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에버랜드는 내년 2월 말까지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는 어린이들로부터 인기 높은 '뽀로로'를 테마로 한 이색 뷔페 레스토랑으로 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와 함께 레스토랑 곳곳에서 뽀로로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음식 종류별 전시 공간도 '뽀로로의 밥상', '포비의 스프브레드', '패티의 이탈리안 푸드'와 같이 캐릭터 이름을 붙여 6개 섹션으로 구별해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 '뽀로로 팬케이크', '포비의 미니 케이크' 등 캐릭터 모양의 토핑을 입힌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마련했다. 이용 요금은 대인 기준(중학생 이상) 평일 1만5800원, 주말 2만800원이다. 초등학생은 주말·평일 모두 1만300원, 미취학 어린이는 8300원, 36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오리엔
[KJtimes=이지훈 기자]제일모직(옛 삼성에버랜드)이 기관과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10∼11일 2874만9950주를 공모한다. 제일모직은 24일 이런 내용의 투자설명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관계회사인 삼성SDI[006400]와 삼성카드[029780]가 각각 500만주와 624만9950주를 내놓고 주요주주인 KCC[002380]도 750만주를 매출하고 1000만주의 신주도 발행된다. 공모가는 주당 4만5000∼5만3000원으로 모집액은 1조2937억원에서 1조5237억원에 이른다. 납입일은 다음 달 15일이다. 대우증권[006800]이 대표주관사를 우리투자증권[005940],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간 등 3곳이 공동 주관사를 각각 맡는다. 삼성증권[016360]과 신한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 KB투자증권 등 증권사들도 주식을 인수해 일반에 공모한다. 제일모직은 삼성생명[032830]과 삼성전자[005930]로 이어지는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직장인이나 교수, 강사, 대학생 등의 발표를 돕기 위한 앱세서리 제품인 ‘스마트 USB(Smart USB)’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USB’는 프레젠테이션 진행을 위해 필요한 프리젠터와 외장형 메모리 등의 기능을 USB 한 곳에 모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발표를 해야 할 경우 ‘스마트 USB’를 컴퓨터에 꽂으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발표에 쓰일 파일의 선택부터 페이지 넘기기까지 모든 기능을 발표자 혼자 할 수 있어 발표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크게 제고할 수 있다. 또한, 발표 도중 동영상이나 이미지 등 멀티미디어를 스마트폰에서 선택해 청중에게 보여주는 것이 가능하며, 펜 기능과 임팩트 효과 등을 통해 기존의 프레젠테이션보다 효율적으로 발표를 진행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스마트 USB’를 통해 발표자들이 그간 겪어야 했던
[KJtimes=김봄내 기자]모나미는 고급형 볼펜인 '모나미 153 리스펙트'를 예약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나미 ‘153 리스펙트’의 가격은 3만 5000원이며 정오 12시부터 11월 30일 자정까지 모나미의 공식 홈페이지 모나미몰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1530개를 한정 판매한다. 모나미 ‘153 리스펙트’는 사전판매 개시 하루 만에 완판 행진을 기록한 153 ID에 이은 153 볼펜의 두 번째 고급 정규 라인이다. 금속 재질로 제작돼 묵직한 그립감은 물론 회전식 심 유출 방식, 절제된 디자인에 기능상 편리성을 갖고 있는 클립을 적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급스러움을 완성시켰다. 캡 상단에 브랜드 로고인 ‘153’을 기하학적인 지오메트릭 패턴으로 각인해 독특한 느낌을 전달한다. 애쉬 그레이, 모카 브라운, 로얄 블루의 세 가지 색상이며 부드러우면서도 깊이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국내 100대 상장사 중 절반 이상이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24일 재벌닷컴과 금융감독원의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100대 상장사의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654조79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36조6437억원) 감소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누적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3조1410억원에서 36조6437억원으로 15.1% 줄어들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영업이익률도 5.6%로 지난해 같은 기간 6.5%에서 0.9%포인트 떨어졌다. 즉 100대 상장사가 1000원어치를 팔아 남긴 이익이 65원에서 56원으로 추락한 것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또 100대 상장사의 절반이 넘는 55개사의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감소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삼성전자[005930]
[KJtimes=김봄내 기자]내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솔그룹에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다. 그룹의 주력인 한솔제지를 인적 분할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업계에 따르면 한솔제지는 오는 28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주주총회를 연다. 이 자리에선 회사 분할안을 승인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솔제지가 이 같은 회사 분할안을 마련한 것은 지난 8월 이사회에서다. 당시 마련된 방안의 핵심은 회사를 0.62대 0.38의 비율로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한 뒤 투자회사를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것이었다. 투자회사(한솔홀딩스)는 브랜드 관리와 투자사업만 영위하는 순수 지주회사 역할을 한다. 문제는 지주회사의 경우 2년 내에 상장 계열사 지분 20%, 비상장 계열사 지분 40%를 확보하고 상호출자를 해소하는 등 지주회사로
[KJtimes=유병철 기자] 4단 고음 가창력의 소유자 샤넌이 5년 연습생활의 마침표를 찍고 데뷔한다. 샤넌은 지난 2010년 1월 2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여 한국에서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로부터 5년 만에 가수의 꿈을 실현하게 된 샤넌의 첫 데뷔곡에는 세계적인 안무가 이안 이스트우드가 참여했다. 샤넌은 이안 이스트우드와 함께 영상통화로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안무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다. 이안 이스트우드는 얼반 힙합 안무의 대가로 최근 태민의 솔로 곡 ‘괴도’의 안무를 만들기도 했다. 샤넌은 노래실력을 주로 선보일 수 있는 곡으로 첫 데뷔를 할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발라드음악에 얼반 댄스 퍼포먼스 접목해 노래와 댄스실력을 동시에 선보일 수 있는 곡으로 데뷔 곡을 선택했다. 데뷔 곡은 어쿠스틱한 편곡의 1절과 강하고 화려한 편곡의 2절이 잘 어울어진 곡이다. 또한 함께 공개된 사진 한 장만으로 음악과 더불어 샤넌의 댄스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사진 속 29, 30, 1의 숫자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프리미엄 한방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아기 스스로의 힘’ 캠페인 TV 광고를 시작으로 브랜드 캠페인을 본격화 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전개되는 궁중비책 ‘아기 스스로의 힘’ 캠페인은 ‘근본육아’를 주제로 아기가 신체적∙정서적으로 스스로의 힘을 키우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전문가를 통해 엄마들에게 아기를 힘있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코칭해 준다. 이번에 제작된 ‘아기 스스로의 힘’ 캠페인 영상은 조선왕실 원자의 보양비법 중 하나인 ‘오지탕’ 성분을 통한 지혜 스토리를 담아 ‘아기 스스로의 힘을 키우자’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마이크로사이트 및 tvN, 스토리온 등 케이블 TV 광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궁중비책은 해당 마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가 제주시 연동에 매장을 열자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번 매장 오픈은 요우커(遊客·중국인 관광객) 공략에 있다. 연동은 최근 ‘요우커 상권’, ‘바오젠 거리’ 등으로 불리며 중국인 특수 상권으로 새롭게 떠오른 곳이라는 이유에서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제주 연동점 오픈을 계기로 세계 시장을 좌우하는 중국인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적극 알릴 것”이라며 “내년까지 중국인 특수 상권인 제주 지역 면세점에 VDL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지난 2012년 메이크업 아티스트 웬디 로웨와 협업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을 선보였으며 현재 국내에 약 36개 매장과 해외 5개국 1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VDL은 500여 품목의 전문 색조
[kjtimes=견재수 기자] K-water(한국수자원공사)가 충주댐 치수능력 증대사업 입찰 과정에서 업체 간 담합 의혹을 제기하며 공정위에 조사를 의뢰했다. 22일 K-water에 따르면 지난달 실시한 충주댐 치수능력 증대사업 입찰에서 대림산업컨소시엄이 H컨소시엄을 제치고 이 사업의 시행사로 선정됐다. 그러나 대림산업컨소시엄의 투찰률이 99.6%로 통상적인 수준보다 높게 책정됐다는 점에 업체간 담합 가능성을 제기했다. K-water는 4년간 총 2154억원을 들여 충주시 종민동 충주댐의 왼쪽 3개 수로터널과 6개의 수문을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02년과 이듬해 태풍 루사와 매미 등 초대형 태풍과 홍수 피해를 겪고 정부가 2003년부터 시작한 23개 주요 댐 리모델링 작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엔비디아의 컴퓨터 그래픽 칩이 미국 시장에 수입되지 못하도록 해 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ITC는 미국 동부 현지시간으로 21일 웹사이트(www.usitc.gov)를 통해 이 같은 신청이 접수됐다고 공지했다. 이번 신청서를 제출한 신청인은 삼성전자와 미국 자회사인 삼성 오스틴 반도체 유한책임회사이며, 피신청인은 엔비디아를 비롯해 미국·대만·홍콩 등의 컴퓨터 부품 관련 기업들이다. 엔비디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레라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제품 생산은 대만 등 해외 파운드리 업체들이 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엔비디아는 삼성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미국 시장 수입을 금지해달라는 신청을 ITC에 한 적이 있다.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퀄컴의 스냅드래곤 그래픽 처리장치(GPU)를 사용하는 제품
[kjtimes=정소영기자] 도요타자동차가 기름 유출 가능성을 우려해 미국 현지시간으로 21일 렉서스 약 43만30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대상모델은 2006~2011년식 렉서스 GS와 렉서스 IS, 2007~2010년식 렉서스 LS다. 도요타 측은 “부식을 막고자 연료관을 도금 처리한다”며 “도금에서 나온 찌꺼기들이 연료관과 연료 압력센서를 연결하는 부분을 막아 기름이 유출되고 화재로까지 연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2009년에도 알루미늄 연료관에서 기름이 흘러나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렉서스 차량을 리콜한 바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코스메 데코르테가 시간을 밀어낸 듯 아름다운 4D 페이스로 가꿔주는 셀프 괄사 마사지법 ‘Dramatic Volume’ 영상을 공개했다. 괄사 마사지는 예로부터 물소 뿔이나 옥 등의 괄사 판으로 피부를 마사지했던 황실 여성들의 피부 비법에서 착안된 것으로, 나이가 들면서 처지고 윤기 잃은 피부에 입체적인 볼륨감과 활력을 선사한다. 영상에서는 괄사를 이용한 코스메 데코르테만의 셀프 괄사 마사지법이 공개되었다. 먼저, 얼굴 전체에 볼륨감을 선사하는 4D 세럼, AQMW 리플리션을 바른 뒤 가마에서 하나 하나 정성 들여 구워낸 코스메 데코르테의 괄사를 이용해 광대, 얼굴라인, 관자놀이, 목 4단계에 걸쳐 마사지 하는 방법이다. 특히 영상에는 실제 모델이 마사지해야 하는 위치와 방법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
[kjtimes=최태우 기자] SK네트웍스[001740]가 공시를 통해 북방동업고분유한공사(Northern Copper Industrial)의 자사 보유 주식 2445억원(2억1420만주) 규모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SK네트웍스 측은 오는 2018년 9월 28일 주식을 팔기로 했으며, 매도는 투자재원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건설이 900만불 규모의 베네수엘라 페트콕 발전소 기본설계를 수주했다. 국내 업체 최초이며 세계적으로 다수 물량의 발주가 예상되는 페트콕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이번 수주는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PDVSA)가 발주한 것으로, 착수 후 12개월 동안 설계를 수행한다. PDVSA는 베네수엘라 최대 유전지대인 오리코노(Oricono) 유전벨트 내 카라보보(Carabobo) 및 호세(Jose)지역 정유공장에서 생산되는 석유 부산물 ‘페트콕(Petroleum Cokes)’을 원료로 사용하는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30억불 규모의 EPC(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 : 설계․조달․시공) 본공사 수주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페트콕 발전소는 기존에 유럽 및 일본 등 기술적 고부가가치 산업을 주도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