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는 13일 소설 '비취록'을 출간한다고 밝혔다.'비취록'은 지난 2008년 '외규장각 도서의 비밀'을 통해 '교양 문화 추리소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조완선 작가의 신작으로, 19세기 신비의 예언서 '비취록'에 담겨있는 예언의 세계가 21세기 가상 공간으로 옮겨와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역사 미스터리 소설이다.'홍경래의 난'의 정신적 토대를 마련해준 예언서이자 조선 시대 이래 민간에 널리 유포되어온 '정감록'을 모티브로 삼은 예언서 '비취록'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다.과거 어떤 소설에서도 다룬 적 없는 '예언서'를 주 소재로 가져온 것이 눈길을 끈다. '비취록'은 과거의 예언서와 고문집에 담긴 글귀에서 시작, 1811년 홍경래의 난부터 1980년 광주민주항쟁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KJtimes=유병철 기자] 씨앤앰 케이블방송(cable more)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재 인터넷 서비스(100Mbps)보다 10배 빠른 속도를 내는 기가인터넷 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씨앤앰은 10월 13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민중학교 학생 150여명을 삼성동 코엑스로 초청해 기가인터넷 서비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학생들은 씨앤앰 본사 DMC를 방문해 실제로 케이블TV 서비스가 어떻게 각 가정으로 전달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씨앤앰은 올해 5월 KT, SK브로드밴드, LG U+, CJ헬로비전, 티브로드 등 6개 사업자와 함께 기가인터넷 시범 사업자로 선정됐다. 기가인터넷 활성화 시범사업은 2009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와 기가시티(GigaCity) 시범구축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작년까지 28개 도시에 기가인터넷을 구
[KJtimes=김봄내 기자]동부증권이 금융투자업계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계열사의 회사채 물량을 과도하게 떠안았다가 과태료를 내야 할 처지에 놓인 탓이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는 지난 주 정례회의를 열고 이 같은 혐의로 동부증권과 유진투자증권에 과태료 50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증선위의 이번 결정은 금융감독원의 감사에 기인한다. 앞서 금감원은 동부증권이 바뀐 규정을 회피하고자 유진투자증권을 통해 우회적으로 계열사 회사채를 인수한 것으로 보고 검사를 벌인 바 있다.동부증권의 회사채 편법 인수 혐의는 계열사가 발행하는 회사채의 최대 인수자가 되지 못하도록 한 규정을 위반했다는데 기인한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10월 대기업 집단 소속 증권사가 계열사의 투기등급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판매하지 못하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4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피스트에서는 오는 11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다양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씨푸드@피스트’를 진행한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피스트에서는 기존의 디너 뷔페 메뉴를 비롯하여 신선한 해산물을 찜, 회, 구이 등 다채로운 조리법으로 준비한다. 관자, 대게, 문어, 소라 등 각종 해산물 찜 요리를 맛 볼 수 있으며 새롭게 마련한 참치 스테이션에서는 참치회를 준비하여 바다의 맛과 향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새우와 전복 구이, 해산물을 넣어 풍미를 더한 파스타, 바다가재 요리, 해산물 차우더 등 각종 해산물 요리가 준비되어 해산물의 진미를 경험할 수 있다. 생선 구이도 함께 준비되어 자기 취향에 맞는 해산물 메뉴를 골라 먹을 수 있다. 다양한 해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바 루즈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10월 31일 러블리 위치(Lovely Witch)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할로윈 파티는 바 루즈에서 DJ가 일렉트로닉 음악을 들려주는 가운데 바텐더가 선사하는 할로윈 칵테일 등이 어우러져 흥겨운 파티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간은 호박과 거미줄 등 으스스한 분위기로 연출되며, 입구에서는 바텐더가 준비한 웰컴 드링크가 제공될 예정이다. 직원들은 헤어, 메이크업, 의상 모두 할로윈 파티 콘셉트로 맞이하여 파티 분위기를 더할 것이다. 의상과 메이크업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분장 이벤트 게임, 카지노 게임, 사랑의 그린 라이트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스파클라(불꽃놀이용 철사막대)를 포함한 파티용품이 증정된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객실 숙박권과 식사권을
[KJtimes=장진우 기자]매일유업은 13일 한입에 '한입에 고다레몬크림' 치즈 출시를 기념해 상하치즈 공식 홈페이지(www.sanghacheese.co.kr)에서 오는 30일까지 '한입송'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우선 첫번째 이벤트는 '한입송'을 듣고 노랫말에 등장하는 '고다'의 횟수를 맞추는 '듣기 평가 퀴즈' 이벤트로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1등 1명), 니콘 쿨픽스 디지털 카메라(2등 2명), 블루투스 스피커(3등 10명), 상하치즈 선물세트(4등 100명)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와함께 매일유업은 SNS를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 방법은 자신의 SNS에 '한입송' 영상을 공유하면 되며, 모든 응모자에게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사용 가능한 '한입에 고다 레몬크' 치즈 500원 모바일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내달 11일…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휴대폰 품질보증 정책이 도마 위에 올랐다. 휴대폰의 국내 품질보증기간이 해외보다 짧게 설정돼 역차별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것. 삼성전자는 관련 법을 준수했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소비자 여론은 좋지 못하다. 13일 관련업계와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장병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2일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품질보증기간을 1년으로 설정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장 의원은 이에 반해 미국·영국·호주·뉴질랜드의 품질보증기간은 2년으로 국내보다 길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국내에선 휴대폰을 구매한 지 1년이 넘으면 수리비를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지만 해외에선 2년까지 무상수리가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장 의원 측은 국내 단말기 교체 비율이 높은 이유가 짧
[KJtimes=장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이달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벤트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 모바일앱을 다운로드 받아 로그인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국제선 일반석 무료항공권 2매(1명) 및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 1매(10명), 커피음료 교환권 1매(100명) 등을 지급한다.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은 모바일앱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해당 기간 모바일앱을 통해 항공권 구매시 국내선은 전 노선에 대해 추가 5% 할인이 제공되며, 국제선은 일본, 중국, 동남아 주요 노선에 대해 3~5%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한편 아시아나항공 모바일앱은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디스플레이가 최첨단 프리미엄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시회 IMID 2014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고 곡률반경인 4000R(반지름 4000mm)을 구현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커브드 UHD(3840×2160) TV(55~78인치)와 모니터(27인치, 34인치)를 선보인다. 또한 완벽한 착용감으로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2세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도 전시하고 OLED의 뛰어난 화질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코너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궁극의 디스플레이 화질을 선보일 계획이다.삼성디스플레이는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활용 범위를 TV에서 모니터까지 확장해 커브드 제품의 새로운…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현대경제연구원과 공동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 반얀트리 공감(共感) 토크 ‘블룸(Bloom)-나를 꽃피우다’의 수강자를 접수받는다. 2014년 10월 28일부터 2015년 4월 28일까지 매월 2, 4째 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동안 총 12회의 강연이 제공된다. 김상근 교수의 ‘행복한 삶에 대하여’, 조세현 사진작가의 ‘치유의 사진 예술’, 이주헌 미술평론가의 ‘명화로 보는 생의 단상’, 박칼린 뮤지컬 감독의 ‘내 인생을 지휘하는 법’, 강수진 국립발레단 감독의 ‘발끝으로 배운 세상’, 이재성 행복의 샘 한의원 원장의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는 10가지 습관’ 등 총 12명의 강사가 제공하는 강연으로 구성됐다. 모든 강의는 현대경제연구원과의 협의를 거쳐 구성됐으며 점심 식사가 포함된다. 참가비 반얀트리…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는 힐튼 첸나이의 무루간 우다야르 셰프를 초청해 현지 셰프가 선사하는 이국적인 인도의 맛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인디안 딜라이트를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제스트의 오픈 키친과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에서는 각종 수프, 샐러드, 커리부터 인도 정통 디저트까지 한국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귀한 향신료와 식재료로 요리한 다채로운 인도의 진미를 맛볼 수 있다. 대표적인 요리로는 양고기 커리 수프, 토마토 새우 수프, 샤프론 아몬드 닭고기 수프, 병아리콩 샐러드, 요거트와 타미린 민트 처트니로 감싼 렌틸콩 덤플링, 인도식으로 조리한 다양한 콩요리와 채소 요리, 코코넛 소스 또는 향신료로 맛을 낸 양고기 요리와 요거트 소스의 양고기 스튜, 버터 치킨 커리, 새우 커리, 샤
[KJtimes=유병철 기자] 세기 말 가장 화려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황태자 루돌프와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의 비극적인 사랑에 대한 충격 실화를 담아낸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가 지난 10월 11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2012년 초연 이후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황태자 루돌프 역의 안재욱, 임태경, 팀을 비롯해 마리 베체라 역의 최현주, 김보경, 안시하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춘 배우들로 초특급 캐스팅을 완성하며 공연 전부터 큰 화제가 됐다.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전 유럽을 뒤흔들었으며 아직까지도 역사적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마이얼링 사건을 바탕으로 황태자 루돌프와 마리 베체라의 애틋한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스토리와 세계적인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섬세하고 드라
[KJtimes=유병철 기자] 개별자유여행 전문 여행사 내일투어는 레일유럽과 함께 유럽기차여행 공짜이벤트를 진행한다. 300만원 상당의 유럽여행을 공짜로 다녀올 행운의 여행자 3명을 선발한다. 당첨자는 내일투어가 운영하는 객원 마케터 생생특파원이 유럽기차여행을 경험하게 된다. 유럽왕복항공권과 내셔널 기차 패스가 무료로 제공되어 누구나 꿈꿔왔던 유럽 기차여행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내 손으로 만든 콘텐츠로 여행작가가 되어볼 수도 있다. 또 내일투어와 레일유럽이 제작하는 미니 가이드북에 작가로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생생특파원 미션 활동 우수자에게는 내일투어의 정규 객원 마케터인 트레저헌터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선발 인원은 프랑스 기차여행, 영국 기차여행, 스페인 기차여행 각 1명씩 3명이다. 생생특파원으로 선발되면…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단풍 절정기를 맞이해 오는 10월 28일 자연과 어우러진 워커힐 최고의 전망을 찾는 워커힐 베스트 뷰 사진 대회를 개최한다. ‘워커힐의 뷰 포인트와 자연을 담은 워커힐링’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천혜의 자연을 보유한 워커힐의 비경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지난 해 개관 50주년을 맞이해 선보인 워커힐링(Walkerhealing)은 워커힐(Walkerhill)과 힐링(Healing)의 조합어로 자연과 아트가 연계된 워커힐의 새 브랜드다. 참가 신청은 10월 20일까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홈페이지통해 가능하며 참가자 발표는 22일 오후 2시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선발된 50명의 참가자들은 오는 28일 낮부터 밤 시간대에 걸쳐 가을로 물든 워커힐의 비경을 촬영하게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홈
[kjtimes=견재수 기자]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중 8곳이 정부의 면적 기준을 초과해 이른바 ‘호화청사’를 건설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 의원(새누리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국동서발전의 1인당업무시설면적은 65.04㎡로 정부 기준인 56.53㎡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연금공단(59.1㎡)과 산업기술평가관리원(58.57㎡), 경찰대학(57.2㎡), 서부발전, 중부발전(이상 56.8㎡), 근로복지공단, 정보통신연구원(이상 56.55㎡) 등도 정부 기준을 초과했다. 특히 한국동서발전의 1인당 업무시설 면적은 가장 좁은 해양경찰교육원(13.3㎡)의 5배에 달하는 규모였다. 1인당 직원복지면적이 업무시설면적보다 더 넓은 공공기관도 5곳이나 됐다. 조달청품질관리단의 경우 업무시설면적은 16.50㎡이지만 직원복지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