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중식당 가빈은 직장인들에게 특별한 점심시간을 선사하고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새로운 코스 메뉴를 제공한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 5코스 스페셜 메뉴로 구성됐다. 월요일에는 오향장육 해파리 냉채를 시작으로 설화삼사, 어향동고, 사천식 볶음밥, 단호박 시미로 디저트로 마무리된다. 화요일에는 게살 송이죽생 스프, 소오사, 공보 해물 볶음, 삼선짜장면, 찹쌀떡 튀김으로 마무리 되며, 수요일에는 산라전복탕, 송이해삼, 두시 생선 찜, 삼선짬뽕, 디저트로는 바나나 튀김이 제공된다. 목요일에는 주방장 특선 냉채, 매콤 해산물 볶음, 유린기, 양주식 볶음밥과 계절과일, 마지막으로 금요일에는 게살 해물 스프, 해삼 죽순, 매운 관자, 기스면과 코코넛 시미로, 고구마 캔디 디저트로 중식당 가빈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회장 김태원 △부회장 김홍규 △전문위원 이청송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문화가 있는 날’을 홍보하기 위해 우대금리와 문화·레저 제휴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스마트뱅킹 전용 ‘수요일이 즐거운-iTouch 문화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지난 1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는 영화관, 스포츠시설,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에 대해 무료 또는 할인입장이 가능하도록 지정한 것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8월 금융권 최초로 문화융성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금융상품 개발 및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수요일이 즐거운-iTouch 문화적금’은 월 300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1년제 자유적금 상품으로, 매주 수요일 입금금액에 대해서는 기본금리 연 2.1% 외에…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은 뷰티 트렌드 리더답게 가장 먼저 할로윈 파티 스타일링 이벤트를 실시한다. 할로윈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특별한 의상은 물론, 개성 있는 메이크업은 필수. 올해 할로윈파티에서 멋진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싶은 이들을 위해 올리브영은 할로윈 스타일 업(UP)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은 16일부터 29일까지이며 기간 내 올리브영 매장을 방문하는 전 고객들에게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할로윈 스타일 업 카드를 증정한다. 카드 소지자들은 16일부터 19일까지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20일부터 29일까지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1천원 할인 혜택을 무제한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과 함께 할로윈 파티의 필수 메이크업 아이템 또한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스타일링에…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부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롯데마트의 다둥이 클럽을 대상으로 다둥이 클럽 패키지를 선보인다. 다둥이 클럽 패키지에는 더블 침대와 싱글 침대가 하나씩 들어간 디럭스 패밀리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독일 명품 완구사인 미코믹사 미니 비행기 1개와 과자 1세트가 포함된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빔으로 동화를 재생할 수 있는 웅진 스토리빔을 프런트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수도 있다. 롯데호텔부산은 짐은 많고 손은 모자라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유용한 부산역 수화물 위탁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호텔이 부산역 2층 여행센터에 마련한 레일데스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레일데스크로 접수된 수화물은 호텔 벨 데스크로 운반되며, 반대로 호텔의 벨 데스크에서 부산역으로의 수화물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차세대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엑시노스7 옥타'를 공개했다. 엑시노스7 옥타는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 노트4에 탑재됐다. 모바일 AP는 모바일 기기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반도체로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 중 하나다. 엑시노스7 옥타는 성능과 효율을 크게 개선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엑시노스7 옥타를 공개했다. 기존 엑시노스5 보다 데이터 처리 성능이 57%나 개선된 제품이다. 엑시노스7 옥타는 고성능 빅코어(ARM 코어텍스-A57) 4개와 저전력 리틀코어 4개(ARM 코어텍스-A53)로 이뤄졌다. 8개 코어를 작업 환경에 따라 필요한 수만큼 작동시켜 칩의 성능과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옥타코어 빅리틀 멀티프로세싱 기술이 적용됐다.전력 효율성도 높아졌다. 엑시노스7 옥타는 20nm(나노미터) HKMG(하이케이
[KJtimes=장진우 기자]대한민국 대표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는 오는 18일 오후 8시 45분부터 방영 예정인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연출 오진석, 극본 김기호)'의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모던파머'는 SBS 주말극으로는 처음으로 미니시리즈라는 형식을 시도해 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끈 작품으로,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록밴드 멤버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이하늬, 이홍기, 정시아, 조우리 등이 출연하며, 이디야커피는 극 중 각종 에피소드가 벌어지는 주요 장소로 등장하게될 예정이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고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이번 제작지원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를 시작으로 본사가 비용 전액을 부담하는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며…
[KJtimes=견재수 기자]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최고경영자(CEO)와 셰릴 샌드버그(Sheryl Sandberg)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경영진이 15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사의 성공 요인을 공유하는 교류회의 자리다. 지난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삼성전자를 방문하는 저커버그 CEO는 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CE, DS 등 전 사업 분야의 임원들과 업계 현황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양사의 '성공 DNA'를 공유했다. 저커버그 CEO를 비롯한 일행은 지난 4월 문을 연 전자산업 박물관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S/I/M)'을 돌아보며 전자산업의 역사와 삼성전자의 발자취를 살펴봤다. 저커버그 CEO는 뒤늦게 전자 산업을 시작한 한국에서 세계 최대 전자기업으로 발돋움한 삼성전자의 40년간의 성공 스토리와 전자산업이 인류에 기여한 바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또 페이스북 경영진은 화성 '삼성 나노시티'도 방문해 22년간 메모리 반도체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경쟁력과 최신 반도체 기술을 살펴보고 첨단 반도체 라인을 둘러봤다. 한편 샌드버그 COO는…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해 중부·동서·서부·남동·남부발전 등 한국전력 산하 6개 발전공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사택구입에 5000억원이 비용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이 같은 ‘돈잔치’를 벌이고도 그 과정이 석연치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사택을 대규모로 사들이면서 통상적으로 적용되는 분양대행료 조차 깍지 못하는 등 매입 배경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에 기인한다. 16일 국회 산업통장자원위원회 박완주 의원(새정연)이 한전 산하 발전공기업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 등 한전 산하 6개 발전공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본사직원의 사택으로 1833세대, 금액으로는 5136억원을 지출했다. 한수원은 경주, 동서발전은 울산, 중부와 서부발전은 각각 충남 보령과 태안, 그리고 남동발전과 남부발전은 진주와 부산에 사택
[kjtimes=견재수 기자] '클럽드셰프' 마케팅을 지속 전개해 온 삼성전자는 세계 정상급 셰프를 가장 많이 배출한 프랑스 국립요리학교 '페랑디(Ferrandi)'에 삼성 주방 가전으로 구성된 '삼성 컬리너리 클래스(Samsung Culinary Class)'를 열고 유럽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삼성전자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페랑디에서 삼성 CE부문 윤부근 대표이사와 페랑디 이사장 조지 넥투(George Nectoux), 프랑스 정재계·문화 인사, 언론 등이 참가한 가운데 '삼성 컬리너리 클래스'의 개관식을 가졌다.요리계의 '하버드(Harvard)'로 불리는 페랑디는 1920년에 설립된 파리상공회의소 산하 국립요리학교로, 고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최고의 요리전문가를 육성하는 전문학교이다.'삼성 컬리너리 클래스'는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페랑디'가 기존의 요리전문가…
[KJtimes=김봄내 기자]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되면서 외국산과 중고 휴대전화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에 따르면 8∼14일 화웨이, 샤오미, 블랙베리 등 외국 휴대전화 공기계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기준 G마켓 '휴대전화 공기계 베스트 상품' 리스트에는 '샤오미 홍미 노트 LTE'(25만170원), '소니 엑스페리아'(79만9000원), '블랙베리 Q10'(33만2930원) 등 외국산 단말기가 다수 포함돼 있다. G마켓 관계자는 16일 "단통법 시행 이후 국산 휴대전화 구입비용이 증가하면서 저렴한 외국산 휴대전화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공기계를 구입해 유심칩만 꽂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앞으로도 저렴한 외국산 단말기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외국산 휴대전화 단말기는 대부분 SKT, KT LTE망과 동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아파트 청약 열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자가 17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써브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청약통장 가입자는 모두 1708만4454명으로 조사 이래 처음으로 1700만명을 넘어섰다. 국민 3명 가운데 1명은 청약통장을 보유한 셈이다. 청약통장 가입자는 올해 3분기에만 43만553명이 늘었다. 수도권만 떼놓고 보면 3분기 증가분(15만862명)이 2분기 증가분(1만4126명)보다 무려 10배 이상 많았다. 정부가 '9·1 대책'에서 수도권 청약 1순위 요건을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완화하는 등 청약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강남 재건축을 비롯해 위례·동탄2·미사강변 등 신도시의 분양 열기가 살아난 것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3분기에 7만8138명 증가해 가장 많이 늘어났고 서울(5만5255명↑),
[KJtimes=유병철 기자]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프리미엄 한방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지난 10일 신라면세점 제주점 오픈에 이어 롯데면세점 부산점 등 면세점 입점 확대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에 의하면 2013년 상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중국인 관광객(이하 요우커족)의 국내 화장품 소비가 약 5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궁중비책은 지난 4월 국내 면세점 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의 코엑스점 입점을 필두로 본점, 부산점뿐 아니라 신라면세점 제주점,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등 올해에만 총 5개점을 오픈했으며 이달 중 제주국제공항 내 한화갤러리아 면세점 입점을 앞두고 있다. 특히 하반기 면세점 신규 입점을 맞아 유통업계의 큰 손 중국인 관광객을 잡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전 매장에서 궁중비책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KJtimes=유병철 기자]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감성의 메트로시티가 지난달 부산 패션 위크 2014를 성황리에 마치고 이어 오는 21일 서울 패션 위크를 통해 메트로시티 2015 S/S 뀌띄르 컬렉션을 선보인다. ‘JUST LIKE ME YOU CAN PLAY WORK LOVE’라는 테마로 펼쳐지는 이번 컬렉션은 이 시대의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트렌드 세터의 모습을 반영한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만나 볼 수 있는 서울 패션 위크에 메트로시티 컬렉션을 선보이는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정상급 패션 관계자, 탑 셀러브리티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리고 이번 메트로시티의 패션쇼에서는 시즌 최초로 남자 모델이 합류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ON STYLE 도전 슈퍼 모델 코리아 GUYSGIRLS'의 TOP3가 파이널 미션으로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모델 강승현,…
[kjtimes=견재수 기자] 시공능력평가 71위 서해종합건설(회장 김영춘)이 하도급업체에 공사대금 일부를 지급하지 않고 대신 미분양 아파트를 강매하거나 어음으로 지급하는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로 인해 서해종건과 거래를 한 하도급업체들 가운데에는 불공정거래로 인한 자금난으로 사실상 폐업하거나 그에 준하는 상황까지 내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작 ‘갑’의 위치에 있는 서해종건은 지난해 국토부로부터 상호협력평가우수업체로 선정돼 정부의 우수업체 선정 과정에 대한 논란도 증폭되고 있다. 서해종건은 현재 하도급업체로부터 사기와 부당이득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해종건을 고소한 곳은 대물변제를 악용해 자신들에게 미분양 아프트를 강매했다는 내용 등으로 사정기관의 처벌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3일 국토부 국정감사에서는 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문인식 서해종건 사장은 증인 신분으로 국감장에 출석했다. 현장에서는 서해종금이 하도급업체에 공사대금 대신 미분양 아파트를 강매한 대물변제 방식과 대금 일부분을 어음 또는 유보금 명목으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정황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김경협 의원(새정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