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클라쎄오토(대표: 이병한)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일일 최대 100대까지 정비가 가능한 최신 시설의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성수 서비스센터는 서울 강남과 강북, 경기 지역 고객 모두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서울 중심가인 성동구 성수동에 자리잡았으며 연면적 5,885m2, 총 7층 규모로 17개의 판금 및 도장 워크베이를 포함해 총 30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여기에 폭스바겐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상주하고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최신 정비 시설을 자랑한다. 또한 8월 6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차량 입고 고객에게 에어컨 항균 탈취 서비스와 최고급 비치타월을 증정하고 타이어를 1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오픈 기념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총 21개 전시장과 23개 서비스센터를…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 임직원들이 지리산 노고단 정상을 밟았다. 이 자리에서 올해 목표 14만9000여대 판매 위해 결의 다지고 하반기 운영계획과 목표달성 결의문을 채택했다. 7일 쌍용차는 5일(금)~6일(토) 양일간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지리산 노고단에서 하반기 판매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2013년 하반기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2월에 출시한 「코란도 투리스모」를 비롯한 코란도 Family Brand가 지속적인 판매 증가세를 보이며 상반기 6만9,460대를 판매해 2007년 이후 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이러한 여세를 몰아 하반기에는 아웃도어 열풍에 맞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강화, 영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활동 및 영업 효율 극대화 등을 통해 하반기 판매 목표를 포함한 2013년 판매목표 14만9,300대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kjtimes=김한규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랜 기간 KB국민은행과 거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KB 평생사랑 멤버십’ 제도를 실시한다. ‘KB평생사랑 멤버십’ 서비스는 기존의 ‘KB 평생사랑 프로그램’을 제도화 한 것으로 우수고객인 ‘KB스타클럽’고객 중 10년 이상 거래한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 금리우대, 제휴할인,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30년 이상 거래고객은 ‘평생지기’로, 10년 이상 거래 고객은 ‘사랑지기’로 멤버십이 구분되며, 멤버십 신청은 KB국민은행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평생지기’ 고객에게는 KB스타클럽 등급별 수수료 면제 외 타행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 월 5회 면제 및 국민수퍼정기예금 연 0.1%p 우대, KB신용테크론 외 2개 대출상품에 대해 연 0.1%p우대 등 금융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멤버십 가입고객에
[kjtimes=견재수 기자] 美 현지시간으로 6일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다 사고가 난 아시아나 OZ 214 항공기 탑승자 가운데 50명의 승객을 탈출시킨 승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다 꼬리날개가 절단 되는 등의 사고로 중국인 승객 2명이 사망하고 180며명이 부상당하는 과정에서 50명의 승객의 비상 탈출을 도운 이 승객은 미국인 벤자민 레비씨. 벤자민은 자신도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침착하게 50여명의 승객을 탈출시킨 후 병원으로 후송돼 다른 부상자처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벤자민은 탈출한 승객들과 함께 비행기 일부가 화재에 휩싸이는 등 당시 상황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승객들과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전하기도 해 아직까지 잔잔함 감동을 주고 있다. 탑승객들과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고가 난…
[kjtimes=김한규 기자] 우리금융 매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추진과 관련한 해외 법률자문사 용역 공고에 들어갔으며, 이달 중에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법률자문사는 우리금융 민영화와 관련해 외국법 적용 및 법적 위험 검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정부가 지난 달 우리금융을 우리은행 계열, 증권 계열, 지방은행 등 3개 부분으로 나눠 매각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는 내년 1월, 우리투자증권과 우리아비바생명, 경남은행, 광주은행 등은 오는 15일부터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우리자산운용, 우리아비바생명,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FI, 우리파이낸셜 등 증권 계열 지분 전체를 하나로 매각할 예정이다. 하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분리 매각도 고려하고 있다. 우리금
[kjtimes=김한규 기자] 미국 고용지표 호전에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했다. 8일 오전 국내 채권시장에서 만기 국채 선물은 전거래일 보다 0.43포인트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가격 급락세로 인해 거래가 거의 성사되지 않고 있으며 호가도 없는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 금융권에선 지난 주말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을 웃도는 양호한 수준으로 발표되면서 미국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이로 인해 미국 국채 금리는 연 2.7%대를 넘어섰다는 것. 특히 미국의 지난달 비농업 부문에서 새로 생긴 일자리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을 훌쩍 뛰어넘은 19만5000개로 집계되면서 상승을 주도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금리 변동성이 향상된 만큼 단기 급등후 하락 여부를 시간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추락사고 여파에 장 초반부터 급락했다. 8일 증권사들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은 124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4.1%나 상승했다. 올해 1,2분기 적자를 이어가다가 3분기에는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대형 암초를 만나 실적 하향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이번 샌프란시스코 사고로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중국인 관광객 2명이 사망했고 중상자를 포함해 수십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내국인 출국 및 중국인 환승 수요가 크게 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당장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장 초반부터 급락했다. 이날 10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66% 하락한 4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아시아나 주가가 5000원선 밑으로 거래된 것은 지난 4월 23일이 마지막 이었다. 한 증권가…
[kjtimes=김봄내 기자]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의 차남(36)이 죽음을 계기로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한 재벌가의 황태자들이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가문을 비롯해 현대가문, LG가문, 롯데가문 등 재벌2세들이 그들이다. 실제 이들 재벌가에는 비운의 주인공들이 존재하고 있다. 물론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한 경우도 있지만 비명횡사한 케이스도 많다. 이들이 살아있다면 국내 최고 기업의 황태자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겠지만 지금 그들은 서서히 세간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다. ‘불의의 사고’로 이별 지난 6일, 오전 경기도 가평에서 한 비보가 날라들었다.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의 차남이 개인별장 앞 강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숨졌다는 내용이었다. 최씨는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 홍천강에서 수영을 하기 위해 물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정
[kjtimes=정소영 기자] 검찰이 가정폭력 사범에 대한 대응과 처벌을 강화한다. 그동안 구속보다 기소 유예 등 가정 폭력에 미온적 대응을 해왔다는 지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8일 대검찰청 형사부(박민표 검사장)는 ‘가정폭력 사건처리 지침’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가정폭력 사범 처벌 강화와 피해자 지원책 등이 주요 골자다. 우선 3년 이내 2회 이상 가정폭력을 휘두른 사람이 다시 같은 범죄를 저지르면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하는 ‘가정폭력 삼진아웃제’가 도입될 예정이다. 가정폭력 범죄로 입건된 사람이 같은 문제를 다시 일으킬 경우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한다. 불기소나 가정보호사건 송치 처분도 포함된다. 특히 흉기 등으로 범죄를 저지르거나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한 경우, 또 가족 구성원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kjtimes=김한규 기자] 상장사들이 대내외 악재로 흔들리는 주가를 붙잡기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6월 사이에 자사주를 사들인다고 공시한 회사가 22개에 달했다. 이는 지난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생명(032830)의 매입 규모가 가장 컸다. 자기주식 300만주를 3150억원에 취득하기로 한 것이다. 메리츠종금증권(008560)과 LS네트웍스(000680), 대동전자(008110)도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코스닥 시장은 특히 자사주 매입 러시가 이어졌다. 자사주 매입 22개사 중 코스닥 상장사가 15개로 압도적이었다. 셀트리온(068270)은 4월에 2차례에 걸쳐 총 15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아울러 나라엠앤디(051490)와 비츠로셀(082920),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 등도 뒤를 이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최근 코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서비스, SK텔레콤 등이 해당 업종에서 서비스 품질이 가장 뛰어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2013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을 조사한 결과 이 기업들이 업종별 최고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고 8일 발표했다.또 신한은행·KB국민은행,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 삼성디지털프라자, 아우디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GS칼텍스, 금호타이어, 코오롱인더스트리, CJCGV, 대구광역시청, 한국공항공사 등이 업종별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KSQI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전문평가단이 느끼는 서비스품질을 평가하고 이를 수치화한 것이다.올해 KSQI 전체 평균점은 90.5점으로 지난해보다 0.6
[kjtimes=김봄내 기자]소셜 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은 자사의 6월 실적을 분석한 결과, 거래액이 1037억 원으로 업계 최초로 월 1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쿠팡은 지난 2010년 8월에 인터넷 판매 서비스를 개시했다. 서비스 론칭 이후 3년도 안 돼 월 거래액 1000억 원을 돌파한 것이다.쿠팡 관계자는 "국내에서 오픈마켓을 제외하고 출시 3년 이내에 월 거래액 10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라며 "쿠팡의 경우 판매 제품 종류가 평균 4000개미만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쿠팡은 서비스 개시 이후 매년 2배에 가까운 속도의 성장세를 이어왔다. 지난해 5월 이후에는 월간 단위 흑자 기조를 굳히는 등 질적인 성장도 이뤄냈다는 평가다.6월 기준 월 PC기준 월 방문자 수는 945만 명이며, 회원 수는 약 20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쿠팡 김범석 대표는 "월 거래액 1000억 돌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의 국가 금 보유량이 세계 34위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8일 세계금위원회(WGC)의 국별 금 보유량 통계(중앙은행 보유 기준)에 따르면 현재 한국의 금 보유량은 104.4t으로 조사 대상 100개국 가운데 34위를 차지했다.한국은행은 김중수 총재 취임 이후 적극적으로 금 매입에 나서 2011년 13년 만에 처음으로 금 40t을 사들인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30t, 올해 20t을 추가 매입했다.이에 따라 지난 6월 기준 외환보유액 3264억4000만달러 중 1.5%(장부가액 기준)를 금이 차지했다.이로써 한국의 금 보유량 순위는 2011년 7월 56위에서 지난해 7월 43위로 뛰어올랐고 이달에는 34위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한국의 금 보유량은 그리스(112.0t), 루마니아(103.7t), 폴란드(102.9t) 등과 비슷하다. 외환보유액 대비 금 보유 비중이 비슷한 나라로는 중국(1.3%), 카타르(1.4%), 콜롬비아(1.2%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계측제어팀장으로 근무하던 허모(56)씨가 결국 징역 6년에 벌금 1억원을 선고받았다. 협력업체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다. 사건의 시작은 지난 2009년이다. 이때부터 2012년까지 그는 7개 협력업체로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1억7900만원의 뇌물을 받았다. 허씨는 특히 회사 내 하급자들을 시켜 뇌물을 받아오게 했다. 뿐만 아니다.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업체 대표들에게 허위로 돈을 갚았다는 내용의 영수증을 작성하도록 했다. 범행의 축소·은폐를 시도한 것이다. 결국 그는 이 같은 혐의로 기소됐고 1심에서 징역 9년에 벌금 2억5800만원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2심에서 감경됐고 상고했다. 재판부는 상고심에서 징역 6년에 벌금 1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이번 선고에 대해…
[KJtimes=유병철 기자] “사람은 누구나 남녀노소, 학벌을 떠나 돈을 벌고 싶어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돈 벌기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다 알고는 있을 것이다. 세상이 공평하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기회는 언제든지 주어지는데 그 기회를 잡는 사람과 못 잡는 사람, 활용하는 사람과 신경 쓰지 않는 사람, 현재 생활에 급급하거나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들은 결코 큰 돈을 벌지 못 할 것이다.” 박정람 한솔에이 대표는 경매투자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한다. 빛과 그림자처럼 자기 재산이 경매로 넘어가 손해를 보는 사람, 그 물건을 경매로 낙차 받아 수익을 올리는 사람. 경매 시장 안을 들어다 보면 참으로 울고 웃는 광경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자기 집, 건물, 아파트, 공장 등을 경매로 낙찰 받은 매수자에게 울면서 통사정 하는 모습, 그 경매 물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