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의 알파인 델리는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칠면조 요리를 판매한다. 칠면조 요리의 성패를 가르는 양념은 소금, 설탕, 레몬, 파슬리 등의 재료를 물과 혼합하여 직접 준비한다. 해동된 6~9kg 무게 정도의 칠면조를 혼합 양념에 10시간 정도 푹 절인 후 170°C의 오븐에서 표면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굽는다. 오븐에서 꺼낸 칠면조를 쿠킹 호일로 싸서 상온에서 3시간 정도 더 익히면 구운 칠면조 요리가 완성된다. 테 이크 아웃 또한 전통 칠면조 요리와 같이 으깬 감자, 크랜베리 소스, 지블렛 그레이비, 새싹 양배추 등의 사이드 메뉴와 함께 준비된다. 칠면조 메뉴는 테이크 아웃이 용이하도록 포장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격약 6~8인분 작은 사이즈는 20만원, 9~11인분 큰 사이즈 25만원. 2일 전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두께가 6.1mm인 '아이패드 에어 2'를 공개하고 17일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6일(미국 태평양 일광절약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본사 타운홀 강당에서 언론 행사를 열어 이 제품을 발표하면서 "이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태블릿"이라고 설명했다. 작년에 나온 2013년형 아이패드 에어의 두께는 7.5mm였고 최초 모델인 2010년형 아이패드의 두께는 13.4mm였다. 아이패드 에어 2의 높이는 240mm, 너비는 169.5mm, 화면 대각선 길이는 9.7인치, 화면 화소 수는 2048×1536로 2013년형 아이패드 에어와 똑같다. 다만, 아이패드 에어 2에는 아이폰 5s, 6, 6 플러스에 포함된 '터치 아이디' 지문인식 센서가 달려 있고, 또 반사를 줄이려고 화면에 라미네이션 처리가 돼 있다. 또 주 프로세서와 모션 코프로세서가 각각 A8X와 M8
[KJtimes=김봄내 기자]CJ대한통운[000120]의 상승세가 무섭다. 52주 최고가 기록을 세우며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서다. 이 같은 현상에 신한금융투자는 목표주가를 23만원으로 기존보다 15% 올렸다. CJ대한통운이 해외 MA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것은 긍정적이라는 게 그 이유다. 실제 17일 오전 9시 43분 현재 CJ대한통운 주가는 19만70000원으로 52주 최고가 기록을 세우고선 전날보다 1.56% 오른 19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CJ대한통운 주가가 이처럼 상승곡선을 그리는 이유에 대해 증권가에선 해외 기업 인수·합병(MA) 추진 소식을 꼽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전날 공시를 통해 싱가포르 APL 로지스틱스와 관련해 전략적 제휴나 MA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APL 로지스틱스는 북미 기반 물류회사로 연매출 1조6000억원의 중소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 라운지에서는 오는 10월 31일 할로윈 콘셉트로 꾸며진 인테리어에서 뉴욕 스타일의 음식과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할로윈 인 뉴욕 원더아워를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할로윈 인 뉴욕 원더아워는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미국 뉴욕 본고장의 음식과 호텔 소믈리에팀이 선정한 와인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특히 곡물사료로 키워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파티 용품을 활용하여 꾸며진 파티 콘셉트의 로비 라운지에서 화려한 할로윈의 밤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가격 1인당 6만원. 오후 9시 30분부터 오전 1시까지 운영한다.
[KJtimes=장진우 기자] 원전 비리로 인한 총 피해액이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정의당 김제남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9월까지 원전비리로 인한 가동원전 정지일수는 680일로 이 과정에서 6384억의 손실이 발생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위조 품목의 폐기 및 교체비용이 62억원, 건설원전인 신월성 2호기ㆍ신고리 3ㆍ4호기의 총 피해액이 각각 3480억원 등으로 원전비리에 따른 피해액은 2조원에 달했다.결국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떠넘겨져 우리나라 전 국민이 한 집마다 1년에 10만원이 넘는 전기요금을 더 낸 결과를 낳았다.김 의원은 "원전비리는 국민에게 전기요금 상승과 안전 위협이라는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이중의 고통을 주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원전
[KJtimes=유병철 기자]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중식당 가빈은 직장인들에게 특별한 점심시간을 선사하고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새로운 코스 메뉴를 제공한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 5코스 스페셜 메뉴로 구성됐다. 월요일에는 오향장육 해파리 냉채를 시작으로 설화삼사, 어향동고, 사천식 볶음밥, 단호박 시미로 디저트로 마무리된다. 화요일에는 게살 송이죽생 스프, 소오사, 공보 해물 볶음, 삼선짜장면, 찹쌀떡 튀김으로 마무리 되며, 수요일에는 산라전복탕, 송이해삼, 두시 생선 찜, 삼선짬뽕, 디저트로는 바나나 튀김이 제공된다. 목요일에는 주방장 특선 냉채, 매콤 해산물 볶음, 유린기, 양주식 볶음밥과 계절과일, 마지막으로 금요일에는 게살 해물 스프, 해삼 죽순, 매운 관자, 기스면과 코코넛 시미로, 고구마 캔디 디저트로 중식당 가빈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회장 김태원 △부회장 김홍규 △전문위원 이청송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문화가 있는 날’을 홍보하기 위해 우대금리와 문화·레저 제휴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스마트뱅킹 전용 ‘수요일이 즐거운-iTouch 문화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지난 1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는 영화관, 스포츠시설,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에 대해 무료 또는 할인입장이 가능하도록 지정한 것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8월 금융권 최초로 문화융성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금융상품 개발 및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수요일이 즐거운-iTouch 문화적금’은 월 300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1년제 자유적금 상품으로, 매주 수요일 입금금액에 대해서는 기본금리 연 2.1% 외에…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은 뷰티 트렌드 리더답게 가장 먼저 할로윈 파티 스타일링 이벤트를 실시한다. 할로윈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특별한 의상은 물론, 개성 있는 메이크업은 필수. 올해 할로윈파티에서 멋진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싶은 이들을 위해 올리브영은 할로윈 스타일 업(UP)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은 16일부터 29일까지이며 기간 내 올리브영 매장을 방문하는 전 고객들에게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할로윈 스타일 업 카드를 증정한다. 카드 소지자들은 16일부터 19일까지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20일부터 29일까지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1천원 할인 혜택을 무제한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과 함께 할로윈 파티의 필수 메이크업 아이템 또한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스타일링에…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부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롯데마트의 다둥이 클럽을 대상으로 다둥이 클럽 패키지를 선보인다. 다둥이 클럽 패키지에는 더블 침대와 싱글 침대가 하나씩 들어간 디럭스 패밀리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독일 명품 완구사인 미코믹사 미니 비행기 1개와 과자 1세트가 포함된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빔으로 동화를 재생할 수 있는 웅진 스토리빔을 프런트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수도 있다. 롯데호텔부산은 짐은 많고 손은 모자라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유용한 부산역 수화물 위탁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호텔이 부산역 2층 여행센터에 마련한 레일데스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레일데스크로 접수된 수화물은 호텔 벨 데스크로 운반되며, 반대로 호텔의 벨 데스크에서 부산역으로의 수화물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차세대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엑시노스7 옥타'를 공개했다. 엑시노스7 옥타는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 노트4에 탑재됐다. 모바일 AP는 모바일 기기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반도체로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 중 하나다. 엑시노스7 옥타는 성능과 효율을 크게 개선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엑시노스7 옥타를 공개했다. 기존 엑시노스5 보다 데이터 처리 성능이 57%나 개선된 제품이다. 엑시노스7 옥타는 고성능 빅코어(ARM 코어텍스-A57) 4개와 저전력 리틀코어 4개(ARM 코어텍스-A53)로 이뤄졌다. 8개 코어를 작업 환경에 따라 필요한 수만큼 작동시켜 칩의 성능과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옥타코어 빅리틀 멀티프로세싱 기술이 적용됐다.전력 효율성도 높아졌다. 엑시노스7 옥타는 20nm(나노미터) HKMG(하이케이
[KJtimes=장진우 기자]대한민국 대표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는 오는 18일 오후 8시 45분부터 방영 예정인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연출 오진석, 극본 김기호)'의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모던파머'는 SBS 주말극으로는 처음으로 미니시리즈라는 형식을 시도해 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끈 작품으로,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록밴드 멤버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이하늬, 이홍기, 정시아, 조우리 등이 출연하며, 이디야커피는 극 중 각종 에피소드가 벌어지는 주요 장소로 등장하게될 예정이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고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이번 제작지원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를 시작으로 본사가 비용 전액을 부담하는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며…
[KJtimes=견재수 기자]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최고경영자(CEO)와 셰릴 샌드버그(Sheryl Sandberg)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경영진이 15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사의 성공 요인을 공유하는 교류회의 자리다. 지난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삼성전자를 방문하는 저커버그 CEO는 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CE, DS 등 전 사업 분야의 임원들과 업계 현황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양사의 '성공 DNA'를 공유했다. 저커버그 CEO를 비롯한 일행은 지난 4월 문을 연 전자산업 박물관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S/I/M)'을 돌아보며 전자산업의 역사와 삼성전자의 발자취를 살펴봤다. 저커버그 CEO는 뒤늦게 전자 산업을 시작한 한국에서 세계 최대 전자기업으로 발돋움한 삼성전자의 40년간의 성공 스토리와 전자산업이 인류에 기여한 바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또 페이스북 경영진은 화성 '삼성 나노시티'도 방문해 22년간 메모리 반도체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경쟁력과 최신 반도체 기술을 살펴보고 첨단 반도체 라인을 둘러봤다. 한편 샌드버그 COO는…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해 중부·동서·서부·남동·남부발전 등 한국전력 산하 6개 발전공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사택구입에 5000억원이 비용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이 같은 ‘돈잔치’를 벌이고도 그 과정이 석연치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사택을 대규모로 사들이면서 통상적으로 적용되는 분양대행료 조차 깍지 못하는 등 매입 배경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에 기인한다. 16일 국회 산업통장자원위원회 박완주 의원(새정연)이 한전 산하 발전공기업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 등 한전 산하 6개 발전공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본사직원의 사택으로 1833세대, 금액으로는 5136억원을 지출했다. 한수원은 경주, 동서발전은 울산, 중부와 서부발전은 각각 충남 보령과 태안, 그리고 남동발전과 남부발전은 진주와 부산에 사택
[kjtimes=견재수 기자] '클럽드셰프' 마케팅을 지속 전개해 온 삼성전자는 세계 정상급 셰프를 가장 많이 배출한 프랑스 국립요리학교 '페랑디(Ferrandi)'에 삼성 주방 가전으로 구성된 '삼성 컬리너리 클래스(Samsung Culinary Class)'를 열고 유럽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삼성전자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페랑디에서 삼성 CE부문 윤부근 대표이사와 페랑디 이사장 조지 넥투(George Nectoux), 프랑스 정재계·문화 인사, 언론 등이 참가한 가운데 '삼성 컬리너리 클래스'의 개관식을 가졌다.요리계의 '하버드(Harvard)'로 불리는 페랑디는 1920년에 설립된 파리상공회의소 산하 국립요리학교로, 고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최고의 요리전문가를 육성하는 전문학교이다.'삼성 컬리너리 클래스'는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페랑디'가 기존의 요리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