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금융당국은 우리금융이 최근 계열사 대표 인사를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 및 당국에 보고한 것으로 전했다. 이순우 신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계열사 대표 13명 가운데 최대 12명을 교체한다는 내용이다. 25일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금융이 오는 26일 자회사 대표이사추천위원회를 열어 교체 대상자의 후보를 검증하고 27일에 확정 발표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유중근(57) 전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아비바생명은 강영구(57) 보험개발원장, 금호종합금융은 설상일(58) 우리은행 상무가 신임대표로 유력하다. 황록(57) 우리파이낸셜 사장은 유임 쪽으로 가닥을 잡았으며, 박영빈(59) 경남은행장은 이날 교체 여부가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곧 임기가 만료되는 차문현(57) 우리자산운용 사장과 이승주(47) 우리프라이빗에퀴티(PE) 사장도…
[KJtimes=유병철 기자] 2535세대를 위한 메트로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미티드가 오는 26일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펼쳐질 스컬 하하의 게릴라 콘서트를 전격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게릴라 콘서트는 스컬 하하의 새로운 앨범 ‘레게릴라(REGGAErilla)’ 발매를 기념해 팬들에게 직접 음악을 들려주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다. 스컬 하하 뿐 아니라 10cm, 데이브레이크, 라퍼커션 등의 인디 뮤지션들도 함께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포털 사이트 다음의 TV팟을 통해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엠리미티드는 “이번 게릴라 콘서트는 물론이고 차후에도 스컬 하하가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 앞에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엠리미티드는 지난 5월 론칭하며 단순한 패션 브랜드를 넘어 2535 세대의 문화와 감성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거듭
(사진 = SBS ‘원더풀 마마’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가 인기를 끌며 보기만 해도 힘 솟는 캐릭터 고영채 역의 정유미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애교와 귀여운 비주얼로 주목 받고 있는 정유미는 지난 19회에서 정겨운과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하며 애교가 가득 담긴 막춤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녀는 애교 담긴 막춤과 쇼츠로 선보인 각선미 패션으로 남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유미는 시원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쇼츠와 시크한 컷아웃 디테일의 블랙 샌들로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여성미를 강조한 세련된 고영채 패션을 선보였다. 정유미가 선택한 블랙 컷아웃 샌들은 슈콤마보니 제품으로 공효진만의 시크한 감성이 녹아 든 슈콤마보니X익스큐즈미 라인이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유미 햄토
(사진 = MCM) [KJtimes=유병철 기자]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600만 관객 돌파에 나서며 충무로 대세로 떠오른 배우 이현우가 지난 21일 명동 롯데백화점에 등장해 화제다. 이현우의 명동 나들이는 독일 명품 브랜드 MCM의 팝업스토어 행사에 초대받아 이루어 진 것으로 이현우의 방문이 알려지면서 주변 일대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많은 기자들과 팬들이 모여 요즘 대세임을 확실히 증명했다. 이날 이현우는 시원해 보이는 반바지와 푸른 색 계열에 셔츠에 시크한 블랙 가죽재킷을 걸쳐 귀여움 속에 숨어 있는 남성미를 과시했다. 특히 이현우의 패션은 트렌디 하면서도 유쾌한 일러스트레이션이 돋보이는 MCM의 크랙칼 콜라보레이션 제품과 더없이 잘 어울려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이현우는 많은 취재기자들과 팬들을 향해 다양한 포즈와 밝은 미소를 선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월화드라마 ‘상어’에 정애연이 재등장 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상어’ 9회에서는 조해우(손예진)의 아버지 조의선(김규철) 사장이 살인사건에 연루되고 사건현장에서 발견된 아파트 스마트키가 발견된다. 이에 스마트키 집에서는 수년 전 조의선과 스캔들이 있었던 이화영(정애연)이 살고 있어 조해우를 당황케 했다. 지난 날 이화영은 조의선 사장과의 스캔들로 인해 이미지에 타격, 추락하게 되고, 결혼 또한 실패한 후 어렵게 재기에 성공,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5년전부터 다시 조의선 사장과 비밀리에 만나오고 있었던 것을 알게 된 조해우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 살인사건의 유력한 청부자로 거론되는 조의선 사장의 결정적인 알리바이를 제공한 이화영, 이를 당혹해 하는 조해우는 앞으로 어떠한 전개를 가지고 갈지…
[KJtimes=유병철 기자] 스무살 피부로 산다. 엔프라니㈜의 뷰티브랜드 홀리카 홀리카에서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한 수분 케어를 할 수 있는 스마트한 수분크림 아쿠아 맥스 모이스처 수분크림 3종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기존의 홀리카 홀리카 제품인 워터 마치 모이스처 풀 크림을 민감한 피부에도 순하게 작용하면서 각자의 피부 고민에 맞춰 확실하게 수분을 공급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해 출시한 제품이다. 아쿠아 맥스 모이스처 수분크림은 지성 피부에 최적화 된 아쿠아 맥스 세범 컨트롤 모이스처 크림, 건성 피부용 아쿠아 맥스 뉴트리 모이스처 크림, 모든 피부가 다 사용할 수 있는 아쿠아 맥스 울트라 모이스처 크림 3종으로 출시된다. 아쿠아 맥스 세범 컨트롤 모이스처 크림은 번들거리는 피부의 불필요한 피지를 잡아주는 산뜻한 수분 크림으로 피지는 컨트롤…
[kjtimes=정소영 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외 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기업이 투자와 고용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했다. 또 수레바퀴와 같이 긴밀한 협업을 강조했다. 2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경제5단체장 조찬 간담회에 참석한 현 장관은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를 해소하고 규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체감경기 회복세가 본격화하지 않고 대외 경제 여건도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하반기에는 저성장 흐름을 끊고 3%대 성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 한다”고 했다. 또한 최근 세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 발언에 대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의 리스크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현 부총리는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 활동의 축소를
[kjtimes=김봄내 기자]“이달 말부터 중화풍 참치캔을 생산해 7월초에는 중국에서 본격 유통시킬 계획이다.”동원이 다음 달부터 중국에 참치캔 수출을 시작한다. 동원FB가 중국 최대 유통그룹인 광밍(光明)그룹과 손을 잡고 내달부터 중국 전역에 참치캔을 유통한다.광밍그룹은 중국 최대 규모의 식품 제조·유통 회사.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중국 전역에만 1만여 개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할 참치는 동원이 한국에서 전량 제조하고 광밍그룹이 현지에서 유통·판매한다.동원의 목표는 오는 2018년까지 중국에서 참치로만 연간 50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것이다. 이 같은 목표 실현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인들이 참치를 먹기 시작한 것은 최근이지만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서다. 실제 중국의 참치캔 시장은 초기 형성 단계다. 현재
[kjtimes=김봄내 기자]세븐일레븐과 편의점 점포수 각축전을 벌리고 있는 ‘GS25'가 2위 자리에 올라섰다. 지난해 12월 세븐일레븐에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내려앉은 지 5개월 만에 2위 자리를 탈환한 것이다. 25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1위는 8013개 점포를 거느린 CU다. 2위는 GS25로 7416개 점포를 가지고 있다. 3위는 세븐일레븐으로 7270개 점포를, 4위는 1897개인 미니스톱이다.사실 그동안 점포수를 기준으로 한 편의점 순위는 CU-GS25-세븐일레븐-미니스톱 순이었다. 하지만 지난 2010년부터 양상이 바뀌었다. 세븐일레븐이 바이더웨이를 인수하면서 2·3위 간 경쟁이 치열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때부터 점포수를 활발히 늘렸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GS25를 제치고 2위 자리에 등극했다. 당시 세븐일레븐의 점포수는 7202개였고 GS25는 7138개였다. 이후 GS25의 반
[kjtimes=이지훈 기자]“5주에 걸친 아이디어 워크샾을 진행하는 만큼 향후 상품 기획MD 및 마케팅, 디자인 분야로 진출을 원하는 대학생들에게 역량 육성의 기회도 될 것으로 보인다.”CJ오쇼핑은 25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참신한 신상품을 개발하고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오’팩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예선 주제는 CJ오쇼핑에서 상품 개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생활주방용품의 신상품 디자인 기획안을 제출하는 것이다. 오클락(www.oclock.co.kr) 공모전 페이지 내에서 제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내달 7일까지 이메일(ideaofactory@cj.net)을 통해 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를 통과한 팀은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5주간 CJ오쇼핑 본사에서 진행되는 워크샾 활동에 참여해 공모전 본선 단계를 준비한다. CJ오쇼핑 관계자
[kjtimes=김한규 기자] 한국거래소는 내달 초부터 개정상법에 따른 우선주에 대한 퇴출제도가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또, 개정상법에 따른 우선주 퇴출제도는 상법 개정 이전에 상장된 우선주까지 소급해서 적용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우선주 중 26.4%는 상장폐지 가능성이 있고, 이르면 올해 11월 초 첫 퇴출 사례가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 기존 증시에 상장된 우선주는 거래량, 시가총액 등이 적어 소액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는 경우가 많아 이유 없는 급등락으로 시장을 어지럽게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에 개정되는 상법은 보통주가 상장폐지 되거나 상장 주식수가 2분기 연속 5만주에 못 미치는 우선주는 상장폐지를 하고, 또 시가총액이 5억원에 미치지 못하거나 2반기 연속 월평균거래량이 1만주 미만인 우선주, 주
[kjtimes=김한규 기자] 금융감독원은 24일, 최근 다단계업체가 여름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대학생들에게 대출을 받게 하거나 물품 강매하는 등 각종 피해가 접수돼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다단계업체는 대학생들에게 고위직 승진과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유혹한 뒤 회사가 제공한 자취방을 공동 숙식 장소로 사용하게 했다. 또 이들 업체는 대학생들에게 비교적 대출이 쉬운 저축은행 등으로 학자금 대출을 받아 다단계업체 물품 구입 및 숙식비용으로 사용하게 해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만들었다. 한편, 금감원은 지속적으로 이런 사례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불법 다단계 관련 피해 유의 사항을 전국 대학교에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관련 대출을 해준 저축은행에 대해 대출 취급 경위 및 적정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 조사에 나섰다.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중식당 천산에서는 28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최고급 정통 중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천산 갈라디너를 개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갈라디너는 최근 중식당 천산에 최연소 총괄 셰프로 새롭게 부임한 진속림 셰프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미식 축제로, 총 8코스 요리와 함께 메뉴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고량주 2종을 선사한다.해파리, 세우, 관자 등 해산물 5가지로 맛을 낸 오색 오미 특선 냉채를 시작으로 몸에 좋은 여러가지 버섯으로 만든 모둠버섯 천년 양생 스프, 보양해삼과 트러플오일 통전복 구이, 민물장어 깐풍기와 같이 튀겨낸 민물 장어에 발효콩을 볶아 맛을 낸 요리와 한우 안심을 튀겨낸 요리에 블루베리 소스를 얹어낸 마늘 발효콩 민물장어와 블루베리 한우안심 등 여름에 선보이는 갈라디너인 만큼 지친 심신에 활
[kjtimes=김한규 기자] 산업연구원은 24일 정부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미국의 양적완화가 우리나라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런 전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올해 경제성장율 전망치를 기존의 2.7% 수준으로 유지했다. 앞서 정부는 이달말 발표하는 하반기 경제성장률 전망을 종전 2.3%에서 최대 2.8%까지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한 적 있다. 산업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수출증가율이 6.5%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올해는 수출이 3.8%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정보통신기기 등 IT제품이 상반기에 이어 수출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산업연구원은 올해 우리나라 수출 5685억달러, 수입 5360억달러를 기록 약 324억달러의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대한해운은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0.26%(5100원) 오른 5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복수의 중견 해운사가 대한해운 인수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중견 벌크해운사인 폴라리스 스위핑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인수 의견을나타냈다. 지난 인수전에서는 우선협상대상자인 앤컴퍼니가 선정 됐지만 해외 우발부채가 발견됐다는 이유로 협상이 무산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