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뉴욕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관능적이고 세련된 눈매를 위한 스모키 아이 컬렉션을 출시한다. 바비 브라운의 스모키 아이 컬렉션은 인도 등지의 아시아 남부에서 여성들이 눈 주위에 검게 바르는 화장품의 일종인 카잘에서 영감을 받았다. 짙은 피그먼트의 펜슬 아이라이너와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하는 마스카라만으로 완벽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컬렉션이다. 또렷하고 강렬한 눈매를 연출해주는 스모키 아이 카잘 라이너는 야자핵과 과일 왁스 성분, 고농축 피그먼트를 배합한 카잘 페이스트를 함유해 실크처럼 매끄럽게 발리는 것은 물론, 컬러가 깊고 풍부하게 발색된다. 스머지 팁이 달려있어 라인을 그린 후 자연스럽게 펴 발라 손쉽게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컬러 역시 다양하다. 느와, 블랙 커
[KJtimes=유병철 기자] 올해 처음으로 영하의 기온을 보인 지난 11일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다. 살을 에는 듯한 겨울 날씨에 다운 재킷만큼 따뜻한 옷도 없다. 최근에는 젊은 층 사이에서 아웃도어 열풍이 불면서 보온성과 캐쥬얼한 디자인을 강조한 스타일이 주목 받고 있다.패션그룹형지의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색상의 다운 재킷을 활용해 등산, 캠핑 등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세련되게 연출 가능한 어반 아웃도어 룩을 제안한다.■ 화려한 패턴의 다운재킷 + 톤 다운된 패딩 스커트 = 발랄하고 날씬하게! 도심에서 아웃도어 룩을 연출할 때는 보온성만큼이나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이 중요한 구매 고려 요소이다. 고급스럽고 화려한 패턴을 적용한 다운재킷은 개성적인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 아웃도어와 일상생활에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박하선이 드라마 ‘쓰리데이즈’(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한국형 블록버스터드라마 ‘쓰리데이즈’에 박유천, 손현주를 이어 박하선이 최종 합류하면서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했다. ‘쓰리데이즈’는 휴가를 즐기기 위해 떠난 전용별장에서 저격위험에 처한 대통령과 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호원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100억 원에 육박하는 제작비가 투입되는 블록버스터급 정통장르물. 박하선은 음모에 휘말린 엘리트 경호원 한태경(박유천)을 도와주는 강단 있고 예리한 여순경 윤보원을 연기한다. 극중 윤보원은 서조분소의 유일한 경찰로 학창시절엔 반항아였지만 현재는 동네에 크고 작은 일에 없어서는 안 될 만능 해결사. 사소한 일들도 무심히 넘기지 않는 열정, 예리한 감, 끝까지 파고드는 지구력을…
[KJtimes=유병철 기자] 2014년 1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영웅’이 새로운 안중근을 공개했다. 동양평화를 위해 제국주의자들에게 경종을 울린 민족 독립투사 안중근 역에는 실력파 뮤지션 JK김동욱과 2013년 공연계를 뜨겁게 달군 뮤지컬 두 배우 김승대와 강태을이 캐스팅 됐다. 뮤지컬 ‘영웅’으로 네 번째 뮤지컬에 도전하는 가수 JK김동욱은 “뮤지컬 ‘영웅’을 하게 될 줄 몰랐다. 지금 내 나이보다 어린 31살의 나이에 조국을 위해 한 몸을 바친 안중근 역을 연기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영광스럽다”며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승대는 “대한민국의 아들로 큰 꿈을 가슴에 품고 대업을 위해 용감하게 뛰어든 투사이자, 한 어머니의 아들로서의 진정한 효를 보여준 안중근 의사의 두 면모가 잘 나타난 작품이어서 꼭 한번 도전해 보고 싶었던 공
[kjtimes=장진우 기자] 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13일 전국 138개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배추, 무, 고춧가루 등 13개 핵심 김장재료 가격을 대형마트 평균보다 23.6% 낮춰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주간 동결한다고 밝혔다.따라서 이번 홈플러스 가격인하 품목으로 김장을 준비할 경우 4인가족 기준 총 16만5439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해 최근 발표한 대형마트 평균 김장비용(21만6505원)으로홈플러스 인하품목의김장비용은 이보다5만1066원이나 저렴한 수준이다.뿐만아니라 작년 aT 조사가격과 비교하면 대형마트 평균 대비 37.0% 저렴해진 가격이다.홈플러스 안태환 신선식품 본부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서민들이 장바구니 물가 걱정 없이 월동준비를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
[kjtimes=김봄내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내년에 기업 등 사업자로부터 징수할 목표 벌금·과징금 규모가 올해보다 15% 이상 증가했다. 13일 기획재정부와 공정위에 따르면 2014년도 공정위의 과징금 예산은 6953억원으로 올해보다 918억원이 증가했다. 공정위의 벌금과 과료(과징금)는 담합 등으로 공정거래법, 대규모유통업법 등을 위반한 사업자에게 부과하는 금전적 제재로 과징금 부과 세부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가중 또는 감경 절차를 거쳐 최종 부과된다. 일각에서는 공정위의 최종 부과금은 기본산정기준(기본과징금)에 크게 못 미쳐 목표 세입예산을 너무 높게 잡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1년 이후 공정위의 기본과징금 대비 최종 부과과징금 경감률을 보면 2011년 43.9%, 2012년 54.7%, 2013년 1~6월 67.5%"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
[kjtimes=김봄내 기자]“젊은이들이 작지만 강한 기업을 창업해 도전하고 실패해도 격려와 배려를 해주는 기업 환경을 만들어주고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주는 선배 기업인이 되고 싶다.”박주봉 대주중공업 회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기도 한 박 회장은 이번 가입에 따라 33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됐다. 그는 평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매년 기부를 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박 회장은 “부자에게나 보통사람에게나 기부는 아름다운 행보”라면서 “지역주민과 이웃을 배려하는 진정성과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돼야 하고 자신이 쓸 몫을 아끼고 줄여 누군가를 위해 내놓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
[kjtimes=견재수 기자] 역시 ‘안전의 볼보車’였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신뢰할 수 있는 기술력과 안전 철학으로 달성한 쾌거다. 13일 볼보자동차는 자사의 프리미엄 7인승 SUV ‘XC90’이 지난 6일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실시한 전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전면부의 25% 부분을 시속 64km/h로 장애물에 충돌시키는 방법인 전측면 충돌테스트는 IIHS가 지난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것으로, 실제 운전 중 추돌사고가 전측면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 것을 고려한 테스트다. 대부분의 차량이 기존 충돌 테스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다 해도 충돌 사고 시 인명 피해는 여전하기 때문에 이데 대한 변별력을 강화하기 위한 측면이 강하다. 이러한 전측면 충돌 테스트는 우수(Good), 양호(Acceptable), 보통(Marginal), 불량(Poor) 총 4단계로 나누어지는데 볼보XC90의 경우 구조손상, 충격 완화 및 보호, 인체 모형 상해 등 전 부문에 걸쳐 최고 안전 등급인 ‘우수(Good)’등급을 획득하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
[kjtimes=김봄내 기자]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차남인 조현문 전 부사장(미국 변호사)이 최근 검찰에 소환조사를 받았다. 지난 주말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에 출두해 조사를 받은 것.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재계 일각에선 조 전 부사장을 시작으로 조 회장 등 다른 일가에 대한 소환이 잇따를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는 분위기다.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이래 조 회장 일가를 소환한 것은 조 전 부사장이 처음이라는 게 그 이유다.소식통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검찰로부터 그룹의 탈세 및 횡령, 비자금 조성 의혹 등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아울러 효성캐피탈이 총수 일가와 특수 관계인에게 거액의 대출을 내준 경위에 대한 조사도 이뤄졌다. 효성캐피탈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 것은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두 민주당 의원이 밝힌 금융감독
[kjtimes=장진우 기자]모바일 소셜게임 제작사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가 지난 3분기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해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0억원, 당기순이익 42억원이며 지난해 3분기 이후 5분기 연속 흑자 기록이다.매출은 전분기 대비 14.9%, 영업이익은 19.3% 성장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6%, 0.4%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전분기 대비 25%, 전년동기 대비 5.7% 성장한 것으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핵심 소셜게임인 애니팡이 지난해 7월 카카오톡 런칭 이후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출시한 애니팡사천성 시즌2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3분기 매출 신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선데이토즈 측은 평가했다.실제로 애니팡사천성 시즌2의 경우 이달 초 일매출 1억을 돌파하며 런칭 후 최고 매출을 기록
[kjtimes=견재수 기자] 검찰이 이석채 전 KT 회장에 대해수십억원의 배임 의혹을 추가로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사정기관과 업계에 따르면 현재 배임 및 횡령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이 회장에 대해 검찰이 수십억원의 배임 의혹을 추가로 포착하고 관련 사실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1일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양호산 부장검사)가 KT와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3차 압수수색 대상에 KT와 수년간 거래한 IT업체 A가 포함돼 있었으며, 해당 업체에서 KT와 관련된 거래 기록 및 회계자료 등 내부문건을 확보했다. 검찰은 지난 2009년 취임한 이 회장이 최근까지 해당 업체와의 거래 과정에서 수십억원의 배임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KT와 해당 업체 간 계약과 기술개발 협력 등 거래 과정을 자세히 검
[kjtimes=김한규 기자] KT가 이석채 회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표현명 TC(텔레콤컨버전스) 부문 사장을 직무대행으로 하는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한다.이 회장이 사임함에 따라 KT 이사회는 다음주 초 이사회를 열고 정관에 따라 CEO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임 회장 후보를 추천하는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KT 이사회가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임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표현명 대표이사 회장 직무대행을 앞세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이사회의 정관에 따라 새 회장은 이르면 연내에 선임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만약 지연될 경우 길면 수개월이 걸릴 가능성도 있어 경영 공백 최소화에 나선 것이다.직무대행을 맡게 된 표현명 사장은 고려대 전자공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기술연구원을 거쳐 1984년 KT의 전신인 한국통신에 입사
[kjtimes=김한규 기자] STX중공업(071970)은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공시에 따르면 출자전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한국산업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외환은행, 대구은행 등 9곳을 대상으로 STX중공업은 1772억5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한편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 6일이며 신주 수는 보통주 7088만2000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2500원이다.
[kjtimes=장진우 기자] 옵트론텍이 4분기에 매출액 579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 감소되나 영업이익은 44.9%나 증가하는 수치다.교보증권 김갑호 연구원은 13일 리포트를 통해 "13M 블루필터는 3분기 이른 재고조정과 갤럭시노트3 출시 영향으로 증가할 것"이라면서도 "8M 블루필터는 준플래그쉽 모델의 연말 재고조정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평가했다.블루필터는 적외선을 흡수 및 차단하는 디지털 영상장치 부품이다.김 연구원은 또 201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005억원, 영업이익은 527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30.7%와 34.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그는 "후발주자들이 경쟁구도로 진입하고 있지만 여전히 블루필터 시장 자체가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삼성전자 기준 블루필터를 탑재하는 8M 이상 스마트
[kjtimes=장진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2일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 감소에 대해, 예상범위 내의 감소폭이라며 투자의견 'Hold'와 목표주가 99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방판의 부진과 중국 구조조정 시작으로 이익이 감소됐다"며 "4분기 이후에도 방문판매 채널의 위축가능성이 높아 밋밋한 실적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한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여전히 방문판매의 이익 기여도가 35%로 높기 때문에 이 채널의 위축에 따른 이익 창출력 약화는 불가피할 것"이라며 "이번 분기에 가시화된 중국의 ‘마몽드’ 관련 구조조정에 대해서도 보수적 접근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아모레퍼시픽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7928억원, 영업이익은 85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8.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3%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