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 트랙스가 유럽 신차 안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31일 한국지엠은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하고 5월부터 유럽 각국에 출시한 쉐보레 트랙스가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차량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트랙스는 이번 평가에서 견고한 차체와 전자식 주행안전 장치 등의 다양한 첨단 안전 시스템을 통한 최고 수준의 안전성으로,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로NCAP 충돌 안전성 평가 최고 등급 별5개(★★★★★)를 받았다. 트랙스는 이번 신차 충돌 안전성 평가의 승객 상해 보호 항목에서 100점 만점에 94점을 획득, 비교 차종 중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만점을 기록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부터 강화된 어린이 승객 보호 및 보행자 보호 항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의 ‘만원의 행복’ 이벤트가 전북 고창군으로 7번째 여행을 떠난다. ‘만원의 행복’은 단 돈 만원으로 당일치기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롯데제이티비의 대표적인 이벤트 상품으로 만원의 한계를 극복한 다양한 볼거리와 별미 체험 등 지역의 맛과 멋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구성과 일정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7번째 여행지로 선택된 전북 고창군은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청정한 자연을 간직한 곳으로 ‘만원의 행복’이 진행되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는 ‘2013 고창 복분자와 수박대축제’가 열려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고창의 명소로 꼽히는 고창읍성과 천년고찰 선운사 탐방, 복분자 생과따기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사진 = SBS ‘못난이 주의보’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이런 일일 드라마는 처음이다. 인기몰이중인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가 차별화된 소재와 배역으로 막장 드라마와 차원을 달리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아내를 대신해 트럭에 뛰어든 남편, 죽는 순간에도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한 어머니, 동생을 대신해 살인 혐의를 뒤집어 쓴 형. 희생에 희생을 거듭하는 스토리에 녹아든 휴머니즘과 사랑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간만에 보는 청정 일일드라마, 힐링드라마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막장 드라마에 식상한 시청자들의 응원 글도 연일 올라오고 있다. 특히 2-30대 젊은 시청자층의 호응이 높다. 일일드라마는 중장년층만 본다는 고정관념을 깬 것. 이러한 경향에는 일일
[KJtimes=유병철 기자] 슈즈 브랜드 바바라(BABARA)가 2013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후보자 전원에게 핫 섬머 시즌 신제품을 공식 협찬했다. 현재 56명의 미스코리아 후보자들은 바쁜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합숙기간 동안 바바라 제품을 착용했으며 본선 대회에서도 바바라의 제품을 착용할 예정이다. 특히 비키니 프로필 촬영 때엔 화려하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기 위해 반짝이는 비딩과 골드 스트랩이 인상적인 드레스 슈즈 라인으로 참가자의 스타일을 고려하여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바바라 브랜드 강미희 팀장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미스코리아가 국내 슈즈 브랜드 바바라의 제품들과 잘 어울려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패션성을 갖춘 국내 슈즈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kjtimes=서민규 기자] STX그룹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TX조선해양([067250)은 오전 9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3.59% 오른 3895원에 거래됐다. STX팬오션(028670)은 5.02% 상승한 3245원에, STX(011810)는 2.95% 오른 2615원을 나타냈다. STX중공업(071970)과 STX엔진(077970)도 각각 2.43%, 1.40% 올랐다.STX그룹주의 이 같은 상승세는 유동성 위기에 몰린 STX조선해양에 채권단이 3000억원을 지원하기로 사실상 합의했다는 소식에 기인한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은 지난 30일 STX조선해양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서 2차 실무자 회의를 열어 자금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이뤘고 각 채권단은 내부 논의 과정을 거쳐 이르면 다음 주중 3000억원 동의 여부에 대한 확답을 산은에 보낼 예정이다.하지만 시중은행들이 실사가 마무리되지…
[kjtimes=신건용 기자]재계 정보라인에 비상이 걸린 모양새다. 채널 대부분이 사정당국의 움직임에 쏠리는 분위기다. 이들과 만남이라도 가지면 자리에 앉기도 전에 사정당국의 분위기 먼저 물어보는 게 다반사다. 이유는 간단하다. 박근혜 정부가 ‘창조경제’와 함께 ‘경제민주화’를 추진하면서 검찰과 국세청, 금융감독 당국 등이 기업 전반에 걸쳐 조사에 나서고 있다. 조사 초점도 ‘기업의 비자금과 탈세 의혹’이다. 재계 입장에선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털어서 먼지나지 않는 사람 없다’는 옛말이 있듯이 어떤 빌미를 잡힐지 몰라 ‘전전긍긍’이다. 당연히 기업 활동에는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 조사나 수사 대상이 된 기업들은 발칵 뒤집혀 당국의 자료와 장부 요구에 대응하기에 바쁘다. 대상이 아닌 대기업들도 혹시나 모를 조사에 대비책을 마련하고…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상호에 '현대'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일반 소비자들이 해당 저축은행을 범(汎) 현대그룹 계열사로 혼동할 수 있어 상표 등록을 무효로 봐야 한다는 취지의 판결이다.특허법원 제2부(김우진 부장판사)는 현대자동차 등이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을 상대로 낸 등록무효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소송에는 현대자동차뿐 아니라 현대중공업, 현대건설, 현대백화점, 현대해상화재보험 등 범 현대그룹 9개 회사가 원고로 참여했다.앞서 이들 회사는 지난 2011년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을 상대로 특허심판원에 등록무효 심판을 청구했으나 이듬해 기각되자 소송을 냈다.당시 특허심판원은 '현대'와 '스위스저축은행'을 단순 결합한 이 사건 상표가 범 현대그룹의 상품이나 영업과 혼동을 일으
(사진 = KBS) [KJtimes=유병철 기자] ‘칼과 꽃’에 미존(미친 존재감) 배우 김상호가 전격 캐스팅됐다. 케이블 드라마에서 독사 형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비밀조직의 단장으로 파격 변신해 또 다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김상호는 오는 7월 3일 첫 방송될 KBS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에서 연개소문(최민수)에 대항하는 비밀조직 금화단 단장 소사번 역을 맡았다. 연개소문으로 정권이 넘어가자 선왕(영류왕)의 비밀조직 금화단을 부활시켜 연개소문에 복수를 감행하는 무사로 나온다. 지난해 국민드라마로 최고의 인기를 모은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장군이 아빠 방정배 역을 맛깔나게 소화해 KBS 연기대상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한 김상호. 최근 케이블채널 OCN의 ‘특수사건전담반 텐2’에서 ‘독사 백도식’ 형사 역을 맡아 한
(사진 = KBS2 ‘뮤직뱅크’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수준급 가창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에일리가 여성스러운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KBS2 ‘뮤직뱅크’ 700회에서 에일리는 강열한 레드 컬러의 무대에 올라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을 불러 감수성 넘치는 목소리를 호소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무대 위에서 돋보이는 블링블링한 스타일링을 연출한 그는 레이스 소재가 돋보이는 블라우스를 매치해 순수한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가벼운 소재감으로 하늘하늘한 소매 디테일이 멋스러운 블라우스에 빅 사이즈의 골드 플라워 귀걸이를 매치해 로맨틱한 감성을 한껏 연출했다. 이날 심플한 스타일의 조화를 잘 살린 그의 블라우스는 신세계몰의 ‘쉬즈톡’, 함께 매치한 주얼리는 ‘액세서라이즈’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세계몰(with 신세계몰)…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이원곤 부장검사)는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 등 경영진이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배당받아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검찰은 최근 윤 회장 등을 고발한 증권선물위원회 관계자들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 내용과 고발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다.앞서 증선위는 이달 초 정례회의를 열고 웅진그룹의 3개 계열사 증권에 대해 불공정거래 행위를 한 윤 회장 등 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증선위에 따르면 웅진홀딩스 윤 회 등은 CP 발행이 어려운 수준까지 회사의 신용등급이 떨어질 것이라는 점을 미리 알고도 이를 숨기고 작년 7월 말 1000억원 규모의 CP를 발행했다.당시 웅진은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웅진코웨이 매각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포기하고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기로 한…
(사진 = 김상미 페이스북) [KJtimes=유병철 기자] 바나나걸 김상미가 ‘국제가수’ 싸이와 함께 찍은 사진이 새삼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짝’에는 2008년 4대 바나나걸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상미가 짝 여자 1호로 출연했다. 그는 청순 도도한 매력으로 출연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송 이후 그가 싸이와 함께 찍은 사진이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이 사진은 김상미가 4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한 것으로 싸이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싸이의 오른손이 금빛 드레스를 입은 김상미의 허리를 두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행복해 보이는 싸이 형님”, “싸이 나쁜손 제대로 걸렸다”, “짝 여자 1호 바나나걸 김상미 진짜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Jtimes=유병철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오는 6월 MBN에서 방송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괴어 대탐험’의 제작 지원에 나섰다.‘괴어 대탐험’은 낚시광으로 알려진 가수 이현우가 낚시 전문가 이상학, 다큐멘터리 감독 이정준씨와 함께 아프리카 대륙을 누비며 낚시의 색다른 희열과 쾌감을 선사할 레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네파 측은 31일 “네파는 대자연에서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자유와 힐링을 만끽하는 프로그램 기획의도가 ‘네파는 자유다’라는 브랜드 콘셉트와도 부합해 제작지원을 결정했다”며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네파의 아웃도어 스타일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흔히 잔잔한 바닷가나 강가에서 즐기는 낚시가 아닌, 아프리카 밀림 대자연에서 2m짜리 괴물 물고기를 찾아나서는 험난한 여정을 담는다.…
[kjtimes=김봄내 기자]외국계 기업 종사자 가운데 이화여대 출신이 가장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주한외국기업 인사관리협회(KOFEN HR)는 회원 6500명의 출신대학을 분석한 결과 이화여대 졸업자가 320명(5.57%)으로 가장 많았다고 31일 밝혔다.이어 고려대(296명), 연세대(285명), 한국외대(262명), 한양대(255명)가 상위 5위 그룹에 들었으며, 성균관대(213명), 중앙대(208명), 경희대(188명), 서울대(179명), 서강대(173명)가 그 뒤를 이었다.전문대의 경우 인하공전 출신이 1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양여대 졸업자가 10명으로 그다음이었다.외국에서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한 유학파는 793명으로 전체 회원의 12.12%를 차지했다.KOFEN HR이 이에 앞서 발표한 여대 출신 외국계 기업 종사자 수는 이화여대(320명), 숙명여대(155명), 성신여대(112명), 서울여대(97명), 덕성여대(67명), 동덕여대(65명), 성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현대차·SK·LG·롯데그룹 등 5대 그룹이 국내 500대 기업 총이익을 ‘싹쓸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기업경영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의 분석에서 드러났다. CEO스코어는 2012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의 경영성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5대 그룹의 계열사 수는 전체의 20%에도 못 미치지만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6.2%에 달했다. 국내 산업계에 ‘대마독식(大馬獨食)’ 구조가 심화되고 있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셈이다.분석결과에 따르면 영업이익 면에서 5대 그룹 계열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55.2%다. 상위 재벌그룹으로 부의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과 현대차그룹은 특히 500대 기업 총이익의 56.9%, 영업이익의 44.4%를 점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기업 그룹별로는 역시 삼성과 현대자동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31일, 65인치·55인치 UHD(초고해상도) TV F9000 시리즈를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예약 판매 예정인 65인치·55인치 UHD TV는 기존 풀HD TV보다 4배 높은 해상도의 화질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의 독자적인 4단계 업스케일링 화질 기술을 통해 일반 영상도 선명한 고화질 감상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TV의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최신버전으로 바꿔 주는 ‘에볼루션 키트’를 적용해 향후 결정되는 UHD 방송 표준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약판매는 전국 백화점과 디지털프라자, 가전 양판점을 통해 진행한다. 판매가는 55인치가 640만원, 65인치는 890만원이다.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예약판매 기간에 삼성 UHD TV를 구매한 고객에게 2014년형 에볼루션 키트의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