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뚜레쥬르는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콘셉트를 '캐럴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여행'으로 잡고 음표와 악기 등 캐럴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를 케이크 장식으로 활용했다. '고요한 크리스마스'와 '달콤한 크리스마스' 등 시즌 장식을 더한 프리미엄 생크림 케이크는 20일부터 전국 직영 매장에 사전에 출시한다. '징글벨 케이크', '노엘 케이크' 등은 전국 가맹점에서 25일부터 판매한다. T멤버십 고객은 20% 할인, KT 올레클럽과 LG U+ 멤버십 고객은 1000원 당 1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창원 SK케미칼부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SK가스 지분을 전량 매각하고, SK케미칼 지분 2.99%를 추가 매입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를 통해 SK가스 주식 53만3280주(6.10%)를 해외 기관 투자자 등에게 넘겼다. SK가스 지분 매각 대금으로는 SK케미칼 주식 62만3000주(2.99%)를 사들였다. 이번 매입으로 최 부회장의 SK케미칼 지분은 10.18%에서 13.17%로 늘어나 경영권이 강화됐다. 두 건의 매매계약은 이날 체결했고, 대금은 24일 결제된다. SK케미칼은 "지분 추가 매입은 최대 주주로서 회사가 추진 중인 신규 사업과 관련해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중장기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디스플레이가 UHD(초고해상도) LCD 패널 시장에서 대만 업체를 따돌리고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20일 시장조사업체인 디스플레이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달 57만8000대의 UHD LCD 패널을 출하해 세계 시장 점유율 28.1%를 기록했다. 전달까지 1위를 지켰던 대만 이노룩스는 24.0%로 2위로 내려섰다. UHD 패널 시장에서 한국 업체가 1위 자리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로 3위를 차지했으며, 대만 AU옵트로닉스 9.4%, 중국 차이나스타(CSOT) 9.3% 순이었다. UHD 패널 시장은 2012년 LG·삼성전자가 80인치대 UHD TV를 내놓으면서 열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국 업체들이 대형 프리미엄 제품 위주의 전략을 고수하는 사이 제품 크기를 줄이고 가격을 낮춘 중국 TV업체들에 UHD TV 시장의 주도권을 뺏기면서 이들 업체에 패널을 공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와 LG전자의 중국 TV 시장 점유율이 올해 처음 10%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매출 기준 3분기 중국 TV 시장점유율은 삼성전자가 9.4%, LG전자가 3.6%이다. 삼성전자를 앞선 중국 기업은 하이센스(16.1%), 스카이워스(14.4%), TCL(12.4%), 창홍(11.8%)이다. LG전자를 제친 기업으로는 콩카(9.4%), 샤프(5.5%), 소니(4.5%), 하이얼(3.7%)이 있다. 올해 1분기에는 한국 기업의 점유율이 11.3%(삼성전자 9.1%·LG전자 2.2%), 2분기에는 14.2%(삼성전자 11.7%·LG전자 2.5%)이었다. 남은 4분기에도 1∼3분기만큼만 실적을 낸다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중국 TV 시장 점유율이 10%를 넘어설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2012년 점유율은 삼성전자 6.7%와 LG전자 2.1%로 총 8.8%, 2013년 점유율은 삼성전자 7.1%와 LG전자 2.4%로 총 9.5%였다. 삼성전자
[KJtimes=유병철 기자] 특별한 날, 모든 사람의 축제인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이 때를 놓칠 새라 특급호텔들이 연인, 친구, 가족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숙박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다. 룸서비스를 즐기며 친구들과 이야기보따리를 풀 수도 있고, 연인과 와인으로 화려한 분위기 속에서 사랑을 속삭이기에 더 없이 좋은 낭만적인 나날들이기도 하다. 다양한 선물 꾸러미도 덤으로 챙길 수 있어 1석2조다. ‣ ‘특별한 하룻밤’…우정도 쌓고 사랑도 쌓고 (사진 =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크리스마스 소원’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파클링 와인, 샹동 한 병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서프라이즈 초콜릿 볼이 제공되어 파티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다. 투숙 고객에
[KJtimes=김봄내 기자]팬택이 팝업 펜을 탑재한 스마트폰 ‘베가 팝업 노트’를 21일 SK텔레콤 전용 모델로 출시한다. 출고가는 35만2000원. 일반 최신 노트 스마트폰보다 출고가가 절반 이하로 저렴하고 공시지원금까지 더해져 소비자들이 20만원 이하의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팬택은 설명했다. 베가 팝업 노트는 DMB 안테나를 내장한 세미 오토(semi-auto) 팝업 형식의 터치펜을 탑재했다. 스마트폰 도난 방지 기술이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충전기를 분리하고 나서 설정된 시간 내에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못하면 사이렌 소리와 함께 경보가 작동된다. 다른 사람이 잠금 해제에 실패하거나 유심을 제거하면 그 내역을 메모리에 자동으로 저장해준다. `안심 클리너' 앱을 통한 악성 앱 검사와 스미싱 메시지에 대한 알림, 야간 충전 시 자동 검사 등 기능도 있다. 5.6인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한국과 영국 간 관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수여하는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Honorary Commander of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 CBE)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수훈식은 21일 서울 정동의 영국대사관저에서 열린다. 영국 여왕을 대신해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가 훈장을 수여한다. 대영제국 훈장은 영국의 이익에 공헌하거나 경제, 문화예술, 기술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사람에게 주어진다. 이 가운데 지휘관 훈장(CBE)은 기사 작위 다음으로 높은 등급이다. 신 회장은 영국에 대한 투자를 비롯해 전경련 부회장으로서 양국 기업체 간 공동 이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1980년대 초반 노무라증권 런던 지점에서 6년간 근무하면서 영국과 개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부지 매입과 관련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혐의로 고발됐다. 20일 검찰 등에 따르면 현대차 주주로 알려진 A씨는 정 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배임 혐의로 최근 고발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9월 한전 본사 부지에 입찰, 감정가의 세배가 넘는 10조5500억원에 낙찰받았다. 검찰은 이번 고발 사건을 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서희건설이 내년 봄에 착공예정인 평택 신장동 미군 공군기지 앞 평택 I.P.C. 지역주택조합(가칭 ‘송탄역 서희스타힐스’)의 일부 세대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해당 지역은 2016년 주한 미군의 평택 완전 이전에 맞춰 최근 미군 전용 렌탈 주거지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투자자들에게 ‘미래의 ’이태원‘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조합원 모집은 미군 전용 렌탈이 보장되는 ‘송탄역 서희스타힐스(가칭)’ 아파트로 현재 설립인가 및 건축심의를 마치고 최종 사업시행 승인신청에 앞서 이뤄지는 것이다. 송탄역 서희스타힐스는 총 세대수 527세대에 실 수요층의 관심이 뜨거운 27평, 33평 A.B형의 중소평형으로 구성되며, 단지 내 소공원과 다양화된 특화시설, 그리고 27만평 규모의 신장근린 공원이 인접해 최적
[kjtimes=정소영 기자] 종합요리식품기업 (주)아워홈(www.ourhome.co.kr/대표 이승우)이 지난달 16일 광주 북구에 호남물류센터를 열고 인프라 및 노하우를 지역 중소 식자재업체들에게 공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워홈은 이를 통해 최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식자재 유통업체들에게 대기업의 핵심역량과 기술을 전수하고 동반성장의 기틀을 닦겠다는 의지다. 아워홈은 신규 물류센터 내에 지역 소재 식자재 유통업체들이 입점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며 이들 업체에 대해 업무 공간과 아워홈의 첨단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통합구매를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와 식자재 위생시스템 및 영업망 공유, 물류 및 수발주 시스템 통합 운영 등의 이점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같은날 아워홈은 광주 지역 소외계층들을 위해 사용될 김치 1톤을 북구청에 기증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28일 부산 서구의 전통적 주거타운인 서대신동에 ‘대신 푸르지오’(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 212번지 일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일반 분양을 진행한다. 대신 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34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39~115㎡ 959세대 규모로 이 가운데 74㎡ 4세대, 84㎡ 428세대, 102㎡ 103세대, 115㎡ 60세대 등 총 595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부산 서구에서 2년 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서구 서대신동 재개발 상품 중 가장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며 향후 서대신 6구역과 함께 약 1800세대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형성,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기대를 모으는 데에는 우선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서대신역과 동대신역이 위치해 더블 역세권 단지라는 점에 기인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제가 성숙단계에 도달해 동일한 경쟁력을 갖춘 나라가 많아져 제조업 중심의 우리 경제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대한상공회의소가 오는 27일 삼성동 코엑스 E6홀에서 ‘창조경제 활성화 컨퍼런스’를 열 예정이다. 이날부터 4일간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기업인, 벤처인, 예비창업자 16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관측되 있다. 대한상의는 이번 컨퍼런스가 창조경제를 활성화하고 혁신주도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해 경제 활력을 되찾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 좌장은 조신 연세대 글로벌융합기술원장을 맡았다. 이장우 경북대 교수가 ‘한국경제의 골든타임과 창조경제’를, 이나리 D.Camp 센터장이 ‘창조경제와 기업가정신’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유석환 로킷 대표가 ‘창조경영을 위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백화점은 GWP코리아가 선정하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2012년 9월부터 출산휴가 후 신청서 없이 1년간 육아휴직을 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육아휴직 중인 직원에게는 도서 및 온라인 강의 등을 지원하고 복직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퇴근시간이 늦고 주말에도 출근해야 하는 백화점 근무 특성을 고려해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9시 반까지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열었다. 최대 한 달간 휴직해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하는 '자녀돌봄휴직제'도 도입했다. 롯데백화점의 여성 채용 비율은 2012년 상반기 50%, 상반기 공채에서는 60%를 넘섰다. 2012년 전년 대비 2배 수준인 20여명의 여성간부가 나온 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승진했다. 지난해에는 창사 이래 최초로…
[KJtimes=김봄내 기자]이케아는 '일본해 표기' 논란을 빚고 있는 세계 지도에 대해 수정 방안이 있는지 논의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케아코리아 안드레 슈미트갈 리테일매니저는 19일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이케아 광명점 사전 공개 행사를 연 자리에서 "동해 표기 논란과 관련해 한국 소비자에게 사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장식용 벽걸이 지도에 나와 있는 표기를 수정하는 방안이 있는지 본사와 계속 논의 중"이라며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케아는 미국, 영국 등에서 판매 중인 대형 세계 지도에서 동해를 'SEA OF JAPAN'(일본해)으로 표기한 것으로 드러나 비판을 받고 있다. 이케아는 최근 개설한 공식 한국어 홈페이지(www.ikea.kr)에서도 동해를 'SEA OF JAPAN'로 단독 표기하고 있다. 한편 이케아의 한국 내 첫 매장인 광명점 개점일
[KJtimes=김봄내 기자]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베트남에서 활발한 민간외교 활동을 펼쳤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17일 베트남 주석궁에서 상 주석을 만나 경제현안과 교류증진 방안 등 관심사를 놓고 환담했다. 박 회장은 "금호아시아나가 양국 수교 이래 21년간 베트남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분야로 투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상 주석은 금호아시아나의 현지 투자와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 회장이 올 들어 상 주석을 만난 것은 베트남 최고훈장인 '우호훈장'을 받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양측은 이날 환담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아홉 차례 만남을 이어가는 등 각별한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