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한강의 수변복합문화공간인 세빛섬을 운영하고 있는 효성이 4일 세빛섬 및 일대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비상대피훈련은 세빛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세빛섬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세빛섬 내 전 근무자는 물론 방문고객들도 함께 참여해 ▲화재진압 및 대피 훈련 ▲환자발생 시 응급처치 훈련 ▲비상대피 중 한강 수난 인명구조 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 앞서 세빛섬은 3차에 걸쳐 전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교육 ▲세빛섬 내 방재시설 구축 실태 및 비상대피 안내도 교육 ▲소화시설 위치 및 사용 교육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훈련을 지휘한 장형옥 세빛섬사업단장(부사장)은 “이번 훈련은…
[KJtimes=김봄내 기자]담뱃값 인상 요인을 제외했을 때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8%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성증권은 5일 '유가하락 영향 점검' 보고서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 0.8%는 지난 1999년 이후 15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삼성증권은 담뱃값 인상 요인을 반영,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4%로 제시했다. 이는 삼성증권이 지난달 내놓은 수치, 1.5%에 비해 0.1% 포인트 낮은 것이다. 정부는 아직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대로 예측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2.3%, 한국은행은 2.4%다. 민간 기관들은 지난달 일제히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대로 낮춘 상태다. 삼성증권은 내년 1월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한국은행이 물가 전망을 2.4%에서 1%대로 하향조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달 "내년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3%대 후반으로…
[KJtimes=유병철 기자] 연말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고마웠던 분들께 인사도 드리고 송년의 아쉬움을 달래는 시간이다. 또 연인들에게는 화려한 분위기 속 사랑을 속삭이기에 더 없이 좋은 낭만적인 나날들이기도 하다. 연말 분위기도 느끼고 사랑도 속삭일 수 있는 분위기 좋은 곳을 찾아보았다. 달콤한 사랑고백만 각자 준비하면 된다. (사진 =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의 24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는 사방으로 아름다운 도심의 겨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로맨틱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12월 31일 총주방장이 특별히 준비한 최고급 코스 요리들과 프리미엄 샴페인/와인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디너가 준비된다. 화려한 영상과 깜짝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카운트다운 이벤트도 진행되며 봉은사에서 열리는 불꽃 축제도
[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이 강릉시 회산동에 일반분양 중인 서희스타힐스 아파트가 한겨울 한파를 녹일 정도의 뜨거운 분양 열기로 보여주고 있다. 지하1층 지상최고20층 전용면적 59㎡·74㎡·84㎡ 총 700가구 규모의 주택형으로 구성된 서희스타힐스는 지난 2013년 7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완료에 이어 일반분양을 진행 중이다. 전용 59㎡형은 4인 가족 생활에 최적화된 맞춤형 주거상품으로 강릉지역에서 보기 힘든 정남향으로 배치된 점이 돋보이며, 수납공간이 많은 확장형 설계인 것이 특징이다. 74㎡형은 타 아파트 대비 실속형으로 전면에 소나무군락을 조망할 수 있어 조망권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강릉시 주변 구 33형과 같은 공간구조를 가진 3베이 평면설계로 구성된다. 84㎡형도 공간활용도가 좋은 3.5베이 평면설계를 적용해…
[KJtimes=정소영 기자]4일 삼성그룹이 발표한 임원 인사에서 ‘별’을 단 여성 임원 승진자 가운데 삼성전자 소속이 8명으로 과반(57%)을 차지했다. 삼성생명, 제일기획, 삼성SDS, 삼성중공업, 제일모직, 중국본사에서 1명씩 배출했다.이번 여성 임원 인사에서 총 14명의 여성 임원 승진자 가운데 전무로 올라간 유일한 주인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장본인은 하혜승 삼성전자 상무다. 미국 휴렛패커드(HP) 출신의 하 전무는 IT 상품전략 전문가로 프린터사업 관련 주요 고객과의 전략적 제휴와 협업 마케팅을 주도했다.눈길을 끄는 것은 또 있다. 신경영 출범 직후 입사한 여성공채 초기 멤버(1994년 입사) 3명이 나란히 상무에 이름을 올렸다는 게 그것이다. 주인공은 삼성전자의 박정선·박진영 부장과 삼성SDS의 정연정 부장. 박정선 상무는 경영관리 전문가로 재무시스템 구축과…
[kjtimes=정소영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2일 미국 LA 마리나 델레이(Marina del Rey)에서 한국산 양식 수산물을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주요 마켓 바이어와 미디어 인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 양식 수산물이 안전하게 생산돼 미국까지 신선하게 수송되는 과정을 소개해 주요 바이어와 미디어에게 설득력 있는 홍보를 추진했다. 또한 태평양 선상에서 행사를 진행하여 한국 수산물을 바다위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aT는‘11년 활컨테이너 개발 이후, 지속적으로 수출이 증가한 활넙치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전복, 숭어 등 신규 양식 수출상품을 개발해 왔으며, 한국 수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충식 aT수출이사는 “한국의 양식기술과…
[KJtimes=정소영 기자]삼성그룹의 임원인사가 ‘신상필벌’ 위주로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만 ‘웃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그룹 임원인사에서 맏형 삼성전자의 임원 승진자는 165명이다. 실제 그룹 전체 승진자의 절반 가까이인 46.7%를 차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메모리사업부의 약진이 돋보였다. 특히 삼성전자의 성적표의 부진 속에서 이뤄진 약진인 만큼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실제 임원 인사에서 메모리사업부에서 22명이 승진해 예년에 비해 규모가 커졌다. 이 부서의 임원 승진자는 2012년 14명에서 지난해 20명, 올해 22명 등으로 증가세에 있다. 앞서 사장단 인사에서도 전영현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한편 삼성전자의 승진자 규모는 지난해 227명과 비교하면 27.3% 줄었다. 이는…
[kjtimes=정소영 기자] 전국 최초로 캄보디아 사과 수출을 성사시킨 동안동농업협동조합이 당도 높고 위생적인 사과로 주목받고 있다. 일조량이 많은 남쪽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사과는 일교차가 큰 경주와 안동이 유명하다.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면역력 증대에 탁월하다. 특히 사과 껍질에는 많은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포함돼 있고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와 위장 건강에도 좋다.또 암 퇴지 효과가 있는 퀘르시틴과 비타민C, 트리터 페노이드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전문가들은 사과를 껍질 째 먹을 것을 더 권장한다. 동안동농협협동조합의 안동사과는 껍질 째 먹을 수 있도록 조합에서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별, 판매한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8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상을 수상했다는 점만 봐도 믿을 수 있다. CJ몰에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그룹이 실적악화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지난해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다. 올해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력 계열사들의 실적 악화를 반영해 승진자를 최소화하는 한편 이건희 회장의 공백을 감안해 과도기에 있는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던 삼성이 그에 걸맞은 역대 최대 규모의 발탁 인사를 실시했던 것과는 차별되는 부분이다. 실제 이날 임원 인사는 지난 1일 3명의 승진자를 배출한 사장단 인사 기조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매년 6∼9명의 사장 승진자를 절반 이하로 줄인 후폭풍이 임원 인사에서도 그대로 펼쳐졌다. 임원 승진 인사 규모는 353명에 그쳤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승진자가 42
[kjtimes=견재수 기자] 피아트가 공식 인스타그램 1000명 팔로워 돌파를기념해 친퀘첸토 릴레이 라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처음 지명된 사람이 친퀘첸토를 2주간 체험하고 다음 시승자를 지명하는 시승이벤트다. 첫 주자는 비정상회담 출연자인 알베르토 몬디가 나선다. 피아트 브랜드의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친퀘첸토 시승기회를 잡을 수 있으며 해시태그(#피아트500타고싶어요)와 함께 이벤트 참가를 신청한 팬들 중 일주일간 친퀘첸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피아트 공식 인스타그램은 최근 팔로워가 1000명을 넘어서며 본격적인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인스타그램은 취향이나 관심사가 같으 ㄴ사람들 간 반응도가 높은 SNS로 국내에서도 사용자가 빠르게 놀면서 소셜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자산운용 사령탑에 구성훈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이 선임됐다. 4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신임 구 대표는 앞으로 삼성증권 사장으로 옮긴 윤용암 전 대표의 자리를 맡아 회사를 경영하게 된다. 고려대 경제학과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마친 구 대표는 지난 1987년 삼성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지금까지 주로 삼성생명에서 일하면서 투자사업부장, 재무심사팀장 등을 거쳤다. 업계에선 자산운용 전문가로 통하고 있다. 한편 삼성생명은 올해 삼성그룹 계열사에 흩어져 있던 삼성자산운용 지분을 모두 사들여 100%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폰6 보조금 대란'을 일으킨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유통점들에 대해 처음으로 과태료가 부과됐다. 방통위는 4일 오전 9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최성준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어 '이통 3사 및 유통점의 단말기유통법(단통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시정조치에 관한 건'을 심의, 이같이 의결했다. 이통 3사는 이용자 차별을 금지하는 단통법이 10월1일 시행된 지 채 한달도 되지 않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신규 출시된 아이폰6 등에 대해 부당하게 차별적인 단말기 지원금을 지급했다. 방통위는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 전체회의에서 이통 3사 및 각사 영업 담당 임원을 처음으로 형사 고발하기로 의결한 뒤 이들에 대한 고발장을 2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방통위는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이통 3사에 대해 각각 8억원의 과징금
[KJtimes=김봄내 기자]갑작스런 한파에도 커피업계에서는 차가운 아이스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최근 겨울 신제품으로 ‘시나몬모카 스노우’와 ‘초코민트 스노우’를 출시했다. 스노우라는 이름처럼 얼음을 곱게 갈아 흰 눈을 연상케하는 아이스 메뉴로, 겨울에 어울리는 모카커피와 초콜릿음료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할리스커피는 차갑게 즐기는 컵 케익인 ‘레몬 생크림 스노우 쉬폰’을 선보였다. 케익 속에 촉촉하고 상큼한 레몬 필이 채워져 있으며 케익 위에는 생크림이 토핑 된 제품이다. 파스쿠찌에서 판매중인 ‘팝 피칸 라떼’와 ‘달달 카라멜 라떼’도 아이스로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 팝 피칸 라떼는 고소한 버터 피칸과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진 라떼에 생크림과 카라멜 팝콘을 토핑했으며, 달달 카라멜 라떼는 기존 제품보다 커
[KJtimes=김봄내 기자]소니코리아는 미러리스 카메라 ‘A6000’의 화이트버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A6000은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시장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소니가 특유의 뛰어난 성능과 조작성으로 가족단위 일반 이용자부터 사진 애호가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선보인 프리미엄 모델이다. A6000은 2430만 화소의 DSLR과 동일한 대형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누구나 선명하고 디테일이 풍부한 사진과 풀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인접 화소 사이의 틈을 없앤 새로운 갭리스(gapless on-chip) 기술을 통해 집광 효율성을 높여 해상도, 감도 향상 및 철저한 저노이즈를 구현한다. 특히 A6000은 0.06초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빠른 AF와 최대 11연사의 경이적인 촬영 속도를 구현해 뛰어 노는 아이나, 애완동물
[KJtimes=김봄내 기자]오설록이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설록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은 크리스마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할 오설록의 스테디셀러 블렌딩티 '삼다연 제주영귤'과 '달빛걷기' 총 2종으로 구성돼있다. 먼저 '삼다연 제주영귤'은 삼나무통에서 숙성한 오설록만의 한국적 발효차인 삼다연을 기본으로 해 제주영귤로 상큼함을 더한 제품이다. '달빛걷기'는 제주의 푸른 밤바다를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삼다연의 그윽한 풍미에 달콤한 배향이 조화를 이룬다. 오설록의 브랜드 매니저 문규성 팀장은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은 사랑하는 이와 로맨틱한 티타임을 즐기도록 맛과 분위기를 선사하는 특별한 아이템"이라며 "고객들이 이번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하는 티타임을 통해 소소하지만 따뜻한 시간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