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경제단체들은 박근혜 당선인에게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을 주문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9일 논평에서 "박 후보의 당선은 안정 속의 개혁을 희망하는 민심과 경제위기 극복을 바라는 국민 선택의 결과"라고 평가했다.전경련은 "우리 경제가 수출 감소, 내수 부진,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위기극복을 위한 당선인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박 당선인은 조화롭고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주기를 기대한다"면서 "무엇보다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경제 정책을 많이 펴서 우리 기업들이 경제 활성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전경련은 "박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분열된 국론을 아우르고 국민 대통합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cable more)이 연말을 맞아 ‘201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방송을 진행한다. 매년 씨앤앰을 통해 방송되는 모금행사는 지자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손잡고 연말연시 추운 겨울을 나기 힘든 우리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획된 활동이다. 씨앤앰은 12월 20일 서울시 중구청을 시작으로 21일 경기도 양주시청, 27일 서울시 금천구청, 28일 경기도 광주시청과 함께 총 4차례 ‘201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경기도 광주시청 행사를 제외하고 나머지 3곳은 모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서울 중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금천구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각각 구청 앞마당에서 열리며 경기도 양주시청과 광주시청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주시청 광장과 경안시장에서 모금
								[kjtimes=김봄내 기자]19일 실시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당선됐다.박 당선인은 51.6%를 득표해 48%의 표를 얻은 문재인 후보를 이겼다. 전체적으로 박 당선인은 과반 득표를 달성했다.지난 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과반 득표 대통령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광역 시ㆍ도별로는 박 당선인이 서울과 광주ㆍ전남ㆍ전북 등 호남을 제외한 전국 모든 곳에서 문 후보에 앞섰다.서울에서는 박 당선인 48.2%, 문 후보 51.4%로 박 당선인이 근소한 차로 뒤졌고, 호남에서는 문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앞섰지만 박 당선인은 10.5%(광주 7.8%, 전남 10.0%, 전북 13.2%)를 얻어 의미있는 두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했다.박 당선인은 격전지로 꼽혔던 부산ㆍ경남에서도 각각 59.9%, 63.3%의 득표율을 얻었다. 문 후보는 이 지역에서 각각 39.8%, 36.2%을 얻어 나름대로 선전
【ソウル=加藤達也】韓国で19日、大統領選挙の投開票が行われ、KBSテレビなど複数の韓国メディアによると、保守系与党、セヌリ党の朴槿恵(パククネ)氏(60)の当選が確実となった。親北朝鮮的で左翼勢力の影響が強い最大野党、民主統合党の文在寅(ムンジェイン)氏(59)よりも、朴正元(チョンヒ)大統領の長女で保守勢力を背景とした朴氏の安定感を有権者は選択したといえる。韓国で女性が大統領に就任するのは初めて。 韓国の中央選管によると、大統領選の最終投票率は75・8%(暫定値)で、前回大統領選の63%を10ポイント以上上回った。 激しい選挙戦で生じた朴氏支持勢力と野党系支持勢力の溝は深く、北朝鮮政策や悪化している対日関係の取り扱いなど重要案件で、朴氏が難しいかじ取りを迫られる局面もありそうだ。 選挙戦は李明博(イミョンバク)政権下で拡大した国民の経済格差の是正・解消策などが主な争点となった。文氏は、李政権が「国民生活を犠牲にして財閥を優遇した」と強調。「庶民派」を前面に出して財閥規制や富裕層への課税強化を唱えたが、急激な変化を望まない国民の声の方が勝った。 一方、外交面では、北朝鮮による事実上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発射などで日米韓の協力態勢が不可欠となる中、日本に対し「過去清算」を優先する文氏ではなく、「過去の問題はあるが未来が重要」とする朴氏が当選した意味は大きい。李明博政権下で最悪となった
富士通、NEC、NTTドコモが、3社の合弁会社で共同開発していたスマートフォン(高機能携帯電話)向けの新型半導体を来年6月に販売することが19日、分かった。従来製品に比べて約2割の省電力化を実現。来年秋以降に発売する機種に搭載する。国内外の端末メーカーに売り込み、米クアルコムや韓国サムスン電子が牛耳るスマホ向け半導体市場を国内連合で切り崩す。 新型半導体は、3社の共同出資で8月に設立したアクセスネットワークテクノロジが開発した。消費電力の低さと複数の通信方式に対応するのが特徴だ。スマホ向け半導体市場はクアルコムが過半のシェアを握り、国内メーカーも同社製品を採用。日本製品の存在感はなかった。ただ、スマホの急速な普及で、今年春に海外製半導体の出荷が遅れ、日本製スマホの発売延期が相次いだ。このため3社は安定調達やコスト削減に向け、アクセス社を設立し開発を加速していた。 産経新聞12月20日(木)7時55分配信 ================================================= 스마트폰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반도체 후지쯔 등 개발, 내년 투입후지쯔, NEC, NTT 도코모가 3사의 합작 회사가 공동 개발한 스마트폰 (고기능 휴대 전화) 용의 신형 반도체를 내년 6월에 판매하는 것이 19일 알려졌다. 기존 제품에 비해 약 20
米アップルと韓国サムスン電子がスマートフォン(高機能携帯電話)やタブレット型多機能端末の特許侵害をめぐり争っている訴訟で、米カリフォルニア州の連邦地方裁判所は17日、サムスン製品の販売差し止めを求めていたアップルの訴えを棄却した。 裁判所によると、アップル側はサムスン製品の特許侵害が、売り上げの落ち込みなどの損失につながったと十分証明出来ていない、とした。対象となる製品は幅広い機能を持ち、「アップルの特許はその一部」とも指摘した。 アップルは今年8月、サムスン製品の特許侵害と、サムスンによる損害賠償支払い約10億5000万ドル(約880億円)を認める陪審評決を勝ち取った。これを受け、アップルは特許侵害が認定されたサムスン製品の米国内での販売差し止めを求めていた。 読売新聞 12月19日(水)8時7分配信 ================================================= 스마트폰 특허 소송, 미국 지방 법원이 애플의 소송 기각애플과 한국의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고기능 휴대 전화)와 태블릿형 다기능 단말기의 특허 침해를 놓고 다투고있는 소송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 지방법원은 17일, 삼성제품의 판매금지를 요구하고 있는애플의 소송을 기각했다.법원에 따르면 애플측은 삼성 제품의 특허 침해가 매출 하락 등의
【カイロ=黒岩竹志】ナイジェリアからの報道によると、同国南部バイエルサ州で17日、武装した男らが韓国の現代重工業の韓国人駐在員4人とナイジェリア従業員2人の計6人を誘拐した。 その後、ナイジェリア人1人が解放された。同国では身代金目的の誘拐事件が相次いでいる。 読売新聞12月18日(火)17時51分配信 ================================================= 나이지리아에서 한국인 주재원들 납치 【카이로 = 쿠로 이와 타케시】 나이지리아의 보도에 따르면, 동국 남부 바이에루사주에서 17일 무장한 남자들이 한국의 현대 중공업의 한국인 주재원 4명과 나이지리아 직원 2명 등 총 6명을 납치했다 .이후 나이지리아인 1명이 석방됐다. 동국에서는 몸값 목적의 유괴 사건이 잇따르고있다. 요미우리신문12월18일(화)17시51분 배신…
								[KJtimes=유병철 기자] 설원 액션의 기준을 바꿀 극한의 생사탈출 액션스릴러가 온다. 할리우드의 뉴 섹시아이콘으로 각광받는 올리비아 와일드가 1월 24일 개봉예정인 영화 데드폴에서 아찔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할리우드의 대표 섹시스타로 손꼽히고 있는 올리비아 와일드가 설원 액션의 신세계를 열 영화 데드폴에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간직한 여인 라이자로 분해, 뭇 남성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 라이자는 오빠 애디슨(에릭 바나)과 카지노를 털고 도주하던 중 살인까지 저지르게 된다. 이후 우연히 만난 전직 복서 제이(찰리 헌냄)와 위험한 사랑에 빠지면서 걷잡을 수 없는 파국을 만들어 가는 캐릭터. 뇌쇄적인 매력과 오묘한 분위기,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겸비한 올리비아 와일드는 치명적인 마력을 지닌 라이자를 완벽하게…
								[KJtimes=유병철 기자] 연말을 맞이하여 파티나 모임이 잦아지는 시즌, 많은 여성들이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바로 메이크업이다.특별한 연출을 위해 뷰티살롱의 도움을 받아 보기도 하지만 시간과 비용적인 면에서 부담이 크다. 셀프 아이 메이크업으로 눈매만 잘 살려 주어도 전문 메이크업 못지않은 화려하고 시크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다만 자칫 과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팬더 눈이 되거나 부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으로 어색해 보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별한 날 아름다운 눈매로 매력을 어필하고 싶지만 메이크업에 익숙하지 않다면, 조화로운 색상 구성으로 쉽게 메이크업을 가이드해주는 세트 타입의 아이 컬러 팔레트를 활용해 보는 것이 좋다.친환경 수분과학 코스메틱 오르비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고급스러운 색상과 풍부한 입체감으로 매력적인…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하동균의 신곡 'From Mark'가 발매 당일 음원 차트 1위 및 상위권 차트를 점령해 화제다. 지난 17일 5년 만에 발매 한 하동균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From Mark'가 발매 당일 벅스 뮤직, 소리바다 등의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현재까지 상위권을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곡은 음악 방송 활동 전혀 없이 순수한 음원 공개만으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하동균 앨범의 타이틀곡 'From Mark'는 하동균이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곡으로 절규하듯 깊은 감정을 토해내는 파워풀한 고음과 어쿠스틱 기타와 보이스로만 시작하는 담백한 도입부가 인상적인 곡이다. 또한 이 곡은 12월 추운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아날로그 음악으로 아이돌 음악과 기계음에 지친 대중의 귀를 사로잡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박정민이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로메오(ROMEO)와 박정민으로 스토리가 있는 시어터 콘서트를 선보이며 5000여 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박정민은 18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글로벌 프로젝트 로메오(ROMEO)의 첫 정규 앨범 '미드나잇 시어터(Midnight Theatre)'의 19일 발매 기념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열었다. 박정민은 18일 글로벌 프로젝트 로메오(ROMEO)로서 무대에 올라 로메오(ROMEO)의 탄생 스토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인간의 다크한 본성에 대한 판타지를 전하는 가수 로메오의 몽환적이면서도 기존 박정민에서 보지 못한 파괴적인 모습을 자극적인 영상 스토리로 전했다. 이날 로메오(ROMEO)는 지난 9월 5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기브 미 유어 하트(Give Me Your Heart)'와 10월 출시한 두 번째 싱글 '투나잇츠 더 나이트(Tonight's the Night
								[KJtimes=유병철 기자] 2013년 1월을 화려하게 장식할 첫 번째 아이스쇼가 대한민국을 찾는다. 오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디즈니 온 아이스 : 프린세스 히어로즈’ 바로 그것. 디즈니가 탄생시킨 아름다운 프린세스들과 멋진 히어로즈들이 은반 위에서 펼치는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아이스쇼는 어린이 관객들에게는 환상을, 디즈니 캐릭터를 보고 자란 성인 관객들은 동심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디즈니와 세계적인 공연기획사 펠드(Feld) Entertainment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디즈니 온 아이스’는 지금까지 70개국 이상을 투어하며 2억80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세계적인 아이스쇼.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월드클래스 급의 스케이팅과 현란한 아크로바틱, 화려한 무대효과 등으로…
								[KJtimes=유병철 기자] 소극장 공연의 가장 큰 매력은 관객과 배우가 가까이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데에 있다.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2012년 하반기 대학로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연극 나쁜자석이 지난 12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8시 공연 종료 후 전 배우들과 추민주 연출은 무대 위에 올라 관객들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사인 악어컴퍼니 관계자는 “포토타임, 팬사인회, 타임캡슐 이벤트 등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감성 이벤트 등을 마련해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뜨거운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조금 더 적극적으로 관객과 소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40여 분에 걸쳐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는 연극 나쁜자석 공식 트위터와 인터파크
[kjtimes=견재수 기자] 개발제한 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편익과 소득 증대를 위하여 2013년에 약 1,000억원이 지원될 전망이다.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013년에 주민지원사업비 706억원, 토지매입비 367억원 등 총 1073억원을 지원하여 전년도에 비해 약 30% 증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개발제한구역은 무분별한 도시 확산 방지와 환경보전을 위해 지난 1971년부터 지정됐으며, 주택 신축 등이 금지됨에 따라 구역 내 주민은 낙후되고 불편한 환경에서 거주했다. 때문에 국토해양부는 상·하수도, 마을 진입도로 등 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2001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최근 주말농장 등 소득증대 사업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학자금 등을 지원하는 생활비용 보조사업을 추진해 왔다.주민지원사업비는 개발제한 구역 내 주민 수, 면적, 보전부담금 징수금액 등을 고려하여 지자체
[kjtimes=견재수 기자]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은 야근을 하더라도 휴일은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야근 비율은 일주일에 2~3일 정도가 가장 많았고 정시 퇴근하지 못하는 이유는 업무 과다 외에도 상사 눈치 보기, 사무실 분위기도 주를 이뤘다.취업포털 커리어가 슈어(SURE)와 함께 직장인 233명을 대상으로 야근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휴일근무와 야근 중 선택을 한다면 ‘야근을 하더라도 휴일은 보장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86.7%로 ‘정시퇴근이지만 휴일 근무(13.3%)’에 비해 크게 앞섰다.야근빈도에 대해서는 39.1%가 ‘일주일에 2~3일 정도’ 한다고 답했다. ‘일주일에 하루’는 33.0%, ‘일주일에 4일 이상’ 17.6%, ‘일주일 내내’ 야근을 한다는 응답도 10.3%였다.야근을 하게 되는 이유(복수응답)는 ‘일의 양이 많다’가 5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정시퇴근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