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아무런 근거도 없이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악의성 게시글에 대해 법적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아웃백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원가 절감을 위한 메뉴 변경과 품질에 대해 악의적인 내용이 유포되고 있어 이에 아웃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단호한 대처와 법적 대응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웃백은 bhc그룹으로 인수된 뒤 메뉴 재료나 레시피를 현재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으로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은 물론 업계 최고 브랜드라는 자부심과 고객의 가치를 높이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웃백은 최근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내놓았다. 기브미파이브에 나오던 오지치즈 후라이 대신 치즈스틱이 제공되고 있는 지적에 대해 아웃백은 최근 세계적으로 감자 확보가 어려워진 가운데 다각도로 재고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치즈스틱으로 임시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치즈스틱의 원가가 기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자발광(自發光, Self-Lit) 올레드 TV의 강점을 앞세워 예술 분야와 협업을 확대하는 프리미엄 마케팅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의 자회사인 서울옥션블루와 협업해 NFT(대체불가토큰, Non-Fungible Token) 예술 작품 분야 콘텐츠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NFT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값을 매기는 기술이다. NFT 작품은 복제가 불가능해 원작에 버금가는 가치를 인정받는다. 양사는 LG 올레드 TV를 앞세워 NFT 미술 분야의 신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서울옥션블루가 진행하는 NFT 작품 경매와 전시에 참여하는 고객은 LG 올레드 TV의 섬세한 화질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먼저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故 김환기 화백의 대표작인 우주(Universe, 05-Ⅳ-71 #200)의 NFT 작품이 이달 22일 첫 경매에 들어간다. 이 작품은 원작에 표현된 푸른색의 무수한 점들이 원을 그리며 빨려 들어가는 느낌의 디지털 무빙 아트로 재탄생했다. 서울옥션블루는 작품을 낙찰받는 고객이 작품을 가장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LG 올레드 에보(OLED evo, 모델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재단)이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현대차그룹과 재단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임팩트 스타트업[1]을 발굴·육성·투자하는 사업으로 △예비 창업~법인 3년 차 스타트업의 시장 검증을 지원하는 ‘H-온드림 A(Adaptive Incubating)’ 트랙 △연 매출 1억원 이상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는 ‘H-온드림 B(Business Accelerating)’ 트랙 △현대차그룹과 협력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H-온드림 C(Collective Environment Action)’ 트랙으로 세부 운영된다.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H-온드림 A 트랙에서 20팀, H-온드림 B 트랙에서 5팀, H-온드림 C 트랙에서 3팀을 선발해 총 28개 팀에게 재정적인 지원에 더해 코워킹 스페이스·컨설팅·펠로 네트워킹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H-온드림 A 트랙을 통해 기본 2000만원~최대 4000만원을, H-온드림 B 트랙을 통해 기본 4000만원~최대…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는 16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경계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사내·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상정했다.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임직원과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어 연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인 매출 280조원, 역대 세번째인 영업이익 52조원이라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DX부문은 폴더블폰 대세화 등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를 더욱 확대했으며, Neo QLED TV와 비스포크 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 출시를 통해 업계 리더십을 굳건히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품 사업과 관련해 “DS부문은 메모리 사업에서 서버 중심 수요 성장에 적극 대응하면서 리더십을 공고히 했으며, 시스템반도체 사업은 EUV 공정의 양산을 확대하고 미국 테일러시에 신규 공장 투자를 결정하는 등 미래 성장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한 부회장은 “이를 통해…
[KJtimes=김승훈 기자]LG이노텍이 2040년 탄소중립 달성에 본격 나선다. LG이노텍은 최근 ESG위원회를 열고, ‘2040 탄소중립 추진계획’을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언을 계기로 LG이노텍의 ESG경영 행보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탄소중립은 기업이 배출한 만큼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기후변화와 ESG경영이 산업계의 화두로 떠오르며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있다. LG이노텍이 탄소중립에 나선 것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온실가스 저감에 앞장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2040 탄소중립 추진계획’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연도별 목표와 세부 추진전략이 포함됐다. LG이노텍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사용 전력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2040년에는 탄소배출을 제로화 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LG이노텍은 203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에서 얻는다는 계획이다. 전력은 LG이노텍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탄소중립을 위해 소비전력을 재생에너지에서 충당하는
[KJtimes=이지훈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주 퇴원해 대구 달성군에 마련한 사저로 입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그동안 서울 일원본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16일 박 전 대통령 측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퇴원 및 사저 입주 시점은 3월을 넘기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퇴원일에 맞춰 대국민 메시지를 내겠다고 예고한 바 있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사저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의 귀향 환영 행사를 열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와 세계적인 셰프 마시모 보투라(Massimo Bottura)가 협업해 탄생한 이탈리안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Gucci Osteria Seoul)’이 오는 3월 28일 이태원에 오픈한다.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은 ‘구찌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Gucci Osteria da Massimo Bottura)’가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선보이는 공간이다. 2018년 1월 피렌체 구찌 가든(Gucci Garden) 1호점을 시작으로, 2020년 2월 로스앤젤레스 베버리힐스 2호점, 2021년 10월 도쿄 긴자에 3호점을 차례로 열었다. ‘구찌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는 구찌 오스테리아라는 한 지붕 아래 동일한 가치와 원칙을 공유하는 컨템포러리 레스토랑이다.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은 전통 이탈리아 요리에 창의성과 우아함, 관능미, 유머러스함을 더한 독창적인 요리 철학을 선보여 서울의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은 3월 16일 오후 6시부터 레스토랑 사전 예약이 가능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이탈리아와 한국의 문화가 함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경상북도 울진, 대구광역시 가창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산불 피해 복구 작업 중인 소방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 리너지바 400개와 생수 5,000병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오비맥주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맥주 부산물인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고단백 간식 ‘리너지바’ 400개를 전달해 경북 울진 산불피해 아동을 지원했다. 또 오비맥주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를 통해 대구시 가창 지역 산불을 진압하고 피해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는 대구 수서소방서로 재난 구호용 생수 5,000병(500ml기준)을 전달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정신적으로도 큰 피해를 입었을 지역 아동들과 해당 지역에서 화재 진화를 위해 애쓰신 소방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권남주 사장은 다년간의 조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립한 ①소통·공정, ②윤리책임, ③미래전환의 중요성을 3대 경영철학으로 밝혔다. 지난 1월 취임한 권 사장은 1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CEO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여 경영철학을 전 직원 앞에서 직접 발표했다. 권 사장은 이날 콘서트에서 ①‘소통·공정’은 직원이 행복한 조직의 밑바탕이며, ②‘윤리책임’은 국민·정부 간 상호 신뢰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고, ③‘미래전환’은 디지털·ESG 전환 등 새로운 미래에 대비한 지속가능한 조직으로의 전환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콘서트와 함께 MZ세대 직원이 정치 풍자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캠코 주기자가 간다’코너를 선보였다. 이 코너에서 CEO 경영철학에 대한 질문은 물론 평소 CEO에게 묻기 힘든 주제들을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캠코 권남주 사장은 “활발한 소통과 공정한 문화 속에서 ‘직원이 행복한 조직’이어야 국민이 바라는 공사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다“며, “전 직원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하여 직원 행복, 세대 간 존중과 공감을 바탕
[KJtimes=이지훈 기자]치킨, 닭볶음탕 등에 사용되는 육계 신선육 제조·판매업자들이 12년간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가격 인상을 담합한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또 적발됐다. 공정위는 육계 신선육 시장의 77% 이상을 차지하는 하림 등 16개 사업자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천758억2천300만원을 부과한다고 16일 밝혔다. 씨.에스코리아의 경우 완전 자본잠식 상태로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과징금 납부 대상에서 제외했다. 올품, 한강식품, 동우팜투테이블, 마니커, 체리부로 등 5개사에 대해서는 법 위반행위 가담 정도 및 주도 여부, 공정위 조사 협조 여부, 과거 법 위반 전력 등을 고려해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2005년 11월 25일∼2017년 7월 27일 육계 신선육의 판매가격 산정식을 구성하는 모든 가격요소를 공동으로 결정하거나, 출고량, 병아리 입식량 조절을 합의하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담합했다. 이때 16개 사업자가 구성 사업자로 가입된 사단법인 한국육계협회 내 대표이사급 모임인 통합경영분과위원회(통분위)가 주요 창구가 됐다. 이들은 통분위 등을
지난 3월 9일 대선 결과 유권자 수 4419만7692명 중 77.1%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48.56%,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47.83%를 득표해 윤 후보가 0.73%(247,077표) 차의 역대 대선 최소 격차로 승리를 거뒀다. 윤석열 당선자 측은 정권인수위원회(위원장 1, 부위원장 1명, 24명 이내의 인수위원, 부처 파견 공무원 등) 활동과 윤석열 정부 내각 인선, 5월 10일 취임식, 인사청문회, 6월 1일 지방선거를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치러야 한다. 이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발생할 경우 언론·야당과의 허니문을 보낼 수 없게 될 것이며 지방선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KJtimes>에서는 3편에 걸쳐 대선 결과 분석 및 과제들을 집중 분석했다.<편집자 주> [KJtimes=견재수 기자]대한민국의 ‘윤석열號’가 현재 출항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안심할 수 없는 초박빙 승리 탓에 항해에 나서기까지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 0.73% 차 초박빙 승리에 의한 우세는 인사나 정국 운용, 정책 등에서 조그마한 실수가 발생할 경우 언제라도 뒤집힐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면
지난 3월 9일 대선 결과 유권자 수 4419만7692명 중 77.1%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48.56%,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47.83%를 득표해 윤 후보가 0.73%(247,077표) 차의 역대 대선 최소 격차로 승리를 거뒀다. 윤석열 당선자 측은 정권인수위원회(위원장 1, 부위원장 1명, 24명 이내의 인수위원, 부처 파견 공무원 등) 활동과 윤석열 정부 내각 인선, 5월 10일 취임식, 인사청문회, 6월 1일 지방선거를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치러야 한다. 이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발생할 경우 언론·야당과의 허니문을 보낼 수 없게 될 것이며 지방선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KJtimes>에서는 3편에 걸쳐 대선 결과 분석 및 과제들을 집중 분석했다.<편집자 주> [KJtimes=견재수 기자]‘바람(몰이), (선거전략 상)이슈, 인물.’ 선거 전문가들이 거의 이구동성으로 꼽고 있는 선거 결과를 결정 짓는 3대 요소다. 만일 이 3대 요소가 비슷하다면 ‘다대다·다대일·일대일’ 등의 선거 구도가 결과를 만드는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한다는 게 이들의 견해다.이를 포함해 선거 구도, 단일화, 네
[KJtimes=김봄내 기자]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산불 지역의 이재민 지원 및 피해복구 사업을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게 전달되어 이재민들의 구호물품지원과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2019년 강원지역 산불, 태풍 미탁 피해 시 성금 기부를 비롯해 2020년부터는 매해 재난 재해를 대비한 이재민 긴급구호키트를 기부하는 등 각종 재난 재해와 관련한 지역사회 후원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차별화된 고객 편의성과 위생 성능을 갖춘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 2종을 15일 출시했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신제품은 LG UP가전의 첫 번째 공기청정기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수 있다. 일반적인 기능 개선, 문제 해결 중심의 업데이트와 달리 고객이 새로운 기능을 직접 선택한 후 사용할 수 있도록 LG 씽큐(ThinQ) 앱의 ‘UP가전 센터’ 등을 통해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신제품은 공기청정기 필터에 따라 제품의 타입을 바꿀 수 있다. 새로 반려동물을 키우게 된 고객이 필터를 펫 전용으로 교체하면 펫모드 등 새로운 특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펫모드가 필요 없어진 경우도 일반 필터로 교체하면 다시 일반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UV나노(UVnano) 기능을 탑재해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99.99% 살균 ▲항바이러스·항균 효과는 물론 5대 유해가스와 0.01마이크로미터(㎛)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없애주는 등 탁월한 위생 성능을 갖췄다. 신제품은 기존 LG 퓨리케어 360
[KJtimes=김승훈 기자]LG에너지솔루션이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2차전지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2’에 참가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총 540m2 (60개 부스) 규모의 전시공간에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을 핵심 주제로 배터리가 만들어내는 고객들의 미래 일상의 변화를 소개한다. 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을 비롯해 차세대 전지, 소재·공정 혁신 기술을 함께 선보인다. 올해 10회 째를 맞는 인터배터리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전지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 소재·장비·부품 관련 기업 등 총 250개 업체가 참여한다. 지난해 보다 약 200개 늘어난 총 700개 부스 규모의 전시관이 마련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LG에너지솔루션은 전시공간 중 일부를 ‘에너지 에브리웨어(Energy Everywhere)’라는 테마로 집·쇼핑·캠핑 공간 등과 같은 모습으로 꾸몄다. 이 공간에는 GM허머·테슬라모델Y 완성차를 비롯해 정보통신기술(ICT) 디바이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