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폭락했던 금값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관련 종목들도 반등했다. 19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풍산은 전 거래일보다 1.29% 상승한 2만36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2.62% 오른 27만4500원에 거래됐다. 귀금속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강세를 보였다. KODEX 골드선물(H)은 전 거래일보다 1.61% 올랐고, KODEX 은선물(H)도 1.44% 상승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 현재(한국 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6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트로이온스당 0.10달러(0.01%) 오른 1,392.60달러를 나타냈다.…
[kjtimes=임영규 기자] 삼성화재가 디자인 재능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화재 디자인실에서 근무하는 17명의 디자이너가 창업을 앞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홍보물 제작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이벤트다.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삼성화재 페이스북 '꿈찾사(www.facebook.com/SamsungfireRC)'에 원하는 디자인 아이템과 사연을 적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kjtimes=임영규 기자] 신한카드는 전국 900여 알뜰주유소에서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결제 시 리터당 60원을 할인해 주는 ‘알뜰주유소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1일 2회, 1회 최대 15만원, 월 최대 50만원 한도에서 할인된다. 카드를 발급받고 신규 등록한 달을 포함해 1개월까지는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리터당 60원을 할인해준다.
[kjtimes=서민규 기자] 애플의 실적 부진에 다른 주문 축소 우려가 국내 부품 공급사들의 주가를 일제히 끌어내렸다. 18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3.51% 내린 3만200원에 거래됐다. 코스닥 시장에서 인터플렉스와 실리콘웍스는 각각 2.50%, 1.40% 하락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날보다 5.5% 급락한 주당 402.80 달러로 마감됐다. 2분기 ‘아이패드 미니’의 공급이 작년 동기 대비 20∼30% 줄어든 1100만∼1200만 대에 그칠 것이라는 보도가 나간 후다.
[kjtimes=서민규 기자] 글로벌경기가 장기적으로 바닥을 기면서 보호무역이 강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동양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세계무역기구(WTO)는 올해 글로벌 교역량이 작년 대비 3.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그런데 작년(2.0%)보다는 개선됐지만, 2008년 금융위기 전 평균치(6.8%)보다는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사이클이 둔화하는 시점에서 각국의 보호무역 장벽은 높아진다”면서 “실제로 작년 WTO 분쟁해결기관에 회부된 국가 간 무역분쟁은 27건으로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글로벌 경제성장률 수준이 낮고 경기개선 신호가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도 국가 간 보호무역 강화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이 연구원의 전망이다. 이재만 연구원은 “매출 비중이 늘고 있는 인터넷, 미디어ㆍ엔
[kjtimes=임영규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한국서비스진흥협회의 '한국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2006년과 2008년에 이어 세 번째다. 롯데손해보험은 고충처리 제도와 내부소통 게시판, 근무시간 효율화 등을 인증 획득의 이유로 꼽았다. 이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공인한 것으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암행평가 등을 거쳐 부여한다.
[kjtimes=임영규 기자] 일부 보험설계사가 사기 대열에 합류했다. 상품로고 등을 위조해 보험사가 파는 것처럼 고객을 속여 투자상품을 가입시킨 후 투자금을 중간에 가로채고 있는 것.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16일 보험설계사가 권유하는 투자 상품에 가입할 때 주의해달라고 소비자들에게 권고했다. 일부 보험설계사는 보험 모집 시 투자상품 가입을 권유하면서 보험사 로고가 찍힌 투자상품 설명서 등을 사용했다. 보험사 상품처럼 현혹해 투자금을 받아 중간에 가로채는 수법이다. 이처럼 보험사가 판매하지 않는 투자상품에 가입해 손해를 보면 보험사는 피해 보상을 거부할 소지가 커 피해 구제가 어려운 상황이다. 금감원은 투자상품이 실제 보험사에서 판매 중인 상품인지 해당 보험사에 반드시 문의해보라고 요청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설계사가 투자자
[kjtimes=서민규 기자] 한라건설의 주가가 널을 뛰었다. 계열사인 만도로부터 자금지원을 받는 데 성공한 까닭이다. 반면에 지원에 나선 만도는 전날보다 소폭 하락세를 지속했다. 17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한라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7.55% 상승한 5700원에 거래돼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반면에 자회사인 마이스터를 통해 한라건설을 도운 만도는 전 거래일보다 0.63% 하락한 7만8500원에 거래돼 4거래일째 하락세가 지속됐다. 전날 만도는 자회사인 마이스터에 주주배정증자 방식으로 3785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19일 오후 1시까지 최대 14%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8종을 41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ELS는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 100% 보장형 1종, 코스피200·고려아연·현대글로비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6종, 현대차·삼성SD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원금 90% 보장형 콜옵션형 1종 등으로 구성됐다. 상품별로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문의는 우리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1544-0000)로 하면 된다.
[kjtimes=서민규 기자] 4ㆍ24 재보선 노원병에 출마한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힘이 세다.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한 것. 17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3.31% 오른 7만1700원에 거래됐다. 미래산업과 우성사료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각각 3.69%, 2.78%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링네트는 8.38% 급등했다. 오픈베이스와 솔고바이오는 각각 4.38%, 4.02% 올랐다. 중앙일보가 마크로밀엠브레인과 노원병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에 따르면 안 후보는 43.6%를 얻어, 2위인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25.5%)를 큰 차이로 앞섰다.
[kjtimes=임영규 기자] 카드 가맹점 수수료 체계 분쟁이 대형 가맹점들이 일제히 백기를 들면서 사실상 정전 모드로 들어갔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화재 등 282개 카드 대형 가맹점 중 98%가 지난해 12월 말에 시행된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른 수수료율 인상을 수용했다. 아직 타결이 안 된 대형 가맹점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에 불과하다. 이들 가맹점도 최근 인상된 수수료율로 가맹점 갱신이 자동으로 이뤄진 가운데 신한카드 등 카드사와 수수료율 조정 협상을 진행 중이다. 카드 가맹점 해지를 안 했다는 것은 새 수수료 체계를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로 볼 수 있다. 이들은 카드사에 연초에 '카드 수수료율이 너무 높다'고 난색을 보이는 공문만 보냈을 뿐 SK텔레콤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지도 않아 이대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kjtimes=서민규 기자] 가수 싸이 관련 테마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곡 ‘젠틀맨’의 힘이다. 16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디아이는 전날보다 7.76% 오른 1만2500원에 거래됐다. 싸이의 아버지가 대표이사인 이 회사 주가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 싸이의 소속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4.77% 상승한 8만8800원을 나타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도 13.48% 급등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한 오로라는 나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1만850원을 나타냈다. 캐릭터 콘텐츠 회사 오로라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의 전 세계 상품화 권리에 대한 라이선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2일 공개된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 수 5천만 건을 돌파했으며 세계 각국 아이튠스 음
[kjtimes=서민규 기자] 포스코 등 철강 관련주들이 하락했다. 업황부진을 우려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포스코는 전 거래일보다 2.01% 하락한 31만75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현대제철도 전 거래일보다 1.08% 하락했다. 세아제강 역시 1.46% 떨어졌다. 이날 신한금융투자 홍진주 연구원은 철강금속 업종에 대해 “철강제품 가격이 약세를 이어가 고로 업체의 상승 모멘텀 부재 상태가 지속한다”고 평가했다. 2분기 열간 압연 강판 내수 가격이 전 분기 대비 t당 평균 5만 원가량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가격 인상폭이 기존 예상치를 밑돈다면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은 불가피하다는 게 홍 연구원의 진단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 남북경협주가 북한이 반북 퍼포먼스와 관련해 사과 요구를 해오자 하락세로 돌아섰다. 16일 유가증권과 코스닥 오전장에서 좋은사람들은 전 거래일보다 0.62% 내린 1600원에 거래됐다. 신원도 0.38% 내렸다. 또 대북 송전 관련주인 광명전기는 1.19%, 선도전기는 0.19% 각각 하락했다. 북한은 이날 국내 일부 보수단체의 반북 퍼포먼스를 비난하면서 남한 정부가 모든 반북행위에 대해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 하나은행은 자사의 문화·예술 계간지 ‘하나은행’이 올해 제23회 ‘아스트리드 어워드’의 문화·예술·패션·음악 잡지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아스트리드 어워드는 머큐리 어워드, ARC 어워드와 함께 기업의 홍보 제작물과 소통 활동을 평가하는 세계 3대 시상식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