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삼성물산(000830)과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두 회사 사이의 합병설이 세간에 주목을 받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엔지니어링 주식은 지난 2일 91만9148주(2.30%)다.기존에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엔지니어링 주식을 단 한 주도 보유하고 있지 않았지만 지난 7월 31일 10만주 매수를 시작으로 석 달 만에 2.30%로 확대됐다.증권가에서는 삼성물산이 꾸준히 삼성엔지니어링 지분을 사들이자 삼성물산이 삼성엔지니어링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양사 합병을 위한 초석을 다진 것이라고 내다봤다.또 그간 삼성그룹 안팎에서는 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삼성중공업·삼성에버랜드가 벌이는 건설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효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던 점도 이런 주장에 힘을 실어 주고
[kjtimes=김한규 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이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에 600억원 규모의 핵심 부품을 공급하기로 했다.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공동개발사업에 참여 중인 일본으로부터 약 600억원 규모의 TF 자석구조물 제작을 국제 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수주하였다.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공동개발사업은 한국, 미국, 일본 등 7개국이 핵융합 에너지의 실용화를 증명하기 위해 핵융합 실험로를 공동 개발·건설하는 국제공동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7개국은 핵융합실험로 건설에 필요한 주요 품목을 각자 제작해 건설현장에 조달한다.현대중공업은 일본이 조달하는 TF 자석구조물 2차분 개발과 제작을 국가핵융합연구소 및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한국사업단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 입찰을 거쳐 최종 수주했다.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해에도 일본으로부터 900억원 규모의 자석구조물을 수주한 바 있다.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에는 이들 자석구조물을 포함해 모두 19개 자석구조물이 설치되며 일본과 EU가 각각 9개와 10개를 조달한다.한편 TF 자석 구조물은 핵융합 장치의 핵심 부품인 TF자석을 보호하는 두꺼운 금속 구조물로…
[kjtimes=김한규 기자] 삼성에버랜드의 사업 재편이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삼성에버랜드가 제일모직 패션사업을 인수와 급식·식자재업을 분할하고 건물관리업은 에스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삼성에버랜드는 이사회를 열고 건설부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급식과 식자재업 전문 기업으로 육성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사업 구조 개편 작업으로 삼성에버랜드는 건물관리를 제외한 부동산업과 레저업, 패션업 등 3개 부문으로 재구성될 전망이다.공시에 따르면 에버랜드는 건물관리 사업을 에스원에 4800억원에 양도하고, 급식 및 식자재 사업은 물적분할에 ‘삼성웰스토리’를 신설키로 했다.삼성에버랜드는 최근 제일모직으로부터 인수한 패션 부문을 강화하고 핵심 사업이었던 급식사업은 100% 자회사를 통한 공격적인 경영으로 나갈 방침이다.삼
[KJtimes=유병철 기자] 세계 최고의 명품 유통 브랜드 DFS그룹은(이하 DFS) 지난 달 하와이에 이어 홍콩 중심가에 위치한 세 개의 DFS갤러리아를 여행자를 위한 도심형 쇼핑 타운으로 진화시킨 T 갤러리아 by DFS로 선보인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리브랜딩 행사는 DFS 그룹의 첫 번째 창립자이자 본사인 홍콩에서 진행됐으며 DFS 그룹 관계자, 홍콩 유명 배우 다니엘 우, 각 국의 미디어 단 등 다양한 분야의 VIP들도 대거 참석했다. DFS그룹의 회장 겸 최고 경영자인 필립 샤우스는 “지난 1960년 홍콩의 카이타크 공항에 처음 문을 연 DFS는 지난 40년간 홍콩에서 그룹의 중심축 역할을 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와 트렌드에 대한 끊임 없는 연구를 통하여 여행객이 중심이 되는 콘셉트인 ‘T 갤러리아’가 DFS의 창립 지역인 홍콩에 런칭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소감을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넘버나인(AGAIN)’ 앨범 팬 사인회를 종료했다. 티아라 소속사 측은 4일 “티아라가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팬 사인회를 끝으로 3차에 걸친 ‘넘버나인(AGAIN)’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티아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티아라 멤버들은 1, 2차에 이어 ‘넘버나인’ 앨범의 마지막 팬 사인회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했고 더 많은 팬들과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전날 정성들여 미리 준비한 사인지 70장 정도를 밖에서 대기 중이던 팬들에게 선물했다. 밖에서 대기 중이던 팬들은 티아라의 정성에 감동을 받았고 티아라의 예상치 못한 선물 덕분에 훈훈하게 ‘넘버나인(AGAIN)’ 앨범 팬 사인회를 종료했다. 티아라는 “팬 분들을 자주 만날 수 있게 되어서 기뻤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다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7월 ‘Be OK’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가수 유성은이 오는 11월 7일 신곡 ‘Healing’ 공개를 앞두고 4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미 ‘댄싱나인’의 메인 댄서 5인(한선천, 이선태, 이루다, 소문정, 김명규)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유성은의‘Healing’ 티저 영상은 35초 분량으로 유성은의 성숙한 모습과 함께 본편에서 선보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암시했다. 티저 영상에는 가야금을 치는 가야금 고수 이슬기가 연주를 준비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댄스 고수 한선천, 이선태, 이루다, 소문정, 김명규 역시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푸는 등 춤을 준비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잠깐 등장하는 유성은의 보다 카리스마 있는 깊은 눈매와 표정이 눈길을 끈다. 티저 영상은 ‘준비가 되어있어’라는 노래가 나오며 영상이 마무리 된다.
(사진 = 에넥스텔레콤) [KJtimes=유병철 기자] ‘미래의 선택’ 한채아가 빨갛게 두 볼이 달아오른 알딸딸한 귀요미 주정꾼으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한채아는 오는 5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8회 분을 통해 술에 취해 눈까지 풀린 인사불성의 모습을 선보인다. 프로정신을 갖춘 독종 리포터의 모습이 아닌 술기운에 정신을 잃고 귀엽게 풀어진 애교쟁이의 반전모습을 드러내는 것. 극 중 한채아는 자신을 여자가 아닌 한 사람의 동료로써 진심으로 대하고 걱정해주는 정용화를 좋아하게 되지만, 정용화가 자신이 아닌 윤은혜를 마음에 담고 있음을 알게 된 후 힘들어 하는 상황. 무엇보다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항상 생글생글 웃으며 든든하게 정용화의 곁을 지켜주던 한채아가 술의 힘을 빌어 당사자가 아닌 큰미래(최명길)에게 숨겨뒀던 속마음을 쏟아내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 알파인 델리는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12월 31일까지 칠면조 요리를 판매한다. 칠면조 요리의 성패를 가르는 양념은 소금, 설탕, 레몬, 파슬리 등의 재료를 물과 혼합하여 직접 준비한다. 해동된 6~9kg 무게 정도의 칠면조를 혼합 양념에 10시간 정도 푹 절인 후 170°C의 오븐에서 표면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굽는다. 오븐에서 꺼낸 칠면조를 쿠킹 호일로 싸서 상온에서 3시간 정도 더 익히면 구운 칠면조 요리가 완성된다. 칠면조 외에도 으깬 감자, 크랜베리 소스, 지블렛 소스, 꼬마 양배추 등의 메뉴와 다진 소시지, 사과, 밤, 허브 등을 천에 넣고 비틀어 소시지 모양으로 속을 꽉 채운 전통 스터핑 디쉬가 같이 준비된다. 모든 메뉴는 테이크 아웃이 용이하도록 각각 포장이 가능하다. 6~8인분의 작은 칠면조의 가격은 1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호텔은 웨딩의 첫날을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 줄 웨딩 객실 패키지 ‘꿀처럼 달콤한,, just married,,’를 선보인다.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룸1박과 더 스퀘어 2인 조식,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허니문 칵테일 2잔과 치킨 바이트 샐러드가 그랑아Ⅱ에서 제공되며 신혼여행을 가는 고객을 위한 웨딩 리무진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웨딩 리무진 서비스는 인천공항 환송 서비스 또는 서울 시내 마중 및 배웅 서비스로 이용 가능하며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의 해피 아워 칵테일 타임의 라운지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가격 32만9000원.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바 루즈에서는 송년 모임이 많은 연말을 맞아 특급 호텔에서 무제한 와인과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연말 파티 패키지를 선보인다. 첫 번째 패키지는 바루즈의 일부 공간이나 전체를 대관할 수 있으며 뷔페 음식과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 생맥주, 소프트 드링크가 무제한 제공된다. 인원은 50~100명, 가격 5만5000원. 두 번째 패키지는 독립된 가라오케 룸에서 세미 뷔페와 10여종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바루즈의 와인 뷔페, 생맥주, 소프트 드링크가 무제한 제공된다. 10~20명 규모에게 적당한 패키지이다. 가격 1인당 5만원. 세 번째 패키지는 프리미엄 레벨 와인 뷔페 이용을 제외하고 나머지 내용은 두 번째 패키지와 동일하다. 15~20명 규모에게 적합하다. 가격 1인당 6만원. 와인은 바루즈에서 엄선한 레드 와
[KJtimes=유병철 기자] 다비치가 히트곡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이후 2년 만에 작곡가 전해성과 다시 호흡을 맞춰, 11일 컴백한다. 다비치는 지난 3월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컨템포러리 발라드곡 ‘거북이’를 선공개하며 5년 만에 정규 2집을 발매했고 작곡가 바이브의 어쿠스틱 발라드곡 ‘둘이서 한잔해’, 작곡가 버벌진트의 RB 기반의 가벼운 Hip-Hop 발라드곡 ‘녹는 중’ 그리고 작곡가 최규성의 미디엄템포곡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 총 4곡을 연속 올킬하며 큰 사랑을 받은 한 해였다. 다비치는 “기라성 같은 작곡가들의 한 곡 한 곡이 너무 소중해서 앨범 수록 곡들을 따로 공개하게 됐고 마지막으로 타이틀곡 ‘편지’로 전해성 작곡가와 2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만큼 모두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빅5 중 마지막으로 공개될 작곡가 전해성의 ‘편지’는 지
[kjtimes=견재수 기자] MINI가 ‘아마추어 MINI 챌린지 2013’ 행사를 진행했다. 11월 2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성황리에 종료된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는 처음 진행됐으며, MINI 동호회가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한 행사였기에 더욱 특별했다. ‘아마추어 MINI 챌린지 2013’는 지난 2004년부터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호주 등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원 브랜드 프로 레이스로, 내가 가진 MINI의 본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MINI 오너들이 동 행사를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한 이유도 이 때문. ‘음에는 귀여운 디자인에 매력을 느끼지만 실제로 운전하다 보면 강력하고 매력적인 운동성능을 느낄 수 있는 차가 바로 MINI이기 때문이다.이번 ‘아마추어 MINI 챌린지 2013’를 주최한 MINI동호회, MIKO의 박재형 대장은 “MINI를 타고 모터스포츠
[kjtimes=견재수 기자] 그랜드 체로키가 더욱 진화되어 돌아왔다. 크라이슬러는 럭셔리 세단의 온로드 주행성능, 강력한 오프로드 주파력을 겸비한 ‘뉴 그랜드 체로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리미티드(3.0L 디젤), 오버랜드(3.0L 디젤 및 3.6L 가솔린), 서밋(3.0L 디젤) 등 국내에서 총 4개 모델로 출시된 뉴 그랜드 체로키는 감성 품질, 동급 최고의 연비 효율성,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등 중대형 프리미엄의 위엄을 갖췄다는 자평이다. 크라이슬럭 관계자는 “내츄라-플러스(Natura-Plus), 나파(Nappa) 등 천연 가죽 소재, 원목의 결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오픈 포어 우드 트림 등 고급 자연 재질을 대폭 채택해 고급스러움과 편의성을 동시에 향상시켰다”고 했다. 특히 구형 모델 대비 짧아진 전면 수직 방향 그릴, 슬림한 헤드램프, 전면 하단 범퍼 높이 상향, 날렵해진 포그 램프는 세련미를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바이제논 HID 헤드 램프와 테일 램프에 적용된 LED 시그니처 데이타임 러닝 램프는 주야간 안전성을 향상 시키고 원거리에서도 뉴 그랜드 체로키임을 알아볼 수 있게끔 했다. 뉴 그랜드 체로키는 럭셔리 세단 수준의 온로드 주행성
[kjtimes=정소영 기자] 쌍용차가 경기도 및 관계 기관과 교통안전 캠페인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에 나섰다. 4일 수원시 정자초교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이만희 경기지방경찰청장, 이유일 쌍용차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교통안전에 대한 책임 실천의 의미로 이번 캠페인을 후원하게 됐으며 협약을 맺은 각 기관들과 협력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쌍용차가 경기도내 초등학생 1만 명에게 부채처럼 들고 다닐 수 있는 ‘엄마손’을 배포했다.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나 우천 시, 야간에 운전자가 쉽게 식별해 안전한 도보 이용을 도와 줄 것으로 기대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대표: 문경회)가 경기도 안양시에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4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안양 서비스센터는 분당, 오포, 수원, 일산에 이은 경기지역 다섯 번째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다. 경기지역은 올해 9월까지 누적판매에서 지난 해 동기대비 무려 49.2% 증가한 총 4,313대를 기록하며 서울에 이은 폭스바겐의 핵심 상권으로 자리하고 있는 지역이다. 4개의 워크베이에 총 396.7m2 (120평)규모로 신설된 안양 서비스센터는 최대 25대까지 신속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서남부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안양은 물론 과천, 의왕, 안산, 시흥, 군포 등의 수요층까지 대응이 가능하다. 안양 서비스센터 오픈 기념으로 12월 13일까지 일반정비에 한해 부품과 공임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3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