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룹 스피드가 데뷔음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스피드는 5.18 광주민주화항쟁을 배경으로 제작 한 '1부 슬픈약속', '2부 It's over(잇츠오버)' 뮤직비디오로 음악 팬들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고 개념뮤직비디오라 호평을 받고 있다. '1부 슬픈약속', '2부 It's over(잇츠오버)' 뮤직비디오를 통해 그 당시 많은 아픔을 갖고 살아가는 분들에게 작은 위안이나마 될 수 있다면 음반 판매 수익이 얼마가 되든 작은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멤버들과 소속사가 어제14일 회의를 해 결정했다. 스피드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는 신문 사회면, MBC 뉴스, 채널A 뉴스 등에도 보도 되었으며 스타들이 스피드 뮤직비디오를 보고 응원 릴레이를 보내는 등 예상치 못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스피드는 17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
[kjtimes=정병철 대기자]이병철 회장은 한국에 골프장다운 골프장을 건설하고 싶은 야망은 가득했지만 국내 골프장 건설 기술로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그는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최고의 명문 골프장을 설계했던 미야사와조에게 안양골프장 설계를 의뢰했다. 이 회장은 설계 의뢰에 앞서 머리 속에는 이미 안양골프장의 지형을 담고 있었다. 미야사와는 이 회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 오늘날 명문 안양골프장을 설계했다.이 회장은 골프장 만들기 전보다 만든 후가 더 중요하다며 안양골프장을 철두철미 하게 가꾸어 나갔다. 그에게 있어서 안양골프장은 자식과도 다름없었다.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듯 이 회장은 모든 사업에 애착을 가졌지만 이 중 안양골프장을 분신처럼 가꾸었다.이 회장은 골프장 조경에도 일본 최고의 조경 기술자인 가꾸다 사부로에게…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모비스가 경주 한화리조트와 천안, 조치원 소재 연수원에서 ‘2013 현대모비스 주니어 영어캠프’를 연다. 겨울방학을 맞아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자녀 180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영어캠프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째다. 캠프는 직원과 협력사 직원 자녀 중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영어캠프 전문업체와 제휴해 원어민 12명, 한국인 전문강사 12명 등 총 24명의 강사진을 구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5박6일 동안 아이들의 학습을 돕는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글로벌 이슈를 다루는 다양한 미션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발표하는 참여 학습 형태로 진행된다. 친환경 자동차와 자연보호 등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는 이슈들을 학습·토론하고 뉴스 리포트 작성, 매거진 편집 등 다양한…
[kjtimes=이지훈 기자]KT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인터넷에 접속해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올레 인터넷 MS오피스' 서비스를 16일 출시했다.올레 인터넷 MS오피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터넷이 접속한 장소 어디서나 PC,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각종 스마트 기기로 MS의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등으로 구성된 '2010 스탠더드 에디션 MS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다.KT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유클라우드'와 연계하면 무료 저장공간에 각종 문서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편집할 수 있다.이용료는 KT의 인터넷 또는 와이브로 서비스 2년 이상 약정가입 조건으로 월 3000원(부가세 별도)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유통법 개정안 등으로 점포 확장이 어려워지자 홈플러스가 관련 인력 감축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최근 신규출점 업무 담당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조건으로 퇴직금과 1년치 연봉을 제시했으며 이미 일부 직원들은 퇴직을 신청했다고 홈플러스 측은 전했다.홈플러스의 한 관계자는 "유통산업발전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사실상 신규 출점이 힘들어진 상황"이라며 "인력 운용 효율화를 위해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이어 "직원들의 의사를 묻는 수준인 만큼 구체적인 인력 감축 계획 등은 세우지 않았다"며 "다른 부문으로 확대하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업계 일각에서는 대형 유통업체들의 실적 부진이 길어지는데다 규제도 강화하는 추세인 만큼 다른 기업에서도 인력 조정이 이어지리라
[kjtimes=견재수 기자]“북미 대형차 시장에서의 돌풍을 예고한다.”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올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북미 대형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신병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아차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3 북미 국제 오토쇼’에 ‘더 뉴 K7(현지명 카덴자/Cadenza)’을 선보였다. ‘더 뉴 K7’은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후 출시된 지 2개월 만에 8000여 대가 판매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더 뉴 K7’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은 ‘하이 퍼포먼스 모던 앤 클래식’의 제품 콘셉트를 기반으로 혁신성과 역동성을 강조하는 성능과 첨단 사양을 갖추고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점에 있다. ‘더 뉴 K7‘의 특징은 전면부에 패밀리룩을 반영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후면부에 LED 리어콤비램프 및 타원형 듀얼 머플러를 적용해 하이테크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강조했다는 것. 아울러 간결한 디자인의 센터페시아로 높은 조작성과 고급스러움을 확보하고 실내 곳곳에 최고급 나파(NAPPA) 가죽 시트 등의 고급 소재를 적용했다는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
[kjtimes=김봄내 기자]자율휴무 실시 한달째를 맞은 대형마트와 기업형수퍼마켓(SSM)의 매출 감소세가 두드러지고 있다.16일 각 유통업체에 따르면 자율휴무를 시작한 지난달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약 6%, 홈플러스는 4.8% 줄었다.대형마트와 SSM은 지난달 12일부터 둘째·넷째 수요일에 자율휴무를 한다. 자율휴무는 영업규제를 실시하고 있는 지역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실시한다.그러나 한 달새 영업규제가 확대돼 자율휴무 점포는 단계적으로 감소, 대형마트 매출은 더 가파르게 줄고 있다.전국 230여개 지자체 중 영업규제를 하는 지역은 첫 자율휴무일(12월12일)에 30여곳이었으나 한달 새 50여곳으로 늘었다.평일에 문을 닫는 자율휴무와 달리 주말에 문을 닫는 의무휴업은 매출 타격이 훨씬 크다.유통업계는 휴무일이 휴일이면 10%, 평일이면 5% 매출이 각
[kjtimes=견재수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설 연휴 임시편 예약을 오픈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6일,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설 연휴 기간 동안 투입할 국내선 임시편 항공기 총 7499 석의 좌석을 예약 접수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 기간인 2월 8일부터 12일까지 김포(인천)-제주, 김포-광주, 광주-제주의 4개 노선에 편도 기준 총 35편의 임시편을 추가로 투입해 고객들의 편안한 귀성길을 도울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예약 접수기간 동안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화예약 접수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한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설 연휴 임시편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대표전화(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
国際半導体製造装置材料協会(SEMI)の韓国支社と韓国半導体産業協会(KSIA)は15日、韓国の半導体工程技術が国際標準であるSEMIスタンダード(SEMI規格)に採択されたと発表した。韓国の技術がSEMI規格に採択されるのは初めて。 同技術(SEMI E5―0712)は半導体装置間の通信規格に関するもので、半導体製造工程の自動化に必須のソフトウエア(SW)分野における標準技術に採択された。同技術により、装置間の通信エラーを減らし生産効率を高めたのが特長だ。 京郷新聞は、世界の半導体市場における韓国企業のシェア拡大により、韓国の技術が認められるようになってきたと分析。KSIA関係者は「海外技術を手本に学習するための技術開発費用の削減や、国産装置の輸出拡大も期待できる」と話した。 SEMI韓国支社とKSIAは2008年からサムスン電子、SKハイニックスを中心に韓国の半導体装置メーカーと工程分野の標準化に力を入れてきた。業界では今後も、国際標準技術の開発を続けていくとみられる。 NNA1月16日(水)8時30分配信 ================================================= 한국의 반도체 공정 기술, 첫 국제 표준 국제 반도체 장비 재료 협회 (SEMI)의 한국 지사와 한국 반도체 산업 협회 (KSIA)는 15일 한국의…
[kjtimes=김봄내 기자] LG그룹 최고경영진들만 참여하는 '글로벌 CEO 전략회의'가 16일 시작됐다.이 회의에는 구본무 회장과 계열사 사장, 각 영업본부장 등 LG그룹 최고 임원들이 참여해 전략을 논의한다.16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이날 40여명의 최고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글로벌 CEO 전략회의'를 시작했다. 이번 회의는 17일까지 1박2일로 진행된다.1년에 한번, 매년 초에 열리는 이 회의에서 최고 경영자들은 그룹의 새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지게 된다.하나의 주제를 정해 최고 경영자간 토론도 진행된다. 지난해 회의에서는 '시장선도를 위한 리더십과 사업가 육성'이 주제였으며 주제발표, 패널토론을 거쳐 구체적인 결론을 이끌어 냈다.올해 회의 주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구본무 회장이 '시장선도'를 수차례…
[kjtimes=김봄내 기자]10대 대기업 그룹 사장 이상 임원 10명중 6명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이른바 '스카이'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재벌, CEO(최고경영자), 기업 경영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임원인사를 마무리한 10대 대기업 그룹 상장사들의 사장급 이상 임원 189명의 출신대학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졸업자가 총 61.9%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대가 36.5%인 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와 고려대가 각각 24명(12.7%)이었다.해외대학이 11명(5.8%)으로 그 뒤를 따랐고 한양대 10명(5.3%), 성균관대 7명(3.7%), 부산대 6명(3.2%), 경희대 5명(2.6%), 한국외대 5명(2.6%), 경북대 4명(2.1%), 서강대 4명(2.1%), 동국대 3명(1.6%), 인하대 3명(1.6%), 중앙대 2명(1.1%)등이었다.전공은 경영학과가 43명(22.8%)으로 가장 많았고, 경제학과(16명)와 화학공학(15명)이 뒤를 이었
[kjtimes=정소영 기자]STX메탈은 16일, STX중공업을 흡수합병해 ‘STX중공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STX중공업’의 사명은 플랜트 사업의 영속성과 전체 사업영역의 포괄성, 기업 가치 상승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STX중공업은 오는 17일부터 증권거래소에서 변경된 사명으로 거래될 예정이다. STX중공업과 업계에선 이번 합병을 통해 생산과 경영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그룹의 재무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 같은 관측은 타 플랜트 EPC업체와 차별화 된 제조기반 플랜트 사업 역량을 구축하는 등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는데 기인한다.실제 엔진 핵심소재 및 기자재 생산, 조달능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기존의 STX메탈과 대형 저속 엔진 생산과 플랜트 EPC 역량을 보유한 (구)STX중공업이 합병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클…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인연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아버지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아베 총리 집안의 교류로 일찍부터 아베 총리와 동갑내기 친구 사이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집안은 개인적 친분 외에도 도쿄 시부야 구에서 가까이 살았던 인연도 있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아베 총리의 부친으로 보수우익 친한파 정치인이었던 아베 신타로(安倍晋太郞) 전 외무상과 친했으며 아베 총리의 외조부로 일본의 56·57대 총리를 지낸 기시 노부스케(岸信介)와도 오랜 인연을 갖고 있다. 특히 신 총괄회장은 일본 우파 정계의 거물이었던 기시 전 총리와의 인연으로 일본 자민당의 보수 정치인들과 인맥이 형성돼 한일 국교 정상화의 막후 협상을 지원하기도 했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1968년 기시 전 총리의 부탁으로 경영난에 빠져있던 오리온즈 야구단을 매입하기도 했다. 야구단은 롯데 오리온즈를 거쳐 현재 지바 롯데 마린즈로 이름을 바꿨다. 이런 일본 정계와의 인연으로 후쿠다 다케오(福田赳夫) 전 일본 총리가 신동빈 회장의 결혼 중매를 서고 주례까지 맡았으며 결혼식에
[kjtimes=임영규 기자] 국내 대학의 약 80%가 등록금의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불황에 목돈 마련이 어려운 서민의 고충을 외면하는 행태라는 비판이 일각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1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전국 450여개 대학 가운데 올해 1학기 등록금을 카드로 받는 곳은 101개다. 전체의 22.4% 수준이다. 지난해 2학기에 카드 결제가 가능했던 108개교보다 되레 줄었다.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으로 대학교도 대형 가맹점에 포함돼 카드 수수료율이 1% 중후반 대까지 오른 까닭이다. 이에 일부 대학이 과도한 등록금 결제 수수료를 내지 못하겠다며 가맹점에서 탈퇴한 것. 대다수 학부모와 학생은 대학 등록금의 카드 납부를 원한다. 경기 악화로 한 번에 400만~6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카드 결제 시 3~12개월까지 할부로 낼 수 있어
[kjtimes=임영규 기자] 신한카드는 퇴직 경찰공무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대한민국 재향 경우회 복지카드’를 16일 출시했다. 신용카드는 백화점, 마트, 통신, 교육, 요식, 의료, 주유, 대중교통 등 업종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체크카드는 주유와 쇼핑 캐시백, 의료 등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