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유아용품 업체 토드비는 오는 22일까지 네이버 샵N과 공동으로 아기띠 보상판매 및 기부 이벤트 `응답하라 보상판매'를 연다고 10일 밝혔다.네이버 샵N에서 신청하고 나서 사용 중인 아끼띠나 힙시트 아기띠를 지정 택배사를 이용해 반납하면 신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토드비 외에 타사 아기띠 사용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한편 토드비는 이번 보상판매로 반납된 제품을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kjtiems=장진우 기자] 소셜커머스 기업 그루폰은 10일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그루폰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참여,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운동, 긴급구호활동 지원 등의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대한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또한 대한적십자사가 오는 21일 진행하는 '2013 희망풍차 시리어스 리퀘스트(Serious Request) 나눔 프로젝트'에도 공식 후원기관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kjtimes=장진우 기자]아가방앤컴퍼니는 10일 이달한 달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가넷(www.aganet.co.kr) 회원 1994명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주는 '응답해라 1994'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아가넷 사이트에서 '쿠폰 받기' 버튼을 가장 먼저 클릭한 선착순 400명에게 50% 할인 쿠폰을 준다. 또한 '마일리지 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추첨해 1994명에게 아가넷 마일리지 1994점을 제공한다.이와함께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aganet486)에서는 1994년 추억의 사진을 올리는 모든 회원에게 아가넷 3000원 할인 쿠폰을, 베스트 추천을 기록한 5명에게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들의 ‘흥청망청’ 송년회 문화가 사라지고 있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윤리경영임원협의회에 참여중인 78개 대기업중 6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36개사(60%)는 건전한 송년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나머지 캠페인 미실시 기업들의 상당수는 이미 사내에 건전한 회식 문화가 정착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내용 면에서도 기업들의 송년회는 과도한 음주 회식 대신에 술을 마시지 않고 시간과 내용을 간소화하거나 문화공연 관람, 봉사활동, 가족 동반 행사 등 다른 의미 있는 활동으로 바꿔가는 추세다. 설문 결과 절주 및 간소한 송년회를 권장하는 캠페인이 80.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단순한 음주 송년회 대신 봉사활동을 권장하는 캠페인이 8.3%로 나타났다. 뮤지컬, 영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그룹의 탈세 및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0일 조석래(78) 효성 회장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소환된 조 회장을 상대로 그룹 내 자금 관리 실태와 탈세, 횡령 및 배임 의혹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조 회장이 각 계열사에 대한 경영 지배권을 행사하는 그룹 총수로서 조직적인 불법 행위를 지시·묵인했거나 관련 보고를 받았는지를 집중 추궁 중이다. 조 회장은 이날 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각종 의혹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조사를 받겠습니다"라고 답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9월 말 조 회장과 일부 경영진을 탈세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효성이 1997년 외환위기 때 해외사업에서 대규모 부실이 생기자 이후 10여년 동안 1조원대의 분식회계를 통해
[kjtimes=장진우 기자] 금융감독원이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정진석 전 동양증권 사장을 기업어음(CP) 판매 과정에서의 사기 혐의로 검찰에 통보했다.1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정 전 사장이 동양그룹의 기업회생절차를 앞두고 임직원들에게 허위사실로 CP 판매를 독려한 정황을 포착, 검찰에 관련 정보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금감원은 정 전 사장이 CP판매 과정에서 산업은행, 오리온그룹의 자금지원, 그룹계열사의 지분 유동화 가능성 등을 이유로 판매를 독려한 점이 사기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는 공식적인 수사의뢰가 아닌 정보공유 차원의 검찰통보인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정 전 사장은 국정감사에서도 동양 계열사들의 법정관리 전에 동양증권 직원들과 간담회에서 산업은행의 추가대출 가능성 등을 언급하며 CP 판매를 독려했다는…
[kjtimes=김한규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경남·광주은행 매각을 위한 인적분할 기일을 내년 3월1일로 연기했다.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이사회를 열고 매각을 앞두고 있는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인적분할 기일을 기존 내년 2월 1일에서 3월 1일로 한 달 연기하기 하는 안건을 승인했다.당초 우리금융은 26일 임시주총을 열고 경남·광주은행의 인적분할을 의결할 예정이었다.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가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매각시 발생하는 양도소득세 면제를 위한 법개정이 연내에 통과될 가능성이 낮은 것에 따른 조치로 보고 있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두 은행 매각으로 우리금융지주가 부담할 양도소득세가 7000억원에 이르기 때문이다.또 개정안이 늦춰질 경우 법인세 문제로 매각 절차 진행에도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되는 것도 영향을 미친 것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외국기업에 매각하지 않겠다” 정부가 최근 러시아 업체의 인수설이 돌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매각과 관련해 결정한 방침이다. 군함과 잠수한 등 국가 방위산업체라는 점을 고려해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석유회사인 러시아의 로스네프트가 대우조선 경영권 확보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국내 기업이 운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로스네프트는 현지 언론을 통해 자국의 대형은행, 국영해운사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산업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31.5%를 인수해 경영권 확보 움직임을 보였었다. 이처럼 러시아 업체가 대우조선 인수에 관심을 갖게 된 데에는 대우조선이 현대중공업에 이어 세계 2위 업체인데다 부가가치가 높은 여러 기술을 보유하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그룹이 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12일, 서울 종각역 엠스퀘어에서 ‘다문화시대, 1세대에게 배운다‘라는 이름으로 포럼을 개최하는 까닭이다. 이번 포럼은 포스코가 3년에 걸쳐 후원해온 ‘다문화 사회적기업 육성사업’과 관련, 그 성과를 공유하고, 다문화 사회적기업의 우수 성공모델을 통해 향 후 결혼이주여성의 자립 및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다문화 사회적 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배출된 다문화 사회적 기업가가 주축이 되어 실질적인 기업 운영 노하우와 현실을 이야기한다.아울러 다문화 시대를 만드는 정책, 지원, 운영 측면의 전문가 견해까지 함께해 다양한 시점에서 다문화 사회적경제 시대를 조명한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최근 결
[kjtimes=정소영 기자] 2014년도 레지던트 전형 필기시험이 지난 8일 서울 잠실고를 포함한 전국 6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전체 3,779명 모집에 3633명이 접수해 3624명이 응시했다. 2014년도 전공의 전형 필기시험은 전국 레지던트 수련병원 및 수련기관 전체에 대하여 필기시험문제를 일괄출제해 중앙공동관리 방식을 적용했다.시험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4개과와 정신건강의학과(선택) 등 5개과 과목을 대상으로 오전 10시 정각부터 시작됐다.각 과별 문항수는 내과(30), 외과(30), 산부인과(20), 소아청소년과(20), 정신건강의학과(10) 등 총 110문항이다. 1문항당 0.5점 배점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선택시 55점 만점.(미선택시 50점 만점) 전체 원서 접수자 3,633명 가운데 9명이 결시해, 모두 3,624명이 응시해 99.8%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전공의(레지던트) 시험은 전기
[kjtimes=견재수 기자] 올 한 해 수입차 시장에 해치백 돌풍을 주도한 시트로엥 DS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된다.기간 내 시트로엥 가솔린 모델인 DS3 1.6 VTi를 구입하면 등·취득세 지원에 10만km 소모품 무상 서비스 쿠폰 지급,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 보증 기간 연장(2년 추가)의 및 5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까지 총 5가지 혜택을 모두 가져갈 수 있다. 디젤 모델인 DS3 1.6 e-HDi의 경우,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 10만 Km 지정 소모성 쿠폰 및 보증 기간 2년 추가 연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별히 EGS 기어박스 보증을 최대 4년 15만Km까지 연장해 준다. 시트로엥 DS3는 뛰어난 연비와 섬세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갖추며 한국의 젊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이번 시트로엥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전시장 또는 시트로엥…
[kjtimes=장진우 기자] 피자헛(대표 이승일)은 9일 실속 메뉴 스마트런치의 신메뉴로 ‘점심피자’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이에 선보인 점심피자는 '크림치즈 스피니치', '허니 콰트로치즈', '스위트 블루피치', '치즈 스테이크' 이렇게 4종으로 쫄깃하고 담백한 도우에 프리미엄 토핑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은 물론 네모 모양의 특별한 도우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가격은 각 5900원.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최두형 부장은 "새롭게 선보인 점심피자는 뛰어난 맛과 이색적인 모양, 합리적인 가격까지 세 가지 인기요소를 모두 갖췄다"며 "고물가 속 부담 없는 가격과 새로워진 구성으로 고객들이 피자헛과 함께 더 맛있고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동양레저와 동양인터내셔널이 동양증권에 대한 조기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동양레저와 동양인터내셔널 법정관리인은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동양증권 매각 추진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식으로 조기매각 승인을 요청했다.따라서 이번 조기매각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일 경우 동양증권 매각 작업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이에 동양증권 증시도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전 내내 약세를 보이던 주가가 매각 승인 요청 소식에 상승 반전했기 때문이다.동양레저와 동양인터내셔널은 동양증권을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조기 매각하겠다는 입장이다. 두 기업은 이미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간 상태라 회생계획안이 나오기 전에는 매각할 수 없지만 법원의 승인이 있다면 가능하다.한편 법원은 채권단의 의견을 파악한 뒤 최대한 이른
[kjtimes=장진우 기자] 우리은행은 9일 박기석 전 강남1영업본부장과 김종원 전 경남영업본부장을 각각 스마트금융사업단 및 마케팅지원단 상무로 선임하는 등 본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박 신임 상무는 우리은행의 합병 전신인 한일은행에서 지점장 및 경기북부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김 신임 상무는 우리은행의 다른 합병 전신인 상업은행에서 지점장, 부산경남동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이번 인사에서는 부행장 11명 모두 유임됐다. 관련업계에서는 이번 인사규모가 비교적 클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으나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이에 대해 우리은행 측은 민영화를 대비해 조직 안정화에 더욱 중점을 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스마트금융사업단은 기존의 U뱅킹사업단을 확대 개편한 조직으로, 비대면 채널을 활용한 금융 거래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
[kjtimes=장진우 기자]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은 지난 6일 대성창업투자와 함께 벤처사업가를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벤처사업가들의 원할한 투자유치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만든 이자리에서는 대성창투의 장준호 팀장과 김태규 팀장이 참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대성창투 장준호 팀장은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 방법 및 벤처캐피탈의 구조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장 팀장은 "무엇보다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해당 벤처캐피탈에서 운용하고 있는 벤처펀드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며 "이후에는 해당되는 펀드의 성격과 기간 등 세부조건을 체크해야한다"고 말했다.그는 "벤처캐피탈 역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회사이므로 막연한 투자기대 보다는 현실적인 접근을 통해 사업계획과 설계도를 그려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