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제23기 '중국학 연구원'을 선발했다. 1일 두산연강재단은 중국학 연구원 5명을 선발해 향후 1년 동안 학비와 체재비 등 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연구원들은 9월부터 1년간 중국 북경대 등에서 유명 교수들로부터 사사를 받는 ‘고급 진수생’으로 등록돼 중국의 정치와 경제, 언어, 문화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1992년부터 중국에 대한 연구와 중국 전문가 양성을 위해 '중국학 연구원'을 선발,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97명의 중국학 연구원을 배출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가 300C 한국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한-캐나다 FTA 협상 혜택을 선반영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300C 디젤 모델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에 따라 3.0ℓ V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300C 모델이 400대 한정으로 1150만원 할인된 4990만원에 판매된다. 239마력의 최고출력과 동급 최고인 최대토크 56.0kg·m의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1,800~2,800rpm 사이의 낮은 rpm 영역대에서 최대토크를 뿜어내기 때문에 부드러운 주행감각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주행 중 소음 수준 역시 현저히 낮다. 연비 또한 복합 13.8km/ℓ, 고속도로 18.6km/ℓ, 도심 11.5km/ℓ로 대형 세단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높은 연료 경제성을 제공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43g/km 수준이다. 300C 디젤과 함께 300C 3.6 가솔린도 4480만원으로 1120만원 낮은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며, 4륜구동 모델인 300C AWD는 5580만원으로 106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300C 가솔린 및 AWD 모델을 대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9월 출고 고객에게 선루프 무상 장착과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지급 등 차종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 ‘뉴 코란도 C’는 선수율에 따라 3.9%~6.9%의 장기 저리할부(24~72개월)를 운영하고, 장기저리 할부로 ‘뉴 코란도 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내비게이션(36개월 이상)을 지급한다. 또한, ‘렉스턴 W’ 및 ‘코란도 투리스모’를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전동식 선루프를 무상 장착해 주며, 2014 Safety 저리할부(선수율 0%, 3.9%~5.9%, 36~72개월)를 선택하는 ‘코란도 투리스모’ 고객에게는 2채널 블랙박스를 제공한다.‘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 등 SUV 전 차종의 경우 1년간 원금을 자유상환하고 6.9% 저리 36개월 할부인 6.9% 내 마음대로 할부도 추가 운영한다.창사 60주년 기념으로 ‘코란도…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는 메탈그라운드로 땅 속 정온성을 구현한 ‘2015년형 지펠아삭 M9000’신제품 출시를 맞아 9월 1일부터 최신형 김치냉장고를 미리장만하면 풍성한 혜택을 드리는 ‘미리장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행사 기간 동안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국 행사매장에서 지펠아삭 행사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50만 원 상당의 혜택과 M9000 제품 구입시 30만 원 상당의 제습기를 그리고 M9000과 셰프컬렉션을 함께 구입시 최대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2015년형 지펠아삭 김치냉장고를 미리장만하면 최대 110만원 상당의 혜택(M9000과 셰프컬렉션 패키지 구입시)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행사 모델에 따라 지펠아삭 M9000은 50만원, M7000과 M3000은 각각 1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사은품의 경우 지펠아삭 M9000 구매 시 30만원 상당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국제가전박람회 IFA에서 선보이는 전시의 화두는 '코발트(COVART)'가 될 전망이다.'코발트(COVART)는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예술(ART)의 합성어로 삼성전자는 IFA 전시 기간 중 이전의 제품 전시 중심에서 벗어나 예술가와의 협업, 가상현실 등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표현해 낼 예정이다.생활가전의 경우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엠마누엘 로메프(Emmanuel Romeuf), 클라스 파렌(Klas Fahlen), 안나 쾨페세스(Anna Kövecses) 등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와 일러스트 작가 3인의 작품으로 구성된 '아트 갤러리'를 IFA 전시 기간 중 선보인다.삼성전자 드럼세탁기 'WW9000'과 청소기 '모션싱크', '파워봇' 등을 주제로 한 '아트 갤러리'는 제품의 주요 콘셉트와 특징, 장점을 일러스트 작품
[KJtimes=김봄내 기자]LG디스플레이가 8.5세대(2200㎜×2500㎜) LCD 패널의 중국 현지 생산 체제를 갖췄다. LG디스플레이는 1일(현지시간) 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 첨단기술산업개발구에서 LG디스플레이 차이나의 LCD 패널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LG디스플레이 차이나는 LG디스플레이, 광저우개발구, 중국 TV제조업체 스카이워스가 70%, 20%, 10%씩 투자해 만든 합작사이다. 투자 규모는 40억 달러(약 4조원)로, LG그룹의 역대 해외 투자 가운데 손꼽히는 대형 투자이다. 투자 집행은 현재 절반가량 이뤄졌다. 2012년 5월 공사를 시작해 2년 4개월 만에 본격 가동에 들어간 것이다. 양산은 지난 7월 1일부터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 이 공장에서 55인치, 49인치, 42인치 등 울트라HD와 풀HD TV용 중대형 LCD를 주력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유리원판 투입 기준 월 6만 장 생산을 시작으
[KJtimes=송윤 변호사]지난달 중순, 40대 후반의 A씨가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왔다. 최근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곤란한 입장에 처했다는 그는 고민 끝에 방문한 것이다.A씨는 B씨 소유의 주택을 매수하면서 먼저 등기를 넘겨받고 그 주택을 담보로 은행대출을 받아 매매잔대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그런데 은행에서 대출이 불가능하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접했다는 것이다. 그는 현재 매매계약을 취소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였다. 사안의 개요 A씨의 사례 경우 민법 제109조 착오 취소가 가능한지 여부가 쟁점이다. 착오 취소가 가능할 경우에는 계약금 중도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반면 그렇지 않다면 잔금지급 지체로 계약이 해제되어 손해배상책임을 물어야 한다. 법원의 판단 민법 제109조는 ‘의사표시는 법률행위 내용의 중요 부분에 착오가 있는…
대화할 때 말하는 것보다 잘 들어주는 게 소통을 잘 이루는 방법이다. 조물주가 입은 하나, 귀는 두 개를 만든 건 말하기보다 잘 들어주라는 의미로 그런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은 말하는 것 에 더 열중하며 자기 말에 귀 기울여주길 원한다.누구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과 대화하고 싶어하지만, 정작 본인은 타인의 말을 잘 들어주는지는 생각해보지 않는다. 어느 심리학자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미국인 부부 2만 커플에게 행복한 이유를 물어봤더니 ‘배우자가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기 때문’이라는 답이 80% 이상이었다고 한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한 부부간에도 자신의 말을 잘 들어줘서 행복하다는 대답이 나오는 걸 보면 사람은 모두 자기 말에 관심 둬주기를 바란다는 걸 알 수 있다. 관심이 없다면 상대의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하는 느낌을 주게 되고, 말하는 사람
[kjtimes=견재수 기자] 경남기업이 연이은 대체시공사로 선정되며 건설경기 불황 속에 동종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경남기업은 STX조선해양과 428억원에 2차 사원아파트(가칭:진해 남양동 경남아너스빌) 건립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에 소재해 있는 진해 남양동 경남아너스빌은 504세대, 10개동 규모로 S건설사에서 공사를 수행하다 경영악화로 지난 4월 공사가 중단된 곳이다. 시행사인 STX조선해양은 대체시공사로 경남기업을 선정, 브랜드도 ‘경남아너스빌’로 변경키로 합의했다. 현재 해당 공사의 공정률은 39.8%로 착공일로부터 14개월 내에 잔여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남기업은 지난 6월에도 총 도급금액 1204억원 규모의 현대효문지역조합 아파트(울산시 북구 효문동/864세대)의 대체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플랜텍이 고강도 자구계획 추진에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플랜텍은 포스코 계열 산업설비 엔지니어링업체다. 포스코플랜텍이 이처럼 조선·해양사업의 대폭 축소 등 고강도 자구계획을 추진하는 목적은 경영 정상화에 기인한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7월 기업설명회(IR)에서 비핵심 사업 분야를 구조조정해 내년까지 2조원을 조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포스코플랜텍에 대해선 강력한 구조조정으로 수익구조를 개선하기로 했다.이 같은 방침에 따라 포스코플랜텍은 적자 사업을 줄이되 본원 사업인 화공과 철강 플랜트 분야의 역량을 강화한다. 비핵심 자산 매각과 조직 슬림화, 원가 절감도 추진한다. 노사는 올해 단체교섭을 최근 무교섭으로 체결하고 8월부터 1200여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1개월 무급휴직을 실시중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은 왕후가 몸에 지니고 다니던 향낭(香囊)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체 향수 '후 향리담(香理淡)'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향리담은 '향으로 마음을 맑게 다스린다'는 의미로 용연향, 침향, 목련꽃, 치자꽃, 작약꽃 등의 향기를 조합했으며 액체 향수보다 은은하게 향이 오래 남는 고체 향수 형태다. LG생건 관계자는 "고체 향수를 손목 안쪽, 귀 뒤쪽 등 맥박이 뛰는 곳에 살짝 발라주면 향이 오래가며, 턱 아래와 쇄골까지 발라주면 풍부한 향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기업집단의 소속 계열사 수가 한 달 사이에 5개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현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63개의 소속 계열사 수가 1690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 달 전과 비교해 새로 편입된 계열사는 13개, 제외된 계열사는 8개다. 롯데는 부동산개발업을 하는 마곡지구피에프브이를 설립하고 식품제조업을 하는 롯데네슬레코리아의 지분을 인수해 계열사가 2개 늘었다. GS는 건설업을 하는 코스모뉴인더스트리를 설립해 계열사가 1개 늘었다. 한화, KT, 농협, 현대, 홈플러스, 대성, 이랜드도 회사설립으로 계열사를 늘렸다. 반면, 삼성은 지분매각 등으로 에스엠피, 성균관대학교기숙사 등 2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SK, 롯데, GS, KT, KTG, 태영도 지분매각 등으로 계열사를 줄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1일, 올 가을을 맞이해 진행한 ‘챔피언 셰프와 함께하는 DIOS 광파오븐 쿠킹클래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LG전자에 따르면 요리를 새로 시작하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들을 위한 이번 쿠킹클래스에는 온라인 카페 응모를 통해 선정된 10여 커플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븐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손쉬운 추석음식 3가지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광파오븐 쿠킹클래스는 ‘에이셰프 요리아카데미(ACCA)’의 대표인 안종성 셰프가 직접 강사로 나섰다. 아울러 개그맨 안상태가 MC로 나서 참가자들과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맥적구이와 부추생채, 두부선, 참깨소스의 두부튀김 샐러드 총 세 가지 요리를 셰프가 시연하고, 참가자들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LG전자는 앞으로도 LG DIOS 광파오븐 쿠킹클
[KJtimes=김봄내 기자]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 출범 13주년을 맞아 임직원에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주문했다. 한 회장은 1일 창립 13주년 기념사에서 "근래 신한은 여러분의 노고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1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늘었다. 신한금융은 2010년 이후 5년 연속 상반기 순익이 1조원을 넘었다. 한 회장은 그러나 "글로벌 유수 금융기관은 물론 우리의 몇 년 전과 비교해도 많이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주변의 칭찬에 안주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영환경이 격변하는 시기에 잠시라도 방심하면 승자와 패자는 한순간에 뒤바뀔 수 있다"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도록 당부했다. 카카오, 네이버 등 정보기술(IT) 기업의 금융업 진출 움직임과 정부가 강조하는…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의 캔연어 '알래스카 연어'의 인기몰이가 한창이다. 출시된 지 15개월 만에 누적매출 400억원을 돌파했을 정도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분위기에 맞춰 연말까지 알래스카 연어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하고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연매출 4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캔연어의 인기가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도 영향을 미쳐 매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캔연어의 빠른 성장에는 기존 수산물 통조림과 차별화 전략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조리법 마케팅 등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