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협력사 245 곳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3만여 개를 전달했다.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는 가운데 협력사가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서다. LG전자는 협력사에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 명의의 레터도 함께 전달했다. 조 사장은 레터에서 “코로나 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된 부품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협력사에 감사한다”며 “협력사 임직원분들의 건강 관리에 자가진단키트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또 코로나 상황에서 협력사가 설비 투자, 부품 개발 등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200억 원 규모의 무이자 자금을 지난달 28일 지원했다.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기존보다 일정을 4개월 앞당겨 집행한 것이다. LG전자는 올해 협력사의 자동화 설비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200억원 규모의 무이자 자금 지원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 LG전자는 매년 협력사의 자금 활용계획을 심사해 무이자로 대출해주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협력사 160여 곳에 4천억원 가량을 지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제2의 대장동 사태를 막기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에서 민간 사업자의 이윤율 상한이 10%로 제한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개발법 시행령'과 '도시개발 업무지침' 개정안을 1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도시개발법 개정안이 통과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국회는 민관 공동 도시개발사업에서 민간의 이윤율 상한을 제도화하기로 하면서 구체적인 상한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국토부에 위임했다. 국회 논의 과정에서도 여야는 민간의 이윤율을 10%로 제한하기로 합의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회의 심사의견과 부동산업 평균 매출액영업이익률이 최근 5년 평균 11%인 점 등을 고려해 이윤율 상한을 10%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시행령·업무지침 개정안에 따르면 이윤율 산정은 민간이 부담하는 총사업비를 기준으로 한다. 총사업비에는 용지비, 용지부담금, 이주대책비, 조성비 등이 포함된다. 이윤율 상한을 초과하는 민간의 이익은 공공에 재투자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주차장, 복합환승센터, 공공·문화체육시설 등 생활편의시설 설치나 임대주택사업 교
[KJtimes=이지훈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당선 후 첫 일정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께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 윤 당선인은 당초 오전 10시에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로 일정을 늦췄다. 윤 당선인은 당초 오는 11일에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측 요청으로 이날 오전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직 국민만 믿고 오직 국민의 뜻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당선인사를 통해 "정치를 시작한 후 여러 어려움이 있었을 때마다 왜 국민이 저를 불러내었는지, 무엇이 국민을 위한 것인지를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은 "국민들께서는 26년간 공정과 정의를 위해 어떠한 권력에도 굴하지 않았던 저의 소신에 희망을 걸고 저를 이 자리에 세우셨다"며 "이 나라의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라는 개혁의 목소리이고 국민을 편 가르지 말고 통합의 정치를 하라는 국민의 간절한 호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희망의 나라를 만들라는 준엄한 명령"이라며 "저는 이러한 국민의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 "정치적 유불리가 아닌 국민의 이익과 국익이 국정의 기준이 되면 우리 앞에 진보와 보수의 대한민국도, 영호남도 따로 없을 것"이라며 "저 윤석열, 오직 국민만 보고 가겠다"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9일 오후 6시 현재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75.7%를 기록했다. 이 시각까지 전국 1만4천464개 투표소에서는 이번 대선 총선거인 수 4천419만7천692명 가운데 3천345만4천249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4∼5일 1천632만3천602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6.93%)를 비롯해 재외국민·선상·거소투표 집계를 반영한 결과다. 2017년 19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 72.7%보다 3%포인트 높고, 최종 투표율(77.2%)보다는 못 미치는 수치다. 코로나19 대확산 속에서 치러지는 이날 본투표에서는 오후 6시 이후 일반 유권자 투표가 완전히 끝나면 코로나19 확진·격리자 투표가 진행된다. 오후 7시30분 전에 투표소에 입장해 번호표를 받은 경우에는 7시30분이 지나더라도 투표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티앤씨㈜가 국내 1위 SPA브랜드 탑텐과 손잡고 친환경 제품 공동 개발에 나섰다. 효성티앤씨는 8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신성통상㈜ 본사에서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소비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자, 양사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퀄리티를 갖춘 친환경 제품 개발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티앤씨는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regenR)’을 적용한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개발·공급한다. 탑텐은 이 소재로 액티브웨어 ‘밸런스’ 등 가성비 좋은 친환경 의류 컬렉션을 선보인다. 또한, 효성티앤씨는 탑텐에 친환경 패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리젠을 적용한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참여해 가성비·가심비를 모두 잡은 친환경 제품을 대거 출시할 계획이다. 효성티앤씨 김치형 대표이사는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섬유 리젠 등을 필두로 지자체 및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을 하며 국내외 패션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확대해 고객이 손쉽게 친환경 제품을 접할 수 있게 하는 등 친환경 패션…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이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위해 긴급 구호 성금 1억 원을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우크라이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민들을 지원하고, ‘전쟁 없는 평화’를 바라는 전 세계인의 염원에 동참하고자 결정됐다. 성금은 ‘우크라이나 위기 긴급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사장은 “전쟁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 난민과 어린이들을 위해 성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국제적 긴급 구호활동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올해로 114주년을 맞이하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해 피겨 스케이팅 선수 ‘유영’(만17세)과 함께 자신만의 가능성으로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모든 여성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유영 선수는 만 17세의 나이에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첫 출전하여, 국내 여성 피겨 선수 중 최초로 트리플 악셀 기술에 성공하는 등 올림픽 무대에서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혼신의 연기를 펼치며 그녀만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녀는 이번 올림픽에 도전하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이야기 하며, “많은 소녀들이 그랬듯 나 또한 엄마 손을 잡고 처음 가 본 아이스링크에서 ‘제 2의 김연아 선수’를 꿈꾸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한 명의 여성 스포츠 선수가 내 피겨 인생의 시작이 되었고, 매일 반복되는 훈련 속에 수없이 넘어지며 포기하고 싶었을 때에는 엄마의 무한한 지원과 헌신이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영 선수는 “엄마는 그 누구보다도 나의 가능성을 믿었기에, 나 역시 어느 도전에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임할 수 있었고, 가장 큰 올림픽 첫 무대에서 불가능이라 생각했던 트리플 악셀에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올해도 일찌감치 여름 비빔면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농심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홍동비빔면의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발빠른 마케팅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다. 농심이 지난해 3월 선보인 배홍동비빔면은 배, 홍고추, 동치미로 맛을 낸 매콤새콤한 비빔면이다. 3,400만 봉이 넘게 판매되며 단숨에 비빔면 시장 2위까지 치고 오르는 등 여름철 비빔면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었다. 농심은 올해 온ㆍ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홍보ㆍ마케팅 활동을 펼쳐 비빔면 1등 브랜드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이 선보이는 새로운 광고는 유재석이 ‘배홍동 상사’라는 회사의 대표와 영업부장, 홍보과장 등 1인 3역으로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홍동 상사에서 ‘전국민 배홍동 알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영업부장 ‘매콤유’는 유통채널 활성화에 힘쓰고, 홍보과장 ‘비벼유’는 디지털 광고와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끈다는 내용이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해 방송인 유재석과 함께 선보인 ‘비빔면 장인 배홍동 유씨’ 콘셉트의 광고가 배홍동비빔면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라며 “이에 올해도 유재석을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우먼스 엠베서더 김연아와 함께 3월 8일 세계여성의날을 맞이해 ‘지금 시작해, 너답게’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지금 시작해, 너답게’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 영상은 뉴발란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 영상은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 시대의 모든 여성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캠페인 영상 속에서 김연아는 피겨를 처음 시작한 어린 시절부터 피겨 100년사의 오직 단 한 명 올포디옴의 주인공이 되는 최고의 순간까지 위기의 순간마다 이를 극복했던 경험과 비결을 이야기 나눈다. 김연아는 “눈 앞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했던 수많은 도전들이 원동력이었다”며 “노력의 시간들이 쌓여 결국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 낸다”며 그 동안 ‘지금’ 순간에 집중하며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로 위기를 극복한 경험들을 전한다. 또한 “지금 내 인생의 주체인 나를 믿고 만들어 간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며 지금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에 나선다. 캠페인 영상에서 김연아는 베이직한 자켓에 뉴발란스의 운동화 ‘BB550L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스타트업뿐 아니라 국내 대기업들도 30~40대 젊은 인재를 리더로 승진시키고, 직급폐지, 호칭제도에 변화를 주는 등 미국 실리콘밸리식 조직문화가 확산되면서 직장인들의 인사평가와 승진에 대한 태도가 사뭇 달라졌다. 기존 보수적인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제도가 아닌 개인의 역량과 성과중심으로 조직문화가 변화하면서 동기부여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666명을 대상으로 ‘승진에 대한 생각’을 설문조사 한 결과 현 직장에서 ‘인사고과 및 승진에 관심이 많다’고 대답한 비율은 60.6%였다.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승진에 관심 있다’(53.2%)는 의견이 절반을 겨우 넘긴 것에 비하면 상당히 높아졌다. 인사고과와 승진에 대한 관심은 MZ세대를 중심으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40대(65.7%), 50대(63.3%)에 비해는 낮지만, 20대(58.5%)와 30대(57.3%)도 절반이 훌쩍 넘게 승진과 인사평가에 집중을 하고 있었다. 이들은 최근 승진에 관심이 많아진 이유로 ‘승진에 따른 연봉상승이 커서’(57.8%, 복수응답)를 1순위로 꼽았다. 이어 ‘연공서열 관계없이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3월 7일(월)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남구청과 지역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캠코 ‘청년 공유型 사택(社宅)’ 신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축 예정인 캠코 직원 사택* 내에 부산지역 청년 등 지역주민 편의시설 조성 및 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재범 부산시 남구청장이 참석했다. * 신입직원용 기숙사로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일대(지상 18층, 100개 호실 규모) 2024년 준공 예정 협약에 따라, 캠코는 ①캠코 신규채용 직원과 부산지역 청년(대학생 등)이 함께 거주할 사택(명칭, ‘청년 공유형 사택’)을 건축하고, ②사택 중 25개 호실은 부산지역 청년의 주거 지원용으로 제공한다. 주거 지원용 호실은 가구ㆍ가전, 취사 기기, 화장실, 냉ㆍ난방 시설, 침대 등 거주에 필요한 시설이 모두 구비될 예정이며, 2년 이상 시세보다 낮은 임대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캠코는 ③사택 2층을 부산시가 추진하는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주
[KJtimes=김봄내 기자]동국제강이 세계 최초로 무용제형 컬러강판 ‘럭스틸 BM유니글라스(Luxteel Biomass Uniglass)’를 개발했다. 컬러강판 도료는 수지, 용제, 안료 등으로 구성되며 그중 용제가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용제(solvent)는 석유계 원료로 도료의 점성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되고, 컬러강판 제조 시 가열 건조되며 이산화탄소 등을 발생시킨다. 동국제강은 세계 최초로 휘발성 용제가 아예 없는 바이오매스 도료를 컬러강판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용제가 필요 없는 수지를 만드는 것이 친환경 핵심 기술이다. 동국제강은 무용제 컬러강판 기술에 UV(자외선) 경화 기술을 더해 기존 컬러강판 공법 대비 탄소 배출량을 80% 이상 줄였다. UV 경화 방식은 동국제강이 지난해 신설한 컬러강판 생산라인 ‘S1CCL’에 도입된 친환경 제조 공정으로, LNG가열 공정을 대체한다. 동국제강은 3월 주요 고객사와 생산성 검증 및 제품 개발 협의를 거쳐 하반기 본격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친환경 컬러강판 제품 확산을 위한 연구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아울러 제품 용도에 따른 물성 테스트를 거쳐 충격과 구부림에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의 일부 정수기 제품에서 녹물 등이 나올 우려가 있어 제조사가 자발적 교체(리콜)에 나섰다. 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생산·판매된 LG전자의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언더싱크'(모델명 WU900AS) 모델에서 혼탁한 물이 나온다는 고객 불만이 33건 접수됐다. 이에 소비자원이 LG전자가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제품 생산 과정에서 염소성분이 포함된 검사수(차아염소산수)가 과량 투입돼 일부 제품에서 부식으로 녹물과 같은 혼탁한 물(탁수)이 나올 수 있음이 확인됐다. LG전자도 국가 공인 수질검사기관인 자체 물과학연구소와 제3 검사기관을 통해 해당 탁수를 분석했고, 그 결과 크롬과 철 등 2개 성분의 함유량과 탁도가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초과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원은 이 기간 생산·판매된 해당 제품 1만300대에 대해 사용을 즉시 중단하라는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고, LG전자는 자발적 리콜에 나섰다. 다만 LG전자는 서경대 위해성평가연구소에 탁수 위해성 분석을 의뢰한 결과 "음용에 따른 건강 영향 발현 확률은 매우 낮을 것으로 사료된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KJtimes=김봄내 기자]7일 독립투사 송몽규 순국일을 맞아 배우 최희서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송몽규의 삶을 기리는 다국어 영상을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4분짜리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문학소년으로 뛰어난 재능을 보였지만 김구의 낙양군사학교에 입학한 이후 독립투사로서의 길을 걸어갔던 송몽규의 학창시절을 소개했다. 또한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그의 사촌이자 평생의 동반자였던 시인 윤동주와 함께 생을 마감하게 된 마지막 모습을 재조명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조국을 위해 희생했지만, 남아있는 자료가 많지 않아 후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이 많다"며 "앞으로 이들을 알리는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하여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은 최희서는 "영화 '동주'에 출연하면서 송몽규의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