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10일 이동통신사업자 ATT를 통해 미국에서 옵티머스G 프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미국 출시 제품은 국내 판매 제품과 마찬가지로 5.5인치 풀HD IPS(평면 내 전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3140mAh(밀리암페어시)의 대용량 배터리를 제공한다.또 피사체와 촬영하는 사람을 한 화면에 담는 '듀얼 레코딩', 상하좌우의 이미지를 촬영해 합성해주는 'VR 파노라마', PC처럼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Q슬라이드' 등 새로운 사용자 경험(UX)를 갖췄다.옵티머스G 프로는 지난 2월 국내 시장에서 처음 출시돼 40일 만에 50만대의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LG전자는 지난달에는 일본에서 한국 판매용보다 0.5인치 작은 화면 크기로 옵티머스G 프로를 출시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충남 당진 현대제철에서 전로(轉爐) 보수공사를 벌이던 근로자 5명이 아르곤 가스가 새어 나오면서 산소 부족으로 질식해 숨졌다.전로란 고로에서 녹인 쇳물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시설로 사고 당시 근로자들은 가스 누출 등에 대비한 별도의 안전장비를 착용하지는 않은 상태였다.10일 오전 1시 45분께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내 전로에서 보수작업을 벌이던 이 회사의 협력업체인 한국내화 소속 근로자 남정민(25)씨 등 5명이 작업 도중 쓰러졌다.사고 근로자들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0여분 뒤인 2시30분께 숨졌다.이들은 지름 8m, 높이 12m의 전로 안에서 내화벽돌 설치 공사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위해 설치한 임시발판 제거 작업을 하던 중 바닥에서 아르곤 가스가 누출되며 산소 부족으로 사고를 당했다.아르곤은 무
[kjtimes=김유원 기자] 지방의 한 신용협동조합이 편법 대출과 횡령 등 대형 사고를 쳤다. 이에 감독 당국이 전담 조직까지 신설해 상호금융에 대한 전 방위 점검에 나선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강릉 신협이 고객 예금을 무단 인출하고, 임직원에게 편법 대출해준 사실을 적발하고, 임원 1명에 문책 경고, 직원 3명에게는 감봉 또는 견책, 주의 조처를 내렸다. 이 신협의 모 직원은 지난 2010년 3월에 고객 동의 없이 700만원을 찾아 본인의 빚을 갚는 데 썼다가 두 달 뒤 상환했다. 2009년 9월부터 2010년 11월에는 모 직원이 사금융 알선 등으로 검찰에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데도 2011년 1월에야 신협중앙회에 보고를 했다. 부동산 임대 업무도 부실했다. 2009년 4월 비업무용 부동산을 임대하면서 건물 취득 후 5년 이내 유흥주점 등으로 이용될 때 취득세가 중과되는 점
[KJtimes=유병철 기자] 세계적인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이 5월 신제품 맥 올 어바웃 오렌지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렌지 컬러를 테마로 한 팝업 스토어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번 맥 팝업 스토어에서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인 오렌지 컬러를 주제로 오렌지 컬러 메이크업 서비스와 네일 바, 메이크업 클래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매일 DJ의 신나는 음악과 퍼포먼스까지 곁들여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맥 코리아에서 한국 여성들을 위해 개발하여 전 세계적으로 출시되는 신제품 올 어바웃 오렌지 컬렉션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여 열리는 것으로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다.맥 팝업스토어는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며 10일부터 15일까지 매일 밤 10시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KJtimes=유병철 기자] 보컬걸그룹 파스칼이 억대 광고 계약과 행사 러브콜 러시로 겹경사를 맞았다. 파스칼 소속사 측은 10일 “파스칼이 최근 새 디지털 싱글앨범 ‘눈물이 앞을 가려’ 발표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모델 계약과 각종 행사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파스칼은 지난 1일 화장품 브랜드 바닐리안 억대 계약을 시작으로 6일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된 ‘연예인과 함께 걷는 한마음 동행 사나사계곡 살리기 캠페인’, 10일 광운대학교 축제 참가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현재 대학 및 지자체 축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4월 재능기부 ‘희망 나눔 콘서트’에 출연해 첫 번째 앨범 ‘밥 한번 먹어요’에 이어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입소문이 난 것으로 보인다
[kjtimes=조용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4일까지 SK하이닉스의 ‘신용사건’과 연계한 파생결합증권(DLS)을 100억 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임유 DLS 305호’는 이달 15일부터 9월 2일까지 SK하이닉스에 파산, 지급불이행, 채무조정 등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만기일에 연 3.25%의 수익률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113일 만기 상품으로 신용사건이 발생하면 중도에 상환된다.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다.
(사진 = 에이스토리)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아이유가 정체모를 여고생들에게 달걀 세례를 맞는다. 지난주 순신(아이유)은 여주인공으로 출연하기로 했던 뮤직비디오 캐스팅 관련 분란을 겪었다. 원래 순신 대신 내정된 여배우를 준호(조정석)가 순신으로 교체하자 미령(이미숙)이 상대편 소속사를 부추겨 분란을 조장했던 것. 하지만 준호가 순신을 위해 위약금도 서슴지 않고 뮤직비디오 출연을 강행하자 순신이 준호와 부적절한 관계라는 구설수가 기획사와 업계에 돌기 시작했고 순신은 따가운 눈초리를 받아야 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주 촬영현장에서 밀가루와 달걀 세례를 받고 엉망이 된 아이유의 모습이 포착되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10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이유는 레스토랑을 찾아온 여고생 집단에 멱살을 잡히고…
[kjtimes=김유원 기자] ‘갑의 횡포’가 남양유업만의 문제가 아니었음이 각계에서 속속 확인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금융사의 소비자에 대한 횡포와 관련된 민원이 지난해만 10만 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 민원은 9만4794건으로 전년의 8만4731건보다 1만 건(11.9%)이나 늘었다. 금융 민원은 2008년 6만5758건, 2009년 7만6825건으로 증가하다가 2010년 7만2169건으로 감소했으나 2011년 이후 경기 불황 장기화로 인한 금융 소비자 불만 고조와 저축은행 영업 정지 등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 분야별로는 보험 민원이 지난해 4만8471건으로 전년의 4만801건보다 18.8% 급증했다. 은행(저축은행, 상호금융 포함) 민원도 2011년 3만9998건에서 지난해 4만2791건으로 7.0% 증가했다. 금융투자 부문만 지난해 3532건으로 전년의 3932건에 비해 10.2% 줄었다. 전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박상원이 뮤지컬 무대 밖 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별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박상원이 2009, 2010년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 중에 2년에 걸쳐 직접 찍은 사진이다. 뮤지컬 백스테이지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흑백 사진으로 촬영한 것이 특징이다.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대표하는 화려한 음악과 경쾌한 리듬의 탭댄스를 연출하기 위한 배우들의 노력과 애환, 그리고 30회가 넘는 무대 전환을 위해 숨가쁘게 움직이는 스태프들의 역동적인 모습 등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그 동안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던 무대 뒤 준비 과정을 보는 재미도 특별하다. 배우들과 세트의 동선을 표시해둔 무대 바닥과 각종 소품이 가득 들어찬 소품실, 분장실 곳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배우들
[kjtimes=김봄내 기자]LG패션이 ㈜LG와의 로열티 계약기간이 임박해지면서 사명을 계속 사용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패션이 ㈜LG의 로열티 계약 종료시한은 연말이다.지난 1995년 국내에 첫 런칭한 LG패션은 2006년 11월 LG상사에서 법인으로 분리된 후 2007년 11월에는 계열 분리됐다. 이후 마에스트로, TNGT, 헤지스, 닥스, 라푸마, 모그, 일꼬르소 등 의류 브랜드 20여 개를 두고 있다.현재 LG패션의 공식 입장은 ‘LG패션의 명칭 계속 사용’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G와 로열티 계약을 3년 더 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는 후문이다. 문제는 LG가 이를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상황이 유동적이란 점이다. 현재까지 결정된 것이 아무 것도 없다. 계약기간은 3년이고 로열티는 매출액의 0.14%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조만간 로열티 계약 연장을 위한 협상이
(사진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샘 해밍턴이 여자친구와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샘 해밍턴은 “한국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하고 같이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샘 해밍턴은 “어머니는 결혼 전 동거에 대해 좋게 생각하신다. 왜냐하면 살다보면 미리 단점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여자친구 집안 어르신들께서 ‘같이 살 거면 혼인 신고를 해야지’라고 하셔서 혼인 신고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이 “그럼 유부남이냐”고 묻자 샘 해밍턴은 덤덤하게 “법적으로 따지면 그렇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어머니도 아시냐”고 물었고 샘 해밍턴은 “우리 어머니 몰라요. 결혼식을 하게 되면 그때 얘기해도 된다”고 말했다. 결국 MC
(사진 = MBC ‘남자가 사랑할 때’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신세경의 드라마 속에서도 빛나는 몸매가 포착됐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신세경은 송승헌, 연우진과 함께 잇따라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연우진은 신세경에게 그 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면서 본격적으로 삼각관계 스토리가 시작되고 있다. 드라마 방송 후 ‘밀당의 고수’, ‘양다리의 아이콘’ 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캐릭터에 집중한 신세경은 연기만큼이나 세련된 패션스타일 역시 서미도를 완성시키는데 한몫 했다는 평이다. 지난 주 방영 분에서는 속이 비치는 시스루 블라우스와 은은한 베이지 컬러의 스커트로 페미닌하면서도 청순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시스루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청순하게 소화해낸 신세경은 가녀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최송현이 수중에서 찍은 고난이도 셀카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최송현, 잠수복 입고 수중 셀카 삼매경”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최송현은 스킨스쿠버 풀장에 입수해 스킨스쿠버 훈련을 하는 모습이다. 특히 물 속에서도 멈출 수 없는 셀카 본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수중에서도 감출 수 없는 미모”, “인어공주가 따로 없네”, “수중 셀카 종결자”, “미녀 다이버 탄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송현은 최근 한국주택금융공사 공익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kjtimes=김현진 기자] LS[006260]는 9일, 공시를 통해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99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4% 감소했다고 밝혔다.LS[006260]에 따르면당기순이익은 90.8% 감소한 73억원, 1분기 매출액은 4.8%가 줄어든 2조 8263억원을 기록했다.
[kjtimes=김유원 기자] 연내 더 이상의 기준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골드만삭스의 권구훈 서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금리 인하로 연말까지는 한은이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사라졌다고 본다”며 “우리의 세계·한국 거시경제 전망에 비춰볼 때 다음 금리 변경은 아마도 내년 하반기에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 수석은 이번 금리 인하 결정의 배경으로 세계경제 회복의 추진력 약화, 다른 주요 국가의 금리 인하, 새 정부의 경기부양 재정 정책과 조율 필요성, 한국의 낮은 물가상승률 등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