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김소은이 숙휘 공주의 ‘마이카’ 꽃가마를 공개했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의 숙휘 공주 김소은이 블링블링한 꽃가마를 타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 이번에 공개 된 사진은 지난 11월 20일 방송된 ‘마의’ 16회 방송 분에서 조승우를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감기까지 걸린 김소은이 가마를 타고 혜민서를 찾을 당시의 장면으로 꽃가마에 앉아 얼굴에 드리워진 반사판 앞에서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김소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용인의 한 세트장에서 촬영된 이 사진에는 강추위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자신의 마이카인 꽃가마 앞에 난로를 가져다 두고는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김소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녹록히 녹아 내리게 만들고 있다. 이날 김소은은 극중 숙휘 공주의 전용 가마로 등장하는 꽃가마에 올라 좁아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범이 일본 도쿄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는 김범이 지난 21일, 22일 양일에 걸쳐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스텔라 볼에서 총 2회의 첫 단독 라이브 콘서트 ‘KIM BEOM JAPAN LIVE 2012’를 개최한 것. 한류스타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범은 데뷔 8년을 맞이하여 자신이 직접 기획한 무대와 직접 구성한 밴드로 라이브 공연을 진행, 약 2000여명의 일본 팬들을 열광케 했다. 올해 6월 일본 내에 첫 정규앨범 ‘HOME TOWN’을 발표하고 일본을 방문했던 김범은 “다음에 일본을 찾을 때는 꼭 콘서트를 개최하겠다”고 팬들과 함께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 특히 라이브 도중 즉석에서 무대 밑으로 내려가 장미꽃을 선물하며 팬들을 감동시켜 눈물을 흘리는 팬들이 속출했다. 이날 공연에서 김범은 자신의 앨범 수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강동호가 일본서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강동호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7일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난폭한 로맨스' 등으로 일본에서 인기를 얻은 강동호가 오는 12월 9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호는 이번 팬 미팅에서 수준급의 노래 실력과 함께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 공개, 악수회 등 팬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 뮤지컬 공연, 영화정보프로그램 진행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노래와 춤 연습에 매진하며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 한편 강동호는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조윤희의 첫사랑인 훈남 변호사 규현 역을 잘 소화해내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 일본 테레비 아사히에서 '차세대 한류스타'로 소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입동이 지나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특별히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우리 몸에 기력을 보충해주고 면역력을 강화 시켜주는 보양식이다. 이에 63빌딩 57층에 위치한 정통 중식당 백리향에서는 고객에게 따뜻한 기운을 불어 넣어 주고자 겨울 제철 식재료로 만든 특별한 보양식 메뉴를 선보인다. 4년근 홍삼을 넣어 48시간 동안 끓인 진한 육수에 홍삼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불도장, 담백한 보양식이자 귀한 식자재인 푸아그라를 튀겨 진귀한 신령버섯을 곁들여 식자재의 궁합을 살려낸 귀한 요리, 은대구살을 튀겨 연잎에 넣어 복주머니 모양으로 담아 찐 요리 등 중국 황제들이 즐겨 먹던 진귀한 겨울 특별 메뉴를 제공한다. 가격 런치 13만원, 디너 16만원.…
[kjtimes=김봄내 기자]과잉 출점으로 인한 편의점의 경영 부실을 막기 위해 편의점 간 거리가 제한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편의점 업종의 모범거래기준을 마련해 연내에 시행하기로 했다.2006년 말 9928개였던 편의점 수는 지난해 말 2만1221개로 급증했다. 모범거래기준에 따르면 신규 가맹점이 기존 편의점의 800m안에 개점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게 된다. 인근 상권 내 중복 출점으로 인한 편의점의 경영난을 해결하려는 조치다.대상은 CU(옛 훼미리마트),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대형 편의점 프랜차이즈다.당초 편의점업계에서는 300m 이내 신규 출점 금지를 예상했으나 규제 강도는 훨씬 강해졌다. 편의점의 경영상태가 올해 들어 급속히 악화한 점을 반영한 결과다.2010년 4.6%, 지난해 4.8%였던 편의점 부실률은 올해 1분기 8.7%, 2분기 8.8%, 8월 9.5%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이 이건희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취임 기념식을 열기로 했다.2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의 취임 25주년 기념 행사를 오는 30일 오후 3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갖는다.이날은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이 예정돼 있는 날로, 삼성그룹은 삼성인상 시상식 장소도 서초동 삼성전자사옥 다목적홀에서 호암아트홀로 바꾸기로 했다.한해동안 삼성의 가치를 드높인 임직원을 골라 시상하는 자랑스런 삼성인상은 이건희 회장이 직접 시상할 정도로 그룹이 큰 의미를 부여하는 행사이다. 재계에서는 삼성그룹이 별도의 기념식 없이 25주년을 조용히 보낼 것으로 예상했다.그러나 삼성그룹은 그동안의 경영성과를 되짚어보는 한편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의지를 모으자는 차원에서 기념식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의 브랜드 자산가치가 미화 1조6000억 달러로 세계 주요 39개국 중 9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산업정책연구원은 2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2 코리아 브랜드 컨퍼런스'에서 이와 같은 국가, 도시,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미국이 약 12조2000억 달러로 국가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했고, 독일이 7조4000억 달러로 2위, 일본이 3조4000억 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최근 3년간 지역별 국가 브랜드 가치 상승률을 보면 아시아·대양주 지역이 19.6%, 미주는 7.4%, 유럽은 7.0%를 기록했다.중국은 21.8%, 인도는 47.2%나 증가했으며 한국은 16.5%의 상승률을 보였다.산업정책연구원은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실시한 개별 국가에 대한 심리적 친근도와 경쟁력 설문 결과, 제품과 서비스 수출액 등을 반영해 국가 브랜드 가치를 산출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은 올해 선발된 고졸 신입행원 200명에게 정식발령지에 해당하는 사령장 수여식 및 멘토 결연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4월 금융권 최대로 선발된 고졸 신입행원들은 여름방학 동안 현장실습과 사이버연수를 거쳐, 지난달 22일부터 5주간의 집합연수를 마치고 기대와 설렘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이날 행사는 사령장 전달에 그치지 않고 사회 첫발을 내딛는 어린 고졸행원들을 위한 감동의 장(場)이었다. 특히 행사 중간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바르게 성장해 은행에 입행하게 된 신입행원 가족의 축하메시지가 영상으로 소개되자 이순우 은행장을 비롯한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 모두 눈시울을 붉혔다. 행사 말미에는 고졸 신입행원들이 깜짝 선물로 합창을 부르기도 하여 행사 내내 훈훈한 분위기가…
[kjtimes=견재수 기자] "어려운 취업, 인터넷언론이 틈새시장이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이 강조한 말이다. 지난 23일 오전 10시 순천향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는 취업을 앞둔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철관 회장의 취업 특강이 있었다. 심미선 교수의 초청으로 학교를 찾은 김 회장은 “중앙 언론고시 공부를 준비하는 심정으로 인터넷언론이나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고 취업 준비를 하는 것도 어려운 취업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모집 공고나 전화로가 아닌, 직접 인터넷언론사를 찾아다니면서 면접을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면접 준비의 조건이 있다”면서 “기사를 쓰는 것과 보도사진을 촬영하는 법, 웹디자인을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면 인터넷언론사의 취업문이 자연스레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최초로 소셜커머스를 통해 자동차가 판매된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은 26일부터 미쓰비시 자동차 시승권을 구입하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차를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티몬 측이 미쓰비시 자동차 본사 공식수입원인 CXC와 직접 진행하는 것으로 중간딜러가 아닌 본사를 통해 소셜커머스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티몬을 통해 선보이는 미쓰비시자동차 종류는 RVR 4WD(판매수량 30대), 랜서(LANCER, 판매수량 5대, 아웃랜더 3.0(OUTLANDER 3.0, 판매수량 15대) 3종이며 총 50대 한정이다.첨단4륜 구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철 주행에 적합한 RVR 4WD는 티몬 시승권 구매 시 450만원 할인에 50만원 상당
[KJtimes=유병철 기자] SBS ‘다섯 손가락’에서 홍다미 역을 열연 중인 진세연이 쫑파티 가기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주말 종영한 SBS ‘다섯 손가락’에서 힘들고 슬프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오뚝이처럼 일어서는 홍다미 역을 열연한 진세연은 오늘 낮 해외 잡지 인터뷰 후 ‘다섯 손가락’ 쫑파티를 가기 전 ‘첫 해외잡지 인터뷰하고 나오는 길 :) 그리고 쫑파티 가기 2시간 전 .. 정말 끝인가봅니다 ㅠㅠ’라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기며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자주 소통을 하는 진세연은 이에 앞서 SBS ‘다섯 손가락’의 마지막 방송이 끝난 후에 ‘끝!!!!!! 이 났습니다.. 끝났어요 ㅠㅠ 그동안 다섯손가락 사랑해주신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 다미 이뻐해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ソウル=門間順平】終戦後のサハリンから韓国への永住帰国者らが23日、韓国政府が未精算の郵便貯金の返還を日本政府に求めていないのは不作為として、金星煥(キムソンファン)外交通商相を相手取り、韓国憲法裁判所に違憲審判を請求した。 日本側代理人の高木健一弁護士によると、戦前のサハリンで利用されていた郵便貯金口座は約59万件で、残高は約1億8700万円とされるが、原簿は終戦時の混乱で紛失している。日本人は帰国後に大半が支払いを受けているとみられ、相当額が残留韓国人の財産と推測されるという。 憲法裁は昨年8月、韓国政府がいわゆる従軍慰安婦の個人賠償請求権問題を日本政府と交渉していないのは違憲との決定を下した。日本政府は慰安婦、サハリン残留韓国人のいずれの請求権問題も、1965年の国交正常化の際に結んだ請求権協定で解決済みとの立場で、憲法裁の判断によっては日韓の新たな火種となる可能性がある。 読売新聞11月23日(金)20時21分配信 …
【ソウル澤田克己】日本統治下で朝鮮半島からサハリンに徴用された際の貯金返還を日本政府に求めている韓国人約2300人が23日、韓国政府が問題解決に取り組まないのは違憲だとして韓国憲法裁判所に提訴した。憲法裁は昨年8月、従軍慰安婦に関する同様の訴訟で政府の不作為を違憲と判断しており、今回も同様の判断がされた場合、両国間の新たな懸案となりそうだ。 原告側によると、サハリンの炭坑などで働いた朝鮮半島出身者の賃金は強制的に貯金させられた。日本人は敗戦後に引き揚げたが、約7万人の朝鮮半島出身者は帰国できず残留。郵便局が閉鎖されたため、引き出せなかった貯金の返還を求めている。 日本政府は、65年の日韓請求権協定で個人の請求権は消滅したと貯金返還を拒否。一方で原告側は、80年代末以降に帰国して韓国籍を取るまで旧ソ連国籍や無国籍だったため、協定の対象外だと主張している。 独立行政法人「郵便貯金・簡易生命保険管理機構」によると、貯金原簿は戦後の混乱で失われたが、サハリン・千島列島地域で約59万口座(約1億9000万円)が返金されていない。機構は「多くは日本人の口座と見られるが、朝鮮半島出身者の口座もあるはず」と話している。 日本政府は90年代以降、永住帰国する人のための団地をソウル郊外に建設するなどの支援を行ってきた。 毎日新聞11月23日(金)20時26分配信…
【ソウル時事】日本と韓国両国の財政当局による「日韓財務対話」が24日、ソウル近郊で開かれた。次官級の実務者協議に続き、城島光力財務相と韓国の朴宰完企画財政相が会談。欧州財務危機など下振れリスクを抱える世界経済の動向を注視し、両国がマクロ経済政策など財政・金融分野で協調を維持していくことを確認した。 終了後に発表した声明では、10月末で終了した日韓通貨交換(スワップ)協定の拡充措置が「地域の金融市場の安定確保に貢献」したとの認識で一致。今後、金融危機などに直面すれば「適切に協力する」として、再拡充に含みを残した。 時事通信 11月24日(土)20時5分配信
日韓両国の財政当局が経済連携について協議する「日韓財務対話」が24日、ソウル近郊で行われ、日中韓自由貿易協定(FTA)や東アジア16か国の包括的経済連携(RCEP=アールセップ)の実現などに向けて協調することを確認した。 日本から城島財務相、韓国からは朴宰完(パクジェワン)企画財政相がそれぞれ出席した。 協議後の財務省の発表によると、両大臣は、欧州の財政・金融危機など「世界経済が不確実性に直面しており、下方リスクは依然として高い」との認識で一致。アジアの国でも成長の減速など多くの課題があることを踏まえ、「世界経済の進展を注意深く監視する」ことを約束した。 金融危機時に両国が通貨を融通し合う通貨交換(スワップ)協定で、融通枠を増額する措置を10月末で打ち切ったことについては、「必要が生じた場合には引き続き適切に協力する」とするにとどめ、再増額に向けた議論はなかった。 読売新聞11月24日(土)21時40分配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