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에이핑크 손나은이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페리페라는 27일 “스무살의 순수하고 풋풋한 매력이 돋보이는 손나은의 이미지가 페리페라가 추구하는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브랜드 컨셉과 부합되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손나은은 페리페라의 전속 모델로서 첫 지면 광고 촬영을 마쳤다. 보는 사람들의 기분까지 좋게 만들어주는 미소와 한결같이 생기발랄한 태도로 스태프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촬영 콘셉트에 맞춰 사랑에 빠진 소녀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준 손나은에 대해 “새로운 ‘뷰티 퀸’의 탄생이다”라며 입을 모았다. 페리페라 관계자는 “긴장 속에 진행된 첫 촬영이었지만 손나은 특유의 싱그러운 에너지 덕분에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할 수 있었다
(사진 = ‘겟잇뷰티’ 셀프 영상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2NE1의 산다라박이 직접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해 화제다. 산다라박은 26일 방영된 온스타일 ‘겟잇 뷰티-셀프’에서 거부할 수 없는 3가지 립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번 촬영에서 산다라박은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은 맨 얼굴에서 드라마틱한 립 메이크업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낱낱히 공개했다. 특히 클리오 버진 키스 립니큐어를 이용해 기존에 선보인 적 없던 팜므파탈, 가십걸, 칙릿걸로 각각 변신했다. 특히 영상에는 매니큐어를 닮은 립 제품을 손가락에 바르려다 ‘아차!’하며 입술에 바르는 산다라박의 귀여운 모습도 담겨 있다. 촬영 현장에서 산다라박은 전혀 다른 3가지 무드의 메이크업을 능숙하게 직접 연출하며 특유의 표정 연기와 함께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산다라박이 직
[KJtimes=유병철 기자] 하이 프레스티지 코스메틱 브랜드 코스메 데코르테가 27일 한가위를 풍성하게 책임질 스페셜 추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 추석 전 고향 내려가는 길의 부담감을 줄여줄 주유 상품권 증정 및 추석 후 음식 준비로 거칠어진 손을 관리해주는 스페셜 핸드 마사지 등 무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추석을 맞아 고마운 지인들에게 선물할 추석 선물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알찬 구성으로 선보인다. 코스메 데코르테가 이번 추석 기획으로 선보인 추석 스페셜 선물세트는 모두 6종으로 5만원부터 30만원 대까지 다양한 금액대별 기획으로 구성되어 있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코스메 데코르테 대표 품목인 모이스처 리포솜을 대용량으로 만나볼 수 있는 모이스처 리포솜 세트, 피
[KJtimes=유병철 기자] 캐세이패시픽은 내년 3월 1일부터 홍콩에서 미국 뉴어크로 매일 운행하는 정기 여객편을 신규 취항한다. 뉴어크는 미국 뉴저지 주에서 가장 큰 도시로,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는 여행지인 뉴욕에서 불과 16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뉴욕 여행의 관문으로 불리는 곳이다.뉴어크행 노선의 예약과 발권 서비스는 이달부터 가능하며 이번 취항으로 캐세이패시픽은 기존 뉴욕 JFK공항까지 합해 매일 5회 뉴욕으로 떠나는 운항 일정을 제공하게 된다. 신규 취항으로 뉴욕으로 가는 운항 일정을 보다 폭 넓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국내 출발 시 홍콩 무료 스탑오버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뉴욕 여행을 계획한다면 알아둘 만하다.보잉 777-300ER로 운행되는 홍콩~뉴어크 노선은 매일 1회씩 주 7회 운항되며 국내에서 출발 시 주 46회 인천~홍콩으로 운항하는 캐세
[KJtimes=유병철 기자] 2013년 최고의 화제 뮤지컬로 떠오르고 있는 ‘보니앤클라이드’가 2009년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2010년 플로리다 사라소타, 2011년 브로드웨이, 2012년 일본 도쿄와 오사카 공연을 거쳐 2013년 9월 4일 충무아트홀에서 개막한다.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미국 역사에서 악명 높은 듀오이자 대공황 시기 미국 젊은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세기의 커플을 소재로 한다. 두려움을 모르며 사회에 저항하던 그들의 러브 스토리와 범죄행각은 1967년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한국에서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라는 제목으로 소개 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브로드웨이 최신작 ‘보니앤클라이드’에는 2013년 대세남 엄기준, 한지상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배우 겸 크로스오버 테너인 임태경이 오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LG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미국과 한국, 일본 투어의 화려한 서막을 올리는 임태경은 데뷔 11년 만에 갖는 첫 투어 콘서트로 샌프란시스코와 LA 등 미주 주요 도시와 한국 5개 도시를 돌며 공연을 이어간다. 또한 12월 일본에서는 단독 앨범 발매와 동시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그간 뮤지컬과 브라운관을 통해 보여줬던 다채로운 그의 모습과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변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임태경은 크로스오버 테너로 2002년 한일 월드컵 전야제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의 협연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2005년 한국 창작 뮤지컬 ‘불의 검’에서 가라한 아사 역을 맡아 뮤지컬 무대에 공식적으로 데뷔
[kjtimes=견재수 기자] ㈜STX가 최근 6,000만불 규모의 아프리카 식수 개발 사업 및 디젤발전소 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STX는 이번 계약을 통해 콩고와 기니 양 국에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먼저 콩고에는 관정(管井)용 시추기 30대를 수출하는 한편 콩고 내 1,500개 지역에서의 식수 탐사를 위한 정수설비 자재공급 및 건설을 일괄 진행하게 된다. 기니에서는 STX가 보유하고 있는 디젤엔진 관련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운영 중인 24MW급 디젤발전소 운영관리·유지보수(OM) 및 76MW급 디젤발전소 기자재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콩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Water for everyone”사업에 STX가 브라질 파트너사와 함께 참여함으로써 아프리카 인근 국가로 식수 개발 사업을 확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기니 24MW 디젤 발전 사업도 아프리카에서의 첫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전세 세입자 10명 가운데 4명은 보증금 1억원 이상의 주택에서 살지만 세입자 절반은 보증금이 5% 이상 오를 때 이를 감당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주택금융공사가 전국 만 20~59세 가구주 5000명을 대상으로 주택금융 실태를 조사한 결과 자기 집에 사는 가구는 전체 49.6%로 한 해 전 50.6%보다 1%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7년 63.6%와 비교하면 크게 감소한 것이다.반면 전체 가구 가운데 전세는 25.4%, 월세도 13.2%를 차지했다. 2011년까지 찾아보기 힘들었던 반전세도 지난해 들어 전체 가구 중 4.4%에 달했다. 전세 계약을 유지하고 싶은 가구는 전체 가운데 53.5%였으며, 5% 이하 수준으로 올라야 감당할 수 있다고 했다. 또 보증금이 10%이상 인상될 경우 이를 수용할 수 있는 가구는 전체의 13.3%에 불과했다.전세 임대 계약 평균 지속 기
[kjtimes=김봄내 기자]소액주주 권리 보호와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도입된 집중투표제가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그룹 상장사 가운데 집중투표제를 채택한 곳은 2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들의 철저한 외면을 받고 있는 것이다. 집중투표제는 2명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소액주주들의 의결권을 집중하는 ‘누적투표제’ 개념이다. 이 경우 자신들이 추천한 인사가 이사로 선임될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경영진을 감시해야 하는 사외이사를 선임할 때 집중투표제는 더욱 힘을 발휘할 수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0대그룹 상장 계열사 92곳 중 집중투표제를 도입한 곳은 SK텔레콤과 한화생명보험 2곳뿐이다. 이 제도가 도입된 지 14년째지만 대기업들의 외면 속에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실제 삼성그룹
[kjtimes=정병철 대기자]구인회 회장은 레슨 받길 권하는 얘기가 나오면 “선수가 될 것도 아닌데 레슨은 무슨 레슨…, 이렇게 골프장에 와서 걷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하답니다”라며 레슨에 큰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양 사돈으로부터 놀림을 받은 후부터는 레슨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골프장에서 양사돈 간의 우의는 훗날 방송 사업관계로 공조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삼성과 럭키는 서울과 동양 TV방송국을 합작키로 하며 방송 사업에 뛰어 들었다.그런데 삼성이 이를 독식하자 구 회장은 “사돈 사이에 동업을 약속해 놓고 독식해도 되냐”며 반발을 보였다. 이에 구 회장은 방송 사업에서 손을 떼고 삼성이 독자적으로 방송 사업을 추진해 갔다.이로 인해 두 사람은 어릴 적부터 쌓아온 관계는 물론 골프모임에도 금이 갔다. 구 회장은 사업을 함에 있어서도 인간적 관계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중소기업이 인도네시아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롯데마트가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수출을 돕는다. 롯데마트는 27일, 중소기업청과 함께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롯데마트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여성용 한방 생리대를 제조하는 ㈜웰크론과 건조대 제조업체인 ㈜대명아이넥스 등 26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우수 중소기업 인니 진출 선정위원회’가 뽑았다.롯데마트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금융시장 불안 우려에도 롯데마트가 두 자릿수 신장을 거듭하는 등 한국 기업과 상품에 대한 현지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한편 롯데마트는 판매 품목이나 운영 방안 등 세부안을 해당 기업과 조율해 이르면 10월부터 테스트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kjtimes=김한규 기자] 한라건설(014790)은 88억원 규모의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27일 공시에 따르면 한라건설은 기타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했다. 대우증권,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에 각각 17억6000만원을 발행한다. 신주인수권부사채의 표면이자율은 연 7.04%, 만기이자율은 연 8.04%이며 만기일은 오는 2016년 8월 27일이다.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5440원이다.
[kjtimes=김한규 기자] 주요 금융회사의 임원 급여가 삭감될 전망이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하나 등 금융지주사들은 금감원과 협의해 하반기 중 임원 보수체계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의 핵심은 임원 보수를 구성하는 고정급, 단기성과급, 장기성과급, 업무추진비 등을 개편하는 것이다.지주사 회장부터 부행장·상무급 임원까지 현재 급여 수준이나 업무 책임에 따라 삭감 비율을 10~30%로 차등화 하는 방안이 유력시된다.은행별로 살펴보면 신한금융지주의 경우 회장과 행장은 30%, 계열사 사장은 20%, 나머지 임원은 10% 삭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KB금융지주는 회계법인의 컨설팅 결과와 외부 사례 등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중 평가보상위원회에서 임원 급여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다.앞서 이달부터 회장 30%, 행장 등 계열사 대표 20%, 임원 10%씩 급
[kjtimes=김한규 기자] 외환은행은 26일 하루 동안 인터넷뱅킹이 장애를 일으켜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이날 오전 10시 20분경부터 외환은행 인터넷뱅킹 서비스가 네트워크 과부하로 접속이 불안정해져 접속이 느려지는 현상이 낮 시간 동안 이어졌다.외환은행은 개인, 기업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12시경 복구했다고 밝혔지만 관계자의 말과는 달리 네티즌들은 SNS와 뉴스댓글로 아직 외환은행 인터넷뱅킹이 원활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실제로 인터넷뱅킹 접속이 안 되거나 뱅킹 로그인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외환은행 관계자는 “급여일 및 카드 결제일이 몰리면서 일시적인 과부하 및 네트워크 장비 오류가 생겼다” 며 “사이버공격이나 해킹 등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정상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 최대 규모 건물에 입점함으로써 중국에서 롯데백화점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환구중심점을 중국 서부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 중국 사업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신헌 롯데백화점 대표의 일성이다. 이 같은 신 대표의 의지 표명은 롯데백화점이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에 위치한 세계 최대 건물 ‘신세기 글로벌센터’에 둥지를 튼 것에 기인한다. 롯데백화점은 27일, 중국 청두시 신세기 글로벌센터에 ‘청두 환구중심점(成都 環球中心店)’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독자 출자해 단독 운영하는 중국 내 4번째 점포이자, 해외 6호점이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청두점을 중국 서부지역 진출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청두점은 신세기 글로벌센터의 지하 1층∼지상 4층에 입주하며 연면적은 7만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