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가 또 한 번의 혁신적인 진화를 공개했다. 자동차의 바디 즉, 차체가 배터리 기능을 수행하는 첨단 배터리 섬유 소재를 공개한 것. 지난 17일 볼보자동차는 탄소 섬유, 나노 구조의 배터리, 슈퍼 축전기로 구성된 배터리 섬유 소재를 공개했다. 철강재보다 튼튼하면서도 무게와 부피를 줄여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 신소재는 유럽 연합이 후원한 프로젝트로 ICL (Imperial College London) 대학과 8곳의 기업이 협력해 개발했으며 자동차 제조사로서는 볼보자동차가 유일하다. 기존에 개발된 전기자동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큰 배터리로 인해 무게, 공간 및 비용 등의 제약이 따랐다. 그러나 볼보자동차가 선보인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전력 충전 효율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배터리…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엄지원이 스크린에서 여배우의 힘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엄지원이 주연한 영화 ‘소원’이 23일 영화 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누적관객수 235만 관객을 돌파한 것. 아직 미혼인 엄지원은 극중 깊은 상처를 지니고 살아가는 소원이 엄마 미희 역할로 실감나는 열연을 펼쳐 호평 받고 있다. 모성애가 중요 포인트인 이번 영화에서 엄지원은 절절한 모성애를 명품 연기력으로 보여주며 관객의 감정이입을 이끌었다. 엄지원은 이번 영화 ‘소원’이 엄마 캐릭터를 위해 노메이크업은 물론 몸무게를 6kg이나 불리는 노력까지 펼치며 리얼리티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좋은 여배우라는 깊은 인상을 심어 줬다. 엄지원은 영화 ‘소원’을 통해 어떤 캐릭터를 연기 하든 신뢰할 수 있는 배우로서 한 단계 스펙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복고 퀸’으로 귀환한다. 1977년 제1회 대학가요제 추억의 대상 곡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를 티아라가 재해석 한다. 티아라의 ‘2013 나 어떡해’는 그 당시 그 시절의 반주를 샘플링하여 그 반주 위에 작곡가 신사동호랑이와 북극곰이 세련된 멜로디를 입혀 ‘나 어떡해’의 주 멜로디와 잘 조합해 만들었다. 10~20대가 좋아하는 편곡과 40~50대가 추억할 수 있는 기존 멜로디로 인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팝 댄스곡으로 탄생됐다. ‘롤리폴리’로 복고 열풍을 일으킨 바 있는 티아라는 “새로 공개될 ‘2013 나 어떡해’를 들으면서 그 시절의 추억으로 한번 빠져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23일 공개된 ‘2013 나 어떡해’ 1차 자킷이미지는 그 시절의 잊혀졌던 추억의 카세트 이미지를 담았다. 티아라 소속사 측은 “그동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는 100시간 크림 출시를 기념하여 엠넷이 주최하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MAMA)를 현장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100시간 홍콩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토니모리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토니모리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월 2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MAMA에 직접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응모된 회원 중 총 4명을 선발하여 왕복 항공권과 2박 숙박권 및 MAMA 공연 관람권을 제공하며 11월 5일에 공지사항 및 개별 공지로 당첨자를 발표한다. 토니모리 마케팅팀 박유사 부장은 “100시간 크림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념하여 토니모리가 공식 후원하고 있는 MAMA를 고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이번…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속 미래의 나미래(최명길)의 럭셔리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래의 나미래는 품위 있어 보이지만 허점이 가득한 역할로 극에 활기를 더하며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그는 고급스럽고 엣지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얼마 전 미래의 나미래는 화려한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재킷에 레더 팬츠를 매치해 시크하고 럭셔리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이때 그는 베이지 컬러의 악어백을 매치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멋을 살리며 럭셔리 패션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날 나미래의 스타일링에 엘레강스하고 럭셔리한 멋을 더한 핸드백은 콴펜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차분한 베이지 컬러와 세려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콴펜의 악어백은 연령을 가리지 않고 매치할 수 있어 모녀백으로
(사진 = KBS2 ‘미래의 선택’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미래의 선택’ 이동건이 갑작스럽게 구조조정을 감행하려는 ‘슈퍼갑’ 고두심에게 촌철살인 꼿꼿 독설로 맞서는 모습으로 ‘김신앓이’를 폭발시켰다. 2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4회 분은 시청률 7.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을 기록했다. 극 중 나미래(윤은혜)는 겨우 메인 작가 현아(이미도)의 인정을 받고 막내 작가로 막 자리를 잡은 상황. 이때 YBS 방송국 국이 어수선해졌고, 동료들회장 미란다(고두심)가 인건비 감축을 이유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발표하면서 방송은 간판 앵커인 김신(이동건)을 찾아가 대표로 나서줄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김신은 “나 앵커에서 밀려날 때 이미 사고쳤어. 그리고 항의하러 또 찾아갔고. 근데 또 가서 삼세번 채우라고? 그렇게들 날 회사에서 쫓아내고 싶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채정안이 반전매력을 가진 공보실장으로 변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채정안은 가족 로맨틱 코미디 KBS2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가제)에 총리실 공보실장 서혜주 역에 캐스팅, 10월 말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총리와 나’는 업무 100점, 육아 0점인 총리 가족에게 크리스마스의 선물처럼 엄마가 오면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12월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방송될 ‘총리와 나’는 올 겨울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한 편의 동화 같은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채정안은 ‘총리와 나’에서 이범수(권율)가 총리에 오르기까지 그림자 역할을 하며 그를 돕는 냉철하고 까칠한 총리실 공보실장 서혜주 역을 맡아 윤아(남다정)와 피할 수 없는 대립각을 세운다.겉으로 보기엔 누구보다 차갑고 냉철하지만 남모
(사진 = KBS)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황선희가 오드리 햅번으로 빙의했다. 황선희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지난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KBS1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미공개 포스터컷을 선보이며 배우 황선희의 고혹적인 매력을 어필했다. 고전영화 콘셉트로 촬영된 포스터 사진 속 황선희는 우아한 벨벳 블랙 원피스와 진주목걸이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오드리햅번을 완벽히 재연했으며 딱 달라붙는 실루엣의 원피스는 볼륨감 있는 황선희의 몸매를 가감 없이 드러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는 11월 4일 첫 방송되는 ‘사랑은 노래를 타고’ 속 황선희는 주인공 공들임(다솜)의 언니이자 변호사인 공수임 역을 맡았으며 당당한 전문직 여성 수임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기 위해 소중히 길러오던 긴 머리도 짧게 잘랐다고. 황선희는 “변호사
(사진 = 나라짱닷컴) [KJtimes=유병철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장나라의 스페셜 리메이크 곡 ‘사랑’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23일 정오 전격 공개된다. 장나라가 스페셜 리메이크곡인 디지털 싱글 ‘사랑’을 들고 1년 반 만에 목소리로 돌아오게 된 것. 23일 정오 멜론, Mnet, KT music, 소리바다, 싸이월드, 벅스, 네이버뮤직 등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장나라표 스페셜 리메이크 곡 ‘사랑’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장나라는 음원, 뮤직비디오와 함께 디지털 싱글 ‘사랑’의 타이틀 재킷 사진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보헤미안 스타일의 베이지컬러 페도라를 쓰고 화이트톤 블라우스를 입은 채 그윽한 여신 미소를 드리우고 있는 장나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데뷔 12년차 가수다운 관록의 고혹미를 발산하는 장나라의 자태가 장나라표…
[KJtimes=유병철 기자] ㈜씨앤앰(cable more)이 국내 최대 로봇박람회 ‘2013 로보월드’의 전통문화 로봇공연 진행을 맡아 행사 알리기에 나섰다.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로보월드’는 산업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다. 씨앤앰은 이번 행사의 메인 이벤트인 ‘전통문화 로봇공연’을 총괄 운영하며 CM ch1 뉴스와 프로그램을 통해 ‘2013 로보월드’행사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행사기간 중 씨앤앰은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되는 신개념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씨앤앰’에서 리포터가 직접 로봇월드행사장을 찾아 이번 행사의 의의, 다채로운 소식 등을 실시간으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열리는 ‘로보월드’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자회사인 코레일유통이 전국 철도역 편의점 321개 가운데 약 5분의 1가량의 운영권을 퇴사한 직원에게 수의계약을 통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운영권 기간이 길게는 30년을 넘는 경우도 있다. 또 코레일은 임원 출신 11명이 현재 계열사나 민자역사의 요직에 재취업하는 등 '제 식구 챙기기'에 열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사실은 23일 코레일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심재철(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밝혀졌다.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철도역 편의점 321개의 연매출액은 1300억원이다. 이 가운데 18%인 59개를 코레일유통의 전신인 홍익회 퇴직자와 코레일유통 퇴직자에게 수의계약으로 맡긴 것이다. 월 매출 1억3000만원을 올리는 청량리역 편의점은 전직 직원이 수의계약으로 2005년부터 2033년까지 28년간
[kjtimes=김한규 기자] STX중공업(071970)의 박준수 사외이사가 중도 퇴임했다.박 이사는 산업은행에서 여수신 부장을 지냈고 2010년부터 STX중공업 사외이사를 맡아 왔다. 당초 임기는 내년 3월25일까지였으나 이날 박 이사가 중도 퇴임 의사를 밝히면서 6개월 조기 퇴임하게 됐다.앞서 STX그룹 주요 계열사에는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출신 인사들이 대거 사외이사로 포진했다. 하지만 채권단 공동관리 체제에 들어간 뒤 퇴임이 잇따르고 있다.한편 STX중공업의 이사진은 현재 강덕수 대표이사 등을 포함한 6명이다.
[kjtimes=김한규 기자]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최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의 유상감자 불승인 및 반려 검토 발언은 와전된 것이라고 밝혔다.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지난 5월 300억원 규모의 유상감자를 결의하고 금감원에 승인을 요청했다.하지만이상준 골든브릿지 회장이 시세조종 등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면서 심사가 수사 종결 이후로 미뤄진 바 있다.앞서 지난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당시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유상감자를 두고 소액주주 피해를 고려해 유상감자 신청을 불승인 처분하고 주식거래를 재개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김기준 의원의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최수현 금융감독원 원장의 불승인 및 반려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를 두고 금감원 관계자는 이미 신청 접수된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유상감자 건은 법률적으로나 절차적으로 반려나 불승인을…
[kjtimes=김한규 기자] 현대로템의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이 2.85대 1로 집계됐다.공동대표 주관회사인 KDB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두 회사를 비롯해 신한금융투자 등 5개 인수회사가 올해 기업공개 최대어인 현대로템의 청약을 받은 결과 541만여주 모집에 1540만5920주가 몰렸다. 청약증거금으로는 1771억6808만원이 들어왔다.증권사별로는 우리투자증권(005940)에 432만9,280주가 청약돼 2.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KDB대우증권(006800)에 475만3,250주가 청약돼 2.51대 1을 기록했다. 이외에 다른 인수외사인 HMC투자증권은 3.81대 1, 대신증권은 2.77대 1, 신한금융투자는 3.75대 1, 동부증권은 2.97대 1, 한화투자증권은 1.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현대로템의 공모가는 2만3000원이며 모집금액은 1245억원, 3543억원의 청약이 들어왔다. 청약은 23일까지 진행되며 납입일은 오는 25일이다.한
[kjtimes=김봄내 기자]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가 마련한 각종 경제 활성화 대책 실행을 위한 법안을 국회가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호소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정부는 지난 8개월간 우리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제 체질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국민이 느끼는 체감도는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확실한 데에서 기인한 측면이 크지만, 정부가 마련한 각종 대책을 실행하기 위한 입법조치가 신속히 진행되지 못해 이미 발표한 대책이 현장에서 집행되지 못하는 데에도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현 부총리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국정과제 이행, 각 부처 중점과제 추진 등과 관련해 100여 건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다"며 "법안이 조속히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