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기자]E1 구자용 회장이 17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2 한국자원경제 학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에너지산업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원경제학회는 구자용 회장이 국내 대표 LPG 기업인 E1을 경영해오면서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하고, 올해 2월 민간 에너지 업계 최초로 무재해 28년을 달성하는 등 우리나라 LPG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공로를 인정하여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자용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오늘의 수상은 국내 LPG산업 발전에 기여한 모든 분들을 대표하여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내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에너지산업대상은 한국자원경제학회가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검찰이 재개발 공사를 따내려고 조합원 수백 명에게 수십억 원의 금품을 뿌린 롯데건설 임직원과 용역업체 운영자에게 중형을 구형했다.지난 14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황현찬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재개발 공사 수주를 위해 조합원 890명에게 87억여 원의 금품을 뿌려 경쟁사 입찰을 방해한 혐의(건설산업기본법위반) 등으로 기소된 롯데건설 상무이사 한모(55)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수주관련 현장소장 업무를 담당했던 롯데건설 차장 강모(39)씨에게 징역 3년, 수주 용역업체 운영자 김모(52·여)씨에게 징역 5년에 벌금 약 38억 9000만 원, 롯데건설에 벌금 5000만 원을 구형했다.검찰은 17일 "조합원들이 받은 돈 때문에 결과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했다"며 "건설사의 과열되고 잘못된 재개발 수주 관
								[kjtimes=견재수 기자]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출범이 예고되면서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치러진 일본 총선에서 압승한 자민당이 총선 공약으로 아베 총재의 우익적 시각이 반영된 경제정책을 제시했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아베 내각 출범은 이달 26일쯤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베 총재가 그동안 쏟아낸 강성 발언을 ‘빈말’로 돌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선 총선 압승을 배경으로 폭주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말도 들린다.아베 내각 행보에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무제한 금융완화’ 부문이다. 자민당의 입장은 ‘잃어버린 20년’으로 상징되는 장기 디플레이션 탈출을 위해 현재 0% 안팎인 인플레이션(물가) 목표를 2%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때까지 ‘대담한 금융완화’를 실시하겠다는 것.금융권에선 아베…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호텔은 한국, 중국, 일본 호텔 중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인 'ISO50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은 국제검증기관인 스위스 SGS에서 받은 것으로 요르크 알로이스 레딩 주한 스위스 대사와 SGS그룹 한국지사 관계자 등이 지난 14일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을 방문해 인증서를 수여했다.'ISO50001'은 에너지 절감을 촉진하고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해 6월 마련한 국제인증이다.국내에서 이 인증을 획득한 것은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건설, 포스코 등에 이어 롯데호텔서울이 10번째다.맹경호 시설부문장은 "이번 인증 획득이 국내 호텔업계가 녹색경영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지난 7∼14일 자사 아이폰5에 가입한 16만명을 분석한 결과 20∼30대의 비중이 81%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다른 휴대전화 가입자 중 20∼30대 비중은 평균 37%다.KT 아이폰5 가입자의 67%는 남성이며, 서울·수도권 가입자 비중은 68%로 분석됐다. KT의 다른 휴대전화 가입자 중 남성 비중이 53%, 서울·수도권 비중이 51%인 것과 비교하면 쏠림현상이 두드러진다.아이폰5 판매 대수를 놓고 KT는 "16만 가입자를 확보해 타사를 앞섰다"고 주장했지만, 경쟁사인 SK텔레콤은 판매 대수를 비공개한다는 애플과의 계약을 근거로 아이폰5 가입자 수를 밝히지 않았다.KT는 아이폰3GS·아이폰4·아이폰4S 등을 사용하는 기존 자사 가입자 가운데 아이폰5 출시 이후 휴대전화를 바꾼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0%가 KT의 아이폰5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내년 1분기 기업체감경기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악화할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25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3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BSI)을 조사한 결과 내년 1분기 전망치는 올해 4분기보다 5포인트 하락한 69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대한상의는 "BSI가 70 아래로 내려가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면서 "1998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외환위기 구간(1998년 2분기∼4분기)의 BSI는 61∼66, 글로벌 금융위기 구간(1999년 1분기∼2분기)은 55∼56이었다.BSI는 100 미만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고 100을 넘어서면 그 반대라는 것을 의미한다.규모별로 중소기업(69)의 체감경기가 대기업(73)보다 더 나빴다.부문별로는 내수기업(67)이 수출
[kjtimes=임영규 기자]현 정부 들어 정치권과 언론으로부터 주시를 받아오던 A사에 대해 사정당국의 철퇴가 가해졌다는 소문이 돌면서 B회장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한 사정당국 연초부터 조사를 시작해 최근 그 결과물을 내놨는데 200억 원 안팎의 과징금이 부과됐다고 한다. 거액의 탈루를 잡아냈다는 것이다. A사는 그동안 현 정부의 최대사업 중 하나인 4대강 사업과 관련 6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또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종편채널인 C채널에 450억원을 투자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설에 휘말렸다는 전언이다. 호사가들은 이번 사정당국의 적발은 동업자의 제보가 계기가 됐다고 관측하는 분위기다. 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지난 상장 과정에서 B회장이 자신의 장남인 C대표에게 증여를 함으로써 지분 갈등이
								[KJtimes=유병철 기자] 늘 최고를 추구하는 분들을 위해 가깝고도 이국적인 매력을 지닌 중국 상해로 연말연시 여행을 추천한다. 중국풍의 아시아적인 매력과 유럽적인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해는 올해 반얀트리가 문을 열면서 전세계 최고급 체인 호텔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목적지가 되었다. 일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가 된 특별한 분들께 호텔예약 즐겨찾기 돌핀스트레블에서 상해 특급 호텔 100배 즐기기를 제안한다. 상해 특급 호텔들의 장점을 소개하고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을 선보이니 돌핀스와 함께 상해 특급 호텔들의 매력을 둘러보자.여행정보사이트에서 투숙객 평점 1위를 차지한 레 스위트 오리엔트 호텔은 상해 황푸강을 객실에서 접할 수 있는 럭셔리 호텔이다. 번드 지역 유일한 부티크 호텔로써 높은 평점을 비로소 알 수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이 한중일 호텔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인 ISO50001을 획득했다. 세계 1위 국제검증기관인 스위스 SGS가 심사했고 지난 14일 SGS를 대신해 요르크 알로이스 레딩 주한 스위스 대사와 SGS그룹 한국지사 관계자가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을 방문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ISO50001은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기업경영에서 에너지 절감을 촉진하고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해 6월 새로 마련한 국제인증이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건설, 포스코 등에 이어 롯데호텔이 본점인 롯데호텔서울을 통해 국내 10번째로 ISO50001을 획득했다. 롯데호텔서울은 지난해 7월 에너지경영방침을 제정하고 전문가집단인 롯데정보통신 환경컨설팅팀과 공조해 호텔 특성에 맞는 에너지경영 매뉴얼과 절차서를 단계적으로 제작
								[KJtimes=유병철 기자] 17년간 배낭여행 1번지, 여행신문이 선정한 7년 연속 브랜드 선호도 1위를 이어온 내일여행이 내일투어로 변경한다. 내일여행 측은 "배낭여행을 시작으로 개별여행과 허니문까지 자유여행에 새 바람을 불어 일으키고 있는 내일여행은 그 동안 개별자유여행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전문화, 월드와이드화 된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지며 매 해 꾸준한 매출 신장을 기록함에 따라 내일투어로 변경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써의 포부와 함께 도약의 시기가 왔다"고 밝혔다.내일투어는 기업의 비전을 담은 심볼 ‘비전하트’를 브랜드마크로 사용한다. 내일투어의 N을 나타내는 ‘비전하트’는 고객을 향한 내일투어인의 ‘따뜻한 심장’, 글로벌 여행문화를 주도하는 ‘감성의 심장’, 세계로 뻗어나가는 젊은이들을 응원하는 ‘열정의 심장’이라는 뜻
								[KJtimes=유병철 기자] 조선후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영화 ‘군도’가 하정우, 강동원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군도’는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눠 주는 의적단과 권력가의 대결을 액션이라는 장르로 풀어낸 영화다. 2012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를 시작으로 ‘러브 픽션’ 등 연이은 흥행과 더불어 ‘577프로젝트’에선 주연 및 기획을, ‘롤러코스터’라는 작품에서는 직접 연출까지 하면서 다방면에 재능을 뽐내며 충무로 대세남으로 자리잡은 하정우가 윤종빈의 ‘군도’를 통해 배우로 돌아온다. 많은 작품에서 지금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 그가 이번에는 백정의 삶을 살다가 의적단의 일가족이 되는 돌무치 역을 맡아 19세기 당시 억압받는 민초의 삶을 보여줄 예정이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
								[kjtimes=견재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새 여자프로농구단의 5번째 승리를 기원하는 뜻에서 2013년 1월 18일까지 농구단의 최종 성적과 연계한 ‘우리 점프UP한새 정기예금’판매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 점프UP한새 정기예금’은 한새농구단이 2012-13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기본금리 3.20%에 농구단이 플레이오프 진출시 0.1%p, 챔피언결정전 진출시 0.2%p, 챔피언결정전 우승시 0.25%p를 우대하여 최대 연3.45%의 금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우리은행 인터넷 홈페이지 내‘한새농구단 5번째 시즌우승을 위한 응원댓글 달기’이벤트에 참여한 경우, 추첨을 통해 미국NBA 입장권(항공권포함) 2매, 프로농구시즌권 10매, 사인농구
[kjtimes=견재수 기자] 동부메탈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이 기존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Outlook이 변경됐다. 국내 1위 합금철 제조업체, 증설 및 ULPC 투자완료로 확대된 사업역량, 수익성 개선, 대규모 투자로 증가된 차입금 부담 등이 그 배경이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14일 ㈜동부메탈의 제7회, 제8-1회, 제8-2회, 제9회, 제10-1회, 제10-2회, 제11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이와 같이 평가했다. 합금철 시장의 신규 설비투자로 공급물량 증가한 반면, 경기침체에 따른 제강사의 수요 감소로 가격전가력이 약화돼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지연되고 있으며, 대규모 투자에 따른 차입금 증가 등을 감안해 Outlook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한 것이다.동부메탈은 지난 2008년 2월 동부하이텍 합금철 사업부에서 분리 설립된 회사로 FeMn(페로망간), SiMn(실리콘망간), ULPC 등 주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3대 신용평가사중의 하나인 ‘NICE신용평가’로부터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부여 받았다.이번 현대차의 국내신용등급 상향은 ‘NICE신용평가’로부터 지난 2010년 3월 ‘AA+’로 상향 조정된 이래 33개월 만이다.A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최상위 등급으로 시장에서는 실질적으로 국가 신용등급과 동일하게 인식되는 등급이다.국내 민간 기업(금융사 제외) 중 AAA등급을 신규로 획득한 기업은 2002년 SK텔레콤 이후 이번 현대자동차가 처음이다.특히 AAA 등급을 확보하고 있는 KT와 포스코, SKT 등은 모두 국가 기간사업의 성격을 띤 업체들로, 이번 현대차의 신용등급 상향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이다.또한 이번 현대차의 신용등급 상향은 현대차가 그 동안 좋은 경영실적을 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민감해 신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14일 여의도 본사에서 전국 8개 특성화고와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대한주택보증과 특성화고는 향후 고졸 채용시 학교장 추천 우선권 부여, 채용 및 인재정보 공유 및 폭넓은 지식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주택금융을 전문으로 하는 국토해양부 산하 공기업인 대한주택보증과 이번에 협약을 맺는 특성화고는 전국 8개교로, 서울 2개교(서울여상, 덕수고), 대전 1개교(대전여상), 대구 1개교(대구제일여상), 부산 2개교(부산진여상, 부산정보과학고), 광주 2개교(광주여상, 광주전산고) 등이다. 대한주택보증은 “이번 협약은 우리회사가 미래 주택금융산업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를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한주택보증은 고졸채용 등 사회형평적 채용에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