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한국 뮤지컬 대표 여배우로 손꼽히는 차지연, 리사, 박혜나가 오는 9월 15일 오후 8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뮤지컬 콘서트 'Girls’ Night Out'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3명의 특급 디바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단 한 번의 무대이자 기존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이 아닌 걸그룹보다 HOT한 콘서트를 표방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뮤지컬 팬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무대가 될 것이다. 세 명의 디바는 뮤지컬 무대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온 여배우라는 점에서 이번 콘서트의 기대를 더욱 높인다. 차지연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카르멘’, ‘서편제’와 TV프로그램 MBC ‘나는 가수다’,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찬사를 받은 독보적인 여배우
[KJtimes=유병철 기자] 2013년 초연 당시 강렬한 음악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신비로운 무대 연출로 국내 뮤지컬계에 레베카 신드롬을 일으켰던 뮤지컬 ‘레베카’가 오는 12일 2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뮤지컬 ‘레베카’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의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1938년 출간된 대프니 듀 모리에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동명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한국 뮤지컬의 위상을 드높이며 2013년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상, 무대상 등 작품성을 입증하는 핵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는 뮤지컬 ‘레베카’는 기존 작품에 대저택 맨덜리가 거대한 화염에 휩싸이는 장면을 생생하게
즐겁고 행복함을 전달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고, 유쾌하지 않은 말로 기분을 가라앉게 하거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상반된 두 유형 중에 어느 쪽과 대화하는 게 즐거울까? 누구나 후자와 대화하고 싶을 텐데, 대부분 나는 어떤 유형인지 파악하려 하지 않는다. “생각과 말이 미래와 삶을 바꿔 놓는다”는 말이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사례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잘 될 거야’라는 생각과 말은 정말 긍정의 열매를 맺고, ‘내가 하는 게 잘될 수 있을 까?’라는 생각과 말은 그 염려대로 부정의 열매를 맺는다. 해! 해! 해! 지금 당장부터 행복을 부르는 생각과 말을 습관화해보자. ‘사랑해’, ‘미안해’, ‘감사해’라는 말에는 긍정의 에너지가 넘친다.사랑해: 사랑의 표현을 하지 못하고 헤어지거나 잃고 나서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할걸’ 후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글로벌 그린바이오 시장에서 핵산(식품조미소재)과 라이신(사료용 아미노산)에 이어 트립토판(사료용 아미노산)까지 1위를 달성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전통 발효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 등이 수십년 뒤쳐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핵심기술과 인력 확보, 공격적인 투자 등에 집중한 결과 글로벌 선두업체였던 일본 아지노모토社 넘어서는 성과를 거둔 것이라는 평가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아지노모토사가 최초로 시장을 개척하며 80%에 달하는 시장점유율로 독점하고 있는 트립토판 시장에 진출, 3년 만에 글로벌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핵산(51%)과 라이신(30%)이 현재의 글로벌 1위 자리까지 올라서는데 각각 32년, 22년이 걸렸다면, 독점업체의 장벽을 넘어 단기간에 48%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로 올라선 성과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는 기업은 세 곳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낸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등 3곳에 불과하다. 삼성전자가 7조1900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냈다. 현대차(2조900억원)와 SK하이닉스(1조800억원)가 그 뒤를 이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조 클럽의 성적표는 최근 3년의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가장 초라한 수준이다. 지난 2011년 2분기 영업이익을 1조원 이상 낸 기업은 9곳에 달했다. 삼성전자의 당시 영업이익은 약 3조7700억원으로 올해와 비교하면 거의 반 토막 수준이었다. 그러나 현대차, SK, 포스코, 신한지주, 기아차, KB금융, 우리금융, 현대중공업 등 나머지 8개 상장사가 1조
[KJtimes=장진우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10일 올 여름 전국민 체질개선 프로젝트로 '하루야채 shake it'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하루야채 홈페이지(http://www.haruyachae.co.kr)를 통해 제품주문 이벤트, 레시피 콘테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한국야쿠르트는 이벤트 기간 내 하루야채 제품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베트남 다낭 해외여행 상품권' (1명), 'SK II 화장품'(3명), 'THE BOTTLE' (30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하루야채를 활용한 'shake it 레시피 콘테스트'도 진행한다.하루야채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와 사진을 올리면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1명), 'LG 포켓포토 포포2' (5명), 'CGV 영화예매권' (50명) 등의 행운이 따른다.이벤트 당첨자와 콘테스트 우승자는 9월 15일 하루야채 홈페이지
[KJtimes=장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지난 9일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서울 시민청에서 '2014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 오디션'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 드림페스티벌은 지난 2012년부터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실시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지원 및 교육기부 활동으로, 연말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소년 대상의 공연과 직업 강연 등을 실시하고 있다.이 날 오디션은 아름다운 문화를 테마로 음악에 꿈과 끼가 있는 장애인 뮤지션을 선발해 그 재능을 서울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0팀(26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준비했던 기량을 뽐냈다.1, 2위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오는 12월 개최되는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 공연에 설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특히 우승팀에게는…
[KJtimes= 장진우 기자] 롯데제과가 햄버거빵 제조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롯데제과 측은 10일 "롯데리아 요청으로 햄버거빵 제조 설비를 들여와 수원공장에 생산라인을 설치 중"이라며 "올해 11월경 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롯데제과는 그동안 삼립식품에서 조달받던 롯데리아의 전체 물량 중 50%를 직접 생산할 방침이다.이번 생산라인 구축을 통해 롯데제과는 연간 최대 1억4000만개의 햄버거빵을 생산할 계획으로 이는 계열사 롯데리아 수요의 절반 수준이다.또한 롯데제과측은 생산물량을 전체를 롯데리아에 납품하는 것 외에 다른 업체로의 납품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롯데제과의 햄버거빵 제조 소식에 관련 업계에서는 "대기업이 계열사를 통해 물량을 조달하는 것은 상생에 어긋난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KJtimes=이정훈 기자] 영화 '명량'이 개봉 12일 만에 누적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10일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날 오전 8시(배급사 기준) '명량'은 1022만 6042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관객을 동원했다.특히 '명량'의 1000만 관객 돌파는 종전 최단 기록인 '괴물'(22일), '도둑들'(22일)보다 열흘이나 앞섰으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아바타'(38일)를 비롯해 '7번방의 선물'(32일), '광해, 왕이 된 남자'(38일), '변호인'(33일) 등과 비교해서는 약 3배나 빠른 1000만 관객 돌파다.뿐만아니라 명량은 지속된 관객몰이에 호평이 더해지고 있어 당분간은 이같은 신기록 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한편, '명량'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소재로 작품으로 실제 바다 위에서의 촬영을 감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화려한 액션을 스크린
[KJtimes=장진우 기자]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상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조기 지급 대상회사는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협력회사 중심의 4800여 개사로 약 2700억 원 규모의 대금이 조기 지급된다.정상적인 지급일은 업체별로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이지만 추석 연휴 등을 감안해 최대 26일, 평균 10일을 단축해 오는 26일부터 9월 4일에 지급키로 했다.홈플러스는 지난해 추석에도 5100여 개 중소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20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홈플러스 도성환 사장은 "대형마트 강제휴무 등의 영향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금융비용을 투자해 상품 대금을 명절 전에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며 "중소 협력
[KJtimes=유병철 기자] 이른 추석을 앞두고 특급 호텔들이 발 빠른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한가위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인기 선물인 한우 선물세트를 비롯해 와인, 굴비, 자연산 송이, 전복, 상품권 등 종류도 다양하다. 호텔 선물세트는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는 데다 포장이 고급스러워 소리 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다양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실속형부터 고급형까지 총 6가지 종류로 구성된 햄퍼세트는 와인 또는 차와 곁들여 즐기기에 좋은 식료품으로 조화롭게 구성된다. 와인 애호가라면 와인 세일을 이용해보자. 화이트 와인인 가비아노 피노 그리지오, 피노누아 드 푸르카리 등 82종의 와인을 최대 6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뷔페 레스토랑 테라스에서는 점심 및 저녁 뷔페 이용권을 판매한다.…
[KJtimes=장진우 기자] 대한항공이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비즈니스 전세기를 투입, 성화를 봉송한다.대한항공은 오는 9일 김포공항을 출발해 성화 채화가 이뤄지는 인도 델리로 향하는 비즈니스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8일 밝혔다.이 비즈니스 전세기는 오는 10일 델리에서 중국 옌타이까지 성화를 싣고 오게 된다. 옌타이에 도착한 성화는 인천아시안게임 우호협력도시인 웨이하이에서 성화봉송행사를 마친 후 서해 뱃길을 통해 오는 13일 오전 인천항에 도착하게 될 예정이다. 이 성화는 12일 마니산에서 채화되는 국내 성화와 인천종합문예회관 광장에서 오는 13일에 합쳐져 아시아 '미래의 불'로 탄생하게 될 예정이다.대한항공이 성화 봉송을 위해 투입한 비즈니스 전세기는 글로벌 익스프레스 XRS(GLOBAL EXPRESS XRS) 기종으로 총 13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순항속도
[KJtimes=장진우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2분기(연결 기준)에 매출액 1조 4103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 -11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29억원이 개선되며 흑자전환됐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84억원이 개선됐다.상반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2조 8251억원,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700억원이 개선됐으나 여전히 583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여객부문은 A380 등 기재도입에 따른 공급증가와 중국, 유럽, 동남아 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일본노선은 원화강세에 따른 출국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익 감소세가 둔화되며 매출이 신장됐다.또한 화물부문은 한국발 미주, 유럽행 휴대폰 및 UHD TV부품 물량증가로 수익성이 전년동기대비 나아졌으나 임차기 반납 및 동남아 노선 부
[KJtimes=장진우 기자]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8일 물티슈 제조 업체인 호수의 나라 수오미와 손 잡고 인기 물티슈 '순둥이 핑크라벨'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순둥이 핑크라벨'은 순둥이 베이직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현재 위메프와 본사 몰에서만 볼 수 있다. 물티슈 사용이 많아지는 여름을 맞아 10개를 1만 4900원에 판매한다.배송 또한 무료로 진행되며, 2만원 이상 구입하면 2000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순둥이'는 지난 2007년 출시된 물티슈로 해외 저가 원단 대신 위생적이고 품질이 뛰어난 국내산 클라라 원단만을 고집해온 것은 물론 피부ㆍ눈 등 9가지에 대한 안전성 시험을 국가시험 공인기관에 분기마다 의뢰해 안전성을 유지해 왔다. 또한 지난 5월에는 국내 물티슈 업체 최초로 '순둥이 물티슈' 전 제품이 독일 피부과학 연구소인 더마테스트(Dermatest)와 국내…
[kjtimes=견재수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가 한 시대를 풍미했던 클래식카의 제원 정보나 이미지 등을 네이버 자동차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자동차(http://auto.naver.com/index.nhn)는 국내를 비롯한 해외의 다양한 차량 DB를 확보해 이용자들에게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재까지 총 42개 제조사에서 1,523대의 차량 정보가 서비스 되고 있다. 세계 최초 자동차인 ‘벤츠’의 ‘페이턴트 모터바겐 No.1’, 한국 최초 자동차인 ‘국제차량제작’의 ‘1995 시발’ 등 자동차 역사에 족적을 남긴 차량의 제원 정보나 이미지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차량이 연식순대로 정렬되어 있어 자동차 발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와는 별도로 제조사나 출시연도별 검색이 가능해 다양한 관점에서 자동차의 변화를 살펴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