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 동양[001520] 26일 공시에 따르면,현대중공업[009540]과 68억2천만원 규모의 대량 화물 시스템(Bulk Handling System) 판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현대시멘트[006390] 26일 공시에 따르면,지난해 영업이익이 485억3천만원으로 전년도보다 6.2% 상승했다.매출액은 3257억2천만원으로 0.2%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833억9천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현대시멘트 관계자는"주채무 출자 전환 완료 등으로 기타 수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의 휴대폰이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현지 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생산되기 시작했다. 인도공장의 경우는 타이젠폰을 직접 생산하고, 인도네시아공장에서는 기존 가전기기 생산라인을 일부 조정해 휴대폰 생산에 나선다. 26일 삼성전자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최근 인도에서 출시한 타이젠 스마트폰인 '삼성 Z1'이 현지 공장에서 직접 생산되고 있다. 약 9만9000원(5700루피)의 가격으로 인도 뉴델리에서 론칭한 삼성 Z1은 현지에서 일부 혹평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삼성 측은 소비자 반응에 특별히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가 인도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는 것은 이 같은 입장을 반영한 것으로도 보인다. 삼성전자는 인도공장 가동을 통해 타이젠폰의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자신하는 분위기다. 삼성전자 측
[kjtimes=임수찬 기자]삼화페인트공업 26일 공시에 따르면,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88억9900만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6.7% 증가했다.매출액은 1275억2100만원으로 0.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2억500만원으로 118.6% 늘었다.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이와 관련하여잠정치일뿐향후 확정치와는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해 국내 탄산수 시장 규모가 전년대비 100%나 성장하면서 최근 웰빙 음료로서 확실히 지리 매김 하고 있다. 톡 쏘는 시원한 청량감에 당분, 칼로리가 없어 웰빙 음료로 주목받고 있는 탄산수는 지난 2011년 110억원 규모에서 2012년 130억원, 2013년 200억원으로 꾸준히 성장하다 지난해 약 400억원(RTD기준, 탄산수 정수기 및 제조기 시장 제외)까지 확대됐다. 이 같은 탄산수 시장에서 단연 돋보이는 제품은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의 ‘트레비’, 트레비는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탄산수의 저변확대를 위해 피트니스센터, 클럽, 워터파크 등에서 주 타깃인 20~30대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했다. 특히각종 시음과 이벤트, 소비자 선택폭 확대, 다양한 맛(레몬, 라임, 플레인 3종)과 패키지(280ml 병, 355ml 캔, 500ml 및 1.2L 페트 4종), 유통…
[KJtimes=서민규 기자]NH투자증권이 뉴 하트(New Heart)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6종의 상품에 대한 특별판매에 나섰다. 오는 28일 오후 1시까지 판매되는 이들 상품은 750억원 한도다. 26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ELS 10171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 50지수가 기초자산으로 1차 조기상환조건이 87%, 원금손실조건이 60%인 ‘New Heart형’ 상품이다. 이 상품의 특징으로는 만기가 1년 6개월로 기존 상품들의 절반으로 줄어 상환성이 높아졌다는 점이 꼽힌다.NH투자증권 관계자는 “3개 지수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7%(6개월), 85%(12개월, 1차 만기평가일) 이상이면 연 6.50%의 높은 수익률로 자동 조기 상환된다”며 “다만 원금손실확률이 높아지면 투자기간이 2년 늘어나 3년 6개월이 된다”고 설명했다.관계자는 이어 “New Heart형 ELS는 기존 상품과 차별성
[KJtimes=서민규 기자]대상㈜ 청정원이 2015년 설을 앞두고 설 선물세트 111종 327만 세트를 선보였다. 26일 대상에 따르면 부담을 줄인 실속형 복합 선물세트와 조미김 등을 지난해 대비 각각 40%와 20% 가량 늘려 선보였다. 특히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1~2만 원대의 실속형 세트를 대거 내놓았다. 우선 고급 카놀라유와 홍초, 양조간장, 요리 올리고당 등 인기 제품으로만 알차게 구성된 ‘청정원 13호’를 1만5800원. 여기에 양조간장 대신 홍초와 우리팜델리 등을 더한 ‘청정원 11호’는 2만2800원에 판매한다. 명절에 두루 쓰임새가 많은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 고급유 세트를 1만7000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제작 수량이 대폭 늘어난 조미김 세트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실제 올리브유가 더해진 ‘재래김1호’는 1만5000원, 재래김과 파래김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한 ‘
[KJtimes=서민규 기자]“고객님, 부동산담보대출 상담 이제 기다리지 마세요.”KB국민은행이 26일부터 실시하는 콜센터(대표전화: 1588-9999)와 영업점을 연계한 부동산담보대출 상담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콜센터-영업점 부동산담보대출 연계 마케팅’은 최근 바쁜 일상으로 부동산담보대출 전화 상담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착안한 것이다. 부동산담보대출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언제든지 콜센터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고 고객이 대출을 신청하거나 영업점 직원의 추가 상담을 원할 경우 고객이 희망한 영업점에선 콜백(call-back)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KB국민은행의 설명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콜센터와 영업점을 연계한 부동산담보대출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영업점 방문으로 인한 상담대기시간을 줄
[kjtimes=임수찬 기자]포비스티앤씨[016670] 26일 공시에 따르면,지난해 영업이익이 108억1천만원으로 전년도보다 21.3% 늘었다.매출액은 1117억9천만원으로 7.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4억원으로 36.7% 늘었다.포비스티앤씨는 "주력 비즈니스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안정적인 성장과 어도비 등 신규 프로그램의 수익 증대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 SKC코오롱PI[178920] 26일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이 374억2천만원으로 전년도보다 5.2%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매출액은 1370억6천만원으로 전년도보다 2.5% 증가하였으나, 당기순이익은 216억2500만원으로 15.8% 감소할 것으로 잠정치를 밝혔다.
[kjtimes=임수찬 기자] 신세계[004170]는 26일 공시에 따르면, 약 5천억원을 투자해 대전엑스포과학공원 부지 4만7천500㎡에 과학 체험·문화관람시설이 복합된 복합몰을 조성할 예정이다.쇼핑몰 개발 및 투자는 신세계 컨소시엄이 추진할 예정이다.신세계는 이 사업으로 "1만8천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외국인 관광객 등 연간 1천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 포비스티앤씨[016670] 26일 공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108억1천만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1.3% 늘었다.매출액은 1117억9천만원으로 7.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4억원으로 36.7% 늘었다.이 회사는 "주력 비즈니스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안정적인 성장과 어도비 등 신규 프로그램의 수익 증대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 영원무역[111770]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다.영원무역은 26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32% 오른 4만9천500원에 거래됐다.영원무역 공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스위스의 자전거 제조 유통업체(Scott Corporation SA)의 주식 375만1천250주를 1천85억3천만원에 취득했다.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영원무역이 과거 높았던 마진 수준을 지키기는 어렵겠지만 사업다각화와 시너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단기 호재임에는 분명하다"고 말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모비스[012330]가 업종 내 최선호주로 급부상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6일 현대자동차그룹 상장 계열사 중에서 현대모비스가 실적과 장기 성장성, 주가 수준 등에서 투자매력이 가장 뛰어나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조8420억원과 881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7.0%, 1.1%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업종 내 가장 안정적인 실적흐름과 모듈부문의 장기 성장 전망, 금융부문의 적자폭 축소 등의 펀더멘털(기초체력) 개선 요인이 지배구조 할인요인을 완화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바름 기자]기아차[000270]와 대림산업[000210]의 목표주가가 하향조정됐다. 대신증권은 26일 기아차[000270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6만원으로 낮추는 한편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그 이유다. 대신증권은 올해 기아차의 연간 영업이익이 2조3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6%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면서 주가가 상승하려면 루블화와 유로화의 강세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 특히 루블화 약세가 심하게 진행되며 환율 효과가 영업이익에 마이너스로 작용했다”며 “올해 1분기에도 원화 대비 루블화의 약세가 지속돼 전분기보다 적자가 약 1000억원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같은 날 교보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두 단계 내리고 목표주가를 25% 하향조정했다. 일부 공사의 추가 손실을 반영해 이익추정치를 변경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8만2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변경한 것이다. 이는 대림산업이 부진한 4분기 실적을 발표한데 기인한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3~4분기 연이은 ‘실적쇼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