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국정감사 출석 요구에 불응한 유통 대기업 총수들의 청문회가 이달 6일로 예정된 가운데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1일 국회 입법예고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민주통합당 윤관석 의원을 비롯한 13명의 의원은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이에 따르면 이제까지는 ‘정당한 이유없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를 처벌 조항으로 삼았으나 앞으로는 이유를 불문하고 ’출석하지 않을 경우'로 적용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처벌을 면제받는 경우로는 사유서를 제출해 상임위원회 교섭단체 간사위원의 동의를 얻거나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 증인채택 이전에 해외 출장이 확정된 경우 등으로 제한했다.처벌강도 역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돼 있는 현재 조항을 ’3년 이하의
[kjtimes=임영규 기자]외환은행은 1일,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誌 주최 수상식에서 11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 은행(Best FX Providers 2012)’및 2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수탁 은행(Best Sub-Custodian Bank 2012)’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글로벌파이낸스誌는 세계 163개국 5만50명 이상의 주요 경제전문가들이 구독하는 세계적 권위의 금융·경제 전문지.지난 달 31일 일본 오사카 소재 리가 로얄 호텔(Righa Royal Hotel)에서 열린 이번 수상식은 글로벌파이낸스誌 편집인의 주관으로 다양한 금융전문가, 최고경영인 및 기술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발표했다. 또 SWIFT 가입은행들의 연례행사인 SIBOS 국제회의 기간에 수상식이 진행됐다. 글로벌파이낸스誌는 선정 이유에 대해 “외환은행은 거래 규모, 시장점유율, 글로벌 영업 커
[kjtimes=임영규 기자]대신증권은 1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대신증권 연수원에서 ‘11월 파워재테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에 따르며 이번 특강은 오는 8일부터 7차례에 걸쳐 노후 재테크 등 고객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대신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교육인원은 매 회당 선착순 50명이다. 특강의 주제는 ▲ELW실전투자 교육(8일) ▲13일(화)과 16일(금)엔 각각 인터넷·유통과 은행·운송 업종 분석(13일/16일) ▲야간 선물·옵션(14일) ▲노후자금 마련전략(15일) 등이다.한편 이번 특강에 참가하려면 사이보스나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m) 고객감동센터(1588-4488)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재계호사가들 사이에 A사 B사장이 화두로 떠올랐다. 회사 자금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하다가 사정당국의 주시를 받고 있는 까닭이다.B사장은 자신의 직원인 C팀장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하도록 지시한 후 40억여 원의 비자금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는 이 비자금을 또 다른 직원인 D씨 등의 계좌로 송금해서 관련기관의 뇌물을 제공하고 위자료를 지급했다는 것이다. 또한 경쟁업체인 E사로부터 담합에 대한 대가로 7억여 원을 받아 주식에 투자하는 등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D씨의 보안인증서를 관리하면서 비자금을 개인적으로 썼다는 것이다. 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B사장의 개인사는 알 수가 없다”고 일축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는 3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The Tech Innovation 2012’에서 키노트를 통해 플래그십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11 AIR’를 발표했다.‘아이나비 K11 AIR’는 팅크웨어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적용된 플래그십 내비게이션이다. 특히 기존 내비게이션들이 3D 그래픽 지도로 경로를 안내했던 것에 비해 ‘아이나비 K11 AIR’는 내비게이션에 최적화된 고용량 항공 지도를 탑재함으로써 하늘에서 내려다보듯 항공사진을 통해 경로 검색부터 안내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통신 연결 시 로드뷰를 통해 목적지를 운전자의 눈 높이 사진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까운 거리에 대한 정보 확인이 필요할 때에도 차량의 이동 없이 내비게이션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운전자들은 ‘아이나비 K11 AIR’를 통해 현실 그대로의 도로를…
[kjtimes=견재수 기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와 텔레매틱스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QNX소프트웨어 시스템즈가 우러드 와이드 웹 컨소시엄 웹 및 오토모티브 워크샵 그룹에 대한 지원을 표명하고 해당 컨소시엄에 참여했다.QNX 소프트웨어 시스템즈는 자동차 산업에 HTML5의 채택을 촉진하고, HTML5를 이용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용 선통합 소프트웨어 스택인QNX CAR™ 2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통해 광범위한 HTML5 경험을 W3C에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W3C웹 및 오토모티브 워크숍의 공동위원장인 데이브 레겟 (Dave Raggett)은 “자동차 산업은 차량과 디지털 기기들이 연동되길 원하는 운전자와 탑승자의 요구와 운전시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동시에 들어왔다”며, “QNX 소프트웨어 시스템즈는 W3C오픈웹플랫폼을 통해 현재의 커넥티드 카 구현을…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이 회사 출범 10주년을 맞아 30일부터 본사를 비롯, 군산, 창원, 보령 등 국내 사업장을 순회하며 전 임직원 대상, 13차례의 경영현황설명회를 갖는다. 호샤 사장은 30일과 31일 양일간 부평 본사 경영현황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 초에는 군산, 창원, 보령 사업장을 방문, 전체 임직원들을 만나 경영 현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 등 쌍방향 소통을 펼친다. 특히, 호사 사장은 이번 경영현황설명회에서 회사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 동안 회사 발전을 위해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함께해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국지엠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발전 전략을 임직원들과 공유한다. 호샤 사장은 부평 본사에서 진행된 경영현황설명회에서 지난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 협력업체, 정
[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가 완전히 새로운 라인업의 프리미엄 스포츠 왜건 뉴 3시리즈 투어링을 출시했다. 동급 최강 트렁크 공간을 확보해 성인 4명이 타도 여러 쌍의 스키와 스노보드를 적재할 수 있다. 30일 국내에 출시된 뉴 3시리즈 투어링은 1987년 전 세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프리미엄 투어링 세크먼트를 주도해 왔으며 이번 모델은 5세대로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넓은 실내 공간,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이미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입증한 모델이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한 모델은 BMW 뉴 320d 투어링과 BMW 뉴 320d 투어링 M 스포츠 패키지 등 총 2종이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기능BMW 뉴 3시리즈 투어링은 전장 4,624mm, 전폭 1,811mm, 전고 1,429 mm, 휠베이스는 동급 최장인 2,810mm로 투어링 모델답게 실용적인 넓은 실내공간을 제
[kjtimes=견재수 기자] 유러피언투어 BMW 마스터스에서 한국의 양용은(40, KB금융그룹)이 홀인원을 기록하면서 BMW 6시리즈 그란쿠페의 주인공이 됐다. 양용은은 지난 26일 중국 상하이 레이크멜라렌 CC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 6번 홀에서 홀인원을 잡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양용은이 차지한 BMW 6시리즈 그란 쿠페는 BMW 최초의 4도어 쿠페로, 2도어 컨버터블과 쿠페에 이은 6시리즈의 3번째 모델이다. 역동적인 우아함이 돋보이는 이 모델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강력한 성능으로 BMW 특유의 탁월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며, 프리미엄 4도어 쿠페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능과 실용성을 겸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페테르 한손(스웨덴)이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치면서 최종 합계 21언더파로 세계랭킹 1위 로리 맥일로이(북아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SK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태국에서 1조원 규모의 정유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국내 건설사의 협력을 통해 해외 수주의 윈-윈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GS건설은 29일 태국 국영석유회사 PTT Pic 산하 IRPC社가 발주한 10억불 규모의 대규모 정유프로젝트인 태국 IRPC UHV Plant 프로젝트를 수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설계와 구매, 시공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 공사로 양사는 GS 60%, SK 40% 지분 비율을 나줘 갖게 됐다. 태국 IRPC UHV Plant 프로젝트는 태국 방콕 동남쪽 180km에 위치한 라용 산업단지에 건설되는 플랜트 공사로 GS건설은 상압잔사유 탈황공정, 중질유 접촉분해공정 및 기타 회수공정을 맡아 수행하게 되며, SK건설은 탈황공정에 필요한 수소생산공종, 유황처리공정, 저장탱크 시설 등의 공사를 맡아 수행하게 된다. 양사
[KJtimes=유병철 기자] ‘활력돌’ C-CLOWN(씨클라운)의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풀 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가 드디어 전파를 탄다.지난 7월 화려하게 데뷔한 C-CLOWN의 데뷔 전부터 두 번째 앨범 발표를 앞둔 현재까지의 풀 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ETN ‘Channel C-CLOWN’이 이번 주부터 방송된다. 이에 “벌써부터 아이돌 그룹이 단독 다큐까지 제작하다니 대단하다”, “데뷔앨범과 함께 소장할 가치가 있는 리얼 영상이다!”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9일 첫 방송에는 C-CLOWN이 결성되기 전 연습생 시절의 멤버들의 모습과 7월 19일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을 비롯해 정식 데뷔 하루 전 종로와 명동, 홍대 거리에서 있었던 세 차례의 게릴라 쇼케이스와 미디어 쇼케이스의 이야기를 공개해서 데뷔 전 모습을 보지 못한 팬들의 호응이 대단하다.‘Channel C-CLOWN’의 프로그램 관
[KJtimes=유병철 기자] 초겨울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감상하고 싶다면 롯데제이티비에서 예약하자. 롯데제이티비는 지난 주부터 간사이 일루미네이션 상품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강과 대나무 숲 그리고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노지등(등불)과 이메바나(일본 전통 꽂꽂이)등으로 연출한 교토 하나토로 지역 상품과 한신/아와지 대지진의 희생자의 진혼과 고베의 부흥을 위해 시작된 고베 루미나리에 상품을 메인으로 내세운 이번 기획전은 다양한 혜택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 교토, 고베, 오사카 2박3일의 알찬 관광일정 및 일본 전문 인솔 가이드 동행 혜택 뿐만 아니라 와규 스테이크 특식, 아시아나 항공 이용 등 많은 상품 특전이 있으니 빛의 아름다움에 취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관심 가져 볼만하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롯데제이티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국내 최초로 여행객들을 위한 원스톱 VIP서비스가 제공되는 라운지 S를 10월 15일 오픈했다. 라운지 S는 실내, 야외 테라스로 이루어진 약 100평의 공간으로 여행객이 호텔에 머무는 동안 최고의 서비스와 혜택을 누리며 고품격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러리 콘셉트의 라운지다. 라운지 S는 Shilla의 이니셜 S에서 따온 것. 제주신라호텔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VIP 휴식공간 ‘라운지 S’ 오픈을 기념하여 ‘라운지 S’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션뷰 객실 2인 1박, 라운지 S 이용, S카 6시간 무료, 와이너리 투어 2인권, G.A.O 네츄럴 트래킹 중 택 1, 더 파크뷰 브런치 2인 또는 조식 2인 등 라운지 S의 모든 서비스 포함, 객실 인터넷 무료, 더 파크뷰 조식과 브런치 중 택 1 등의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 1박 2인 기준 43만원~56만원. 또한 해변에 위치
[kjtimes=견재수 기자] 유럽재정위기와 중국 경제 둔화 여파를 받고 있는 일본 경제가난국을 해결하기 위한 대응으로 금융환화 카드를 제시했다. 30일 일본은행은 기존 80조엔 규모의 자산매입기금을 91조(1천 250조원)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일본의 무역수지는 5천 586억엔 적자를 기록하면 3개월 연속으로 수입이 수출을 앞질렀다. 주 원인으로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 다오) 분쟁으로 인한 중국과의 마찰이 중국 시장 수출의 14.1%를 갉아 먹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 여전히 세계적인 경제대국 이미지를 펴고 있는 일본이지만 대외적인 정치경제 문제에 엔고현상이 찾아오면서 수출이 줄고 경제가 둔화됐다. 때문에 일본은행이 금융완화정책을 제시했지만 엔화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정책 결정 첫날 전
[kjtimes=김현진 기자] 원화 강세가 지속되자 달러거래를 하는 시중은행에 대해 정부의 개입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시장 흐름이 원화절상 흐름으로 쏠리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특별 검사 카드를 빼들었다. 지난 30일 원화 환율이 연중 최저치 기록을 경신하자 기획재정부와 금감원, 한국은행 등 금융 당국은 11월 초 달러거래를 하는 시중은행에 대해 일제히 특별외환 공동검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정확히 2년 전인 2010년 10월, 약 6개월이 후인 2011년 4월에도 금감원과 한국은행이 공동검사에 나선 적이 있으며 이번까지 포함하면 세 번째다. 앞선 공동검사의 주요 사안은 환율변동 위험성을 고려해 은행들이 미리 환율을 정해놓고 일정한 시점이 되면 외화를 거래하는 등의 외환거래 움직임을 들여다보는 것이었다. 금융당국의 이 같은 결정은 경제 상황의 악