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얼죽아(얼어죽어도 아이스아메리카노)’, ‘이냉치냉(추운날씨를 차가운 음식으로 극복한다)’ 등의 신조어처럼 계절 구분 없는 식품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식품업계에서 시즌의 고정관념을 깬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를 비롯해 실내 생활이 길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날씨에 대한 영향을 덜 받게 되는 환경 속 계절 구분이 없는 이색 제품들이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주로 여름에 많이 즐기는 열대과일을 담은 과일컵부터 아이스크림, 비빔면 등 제철의 고정관념을 깬, 일명 ‘철없는 간식’이 최근 식음료업계 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 식품업계 전문가는 “과거에는 시즌 맞춤형 제품 출시에 주력했다면, 최근에는 시즌보다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과 취향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세계적인 청과 브랜드 돌코리아는 여름철 대표 과일로 여겨지는 파인애플과 망고를 과즙 주스에 담아 과육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in1 디저트 ‘파인애플컵’과 ‘망고컵’을 선보이고 있다. ‘파인애플컵’과 ‘망고컵’은 상큼하고 아삭한 파인애플 과육과 부드럽고 진한 향이 일품인…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북한강과 주변 자연을 바라보는 전망을 가진 특화된 리저브 매장인 더북한강R점(경기도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806-1)을 새해 1월 7일 오픈한다. 스타벅스는 기존 도심 속 매장의 범주에서 벗어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과 인테리어를 더북한강R점에 반영해 고객이 직접 찾아가서체험하고 싶어하는 매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과 아웃도어 등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기존 매장과 차별화한 새로운 공간을 구성하고 이에 맞는 여러가지 편의 시설을 마련했다. 더북한강R점은 야외 옥상을 포함해 총 4층에 걸친 300여석 규모로주변 북한강 풍경과 어울리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매장 내부 공간 역시 간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자연 경관을 하나의 인테리어 요소처럼 느끼도록 북한강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형 창을 마련했다. 1층부터 3층까지일반 메뉴 주문 공간을 비롯해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와 특화된 티바나 티를 즐길 수 있는 리저브 바를 함께 운영한다. 4층 루프탑 공간에서는 주변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그룹이 세계 최대규모의 IT•전자제품 융합전시회인 ‘CES 2022’에 참가한다. 포스코그룹은 내년 1월 5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에서 그룹의 미래 신성장 사업을 발굴 및 투자하는 ‘포스코형 벤처플랫폼’을 소개하고, 포스코 아이디어마켓 플레이스(IMP) 등을 통해 우수 벤처기업으로 발굴되고 성장 중인 유망 벤처기업들과 공동으로 전시관도 마련할 예정이다.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세계 최대의 디지털 첨단 기술 박람회로, 이번 CES 2022에는 온•오프라인으로 159개 국가의 약 2,10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년 만에 오프라인 전시회로 개최되는 만큼 미래 신기술 및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포스코그룹은 포스텍, RIST와 공동으로 전시관을 마련해 포스코 고유의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한 벤처플랫폼을 소개하고, 포스코 육성 벤처기업 6社, 포스코인터내셔널 육성 벤처기업 2 社, 포스텍 창업 벤처기업 5 社 등 총 13개의 기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RIST의 혁신
[kjtimes=정소영 기자]가상매장을 제작해주는 이른바 ‘골목상권 메타버스(Metaverse)’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팬데믹 현상의 여파로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임대료 및 인건비 부담은 이중, 삼중고가 되고 있다. 소상공인들 대부분이 도심지역은 물론 지역의 골목상권에 한정된 자원과 문화콘텐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소상공인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의 연구가 활발하다. 특히 미래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가상현실 쇼핑몰 구축이 그중 하나다. VR/AR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가상현실 쇼핑몰 구축은 전 세계적인 펜데믹 현상에서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온라인을 통한 효율적인 판매 및 고객 방문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꼽히고 있다. 김기한 비하인디자인(VEHINDESIGN) 대표는 “기존 골목상권의 모습을 3D로 재현하고, 지역의 특색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가상현실 골목상권으로 재탄생한 쇼핑 디스트릭트 구축…
[KJtimes=김봄내 기자]2022년 임인년 호랑이 해를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아웃도어 업계가 분주하다. 장기화된 코로나19에 따라 경기 불안이 지속되면서 2022년은 코로나 위기 극복과 회복을 위한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2022년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타이거(TIGER)’를 키워드로 아웃도어 시장을 전망했다. K2가 제시하는 ‘타이거(TIGER)’는 ▲MZ세대로 타겟 고객 확장(Twenties & Thirties), ▲차별화된혁신의 기술력으로 마켓 리딩(Innovation & High tech), ▲지속가능한 상품 확대(Green & Eco friendly), ▲사라진 메가 트렌드 속 스타일 다양화(Essential style & On-memand), ▲릴렉싱, 라이프 아웃도어 스타일 강세(Relax & Life style outdoor)를 의미한다. ■ Twenties & Thirties – MZ세대로의 구매고객 범위 확장 MZ세대가 아웃도어로 눈을 돌리면서 ‘등린이’라는 신조어가 생기고, 산행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았다. K2는…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29일 야간 시간대에 운영하는 LG 베스트샵 무인매장을 기존 9곳에서 19곳으로 확대한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19가 확산됨에 따라 비대면 상담과 무인매장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LG전자는 무인매장 확대를 통해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무인매장은 직원들이 퇴근한 이후인 오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운영된다. 고객은 무인매장 입구에서 본인 인증을 거친 후 매장에 들어가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하면 된다. 매장 곳곳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는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제품 가격표의 QR 코드를 이용하면 LG전자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LGE.COM’에 접속해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LG전자는 지난 5월 국내 가전회사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을 비롯해 인천, 경기, 부산 등 4개 지역에 총 9곳의 무인매장을 열었다. 지난달까지 누적방문객은 6천여 명에 달한다. 무인매장 방문객 가운데 MZ 세대인 20대와 30대가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MZ 세대가 무인매장을 찾는 것은 부담 없이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LG전자가 일부
[KJtimes=김봄내 기자]애경산업은 지난 28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연말을 맞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과 존경의 연탄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8,890장을 지원했다. 기부된 연탄은 서대문구 홍은동, 인천 학익동 등 4개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특히 지난 11월 애경산업의 온라인 서포터즈 AK LOVER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랑의 연탄 나눔 댓글 이벤트’의 참여 기부 수량인 연탄 3,890장에 애경산업이 연탄 5,000장을 더 해 나눔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댓글 이벤트’는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댓글 1개당 5장의 연탄이 기부되는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이다. 애경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매년 연말을 맞이해 14년째 임직원들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연탄 나눔 행사 외에도 서울시와 함께하는 애경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내년 1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u-보금자리론'과 't-보금자리론'은 연 3.10%(10년)∼3.40%(40년) 금리로,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0.1%포인트(p) 낮은 연 3.00%(10년)∼3.30%(40년) 금리로 만기까지 고정 적용된다. 앞서 주택금융공사는 9∼11월, 석 달 연속으로 보금자리론 금리를 상향 조정했다. 보금자리론은 약정 만기(최장 40년)동안 고정된 금리로 원리금을 매달 상환하는 주택담보대출이다.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으로 나뉜다.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공동인증서로 전자 약정을 진행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을 이용하면 금리가 0.1%p 저렴하다.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 게임회사 넷마블이 모기업인 생활가전 렌탈업체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노사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가전통신노조)에 소속된 코웨이지부(설치.수리기사), 코웨이 코디.코닥지부(방문점검원), 코웨이 CL지부는 공동으로 서울 코웨이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사측은 사상최대의 영업이익을 올리고 있지만 노동자들은 저임금과 고용불안에 고통받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사측과 단체교섭을 진행중이지만 노사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직군이 다른 정규직과 비정규직(특수고용) 노동자들이 공동으로 집회를 열고 사측을 향해 한목소리로 노동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과 단체교섭과 관련 ‘성실교섭’을 촉구했다. 지난 22일 열린 집회에서 노조는 "코웨이지부는 동종업계에서 최고의 실적을 내는 노동자들에게 가장 낮은 급여 인상을 제시했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노동자를 차별하지 말고 성과급을 균등 분배하자는 노동조합의 요구안에도 수용할 수 없다고 버티고 있다”면서 코웨이의 노동차별을 비판했다. 노조에 따르면 코…
[정소영 기자]메타버스‧AI와 함께 미래산업 삼총사로 불리는 로봇산업이 최근 비대면 확산 분위기를 타고 급성장하고 있다. 공간 밀도가 높은 공연장이나 대형 박람회장의 방역, 자율주행 기술 탑재를 통한 무인 순찰과 길안내 서비스까지 로봇의 활용은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고 활용 스펙트럼도 다양하다. 스마트 팩토리 내 공정을 소화하는 로봇이나 병원에서 방문객의 체온을 측정하고 물품을 자동으로 옮기는 로봇, 주말‧공휴일에 빈 건물의 침입 여부를 자동으로 파악하는 순찰로봇 등도 이미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거리에 있다. 이 같은 로봇의 활용 범위는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Near P’가 핵심이다. ㈜코봇의 민중후 대표는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에 대해 “소비자의 사용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의 하단 구동부로, 범용성이 뛰어나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대면 문화가 산업에 적용되면서 순찰이나 길안내 서비스가 가능한 로봇도 코봇 선보인 자율주행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대형 쇼핑몰, 박람회장 등 다중 이용시설에 공익 광고를 송출할 수 있는 로봇도 포함돼 있다. 코봇의 민 대표는 무인지게차 개발 연구원 출신으로 물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재정지원 중인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결과 취업률 71.4%로 부울경지역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27일 발표한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를 보면 2020년 2월 고등교육기관 졸업자(2019년 8월 졸업자 포함) 가운데 전체 취업자는 31만 2,430명으로 취업대상자의 65.1%로 집계됐다. 이는 취업률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부울경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률을 살펴보면 울산 66.8%, 경남 62.9%, 부산 59.6% 순으로 전년 대비 전체적으로 취업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창신대학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취업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부울경 대학 중 유일하게 전년대비 취업률이 상승하면서 부울경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하여, 대학의 취업역량이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창의적인 현장실무 중심형 인재 양성 ▲개인별 맞춤 진로 및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평생멘토 교
[KJtimes=김봄내 기자]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탄소 배출량을 줄이거나 배출량을 상쇄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넷제로(Net Zero)’라고도 한다. 정부는 지난달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2030년까지 국가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40% 이상 감축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이에 앞서 2050 탄소중립을 법제화하고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유통업계도 넷제로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과 함께 환경에 대한 소비자 인식 확대 및 개인 신념에 따른 소비를 즐기는 ‘가치 소비’ 트렌드가 맞물린 결과다.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대표적이다. 재활용 또는 재생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만든 제품,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한 제품 포장재,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다회용컵 등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지속가능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COP26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 글로
[KJtimes=김봄내 기자]직장인에게 ‘이직’ 또한 ‘경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요즘에는 한 직장에서 오래 일하는 것 보다 커리어 발전을 위해 이직을 실행하는 이들이 더 많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813명을 대상으로 ‘이직 경험’에 대해 조사했다. 직장생활 시작 후, 1회 이상 이직을 했다는 이들은 77.2%로 대다수가 이직을 하고 있었다. 이직 경험은 연차가 올라갈수록 높았는데, ‘9년차’(87.5%), ‘10년 이상’(85.3%), ‘4년’(83.3%), ‘8년’(81.8%), ‘5년’(81.7%), ‘7년’(80.8%) 등의 순이었다. 1년 미만의 연차도 이직경험이 절반 이상인 59.9%나 됐다. 이직을 한 직장인들은 평균 3회 이상 이직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직 결심한 중요한 원인은 ‘연봉’(49.8%, 복수응답)과 ‘낮은 수준의 근무환경’(45.1%)이 비등하게 꼽혔다. 계속해서 ‘회사 성장성 및 비전 부족’(34.1%), ‘워라밸 유지 어려움’(31.8%), ‘과도한 업무량’(31.7%), ‘무능력한 동료, 상사’(22.9%), ‘커리어 성장기회 부족’(19.6%), ‘고용 불안정성’(18%) 등이 이어졌다. 이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직무대행 신흥식)는 27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내규 규제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캠코가 국민 관점에서 내부 규정 중 국민의 권리·의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에 혁신 아이디어 총 18건이 제출됐으며, 캠코 ‘내규 규제혁신 위원회’에서 우수 아이디어 5건을 선정했다. 공모결과 대상은 채무자 상환부담 완화를 위한 ‘채무조정 재약정시 기한의 이익 유지’, 우수상은 재판 소재지를 본사 외 지역으로 확대하는 ‘약관상 재판관할 소재지 변경’이 차지했다. 장려상으로는 공익 신고 시 개인정보 기재 최소화, 직원 채용 시 취업지원대상자 적용 대상범위(의사상자 등) 확대, 내부 위촉 법무사의 중도 해촉 요건 신설 등 3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캠코는 선정된 대상 1건(70만원), 우수상 1건(30만원), 장려상 3건(각 10만원)에 대해 상금과 함께 ‘캠코사장상’을 수여하고, 응모자들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했다. 신흥식 캠코 사장 직무대행은 “캠코는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고, 의
[KJtimes=김봄내 기자]걸그룹 위키미키의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김도연’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지리산’과 ‘원 더 우먼’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도연이 패션 매거진 ‘더스타’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비현실적인 비율과 아우라를 발산하며 프로페셔널한 화보를 완성했다. 김도연은 글리터 트위드 자켓과 숏팬츠를 셋업으로 선택하여 시크한 올블랙 스타일링을 제안하는가 하면, 비비드한 블루 코듀로이 와이드 팬츠에 스웨터와 머플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원컬러 스타일링의 정석을 선보였다. 화보 속 김도연이 착용한 제품은 젠더리스 컨템퍼러리 브랜드 ‘컴젠’의 제품이다. 글리터 원사를 믹스한 트위드 자켓과 숏팬츠, 그리고 케이블 변형 조직으로 짜인 캐시미어 블렌드 소재의 하이넥 풀오버와 코듀로이 와이드 팬츠는 단독 착용은 물론, 셋업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한편, 김도연의 더 많은 화보는 ‘더스타’ 1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