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시는 1월말까지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10%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승용차요일제 참여 자동차의 경우에는 최대 14.5%의 세금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두 번 과세기준일(매년 6.1 및 12.1)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6월과 12월에 부과되지만, 1월에 1년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원래 납부할 세금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은 1월 31일(목)까지다. 납부기한을 넘기면 선납 할 수 없다. 또한,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한 차량이라면, 선납 할인된 금액에 추가로 5%의 세금을 더 감면받을 수 있어 최대 14.5%의 세금을 절감 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시중은행 정기예금 이자율(약 4%) 보다 3배가량 높은 편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지난해 자동차
[kjtimes=정소영 기자] 서울시가 중국과 일본 등 동북아 지역 유망바이어 40여명을 초청해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본사에서 ‘2013 동계 서울페어(S-FAIR 2013)’를 개최한다.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 중소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40개사 해외바이어들은 한류열풍의 중심지인 북경, 상해, 대련 및 동경 등 2개국 4개 지역에서 모집했고, 주요 품목으로는 화장품, 액세서리, 의류 등 생활소비재 품목 및 IT/전기전자, 바이오메디컬, 녹색친환경, 건강용품 등으로 한국 우수제품을 소싱하고자 이번 방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서울페어는 서울시가 매년 국내외에서 연간 8회 내외 개최 예정인 무역상담 및 전시회로서 2012년 11월 개최된 제1회 행사에서는 100명의 해외바이어들이 참가해 500여 서울기업과 1,200회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kjtimes=정소영 기자]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스마트폰 전용 디지털 음악 콘텐츠 앱 ‘Genie(지니)’의 글로벌 서비스인 ‘Genie K-pop’을 미국, 프랑스, 인도 등 전세계 6대륙 45개국에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스마트폰 음악 전용 앱이 글로벌 서비스로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가 SM, YG, JYP, 미디어라인, 스타제국, 유니온캔, 뮤직팩토리 등 주요 음반기획사의 유통을 맡고 있는 KMP홀딩스와 손잡고 만든 ‘지니’ 서비스는 출시 9개월 만에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표준 음악 서비스’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지니’는 음원 권리자가 음원 가치에 따라 직접 가격을 책정하고, 음원 권리자의 음원 다운로드에 대한 수익 분배율 또한 글로벌 표준인 70%로 높임으로서 권리자의 정당한 이익을 보장하여 국내 음원 시장이 보다 건강하게 발전하는 데
[kjtimes=견재수 기자] 계사년에도 글로벌 경기 침체 지속과 국내 경기 둔화 우려가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활동이 위축되고 기업의 수익성 악화에 따른 기업경영 여건 개선에 대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의 ‘2013년 국내 기업 경영 여건과 정책 과제’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 경기 둔화 등에 따라 최근 정부와 한국은행이 올해의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하면서 기업경영 악화가 예상되고 있다. 국내외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유럽발 재정위기가 지속과 미국 재정절벽 현실화 가능성 등으로 세계 경제 성장률이 지난해와 비슷한 3% 초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 국내 경제도 세계 경제의 부진과 가계부채, 환율 하락이 불안요인으로 작용해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주요 기업들이 원
韓国の「勤労挺身隊ハルモニ(おばあさん)と共にする市民の会」は14日、太平洋戦争末期、学校在学中に就業や進学を口実に日本に強制動員された被害者たちを把握し、卒業証書を与える運動を推進していることを明らかにした。複数の韓国メディアが報じた。 韓国メディアは、「勤労挺身隊ハルモニたちの名誉卒業証書を授与いたします」「勤労挺身隊に強制動員され、卒業できなかった被害者を探して」などの見出しで伝えた。 市民の会によると、日本はアジア太平洋戦争末期の1944-1945年にかけて、日本人担任教師などを通じて「日本に行けばお金も儲けて勉強もすることができる。中学校にも進学できる」として、13―16歳の少女を誘い出し、三菱と不二越など、日本の軍需工場などに連れて行って強制労働をさせたという。しかし、日本に動員された少女たちは、教育はもちろん、賃金もまともに受けられず、厳しい強制労働に苦しんだと指摘。 1992年の国史編纂委員会の資料によると、このように軍需工場に動員された学生は光州・全南地域の291校のうち学籍簿が残っている178校を対象にしただけで73人に達した。しかし、韓国戦争などを経て113校の学籍簿が紛失または消失した上、一部の学校の場合は、強制動員の記録が欠落している場合もあり、実際の人員はこれよりはるかに多いとみられている。 市民の会は、国家記録院と国務総理傘下の「対日抗争期強制動員被害
[kjtimes=견재수 기자] 2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2월 선보이게 될 쌍용차의 프리미엄 MLV(Multi Leisure Vehicle)모델 랜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15일 쌍용차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브랜드 명을 ‘코란도 투리스모(프로젝트명 A150)’로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SUV의 스타일링과 성능, 승용차의 안락함, 막강한 활용성을 겸비한 다인승, 다목적 차량이다. 브랜드 슬로건으로는 ‘레크레이션 베이스캠프(Recreation Basecamp)’를 채택하였다.새로 확정된 차명은 30년 역사의 국내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 ‘코란도(Korando)’에 여행을 뜻하는 이태리어 ‘투리스모(Turismo)’를 결합, 쌍용차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는 동시에 11인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공간과 4WD의 탁월한 주행성능으로 ‘함께 하는 즐거움(Happy Gathering in Style)’을 강조했다. 이로써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주 'CES 2013'에서 선보인 LG전자의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에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미국 비즈니스위크는 CES 2013에 선보인 제품 중 올해 IT 가전 트렌드를 이끌어 갈 제품 4대 제품 가운데 하나로 LG전자의 55인치 올레드TV를 선정했다.비즈니스위크는 모든 제조사가 올레드TV 출시를 약속할 때 LG전자만 올레드TV를 출시했다며 올 봄 미국에도 1만2000달러의 가격으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LG전자는 세계 최초로 55인치 올레드TV 양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2일 한국 시장에 처음 출시했다.비즈니스위크는 올레드가 두께, 에너지 절약, 색재현율 등의 장점 외에 구부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TV 외에 다양한 제품에 적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유럽의 주요 IT매체인 스터프(STUFF)는 LG전자의 곡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 납세자연맹이 국세청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연말정산의 비밀 동영상을 공개했다. 세금을 조금이라도 더 징수하기 위한 국고주의적 차원의 부당한 유권해석을 실무적으로 풀어 소득공제를 받아도 문제가 없는 사례를 정리한 동영상이다. 15일 한국 납세자연맹은 대답이 쉽지 않아 보이는 질문 11개에 대해 해답을 제시한 짧은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전격 공개했다. 동영상의 공식 제목은 국세청이 알려주지 않는 연말정산의 비밀 동영상이다. 이 동영상에는'맞벌이 아내 치료비를 남편카드로 결제, 아내가 공제가능한가','소득 있는 아버지와 같이 사는 어머니를 공제받아도 될까'. '회사가 소득공제신청을 거부할 때 대처방법은' 등의 내용이다.납세자연맹은 “올해나 내년에 근로자들에게 적용되는 소득공제가 늘어나는 항목은 거의 없는데, 소득공
[kjtimes=김봄내 기자]CJ대한통운은 광동제약과 '제주 먹는샘물 물류운영 계약'을 맺고 제주 삼다수의 전국 배송과 보관 등 물류 업무를 전담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생산하는 삼다수의 일반 소매점, 편의점의 유통을 맡고 있다.이번 계약으로 CJ대한통운은 전국 170여개 광동제약 대리점을 대상으로 삼다수의 배송과 보관 업무를 처리한다. 계약기간은 2016년 12월까지 4년간이다.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중순까지 한 달 동안 삼다수 물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쳤다.CJ대한통운은 전국 네트워크와 최첨단 프로그램을 통한 배송경로 최적화, 전문인력 투입으로 물류 비용과 시간 절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양사는 15일 기능성 음료 브랜드인 '비디랩 스키니'를 출시, 음료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비디랩 스키니'는 미용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겨냥한 브랜드라고 삼양사 측은 설명했다.삼양사는 첫 제품으로 '내몸에 맑은 레몬디톡'과 '내몸에 가벼운 마이핏' 등 20~30대 여성을 위한 기능성 음료 2종을 출시했다.'내몸에 맑은 레몬디톡'은 레몬농축액과 레드자몽농축액이 들어있으며 해독에 도움을 주는 효소처리 아르기닌, 식이섬유 등이 포함돼 있다.'내몸에 가벼운 마이핏'은 열대과일인 리치농축액이 함유돼 있으며 지방 분해에 효과가 있는 히비스커스와 L-카르니틴 등을 첨가했다.두 제품 모두 400㎖ 용량으로 가격은 1800원이다.
韓国・慶北道は14日、2月4日から3月13日まで、「竹島(韓国名:独島)の旗のデザイン公募展」を開催することを明らかにした。今回の公募展は、大韓民国の美しい島、竹島を一目で認識でき、海外にも周知することができる象徴性が強い旗を生みだすことが狙い。複数の韓国メディアが報じた。 韓国メディアは、「独島の旗ひるがえして世界に、韓国の地の広報、独島の象徴の旗公募」「慶尚北道、独島の旗のデザイン公募開催」などの見出しで伝えた。 公募展のテーマは「大韓民国の美しい島、竹島」、竹島の美しい自然と歴史、文化など竹島関連の多様な素材を活用した旗のデザインを公募する。 応募資格は、竹島を愛する大韓民国の国民であれば誰でも可能で、分野は大学・一般の部と青少年部に分かれ、広報効果、創造性と大衆性などが審査基準として適用される。 特に今回の公募展は公募展のホームページを通じたオンライン受付のみ可能で、大賞1点、金賞2点、銀賞4点の計73点が予選と本選を経て選定される。賞金は大賞400万ウォン(約34万円)、金賞200万ウォン(約17万円)などとなっている。(編集担当:李信恵・山口幸治) サーチナ1月15日(火)9時40分配信 ================================================ 독도 깃발 디자인을 공모 "한국의 아름다운 섬을 해외에 홍보"= 한국 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작년에 TV를 판매해 2조원대의 영업이익을 올렸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시장에서 평판TV 5130만대를 포함해 총 5300만대를 판매했다.이에 따른 영업이익은 2조원대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는 TV만의 판매 실적을 내부적으로 공유하고 대외에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2011년에 1조원대 초반의 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했었다.지난해 TV사업 영업이익은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 29조원(잠정치)의 7% 수준이다.하지만 글로벌 TV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영업 성적표이다.삼성전자가 이처럼 TV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실적을 올린 것은 마케팅을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여겨진다.작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2'에서 스마트TV와 올레드TV 등을 공개, 글로벌 TV 1위업체로서의…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조상철 부장검사)는 지난해 해외출장 등을 이유로 국회 국정감사와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아 고발된 유통부문 대기업 오너 2세 4명을 벌금 400만~700만원에 각각 약식기소했다.검찰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에게 벌금 700만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벌금 500만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에게 각각 벌금 400만원을 매겨 약식명령을 청구했다.검찰은 "해외출장 등 일정의 목적과 내용, 그 일정이 국익·공익에 중요한지, 본인 참석이 불가피했는지, 국회의 출석요구 전에 일정이 확정됐는지, 일정 취소·변경이 가능했는지 등을 모두 고려해 불출석의 정당성 여부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구체적인 벌금액은 해당 기업의 대형할인매장(SSM) 운영 여부, 가족이 함께 처벌받는지 여부, 출석 노력, 불출석
[kjtimes=임영규 기자] 오는 2월 말부터 보험사들의 사회공헌 활동 빈도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된다. 15일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생명·손해보험협회와 각 보험사에 공문을 보내 2012회계연도 3분기(2012년 10~12월)부터 사회공헌 실적을 경영공시에 포함하라고 지도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의 사회공헌 실적을 각사는 개별 공시, 협회는 비교 공시하도록 했다”며 “소비자가 회사별 실적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함으로써 ‘네임앤드셰임(Name Shame)’ 제도처럼 회사 평판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보험사들은 분기마다 회사개황, 경영실적 경영지표, 재무에 관한 사항 재무제표, 위험관리 현황 등을 담은 경영공시를 홈페이지에 게재해야 한다. 여기에도 사회공헌 실적을 보여줄 수 있는 항목을 추가해야 한다. 세부항목으로는 사
[kjtimes=임영규 기자] 신용카드 특별 할인이 내주부터 일제히 재개된다. 카드사가 상시 행사용 무이자 할부를 중단했다가 열흘 만에 백기를 든 것처럼 이번에는 매출 감소를 우려한 카드사와 유통업체들의 위기감이 커져 쉽게 합의점을 찾은 것. 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새해 잠시 중단했던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온라인쇼핑몰, 홈쇼핑 등에 대해 특별 할인 행사를 전격적으로 재개했다. 특별할인 행사는 대형할인점 등 대형가맹점이 카드사에 비용을 전액 부담시켜 진행해 온 것이다. 여신전문금융업 개정으로 특별할인 마케팅 비용을 카드사와 가맹점이 분담해야 하는데 대형 가맹점이 거부해 새해 들어 특별할인이 중단돼 소비자가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롯데카드는 이들 대형가맹점과 특별 할인 비용을 분담하는 데 합의해 특별 행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