 등의 노사합의에 도달한 기업은 14%에 불과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300개 기업(대기업 132개, 중소기업 168개)을 대상으로 정년 60세 시대 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인 53.3%가 '대비가 미흡한 상황'이라고 답했다고 3일 밝혔다. '대비가 충분하다'는 기업은 24.3%에 그쳤고 '회사 특성상 별도 대비가 필요없다'는 기업이 22.4%였다. 2013년 국회에서 정년 60세법이 통과돼 300인 이상 사업장은 2016년 1월 1일부터, 300인 미만 사업장은 2017년 1월 1일부터 정년 60세가 적용된다. 대한상의는 "3년이 안 되는 짧은 준비기간 탓에 임금피크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